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가장

한백무림서에 등장하는 세가. 화산파매화검수 매한옥이 이곳출신이다.

서초에 자리잡은 악곡의 명가이며, 옛날부터 형식에 안주하지 않고 파격적은 음악을 선보인 이단의 명가라고. 정통파 궁중 악인들은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예악과 무공의 조화로 그 수준은 범상치 않은 수준이라고 한다.

소속인물

장주 - 매도성
호협기질이 출중한 대협이며 아들이 반폐인이 되어 돌아왔음에도 지닌바 뜻을 펼치고 왔다면 애도따위 어울리지 않는다 말하는 대인배.

총관 - 탄금신수(彈琴神手) 서화구
처음에는 매한옥을 찾아온 청풍에게 차갑게 대접한일도 있으나 이 역시 가족들을 아끼는 마음에 그리 된듯. 나중엔 청풍에게 사과를 전해달라고 한걸로 보아 잘못은 인정할줄 아는 인물인듯 하다.

수석악사 - 형기민(荊己旼)
청풍에게 풍부지(風不止)를 연주해 준 인물. 청풍을 매가장에 출입시켜준 장본인.

수련악사 - 금현공자 안소
사현금을 주 악기로 다루고 있다. 굉장히 미남이라 역시 여 제자들 사이에서 인기만점이라고.
그외에도 천하일성을 사형이라 부르는것으로 보아 천하일성또한 매가장에서 수학한적 있는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