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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고도(さいはてのことう)
머나먼 고도는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와 포켓몬스터 에메랄드에서 갈 수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낡은 해도(ふるびたかいず)라는 아이템이 필요하다. 낡은 해도는 포켓몬 페스타 2005에서 배포된 아이템이다.
이 아이템으로 배를 타게 되면 머나먼 고도 라는 곳에 도착하게 된다. 항목 위에 있는 그림이 머나먼 고도의 전체 지도인데 보면 진짜 거의 끝에 있다.
입구에 들어가면 뮤가 혼자 신나게 놀고 있다. 그리고 도착한 주인공을 보고 놀라서 숨어 버리면 갑자기 숨바꼭질이 시작되는데 뮤를 얻기 위해서 반강제로 뮤를 잡아야 한다.
잡으려면 깊은 풀숲에 숨어버리기 때문에 간간이 보이는 뮤의 꼬리와 풀숲의 움직임으로 잡을 수 밖에 없다. 잘하는 사람은 쉽네 할 수도 있고 열폭할 수도 있고 극과 극의 반응이 나타난다.
꼼수가 있는데, 뮤의 바로 옆에 있으면 뮤는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다. 따라서 그 상태에서 저장하고 리셋하면 바로 배틀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무한반복.
어쨌든 숨바꼭질을 하다보면 뮤에게 가까이 가게 되는데 이 때 뒤에서 덮치면 말을 걸면 졌다는 듯한 태도로 배틀이 시작된다.
뮤의 레벨은 30이지만 거의 관상용이므로 쓰기에는 애매하다.
주의할 점은 깊은 풀숲에서 풀베기를 사용하면 뮤의 기운이 사라지고 숲에서 나와서 재시작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달콤한 향기를 사용해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여기에 나오는 뮤는 색이 다른 포켓몬으로 나올 확률이 존재한다! 따라서 현재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이로치 뮤는 바로 여기서 잡은 뮤 일 확률이 99%이상이다. 이 외에 통상적인 배포로 받는 뮤는 색다른 포켓몬으로 나올 확률이 없기 때문.사실 색이 다른 뮤 중 99%이상이 에딧이긴 하지만...
사진에서 왼쪽에 보면 간판이 하나 있는데 여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다만 한국에선 정식발매가 되지 않았으므로 분위기만 비슷하게 적는다.
| ...월 6일 여기에 들어서는 인...이 다시...난다고 하면 마음이 따뜻...이기를 ...기에 그 소원을 담아 이 ...을 뒤로한다 ...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