마키롯트 크로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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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무투전 G건담의 등장인물. 성우는 故 사사오카 시게조/김기흥.

제 13회 건담 파이트에 참전한 네오 그리스의 대표로 참전한 건담 파이터로 제우스 건담에 탑승한다.

강력한 우승 후보 중의 한 사람이었으며 전승을 선언한 도몬을 아니꼽게 보아 그와 우연히 조우하자 덤벼들었는데 압도적인 힘을 자랑했지만 결선 대회에서 도몬에게 패한다. 나중에 다른 건담 파이터 몇명과 함께 미켈로 체리오트의 흉계에 가담하여 도몬을 없애버리기로 계획하나 실패한다.

그후 란타오 섬에서의 배틀로얄에 출장하여 갓 건담에게 패하며 그 직후에 DG세포에 감염되어 도몬에게 다시 도전하지만 조정석을 갓 핑거로 공격을 받아 폭사했다.[1]

신장 4미터를 가진 거인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거인병에 걸려도 이 정도까지 키가 크지 않는데 참으로 말도 안되는 설정. 애초에 건담 파이터들 자체가 만화나 무협지에 나올법한 캐릭터들이니 창작물적 허용으로 생각해야 할듯.

한때 셔플동맹에 권유된 적도 있었다고 한다.
  1. 재미있게도 1차전에서도 도몬은 갓 핑거로 제우스 건담의 조종석을 공격했으나 이때는 마키롯트가 튕겨져 나가면서 목숨은 부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DG세포에 감염되어 있는 제우스 건담은 조정석을 공격했지만 이때는 마키롯트가 죽어버린 상황이라는 차이가 있다. 2번다 같은 피니쉬로 끝을 냈는데 뱅크샷이라고 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