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hew Malloy
1 개요
2014년 8월 1일 Uncanny X-Men Vol 3 23번째 이슈에서 첫등장한 오메가 레벨 뮤턴트.
2 능력
매튜는 엑스트라 디멘션의 에너지를 끌어내고 그것을 근원으로 하는 자신의 뜻대로 현실을 왜곡하는 능력이 있다. 어린 시절에는 양손에 장난감 공룡 2개 들고서 놀았을 뿐인데, 초록색의 다른 차원 에너지가 나와서 공룡 형상으로 주변을 파괴했었을 정도로 엄청난 힘이다.
아직까지 매튜가 그 힘으로 보여준 것은 강력한 폭발 능력, 물질 조작, 염동력, 텔레파시 등이다. 그는 행크 맥코이에 의해 오메가 레벨 뮤턴트 이상이라고 언급되었으며[2] , 쉴드의 마리아 힐에 의해 아직은 오메가 레벨의 위협으로 분류되었다.[3]
얼떨결에 한번의 능력 사용만으로 도시를 소멸시켰으며, 그냥 날뛰는 순간 주변 일대가 전부 초토화된다. 심지어 텔레파스가 정신속에 침입하면 이를 감지해서 역으로 죽여버린다. 얼떨껼에 잠깐 사용한 능력의 여파만으로도 도시 전체를 소멸시킬 정도이며, 현실 조작 능력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다.
그외에 쉴드 요원 수십 명을 싸그리 다 날려버리고, 엑스맨 전체를 간단히 가지고 놀 정도로 엄청난 능력을 발휘 했는데 핼리캐리어를 종잇장처럼 토막내버리며,대도시 전체 소멸과 동시에 죽은 자의 조종이 가능하고 매그니토를 간단하게 날려서 눈 속에 쳐박아버릴 정도로 엄청난 먼치킨.
3 작중 행적
프로페서X에 의하면 세리브로에 등록된 이들중에서 가장 거대한 힘을 가진 뮤턴트라고 한다.
마리아 힐이 파견한 쉴드 요원들이 전멸하거나, 자신이 날려버린 주변 일대에서 크레이터 속에 남은 사람의 뼈들이 저절로 복구되어 언데드 처럼 일어서게 만들기도 했다.
사실 프로페서X는 자신의 정신능력조차 씹어버리는 매튜의 무서움에 그를 억제하고자 그의 인생을 조작했다는 진실을 홀로그램 장치를 통한 유언으로 밝힌다. 아들이 위험하다고 마취제 먹이고 구속해서 보관하더니 이번에는 남의 인생도 위험하니까 조작?
프로페서X는 경계심을 없애기 위해 정신능력으로 어린아이의 모습을 하고 접근해서 그와 친해진다. 경계심이 흐트러진 매튜의 정신에 조금씩 간섭하고, 능력을 야금야금 봉인하더니 기억을 조작해버렸다.
그리고 매튜 주변인들의 정신마저 조작해서 매튜가 평범하게 자랄 수 있게 만들고, 프로페서X 본인은 매일 뮤턴트 탐색용 텔레파시 증폭장치 세리브로를 통해서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면서 통제했다.[4]
아무튼 심각한 점은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그 무서운 힘이 매튜가 성인이 되면서 또 다시 각성해버린 것이다. 이런 사실을 밝힌뒤 프로페서X가 남긴 유언의 핵심은 절친한 울버린과 사이클롭스가 팀을 짜서 매튜를 찾아내고 지금처럼 몰래 감시하고 보호하라는 것.
사이클롭스는 또 다시 스승에게 실망하고, 아이스맨은 그렇게 실망했다면 다시한번 죽여보라는 말로 비꼰다[5].
어쨌든 몇 이슈에 걸쳐 엑스맨들과 S.H.I.L.D.가 다양한 방법으로 매튜와 접선하지만 모두 실패한다. 매튜 본인도 혼란스러워서 폭주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사이클롭스가 매직과 함께 성인이 되어 능력을 다시 각성하고 얼떨결에 도시 전체를 날려버린 매튜를 찾아간다.
사이클롭스는 매튜의 심정을 이해한다며, 이게 다 찰스 때문이고, 비슷한 경험을 겪어봐서 이해한다고 설득한뒤, 동업하자고 제안하면서 아침 식사나 사주겠다고 말한다. 결국 매튜는 사이클롭스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찰스 아들은 위험하다고 매그니토 시켜서 죽이라고 했던 양반이 자기 손으로 찰스 죽인뒤에는 엄청 관대해졌다.
- ↑ http://marvel.wikia.com/Category:Matthew_Malloy_(Earth-616)/Images
- ↑ more than an Omega Level Mutant.
- ↑ 위협 수준은 오메가 레벨 위협, 멸종 수준의 위혐, 우주 레벨의 위협등 다양한 분류가 있는데 오메가 레벨 위협은 그 월드 워 헐크나 통상적인 헐크 수준에 해당되는 위협을 의미한다.
- ↑ 나중에 매튜 본인이 성장하면서 그 사실을 눈치챈뒤 프로페서X에게 자청해서 기억을 지우고 능력도 봉인한다.
- ↑ 찰스에게 실망했다고 중얼거린 당사자가 찰스를 죽인 장본인이라는걸 지적하고자 비아냥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