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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AGE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카구치 다이스케 / 김혜성
22세, 연방군 소위이자 아델의 파일럿.
겁쟁이에 잔걱정이 많은 성격으로 울프 에니아클의 부대로 배속되자 울프 대장 밑에서 싸우면 목숨이 몇 개라도 모자른다고 하는 소문을 얘기하며, 처음에 출격할 때 신에게 기도하는 모습도 나왔다.
아리사 건헤일이 선배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아리사와 아세무 아스노보다는 경력이 긴 것으로 보이지만, 겁많은 성격 때문인지 파일럿으로서의 활약은 아리사보다 미숙한 모습을 보인다. 아세무에게 라이벌 의식을 품고 있어서, 아세무보다 전적이 좋지 않은 것 때문에 특별훈련 프로그램에 지원했지만 그 성적은 아세무보다 낮은 편으로 보인다.
솔른 시티 바깥에서 전투할 때 도라도 1기를 무찌른다. 이 때, 도라도가 자폭하려는 기미를 알아차린 플리트가 재빠르게 도라도의 콕핏을 자른 뒤에 본체와 분리, 포획한다. 이 일은 연방군이 사이코매트 뮤셀을 연구할 수 있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예전에 비해 많이 성장한 모습인지 당황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게 되었다.
베이건이 노트람을 공격하면서 이동요새 다우네스가 포톤 링 레이의 발사를 막아내자 플리트 아스노가 다우네스의 자세 제어를 파괴하려고 할 때 아리사, 오브라이트와 함께 주변의 적들을 상대하여 플리트가 제플드 런처로 다우네스의 자세 제어 프로그램을 파괴할 수 있도록 엄호했다. A.G. 145년에 아세무의 결혼식에 참석하였다.
소설판 3부에 따르면 아리사와 함께 대장이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