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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건담 G의 레콘기스타/등장메카/Example333.png
CAMS-05 Mack Knife
건담 G의 레콘기스타에 등장하는 캐피털 아미의 우주전용 가변형 모빌슈트로 형상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엘프 불ㅡ>엘프 브룩 계열의 최신기다. 주 운용장소를 우주로 한정하였기에 대기권내 비행도 고려했던 엘프 불/엘프 브룩의 형태를 크게 간략화한 것이 특징으로 덕분에 전체적인 크기가 줄어듬과 동시에 경량화도 달성했다. 모빌슈트 형태시의 전고는 16m로 엘프 브룩의 19.1m보다 조금 더 작고, 중량은 32.6t으로 엘프 브룩의 43.5t보다 가볍다.
엘프 계열기답게 가변 방식도 동일하고 무장도 손목과 손가락의 호밍 레이저, 다리의 미사일 등으로 큰 차이가 없다.
가변형태를 보면 다리를 찢고 팔을 펴는 형태라서 가변이라 하기에는 좀 그런 형태다. 엘프 브룩도 마찬가지지만 적어도 변형시 모습이 달라지기라도 한다. 그런데 맥나이프는 그냥 다리 찢고 팔 벌린 사람 형태라서 괴랄함이 더욱 증폭된다 (...).
바바라 중위의 언급으로는 허리를 회전시키면서 전신의 화기를 난사하는 것이 맥나이프의 특기라고 한다.
컬러링 때문에 바라라 페올의 탑승기인줄 아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본 항목 이미지는 마스크 기이고, 바라라는 거의 전신을 빨갛게 도장한 맥나이프에 탑승한다. 더불어 마스크 기와 바바라 기는 헤드 형태와 센서 형태도 일반기와 다르다. 양산기의 경우 컬러링이 노란색이며 센서 형태가 외눈 센서로 되어 있다
11화 초반부에서 마스크와 바라라, 휘하 부하 3인(멧사메, 글리보발, 하우게젠)이 캐피탈 타워에서 이탈하여 스페이스 가란덴으로 향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합류후 마스크가 외친 '이 맥나이프로 연패의 오명을 씻겠다'는 말에 승무원들이 열광한다.
12화에서는 사타구니에 2발의 원격조종이 가능한 장거리 대함 미사일을 장비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는데, 문제는 이 미사일을 쏠 때 취하는 포즈가 상당히 추하다.(...) 기저귀 커버를 열고 요도 조준기를 활성화시키고 매직 스틱 미사일을 쏘는데 그 모습이 참으로 영 좋지 못하다.(...) 덕분에 이 부분을 두고 갖가지 드립이 나오는 네타 기체로 자리잡게 됐다. 그런데 11화에서 분명 마스크 기의 고간이 건담 G 셀프의 킥에 개발살이 났는데도 어째 유폭도 없이 멀쩡하다?[1] 이 미사일은 18화에서 모빌슈트를 상대로 한 번 더 사용한다. 앞서 말했듯 이 미사일은 엄연한 대함 미사일이다.(...)
- ↑ 당시는 어차피 함선을 공격할 일이 없었으므로 장비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