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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슈퍼패미콤, 메가드라이브 두 기종으로 발매된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이다.
마블 유니버스에서 발생한 심비오트 계열의 이벤트(?).
스파이더맨과 베놈이 힘을 합쳐 베놈의 자식이자 (당시)심비오트 계열중 최강인 카니지를 조진다는 스토리이다.[1]
스토리는 원작코믹스의 재현도가 높은 편이다.
스파이더맨 시점과 베놈시점으로 교차되어 진행되며 한번 클리어해도 스토리전반을 알수 없기 때문에 여러번 플레이해야 하기에 재미가 쏠쏠하다. 게임 자체의 완성도 또한 생각보다 높다.
참고로 이 게임의 유통사는 똥게임 양성회사로 유명한 LJN이다.(!!!)
그 때문에 AVGN 추천목록 2편 마지막 부분에서 AVGN은 "명작은 아니지만 빌려서라도 해보긴 할만하다"라고 평했다가 게임 상자의 무지개 로고를 보고 "드디어 그들이 게임을 만들었어!!! 똥이 아니라!!! 내가 드디어 무지개 끝에서 금을 발견했다고!!! 금이 아니면 동 정도일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똥이 아니잖아!!!!"
- ↑ 베놈은 원작에서도 완전 악은 아니기에 가끔 스파이더맨과 협동을 하기도 했다. 스파이더맨 TAS에선 카니지의 깽판이 심해지자 베놈과 스파이더맨이 힘을 합치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