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 Bull 34 / マッド☆ブル34
1 소개
매드불34 - 전 27권 / 매드불2000 - 전 7권
코이케 카즈오원작,이노우에 요시노리 작화의 괴작 경찰 만화. 코치카메의 성인판. (이것도 집영사에서 나왔다)
2 내용
미국이 배경이며 주인공은 경찰이다. 그리고 본격 성인만화라서 그런지 폭력과 섹스가 넘쳐흐르며 굉장히 고어하다.
폭력과 섹스에 대한 묘사가 상당히 높아서 500원짜리 해적판 시절 중고생용 합법 포르노로 이름을 날렸었다. (...)
주된 내용은 주인공인 경찰 슬리피가 범죄자와 맞서 싸우는 내용으로 자신을 죽이러 오는 킬러를 죽인 다음 여자를 안는 일을 반복하는 그야말로 대본소 /슈퍼로봇물 수준의 플롯을 가지고 있어서 큰 내용은 없다. 수려한 작화에 각종 무기, 기발하다 못해 황당하기까지 한 범죄 계획과 스토리 진행을 즐기면 된다.
원작 만화는 국내에 90년 초반 해적판으로도 나왔는데 해적판 제목이 투캅스...뭐 맞는 제목이기도 하지만 당연히 수정질되었다.
하지만 2000년 초반에 나온 정식판에선 약간 수정은 되었지만 상당부분 원작 그대로 나오기도 했다. 무엇보다 정식판임에도 자지이란 말이 나오기도 했다. OVA로도 제작되었다. 실제 미국은 저렇지 않다(...) 위험한건 사실이지만. 매드불 2000이라는 후속작 혹은 리메이크작도 존재. 원작과 스토리가 이어지는 지는 알수 없지만, 비교해보면 줄거리가 많이 다르다. 그래도 두 주인공은 변함없이 등장한다.
3 등장인물
- 스리피 존스
- 뉴욕의 34번가 경찰서 소속의 히스패닉계 경찰관. 굉장히 덩치가 크고 마음은 상냥한 그런 사람.(료츠 칸키치의 미국버전)
- 하지만 적을 죽일 때는 인정사정 안봐준다. 물론 적들이 먼저 공격하기때문에 안심! 절대 죽지않으며 총에 맞아도 빨리 낫는다(...). 어릴 적(당시 나이 14살)에 아버지와 임신한 어머니, 2명의 남동생과 여동생 한 명과 함께 뉴욕으로 왔다. 하지만 갱단의 보스 저격 때 우연히 목격자로 발견되어 싸그리 몰살당하고 자신만 살아남았기에 갱들에 대하여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다.
- 하지만 비무장 민간인들, 특히 매춘부들을 지켜주고 아껴줘서 매춘부들에겐 영웅으로 대접받는다. 덕분에 거저 그 짓 많이 한다(...) 그리고 동물들을 무척 귀여워해서 갱들의 모략으로 고양이들이 자신을 죽이려드는 부비트랩이 되었을 때, 총을 겨누는 에디를 막으며 고양이를 한마리도 안 죽이고 다치지도 않게하고 일을 해결했다. 물론 이 작전을 꾸민 갱들은 끔살.
- 에디 다이자부로
- 스리피의 후배이자 파트너. 일본계 경찰관으로 주로 주인공에게 태클거는게 하는일이다. 물론 할때는 하는데 두뇌파다.
- 스리피와 대척점에 서있다. 나중에 주인공을 대신해서 총맞고 죽는다. 그 후 주인공은 슬퍼하고 방황하다가 미녀와 떡치고 다시 회복하는데 이때부터 주인공 혼자서 미녀들과 떡만 치게 된다(...). 매드불 2000에서는 이쪽이 진 주인공 취급을 받는지 끝까지 살아서 마지막 에피소드를 장식한다. 그런데 그 마지막이란 것이 사귀던 여경관과 결혼해서 오밤중에 알몸으로 말을 타고 달리는...
- 자코
- 스리피의 라이벌. 당뇨를 앓고 있어서 단냄새나는 소변을 아무데나 노상방뇨하고 다닌다.
- 스리피가 그 냄새를 맡고 피하는데 그는 폭발물 전문가라서 총기 전문가인 스리피와 늘 대적한다.
- 하지만 당뇨가 심해져서 눈이 멀고 결국 스리피의 품안에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