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
일본 | マホーネ・カタルーシア | CV : 유우키 아오이 |
영국 | Espella Cantabella | |
독일 | Sophie de Narateur | Cynthia Micas |
스페인 | Aria Fable | |
프랑스 | Aria Novella | |
이탈리아 | Luna Minstrel | |
네덜란드 | Maeve Cantabella |
저는…마녀가 아니예요.
1 소개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의 주요 등장 인물. 래버린스 시티의 주민이다.
플로라 라인포드와 비슷한 일종의 히로인 역할을 맡고 있으며, 마녀 혐의를 받고 있는 그녀의 무죄를 입증하는것이 게임의 주 목적이다.
주인공답게 테마곡이 2개나 있다. 마호네 테마 : 기억[1] 마호네 테마 : 진실[2] 같은 곡인데 하나는 오르골 식으로 편성한 것이다.
이름의 유래는 마법(마호-)과 '이야기를 하다'라는 뜻인 카타루(語る).
2 작중 모습
2.1 서장
허셜 레이튼의 제자인 조반니가 래버린스 시티에서 그녀를 데리고 탈출하고자 하나 마녀들에게 쫓기게 되고, 결국 자동차가 전복되어 조반니는 중상을 입고 마호네는 조반니가 알려준 주소를 따라 레이튼 교수를 찾아오게 된다. 하지만 이윽고 마녀가 레이튼 교수의 자택을 습격하고 레이튼 교수와 루크가 마녀를 유인하는 사이 근처를 지나던 화물선을 통해 그녀만 탈출하게 된다. 레이튼 일행은 그녀가 두고 간 수수께끼의 책 래버린시아를 우연히 열어봤다가 책 속 세상인 래버린스 시티로 전송되어 버린다.
한편 그녀가 탄 화물선에서 승무원이 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그녀는 사건의 용의자로 법정에 서게 된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재판을 영국에 출장 와있던 나루호도 류이치가 맡게 된다. 무슨 이유에선지 스텔라 여자기숙학원의 학생 신분으로 되어 있었으며, 그의 담임 여교사로부터 "그녀는 자신의 죄를 시인하고 있으니 그저 판결을 받아들이면 된다."라는 의문의 말을 듣지만 나루호도의 변호에 의해 그녀는 무죄판결을 받게 된다. 그 후 나루호도 일행도 레이튼 일행과 마찬가지로 마호네가 갖고 있던 책을 통해 래버린스 시티로 전송된다.
나루호도 일행과 레이튼 일행이 래버린스 시티에 도착했을때 그녀는 이미 이 마을에 돌아와 있었으며, 그 도시에서 주민들로부터 마녀라는 의심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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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진실 1
래버린스 시티의 창조주 스토리 텔러의 친딸. 마을 주민들은 이 사실을 알고 스토리 텔러가 다음에 쓸 이야기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하기 위해 그녀에게 잘 해 주었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고, 오히려 그녀와 실수로 부딪힌 주민이 마녀에 의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그녀는 마을 주민들로부터 소외당하기 시작했다. 그로 인해 마녀 관련 사건에 연루될 때마다 주민들로부터 범인으로 몰렸으나, 그녀의 친절한 마음씨를 보고 그녀를 믿기로 한 레이튼 교수와 나루호도에 의해 무죄 판결을 받게 된다.
처음엔 자신이 마녀라는 사실을 부정했지만 사건을 계속 겪을 때마다 그녀는 오랜 옛날 불꽃의 용이 마을을 불태우는 전설의 큰불의 기억이 떠오르게 되고 이윽고 자신의 정체가 사실 대마녀 베젤라였다고 밝히게 된다.
그 후, 스토리 텔러는 자신이 베젤라에 의해 살해당하고 베젤라는 마녀재판에서 심판받아 마을에 평화가 찾아온다는 이야기를 쓰게 되고, 마호네는 최후의 행진에서 그가 쓴 이야기대로 종탑 위에 나타나 불의 용을 소환하여 자신의 친아버지인 스토리 텔러를 살해(?)하게 된다.
2.3 진실 2
전설의 큰불을 일으킨 장본인, 및 래버린스 시티의 존재 이유.
스토리텔러가 어렸을 때 그의 친구 미스트 베르듀크와 함께 자신의 고향 마을 지하의 선주민족의 유적에서 순은으로 된 거대한 종을 발견한 적이 있었다. 그들은 마을에 이 종을 단 종탑을 세우고 싶어했고, 성인이 되어서 이 꿈을 이루게 된다. 마을의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이 종을 울리기로 하고 종탑 최상층으로 통하는 열쇠인 2개의 펜던트를 각각 자신의 아내에게 맡기게 된다.
하지만 이 마을의 지하수에는 특수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지하수를 마신 모든 주민은 순은이 울리는 소리를 들으면 의식을 잃는 체질이 된다. 따라서 은종을 울리게 되면 듣는 마을 사람들이 의식을 잃게 된다. 악마의 종이라고 불리면서까지 지하에 봉인되어 있었던 것도 이것 때문이었다.
딸 마호네가 이 종을 울려보고 싶다고 하자 스토리 텔러는 "이 종을 울리면 대마녀 베젤라가 깨어나게 되는데, 베젤라는 종을 친 사람의 육체에 씌이게 되어 마을에 재앙을 몰고 온단다"고 이야기를 지어내어 타이르지만, 호기심을 못 이긴 마호네는 마을의 연례행사인 불 축제 날 종탑에 올라 이 종을 치게 된다. 그러나 종이 울리자 불 축제 도중이었던 마을 주민은 일제히 정신을 잃었고, 사람의 손을 벗어난 캠프파이어가 바람에 옮겨 붙어 마을에는 대화재가 나게 되었다. 이것이 전설의 큰 불로 와전되었던 것.
다만 사실 종을 친 건 마호네가 아니었다. 종을 치러 종 탑에 오른 것은 마호네뿐만이 아닌, 마호네의 소꿉친구 클로네까지 둘이었다. 클로네는 마호네에게 이끌려 종탑에 오긴 했지만 마호네는 직전에 종을 치는 걸 포기했고, 애써 여기까지 왔는데 아깝다고 생각한 클로네가 종을 쳐 버렸던 것.
어쨌든 그 충격으로 당시의 기억은 모두 봉인되었고, 자신이 종을 울렸으며 그 때문에 자신이 베젤라가 되어 마을을 불태웠다고 생각한 마호네가 죄책감에 빠져 실어증에 걸리고 식음을 전폐하게 되자, 마호네를 어떻게든 되돌려 놓기 위해 스토리 텔러는 온갖 방법을 동원했다.
마지막으로 마호네만을 위한 동화책을 만들게 되는데, 동화의 내용은 대마녀 베젤라가 이 마을 어딘가에 아직 숨어있으며, 베젤라가 끊임 없이 마녀를 만들어 내고,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마녀를 무찌른다는 내용이었다. 여기서 베젤라는 아직 마을 어딘가에 숨어 있으니 마호네는 베젤라가 될 수 없다는 내용.
어느 날 드디어 마호네가 입을 열게 되었으나 그 내용에 대해 "동화책에 불과하잖아요."라고 회의적인 모습을 보이자 스토리 텔러는 급한 마음에 "내가 쓴 이야기는 전부 사실이 된단다"라는 말까지 덧붙이게 된다. 덜컥 무리한 이야기를 했던 스토리 텔러는 그 이야기를 사실로 만들기 위해 대금을 주고 사람들을 섭외, 마호네 앞에서 주민들이 힘을 합쳐 마녀를 무찌르는 연극을 하기 시작했으며 이야기의 스케일이 점점 커지게 되자 이를 유지하기 위해 연구를 구실 삼아 스토리 텔러는 래버린스 시티 프로젝트를 실행하게 된다.
3 기타
트레일러 당시에는 스토리가 다 짜여져있던 것이 아니라서 실제 작품과 조금 이미지가 다르다. 트레일러에서는 레이튼이 마호네에게 마녀라고 추궁할 때 당당하게 "아니오, 저는 마녀가 아니예요."라고 하는데, 작중에서는 되려 순순히 마녀라고 인정하는 모습이 더 자주 보인다. 다행히(?) 레이튼이 마호네를 마녀라고 추궁하는 모습은 그대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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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디자인(트레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