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료시카 브레인

Matrioshka Brain

1 개요

마트료시카 브레인은 로버트 브래드뷰리에 의해 발표된, 거대 가설적 구조이다. 다이슨 스피어에 기반을 두고있으며, 컴퓨터의 거대한 용량을 기반으로 한다. 이는 B클래스 스텔라 엔진의 예이며, 컴퓨터 시스템을 가동하기 위해 별의 모든 에너지를 소모한다. 특이점이 찾아올 2단계 문명부터 본격적인 설계가 가능할것으로 보임. 이 이름은 러시아의 전통인형 마트료시카에서 따온것. 이 컨셉은 로버트 브래드뷰리의 자서전 Year Million:Science at the Far Edge of Knowledge 에서 왔다.

4분 20초 부터 그에 대한 설명이 서술되어있다.

2 컨셉트

마트료시카 브레인은 다이슨 스피어를 항성 전체를 감싸는 거대한 컴퓨터로 사용하는 설정에서 도출되었다. 마트료시카 인형은
큰것안에 작은것이 나오는 형식으로, 계속 해서 작은것이 나오는 구조인데, 다이슨 스피어가 항성 주변을 감싸고있는것에서 나왔다.
설정상, 정상에 도달한 인공지능과 그를 관리할 거대한 컴퓨터가 가상의 세계를 창조해내는것. 즉 막대한 에너지와 그를 수용할 용량이 필요하므로, 다이슨 스피어가 접목될수밖에 없다. 이 기술은 양자역학인공지능이 필수로 개발되어야만 가능하다.

3 사용

이런 설정이 왜 필요한가 의문을 가지겠지만, 발명된다면 굉장히 쓸모있어진다. 찰스 스트로스는 이 의 사용법중 하나를 그의 소설 Accelerando에 서술했는데, "인간의 모든 정신을 거대한 컴퓨터가 만들어낸 가상머신에 업로드하여, 항성이 죽을때까지 막대한 에너지를 받아가며,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자기 자신이 원할때 이상향, 즉 자신만의 유토피아를 만들어내 어떠한 위험없이 즐길 수 있다는것. 나무위키의 서브컬쳐식으로 말한다면, 원한다면 2D세계에 들어가서 마음껏 즐길수있다는것.
이 외에도 GodPlayers 라는 서적엔 이 마트료시카 브레인이 전체 상호작용하고 있는 우주 전체를 시뮬레이팅 할수있다는것.
미래학자 안드레스 샌드버그도 이런 장치가 있을경우엔 인간은 미친속도로 신 기술을 양산해내는 인공지능덕에
더욱 빨리 특이점에 도달할것이라고 서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