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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의 자식이라 이쪽도 웃는 상이 예사롭지 않다
차량 제원 | ||
모델명 | McLaren 570S | |
제조국가 및 제조사 | 영국, 맥라렌 오토모티브 | |
최초생산년도 | 2015년 | |
차량가격 | 2억 중반대(원화) | |
엔진형식 | 3.8L V8 트윈터보 | |
미션형식 | 자동 7단 | |
구동방식 | 후륜구동(MR) | |
배기량 | 3,799cc | |
최고출력 | 570마력 | |
최고토크 | 61.2kg.m | |
최고속도 | 328km/h | |
제로백 (0→100km/h) | 3.2초 | |
제로이백 (0→200km/h) | 9.5초 | |
연비 | 9.22km/ℓ (유럽 복합연비 기준) | |
탄소 배출량 | 258g/km | |
승차인원 | 2명 | |
전장 | 4,530mm | |
전폭 | 2,095mm | |
전고 | 1,202mm | |
공차중량 | 1,395kg | |
생산모델 | 쿠페/스파이더 |
1 개요
맥라렌이 출시하는 최초의 스포츠 시리즈[1] 모델. 스포츠 시리즈 첫번째 모델이 되는 이 차량은 코드네임 P13으로 개발을 해오다 2015년도 뉴욕 오토쇼에서 최초로 정식 공개되었다.
라이벌로는 포르쉐 911을 지목하고 있으며[2] 911보다 중량이 더 가벼움을 어필하고 있다. 더군다나 다른 모델들에 비해 편하고 안전하게 몰 수 있는 모델임을 강조한다. 어째 911에서도 많이 들은 얘긴데 911왈 왜 다들 날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지? 그리고 맥라렌은 이 모델을 주축으로 연간 4천대 수준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을 정도로 중요하게 여긴다고 볼 수 있다.
2015년 4월 20일에 2015 상하이 모터쇼에서 맥라렌은 이 모델의 하위 모델인 540C를 공개했다.
2015년 11월경부터 테스트 주행을 시작한 GT 모델이 올해 2월 말에 먼저 공개되었는데[3] 570S보다 상대적으로 컴포트한 주행감각을 위해 서스펜션을 셋팅했고. 엔진룸이 위치한 위치를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커버를 씌우고 후면 루프를 여닫이식 유리를 단 것이 특징. 이녀석 때문에 한동안 자동차 분야 외신이 맥라렌이 4인승 스포츠 모델을 내놓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으나 그 추측은 빗나갔다고 한다.[4] 재밌는 사실은 이 GT 모델이 등장하기 전에 570S의 예상도로 내놓은 렌더링 이미지중에 이 녀석을 예측한 것이 존재한다.[5]
2 특징
맥라렌의 패밀리룩이라 할 수 있는 부메랑 모양의 헤드램프를 적용했지만 약간 부풀려진 스타일이라 그런지 날렵하다기 보다는 찐빵스런 이미지가 되어버렸고, 에어덕트는 오히려 P1의 스타일에 가까워 보인다. 측, 후면은 P1의 느낌이 진하게 나는데. P13 프로젝트 당시 P1의 디자인을 어느정도 따온다는 뉘앙스로 이야기한 적이 있어서 일부 뉴스 웹진에서는 베이비 P1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근데 진짜 결과물도 애기 P1이라는게 함정 그리고 맥라렌은 엔트리 모델이라 할 수 있는 이 모델에도 버터플라이 도어를 달아준 나름 대인배 짓을 저질렀다.[6]
다른 모델들과의 공통점은 V8 트윈터보 엔진과 브레이크 스티어 시스템의 적용이며, 차이점이라 한다면 동형의 V8 트윈터보 엔진이지만 스포츠 시리즈 포지션에 어울리도록 디튠한 것이며[7], 가변 스포일러같은 액티브 에어로 시스템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650S에서 적용한 유압제어 방식의 차체 제어 시스템이 아닌 전자식 차체 제어시스템이란 차이도 있다. 그 덕에 가격 절감에 꽤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3 여담
P13 프로젝트 시절, 포르쉐와 웃긴 인연이 있는데 911 GT3를 개발 비교 평가용으로 구매했다가 발화사건 때문에 제대로 낭패를 봤다고 한다.- ↑ 맥라렌이 자사 모델에 엔트리 라인업을 신설하면서 붙인 이름이다.
- ↑ 2015년 부터 911같은 낮은 진입장벽과 일상에서 쉬운 운용이 가능한 스포츠 모델들을 하나 둘 씩 내놓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으며,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 GT도 포르쉐 911을 경쟁상대로 잡고 있다, 즉 지금의 포르쉐 911의 라이벌을 자청하는 스포츠카들이 하나 둘 나오고 있는 상황.
- ↑ 정식 공개는 2016년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다.
- ↑ 일부 언론에서는 좌석 뒷 공간에 탑승공간이 있을것으로 추측했는데 알고보니 수납공간이더라 라는 상황인 것. 아무래도 로터스 에보라의 선례가 있다보니 그리 보였는 듯 하다.
따지고 보면 에보라나 2+2 시트 배치 차량들의 뒷좌석은 그냥 골프백 수납공간 취급이라 하던데. - ↑ 사실 맥라렌이 계획한 스포츠 시리즈가 GT 모델도 포함되어 있었으니 무리는 아닌 셈.
- ↑ 대다수의 슈퍼카로 유명한 브랜드들은 특히나 세부 모델을 나눌 때
값싼엔트리 모델에는 대부분 사이드 스윙 도어를 다는 게 대부분인 데(페라리는 일부 한정 모델에만 적용 할 정도로 엔트리,플래그십 구분없이 전부 사이드 스윙 도어를 채용한다,). 맥라렌의 경우는 현재까지 제일 특이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후속 모델이 어떻게 나오는 가에 따라 이 모습이 유지될 지는 아직 미지수. - ↑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엔진명은 M838TE로 따로 기재해놓았다. 디튠 뿐만 아니라 아예 따로 분류할 생각인것 같다. 덤으로 650S도 이전의 12C의 엔진과 공통된 부품이 강화된 몇개소를 제외하고는 거의 유사한 물건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