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에이브람스


사진은 M1A2 SEP TUSK 1.

1 개요

M1 Abrams
현존 세계 최강의 전차[1]
미합중국 육군미 해병대가 주력으로 운용하는 전차.1970년대에 크라이슬러 방위사업부(Chrysler Defence)가 설계/생산하였고 지금은 제너럴 다이나믹스사 육상사업부(General Dynamics Land Systems, GDLS)가 생산하고 있다.

1.1 이름의 유래

전차의 이름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한 군인이자, 베트남 전쟁 당시 주 베트남 미군 사령관, 미육군참모총장을 역임했던 육군대장 크레이튼 윌리엄스 에이브람스 2세(Creighton Williams Abrams Jr.) 장군의 이름에서 따왔다.

M1 "아브라함" 전차 운운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순 엉터리 번역이다.
영어 이름 Abraham은 성경에 나오는 아브라함에서 유래한 이름인 반면, Abrams는 성경의 아브람을 이름으로 쓴 Abram에 웨일스식 성씨로 변환하면서 끝에-s를 붙인 성씨다.[2] 이 둘은 엄연히 다른 이름이으로 구분해야 한다.[3]

2 제원

M1A2 SEPv2 TUSK 2 기준[4]
중량63.0t (포탑 무게 27t)
전장9.77/7.93m(+포신/차체)
전고2.44m
전폭3.66m
탑승인원4명 (조종수, 포수, 장전수, 전차장)
장갑열화우라늄으로 가공된 복합장갑, 반응장갑
주무장120mm M256 활강포 / 105mm M68A1 강선포(M1, IPM1)
부무장50구경 M2HB RWS 중기관총 1정, 동축 M240 1정, 장전수용 M240 기관총 1정
엔진제너럴 일렉트릭스 LV-100 다중 연료 가스터빈 엔진 / 허니웰 AGT-1500C 다중 ,가스터빈 엔진(M1A2 이전)
엔진 출력1,500shp
톤당마력23.8hp/t
변속장치앨리슨 DDA X-1100-3B
현가장치토션 바
연료용적1500L
항속거리390km
최고속도67.7km/h[5] (야지주행시 48.3km/h)

3 바리에이션

XM1(Prototype) -> M1 -> IPM1 -> M1A1 -> M1A1 HA(Heavy Armor) -> M1A1 D(Digital)/M1A1 HC -> M1A2 -> M1A2 SEP(v1 v2 v3) -> M1A3(2020년 선행생산 예정)

이 중 M1A2 SEPv3가 최신형. 현재 미군 육군이 프로토타입 테스트 중이다. 생산은 2017년 예정이다.[6]

3.1 XM815, X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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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전차의 프로토타입인 XM1.

1960년대에 환상적인 스펙을 자랑했던 미국독일 합작의 MBT-70/KpfPz.70 전차의 연구계획은 결국 파토가 났고, 독일과 미국은 각각 연구의 성과를 이용해 M1과 레오파르트2를 개발한다.

포트 녹스(Fort Knox)에서 1971년부터 개발을 시작했으며, 이후 XM815의 명칭은 XM1으로 바뀌게 된다. 제너럴 모터스와 크라이슬러에 의해 각각 제작된 XM1의 프로토 타입은 1976년에 시운전을 하게 되고, 여기서 크라이슬러의 디자인이 최종 채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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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의 XM1 프로토타입. 사실 채택되었다고는 하지만 M1의 프로토타입과는 좀 거리가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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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한 제네럴 모터스의 XM1 프로토타입
안습한 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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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는 105mm 강선포, 우는 120mm 활강포 탑재.

M1은 개발 당시부터 120mm 활강포 탑재를 염두에 두고 설계가 되었다. 그러나 결국 첫 M1 모델은 영국의 로얄 오드넌스(Royal Ordnance)사의 L7를 미국에서 면허 생산한 M68 105mm 강선포가 탑재되었다.(참고로 이 포는 M60 패튼K1 전차에도 사용되었던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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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E1. M1A1의 프로토타입격인 모델이다. M1의 포탑에 독일 라인메탈(Rheinmetall)사의 M256 120mm 활강포를 탑재하였다.

3.2 M1

파일:Attachment/M1 에이브람스/M1.jpg

1981년 등장. NSN 2350-01-061-2445.

1980년부터 생산되어 1981년에 정식으로 배치되고, 1985년까지 생산된 타입. 다만 1982년부터 생산은 제너럴 다이나믹스에서 담당하였다. 크라이슬러 방산분야가 제너럴 다이나믹스에게 인수되었기 때문...[7] 미군을 위해 총 3,273대가 생산되었다. M68 105mm 강선포로 무장하였으며, XM1과 비교하여 보다 진보한 복합장갑과 서스펜선, 레이저 거리측정기/측풍감지기/열열상장비/디지털 탄도계산기 등으로 이루어진 신형 사격통제장비가 장착되었다.

차체 내에 탄약을 저장하는 기존의 전차와 달리 포탑에 탄약을 저장하는 '버슬'의 존재가 상당히 여러모로 색다른 개념이었다. 차내에 승무원과 탄약을 같이 배치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버슬에 탄약을 배치하였으며 대부분 서방 전차가 운전수 옆에 탄약을 적재하지만 에이브람스는 운전수 옆에 연료탱크를 위치시켰다.[8] 덕분에 포탑의 크기도 커졌다.[9]

그러나 버슬로 인해 승무원의 생존성은 획기적으로 증가했다! 기존의 전차들은 차체 내에 포탄을 탑재하거나 포탑에 탑재했는데, 포탑이 관통당할 경우 포탑내의 포탄이 발화하면서 화재가 발생했고 승무원들이 탈출도 못하고 몰살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때문에 2차 세계대전 이후로 포탑내에 탄환을 탑재하는 것이 금기시 되었고, 차체에 보관하는 것이 상식이 되었으나, 반대로 포탄이 차체를 관통하면 폭발로 포탑이 날아가는 사태가 벌어졌던 것이다. 그런데 에이브람스는 포탑의 뒷부분을 아예 탄약고로서 대형화하며 연장하고, 승무원들이 있는 공간과는 아예 차단을 시켜놓았다. 또한 탄약고 윗부분에 블로우오프 패널을 장치해 놓아 탄약고가 폭발하면 운동에너지와 화염이 밖으로 퍼져나간다. 실제 실험에서 블로우오프 패널 밖으로 그야말로 지옥의 불꽃쇼가 벌어지는 와중에도 포탑 안에서는 그런일이 벌어지는지도 모를 정도로 안전한 것이 확인 되었다. 이 상황에서는 동시에 자동진화가 시작되며, 승무원이 포탑을 3시 혹은 9시방향으로 돌려 엔진의 점화를 막아주면 더 안전해진다.[10] 물론 후방 엔진룸부터 피격되어 유폭하면 어쩔 수 없다..

3.3 IPM1

파일:Attachment/M1 에이브람스/ipm1.jpg

1984년에 등장하여 1986년까지 잠깐 생산된 전차. 주포는 M1과 동일한 M68A1 105mm 강선포이며, 강화된 포탑 전면 장갑과 서스펜선 및 스커트의 개선, 탄약 적재량의 증가 등이 특징이다.[11] 이후 등장한 M1A1으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나온 과도기적 타입으로 볼 수 있다. 후방 기동륜 또한 구멍이 없는 밋밋한 원통형에서 싱크대 하수구 구멍(?)같은 형태로 교체되었다.

3.4 M1A1

파일:Attachment/M1 에이브람스/m1a1ad.jpg
1987년 제너럴 다이나믹스의 M1A1 홍보물

1985년에 등장하였다. NSN 2350-01-087-1095.
주포가 드디어 M256 120mm 활강포로 바뀌면서 원래 목표로 했던 화력을 갖추게 되었다.[12] 또한 소련과의 핵전쟁 상황을 상정한 NBC 방호장치가 탑재되고 IPM1의 '롱터렛'을 장착, 서스펜션 개선, 탄약 저장실과 연료통 부분의 분리 기능, 고장 감시 시스템 탑재, 그리고 SINGCARS(Single Channel Ground and Airborne Radio System) 무선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3.4.1 M1A1 HA

파일:Attachment/M1 에이브람스/m1a1ha1991.jpg
걸프 전쟁 당시 진격중인 M1A1 HA

1988년에 등장한 M1A1 HA(Heavy Armor)는 기존의 복합장갑열화우라늄을 사용한 복합장갑으로 대체하여 방어력이 대폭 증가하였다. 1991년의 걸프 전쟁에서도 사용되었고 이후 모든 M1A1이 이 형식으로 개량되었다.

3.4.2 M1A1 HC

사실 미 육군이 M1A1 HA를 가지고 이라크 전차들을 때려잡는 동안[13] 미 해병대70년대 후반기 전차인 M60 패튼만으로(정확히는 M60A1 RISE에 ERA를 따로 탑재한 버전) 전쟁을 수행해야 했고[14] 이로 인해 3세대 전차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이것이 미 의회에서 승인되어 미 육군과 해병대 모두 2세대 열화우라늄 플레이트와 개선된 전자장비들을 장비한 M1A1 HC(Heavy Common)을 획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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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사양의 M1A1은 아무래도 상륙작전을 염두에 둔 개선이 특징이다. Deep Water Fording Kit이 장비되어 8.5피트, 그러니까 2.59m 정도 수심에서도 수중도하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수중도하를 위한 주포 캡이 장착 가능하며 선상 수송이 용이하도록 케이블로 전차를 구속하기 더 편하게 개선되었다.

미 해병대는 이걸로 육군과 동일한 사양의 3세대 전차를 얻었다고 좋아했지만 정작 미 육군은 몇 년도 안되어 M1A2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현재도 미 해병대는 이 사양을 사용하고 있다.[15]

3.4.3 M1A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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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중 도하 중인 M1A1D

1999년부터 일부 전차에 대해 추가적인 키트가 장착되었는데, 이를 M1A1D라고 부르며 지휘통제 시스템을 디지털화하여 전차의 생존성, 작전의 능률 향상 등을 가져왔다. FBCB-2의 어플리케 버전과 FTL(Far Target Locate) 능력을 갖추었으며, 2000년 6월 1-66, 3-66 AR에 최초로 배치되었다. 2006년에도 추가로 배치된바 있기 때문에 언제까지 양산되었는지 아직 확실히 말하기에는 어렵다.

3.4.4 M1A1 AIM/SA

파일:Attachment/M1 에이브람스/m1a1aim.jpg

기존의 M1A1 전차를 리마 전차공장에 보내어 오버홀 수준의 창정비[16]와 대대적인 부품교체 및 새로운 장비와 부품을 추가하여 재생시킨 전차로 AIM은 Abrams Integrated Management의 약자. 이게 두가지 버전이 있다.

첫번째는 미군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M1A2 이외에 M1A1을 가지고 있는 미 육군을 위해 제너럴 다이나믹스 사에서 개량한 것인데 AIM v.1에서는 여러 장비[17] 부착되는 등의 개량이 이루어졌다. 다만 초기에 AIM 개수를 받은 전차들은 특별한 개량없이 오버홀을 거친 것에 불과하다.[18]

이 개수를 받은 전차는 일부 부품 변경으로 인해 야전교범도 개정된 것이 지급된다고 한다.

M1A1 AIM의 Version.2로 분류된 전차들이 M1A1 SA[19]이며 신형 장갑재로 업그레이드 되고 일부 파츠를 제외하고서는 사실상 M1A2 SEP과 동등한 수준의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었다. 정확히는 M1A1 AIM v.1 에다 추가로 3세대 열화 우라늄 장갑을 추가로 업그레이드 한 형태이다.

또한 M1A1 HC를 사용하던 미 해병대도 M1A1 FEP(Firepower Enhancement Program)라는 명칭으로 미 육군의 M1A1 AIM v.2 와 비슷하게 개량되었다.

두번째는 미국 본토 이외에 해외 수출형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현재 미국에서 M1전차는 본토 것과 달리 일반 장갑제와 텅스텐 포탄을 사용하는 것으로 일부 중동 국가에 수출을 하였는데, 후에 호주군에 최초로 판매한 개량된 수출형 전차를 M1A1 SA[20][21]라 불리며 이 전차가 해외 수출 버전으로 이루어 진다. 호주가 처음 획득했고, 모로코에 인도계약이 체결되었다.

3.5 M1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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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에 등장한 M1의 개량형. NSN 2350-01-087-1095.

하부 장갑이 강화되었으며, 조종수용 열영상 장비(DTV), 차내 정보 시스템(IVIS), 전차장용 열영상 장비(CITV), 관성항법장치(POSNAV), 각 승무원들용 디스플레이 장착, 그리고 전차장의 무기 통제 시스템 등 많은 부분이 추가되었다. 차이점 중 가장 크게 드러나는 점은 전차장 전용 조준경인 CITV. 그러나 현대 전차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헌터 킬러 능력은 A2로 업그레이드 된 다음에야 갖추게 되었다.

그리고 가격은 안드로메다행 완행열차에…

미국 외에 사우디아라비아군, 쿠웨이트군도 도입했다.[22]

그리고 이 때부터 NBC 뿐만 아닌 방사능까지 막아줄 CBRN[23]이 도입되었다.

3.5.1 M1A2 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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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Enhancement Package의 약어로, 미 육군의 디지털 전투 시스템에 맞춘 개선 형태. BMS 장비인 FBCB-2의 설치로 각 전차간 혹은 비가시선 통신체계를 통하여 타 부대와의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여 작전 능력이 상당부분 향상되었다.[24] 이외에도 2세대 열영상 장치로 대표되는 신형 사격통제장치와 새로운 장갑재를 적용하고 신형 가스터빈인 LV-100을 적용하였으며 또한 이전 모델에서는 피격당하면 쉽게 화재를 일으키던 바스켓에 별도로 탑재한 보조 발전기를 차체 좌측 후방 연료탱크를 폐지한 자리에 내장(UAAPU)하여 방어력을 증가시켰다. 원래 보조 발전기를 탑재하던 자리에는 신형 대용량 공기조절장치가 추가되어 사막지역 작전시 거주성을 향상시켰다.

미 육군은 SEP 사업 덕분에 새로운 전차를 생산할 필요 없이 기존 재고(…)를 처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후문.

총 600대에서 700대까지 개량 예정으로 Version.2/3는 간단하게 M1A2 SEP v.2/3로 구분한다.

3.5.1.1 M1A2 SEP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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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SEP보다 CPU 등의 전자장비들이 개선되었으며, 덕분에 장비의 명령 처리속도와 용량이 늘어서 네트워크 사용이 더 수월해졌다. 현용 미 육군사양 M1A2들은 대부분 이 녀석으로 개수되었다.

기존에 있는 비축분과 본토 주둔군의 M1과 M1A1을 먼저 개량하고, 이후 해외 전개군의 M1A1과 M1A2가 본토로 돌아오면 차차 개량할 예정이라고. 현재 상당수의 개량이 완료되었다.

3.5.1.2 M1A2 SEPv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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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ECP-1 업그레이드라고 알려져 있었던 녀석.AUSA 2015의 GDLS 부스에서 프로토타입이 공개되었다. 선행 생산은 2017년으로 예정. 현재 미육군에서 프로토타입이 테스트 중이다.

주포는 최신 개량형인 M829E4 날탄을 사용하여 전투력이 강화될 예정이다. 그리고 ADL(Ammunition DataLink)라는 신형 데이터 링크와 연동을 할수 있는데, 이 신형화기제어 시스템에는 개량형 포미부(주포에서 탄약을 넣는 공간)와 향상된 화기관제장치 그리고 업그레이드 된 소프트웨어가 들어간다. 그리고 기존 M1의 약점 중 하나였던 열 영상장비(FLIR)의 개선도 이루어졌는데. 이전 열 영상장비가 목표식별을 잘 못했다고 한다면, 이번 개량형인 IFLIR는 포수와 전차장의 조준경에 열영상과 장파와 중파 자외선을 결합해 약점을 보완하였고, 디스플레이도 좀 더 고화질을 써서 식별하기 좋게 하였다. 복합장갑 역시 경량화되어 무게도 기존 M1A2보다 감소될 예정이며[25], 신형 가스터빈도 기존 엔진보다 연료소비율도 낮아진다고 한다.[26] 또한 이 개량분에 와서 배전계통을 광섬유로 변경하고 쓸데없이 부피가 커 공간을 잡아먹던 내부 장비들을 LCD 디스플레이 하나에다 통합, 이로 인해 1~2톤 정도가 감량될것으로 예정되고 있다. 장갑재의 중량을 더 개선하면 60톤 아래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기존 TUSK 킷에서 장착되던 CROWS 무인기관총좌(RWS)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기존에 알려진것과는 달리 현재 자동장전이 채용되지는 않았으며, 자동장전장치는 SEP v3 종료 후 개발되는 M1A3부터 장착될 예정. 2016년 현재 프로토타입이 필드테스트에 들어갔다.

3.6 M1A3

2020년 선행양산예정인 M1A3는 체계연구가 완료된 전용 자동장전장치를 채용할 듯하다.

사실 이 M1전차용 자동장전장치는 예전에 개발이 완료된 것으로 주포부앙각에 구애받지 않는 장전기구와 드럼메거진과 벨트메거진식 장전장치가 응용된 대용량 자동장전장치이다. 그러나 비용상승 우려로 장착되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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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에 대응하여, 신형 44구경장 XM360E1 저반동 활강포를 내놓았는데, 채용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또한 M1A3는 자동영상추적 조준장치[27]가 드디어 도입되어 이동시에도 좀더 정확한 조준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28]
자동장전장치, 저반동포, 자동영상추적 조준장치 도입등으로 인하여, 안 그래도 높던 기동간 사격 능력이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29]

M1A3은 위의 자동장전장치로 인하여 승무원 수가 1명이 줄어들고,[30] 좀더 무게가 경량화 되어 효율적인 장갑, 기존 금속으로 이루어진 배선을 광섬유로 바꾸어 중량에 여유가 생겨 더 효율적인 연비와 추가 장비 장착이 쉬워질 것 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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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M1A3 개발 발표 이후 새로운 형상의 포탑을 탑재한 M1 모델이 열차에 실려 이동하는 모습이 관측되었다.

3.7 시험작들

3.7.1 M1 T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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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TTB(Tank Test Bed)는 무인 포탑 실험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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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탑을 완전히 자동화/무인화하였고 주포는 여전히 120mm 구경의 m256이다. 포탄 적재량은 44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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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들은 모두 차체 전면에 탑승하며 자동장전장치가 달려서 탄약수는 없다.T-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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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 남은 프로토타입은 외부에 그대로 방치된 채 보관중이다.

3.7.2 CATTB/'Thum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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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140mm가 아니라 LW 120, 즉 경량 120mm 주포라고 적혀있다. 이는 저 설계도 속 포탑이 사실 CATTB의 포탑이 아닌 M1 Thumper의 포탑이었기 때문이다. 허나 프로토타입으로써의 운용개념은 비슷했으므로 남겨둔다.[31]
Component Advanced Technology Test Bed

140mm 활강포와 자동 장전장치, 대형 포탑과 신형 엔진을 위한 실험기. 1987년부터 1988년까지 실험. 포탑 뒷쪽의 버슬을 완전 자동화시켜 탄약 장전을 인력 없이 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임. 크루세이더 자주포와 비슷한 측면이 있다.

140mm 날탄은 약 20메가줄 대략 1000mm(!!!!!!!)의 RHA 관통력을 지녔다. 이는 야마토급 전함 같은 460mm구경에 1톤이 넘는 철갑탄 보다 더 높은 관통력이며, 7만톤급 전함 장갑의 가장 두꺼운 부위도 뚫는 수준의 관통력이다. 물론 전함들은 장갑 관통력만이 아니라 내부에서 파괴를 위해 작약을 넣어야되므로 CATTB 처럼 철갑탄(그것도 날탄)이 아닌 철갑유탄을 사용함으로 수평비교는 힘들다. 게다가 50년에 가까운 기술차이는... 하지만 체급차를 훨씬 뛰어넘어 고작 10kg 짜리 탄자탄두 무게만 1톤이 훌쩍 넘어가는 놈보다 관통력이 뛰어나다는 건 대단하다.[32]

장갑도 특히 전면 장갑이 상당히 흠좀무한데, 전면 1270mm, 전면 30도각에서 1016mm, 상부 전면 101mm, 상부 후면 51mm, 스폴라이너 25mm이었다고 한다.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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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개념의 프로토타입은 전술되었던 M1 Thumper. CATTB 실험 이후 제작되었기에 후속계획이라고도 할 수 있다. M1A3 문단에서 짤막하게 언급되었듯, XM291 ATAC 차세대 활강포체계의 시험용 차체로 사용되었다. 포구압력은 CATTB의 그것에서 6메가줄이나 증가한 26메가줄. Thumper 역시 반동제어를 위하여 대형 포탑을 채용하였고, 전용의 자동장전장치 역시 채택되었으나 한 가지 큰 차이점이 있다면, XM291은 140mm 주포와 120mm 55구경장 주포의 채용을 고려하여 설계된 모듈형 체계였기에 140mm에서 120mm로 갈아끼는 식의 운용이 가능했다. M1A2 이전에는 이 Thumper에 기반하여 개량 계획을 세웠으나 큰 반동으로 인하여, 상당한 설계 변경이 불가피하였다. 이후 대규모 포탑설계 변경과 신규 탄약체계 도입에 대한 예산이 부족하여 92년에 사업이 중단되었고, 대신 M1A2 계열로 선회했다.

최근 개발중인 M1A3에 이 Thumper의 기술이 어느정도 적용되었다고 추측된다.

3.7.3 M1 Grizzly

M1ABV 나오기전 노후된 M728 CEV 대체할모델.
m1 전차 자체로 만들어 졌기에 기존 M728 CEV보다 튼튼하고 성능이 월등이 뛰어나 도입에 검토 되었으나
럼스펠트 국방장관 의해 배치할 계획도 나가리 되고만다.
미해병대가 M1ABV 도입되면서 한번도 새것 가진적 없던 미육군이 해병대모델 같이 도입하고 아쉬운대로 그렸저럭 잘굴렸다....

3.8 파생형

3.8.1 M1AB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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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지대 개척 및 IED 제거 장치를 장착한 특수 개량형. 미 해병대에서 사용하며, 현재 여섯 대가 DMZ 개척을 대비하여 주한미군 제 2 보병 사단에서 운용되고 있다. 전면장갑은 열화우라늄 복합장갑을 철거한 상태로서 대신 반응장갑을 장착했다.

3.8.2 M104 울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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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공병 장비로 교량전차역할을 한다.

3.9 영향을 받은 전차

3.9.1 K-1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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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외형만 비슷하지 차체와 포탑의 크기와 내부구조가 완전 달라 파생형이라고는 할 수 없다. M1 에이브람스의 설계사인 제너럴 다이나믹스가 M1의 설계를 참고하여 국군 특유의 피탐지성을 강조하는 교리와 한국의 험준한 산악지형에 적합하게 설계를 변경하였기에 외형이 비슷한 것. 외형이 비슷하여 일반인들, 심지어 미군들도 상당히 헷갈려하지만 포탑의 형상이 약간 다르고 K-1 계열이 체구가 훨씬 더 작다. 그래서 미군측에서는 베이비 에이브람스라고 부르는 듯 하다.

사통 등 여러부품이 M1과 공유되었으나 엔진 등 동력 계통은 독일제를 사용하고 K1A1이나 K1E1, K1A2 등으로 개량을 거치며 대부분 국산 부품으로 변경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3.9.2 M6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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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A1의 포탑을 M60 패튼 전차에 올린 모델이 존재한다. 이집트나 터키 차기 전차사업에 도전하였지만 실패해서 결국 사업은 취소되었다. 이 전차도 사실상 터렛만 에이브람스 것을 썼을 뿐 M60 계열에 더 가깝다. 자세한 것은 M60 패튼 항목 참조.

4 구조 및 성능

실전 사례에서 T-72등의 러시아제 전차를 고철로 만들어버리면서 그 전투력을 인정받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톱 클래스의 MBT. 그리고 레이저 거리측정기와 탄도계산용 컴퓨터, 열상조준경 및 복합장갑을 사용한 3세대 MBT에서도 실전기록이나 성능 및 디자인면에서도 여러모로 돋보이는 전차다.

M1A2 기준으로 한 대당 가격은 99년 기준 6백 21만달러, 2012년 기준 8백 58만달러이다 선택사양에 따라 $4,350,000 [33]). $2,350,000[34]에서 시작한다. 2008년 기준 8,800대가 넘는 M1 시리즈가 생산되었다. 물론 이것으로 끝이 아니라 개수비용이 따로 들어가는데 2014년 3월에 체결된 계약에 따르면 M1A2 SEPv2로 개조되는 M1A1의 경우 대당 6백 5만 달러(한국돈으로 하면 67억원)가 들어간다. #1

똑같은 3세대 MBT의 필두인 레오파르트2와 비교하면 처음 나왔을 때부터 워낙 기본설계가 잘 된 데다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거치며 킹왕짱 자리를 놓치지 않는다. 또한 지속적 개량으로 조준경 배율 및 사격통제장치, 열영상 장치등은 SEP기준 레오파르트2보다 우세하며[35] NCW장비를 장착해 전투하기도 편해졌다. 원래는 미군만의 전유물로 인식되었으나 호주에 들어갈 당시 FBCB-2가 탑재된 사양이 들어갔고, 호주에서는 이때 받은 사양에 맞추어 자국의 네트워크전 역량을 기르고 있다.[36]

4.1 방어력

기본형 M1 전차는 영국에서 개발된 초범 장갑(Chobham Armour)을 개량한 장갑으로 보호된다. 전면장갑을 기준으로 운동에너지탄(KE)에 대해 450mm~470mm, 화학에너지탄(CE)에 대해 700~800mm의 방호력을 지니고 있다.

수출형 125mm 탄에 관통당해서 M1A1HA가 나왔다는건 어불성설. 이미 영국의 Burlington장갑은 70년대에 125mm를 영거리서 막아내는게 가능했으며, 미국이 75년에 테스트한 장갑은 200미터에서 120mm 날탄을 막아내는것이 가능했다. 그 이후에 M1에 탑재된 BRL-1장갑은 그보다 더 발달한 장갑이였고 말이다. 그리고 레오파르트2보다 방호력이 밀린다는 소리가 있지만 이것은 독빠들의 환상이라고 보면 된다. 이후 BRL-2 복합장갑이 적용된 IPM1/M1A1은 KE 560~600mm, CE 1100mm의 방호력을 지녔다.

열화우라늄 장갑은 1988년 M1A1HA에서 처음 채용되었고, 이후 차량들은 수출용이 아닌 이상 모두 열화우라늄 장갑을 장착하게 되었다.다. 열화우라늄은 철에 비해 2.5배의 강도를 가지고 있다. 덕분에 M1A1 HA형은 포탑 전면 기준으로 운동에너지탄에 대해 800mm, 화학에너지탄에 대해 1,300mm 이상의 방호력을 보유했고, M1A2는 포탑 전면으로 M829A3를 막을 정도로 높은 방호력을 지니고 있다.[37]

열화우라늄의 밀도는 굉장히 높아서, 납에 비해서도 30% 이상 높다. 덕분에 절대적 장갑두께는 타 전차에 비해 그리 크진 않아도 무지막지한 무게를 자랑하게 되었다. 60톤이 넘어가는 무게중에 장갑중 40톤 이상이 장갑무게다.(...)[38]

이 때문에 최신기술로 가공된 세라믹이나 열화우라늄 장갑패널의 구조 및 설계를 바꾸어 방어력을 올리면서 무게를 낮춘다는 목표이며 현재 M1A2 SEP와 SA의 3세대 HAP 장갑은 초기형인 M1A1HA의 1세대 HAP, SEP의 2세대 HAP 장갑보다 1.1톤만 늘어났으면서도 방호력도 증가하였다. 2017년에 적용될 신형 장갑은 나노테크놀러지를 이용하여 무게를 더욱 경감할것으로 보인다.

이 두꺼운 열화우라늄은 밀도도 높아서 납 처럼 방사선도 막아준다! 또한 차량 내부에 양압장치가 장착되어 NBC같은 극한의 환경에서도 원활한 작전수행이 가능하다. 같은 회사 출신 전차와는 다르다.[39]

열화우라늄의 사용으로 장갑두께가 타 전차에 비해 두껍지 않아도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도 그렇지만 레오파르트2의 장갑보다 더 두껍다. 위 그림은 에이브람스와 레오파르트 2A4의 포탑 장갑두께인데, 대부분의 방향에서 에이브람스의 장갑이 레오파르트의 그것보다 두껍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진에는 포탑만 나와있지만 포탑 뿐만 아니라 차체 부분도 레오파르트보다 두껍다. 장갑 기술에서 T-72랑 에이브람스 수준의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고 더 두꺼운 장갑이 더 강한 방호력을 제공할 것이라는 건 당연한 것. 게다가 두께도 특정부분은 거의 100mm가까이 차이가 난다. 레오파르트 2는 쇼트 장갑을 장착하지만. 저 엄청난 두께와 열화우라늄 소재로 능가해버린다.

그리고 설계도 훌륭해서 포탑이랑 차체 사이는 엄청난 경사(7도!!)를 자랑한다. 아무리 경사장갑이 날탄에 안먹힌다고는 하나 그정도 경사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그 부분의 방어력은 50mm밖에 안되지만 경사장갑과 HHS를 적용하였기 때문에 800mm 이상의 방호력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정작 중요한 포탑 링은 차체 깊숙히 박혀있어 별로 당할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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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러시아 전차들이 전면에서 에이브람스를 격파할 수 있는 부위는 고작 이 정도 밖에는 없다.[40] 문제는 포방패 부분은 그 뒤로 포의 주퇴복좌기구가 두껍게 이어져 있는 부분이라서 설령 장갑을 뚫는다고 해도 포만 고장날 뿐 완전관통 및 격파까지 기대하기는 힘든 부위이고 그 아래의 소위 말하는 '허벌창', 부위는 그냥 맞춰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포탑링을 명중시켜야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부위이다. 즉 거의 맞지 않는 부위다.[41]

그 외에도 앞서말한 버슬에 포탄을 적재하는 것이라든가[42] 전면에 위치한 연료탱크[43]가 추가적인 방호력을 제공한다던가...작은 차체에 포탄을 이곳저곳 쑤셔박은 탓에 한대 얻어맞으면 뻥뻥뻥 연쇄폭발이 일어나 포탑이 날아오르는 불곰국 전차들과는 다르다. 다만 거의 무적에 가까운 정면과 달리 운용에 미숙하여 측면을 내주면 여하튼 터진다. 이라크군은 이를 뒤늦게 깨닫고선 잘 써먹고 있지만 사우디군은 여전히 깨져나간다. M1A2임에도 불구하고. 장비가 아무리 좋아도 승무원 기량이 후달리면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은 몇백번이고 강조되어야 할 사항이다. 전차가 에이브람스건 T-72건..

또한 유선 반자동 유도 대전차 미사일(SALCOS)에 대한 소프트킬 능동 방호 장비를 갖춘 적이 있다.[44]

타국에 수출될 때에는 열화우라늄 장갑재를 사용하지 않은 복합장갑을 사용한다고 알려저 있다. 물론 이 이야기는 호주에 M1A1AIM이 수출되면서 완전히 뒤집어졌다. 열화우라늄 대신 일반 복합재를 쓰고도 열화우라늄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경제성이 있는 복합재 기술을 미국에서 적용하면서, 최근의 수출 및 개량분에는 대부분 새 복합재 장갑 설치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M1 다운그레이드판 구매를 주저하던 국가들이 서서히 M1을 찾는 효과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4.1.1 TUSK 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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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SK 1을 장착한 M1A2

TUSK는 Tank Urban Survivability Kit의 약어로, 시가전에 맞춘 개선 형태.

이라크전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이후 시가전에서 많은 피해를 입으면서 특수한 목적으로 개량된 형태로, CROWS 원격조작 무기 시스템과 측면 스커트에 반응장갑이 장착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방호력이 떨어지는 측면에 반응장갑과 후면 엔진룸에 슬랫아머가 장착되고, 보전합동 작전 시 보병과의 빠른 정보교환을 위해 인터콤(전화기)[45]이 차체 후방에 설치되었고 장전수의 기관총에 열영상마운트와 내부에서 관측가능한 패널을 설치해 장전수 역시 경계임무중에 적에 대한 효과적인 관측이 가능하다. CROWS의 경우 TUSK 업그레이드 킷만 지원하는게 아니라 모든 M1시리즈의 50구경 기관총 마운트를 전부 다 대체하는 방향의 개량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한미군에 새로 들어온 M1A2 SEPv2 역시 RWS를 장비하고 들어왔다. 이후 v3부터는 CROWS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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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SK 2를 장착한 M1A2 SEPv2

TUSK 2는 기존 반응장갑보다 두껍고[46] 뛰어난 장갑이 장착되었다.

그리고 주포 위에 동축 M2 중기관총을 장착하여, 기존 동축기관총보다 뛰어난 화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M1A2 뿐만 아니라 M1A1에도 적용할수 있으며, 미해병은 이를 통해 M1A1HC TUSK로 업그레이드하기도 했다. 웃픈 사실은, TUSK 업그레이드 제안을 가장 먼저 한 곳은 미 해병이었으나, 미해병은 RWS를 채택하지 않은 대신 기존의 CWS 기관총 마운트를 수동조작 대신 전기모터로 돌아가도록 개량했다.

유사품으로 M2 브래들리에 사용되는 브래들리용 TUSK인 BUSK가 있다.

4.2 화력

월드 인 컨플릭트 중 한장면. M1A1의 차장이 표적 발견 후 포수가 발사, 장전수가 장전하는 장면[47]까지 한꺼번에 볼 수 있다.

초기 모델에서는 M68A1 포를 사용했으나 M1A1부터 M256 활강포[48]를 사용하고 있다. 독일 라인메탈사의 Rh-120을 라이센스 생산하면서 포미부에 약간의 수정을 가한 모델이다. 주퇴기를 개량하면서 약간 가벼워지기도 했다.

자동 장전장치도 개발되었지만 비용 문제로 수동장전을 사용하고 있다. 많은 실전 경험과 실전같은 훈련 덕분에 숙련도가 하늘을 찌르기로 유명한 미군의 특성상 자동장전장치보다 빠른 발사속도를 보인다.[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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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829 시리즈의 변화. 좌측부터 M829, M829A1, M829A2, M829A3, M829E4 잘 보면 A1부터 갑자기 탄자의 세장비가 극단적으로 늘어나더니 A3 와서는 아예 탄자가 탄약 끝에서 끝까지 닿는다.

M1 에이브람스의 APFSDS 포탄별 관통력(2,000m/2km)
M827[50]M829M829A1M829A2M829A3
450mm552mm610mm[51]730mm840mm[52]

자체적으로 사용중인 M829 "실버 불렛"[53]은 열화우라늄 탄자 특유의 위엄으로 동시기 텅스텐을 쓰는 독일 탄약들보다 더 우월한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1:33이라는 경악스러운 세장비(L/D)를 통해 관통성능을 극단적으로 올린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 세장비는 이후 구소련에서 사용된 콘탁트-5 ERA의 폭발반응 및 그 자체의 두께를 견디지 못해 부러지는 사태를 겪는 원인이 되었는데, 미국은 이후 탄 길이와 탄 지름을 늘리고 기존의 장약체계를 바꾸어 장약의 동시점화로 인한 압력상승 및 탄자크기 상승을 토대로 하는 미친 짓을 벌여 M829A3이라는 괴물을 만들어내게 된다. 현존하는 거의 모든 날개안정분리철갑탄들은 탄자질량 5kg을 넘는 탄환이 없지만 저놈만 혼자 예외적으로 7~8kg에 근접한 질량으로 전차에 꽂힌다. 그 무게로 인해 현용 3세대 전차들의 포탑 하드포인트, 최신형의 에이브람스 외에는 누구든 죽는다. 심지어 기존 전차들의 유효교전거리인 2~3km대를 아득히 넘어 4km대에서까지 T-72를 격파할수 있는 미친 물건이다.

특히 열화우라늄 탄환 중 최신예 M829A3는 현존하는 전차 포탄 중 세계 최고의 관통력을 자랑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덕분에 44구경장 활강포를 사용함에도 세계 최고의 관통력을 자랑한다. 그렇기 때문에 미군이 굳이 구경장을 늘려야 할 이유가 없다. 구경장이 짦으면 시가지에서 유리하기도 하고 굳이 바꿔봤자 돈낭비이기도 하기에.[54] 그리고 조금 있으면 M829E4가 배치될 예정이다. [55]

과거에 돌았던 루머 중 하나로, T-90 항목에 보면 전면 장갑의 경우에는 "인도에서 한 T-90S의 장갑 방어력 시험에서 M829A2 APFSDS탄을 250m 거리에서 확실하게 방호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인도 수출에 결정적인 점수를 따게 되었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페이크로 실버뷸렛 시리즈는 미국에서만 사용하며 타국에 수출된 적이 없다. 그렇지만 실제로 벌어진다면 사실일 가능성은 있다. 이전에 콘탁트-5로 방호된 타겟에 M829A1을 쏘아 관통실험을 한 적이 있는데, 이때 반응장갑 때문에 탄자가 중간에서 끊어지면서 관통에 실패한 사례가 있다. 실버뷸렛은 극단적인 세장비를 강점으로 삼는데 이것이 깨진것이다.[56] 그러나 미국은 얼마 안있어 세장비는 그대로 두고 중량, 길이, 지름을 다 늘리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위를보면 M829A2 까지는 가늘고 길다가 M829A3 부터 길이도 늘어나고 굵기도 굉장히 굵어지는걸 알 수 있다. 미군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비결정질 합금 관통자에 대한 연구도 진행할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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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M-CE, MRM-KE이라는 포발사 지능탄도 운용할 수 있는데 사거리가 8~12km정도이다. MRM-CE의 경우에는 그 특성덕분에 쏘고 나서 간접유도를 할 수 있는 물건이긴 한데, 전차가 할 필요 없이 헬리콥터나 UAV,보병등이 넘겨받아 유도해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한국같은 지형이라면 전차는 산 뒤에 숨어서 대포만 위로 올려서 잘 쏴주면 나머지는 UAV나 관측반이 맡아서 하는, 그야말로 곡사포 놀이를 할 수 있다는 것. 다만 현재는 비용 문제로 프로젝트가 중단된 상태이다.

이것도 모자라서 스스로 적 전차의 상부장갑에 들이 받는 상부장갑 공격 지능탄 XM943개발되었다. 유사한 탄을 K-2 흑표에서도 사용 예정.[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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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목적 대전차 고폭탄인 M830A1은 날탄처럼 이탈피가 존재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탄속이 빨라 헬리콥터 대항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그나마저도 AMP라는 신형 탄종이 개발되면 대체될 예정.[58]

보조무기로는 기관총을 3정 탑재한다. 포탑 위 전차장 큐폴라에 M2 중기관총을 1정 장비하고, 공축기관총과 탄약수 큐폴라의 기관총으로 M240을 각각 1정식 장비한다. 탄약은 총합 11,400발을 탑재한다.(50구경 1,400발, 7.62mm 10,000발)

공격력 강화를 위해 라인메탈의 55구경장 포를 들여와 장착해본 버전도 있으나 열화우라늄을 사용한 까닭에 44구경장으로도 충분한 관통력이 나와 아르마타와 같은 차세대 전차들이 대거 등장하지 않는 이상 44구경장 포로 그대로 쓸 예정이다. 참고로 이런 테스트 버전에선 무려 1000mm를 뚫는 140mm 포에 자동장전장치를 장착한 물건도 있다. 전술한 M1 CATTB와 Thumper가 그 예시.

단순히 주포의 위력만 강력한 것이 아닌데, M1A2 SEP의 경우 포수조준경과 전차장 조준경 모두 최대 50배율의 2세대 열상이다. 이는 약 5~6km 바깥까지 관측이 가능한 천리안 수준으로, 그 어느 전차를 찾아보더라도 이러한 무식한 배율을 사용하고 있지 않다. 디지털 줌이라 화질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실제로 열상의 화질은 깔끔하여 표적 식별과 교전에 있어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배율도 고정되어 있지 않고, x3, x6, x10, x13, x25, x50 으로 나뉘어 있어 전장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 역시 큰 잇점. FCS의 성능 역시 굉장히 우수하고, 여기에 미군 포수들의 숙련도가 결합되면 거의 저격 수준의 명중률이 나온다.[59]

4.3 열화우라늄

M1 시리즈의 상징격으로 알려진 열화우라늄은 장갑의 방어력과 포탄의 공격력을 상당히 올려주는, 그야말로 전차를 만드는 소재로 치면 나름대로 괜찮은 물건이다.

에이브럼스는 납보다 70% 가량 밀도가 높은 열화우라늄을 장갑판으로 썼다. 열화우라늄 장갑판은 적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쓸만한 방어력을 자랑하며 또한 방사선 역시 막아주게 되어 NBC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M1 시리즈의 M829 계열 날탄은 텅스텐 날탄의 고질적인 머쉬루밍[60]이 사라져 44구경장임에도 55구경장의 레오파르트2A6를 능가하는 위력을 자랑한다. 물론 레오파르트2의 탄약 개량을 안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겠지만

그러나 열화우라늄의 사용은 그에 못지 않은 피해를 불러들인다. 이름과 달리 인체에 해로울 정도의 방사능은 띄지 않지만 공기에 누출되면 매우 유독한 중금속인 산화우라늄 분말이 된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 만약 에이브럼스가 피탄당해 HA 장갑이 공기중에 노출되거나 에이브럼스가 적 전차를 격파시 이 유독한 산화우라늄이[61] 공기 중에 퍼지고, 결국 승무원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실제로 걸프전에서는 수많은 병사들이 '걸프전 증후군'이라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었는데 이것이 우라늄에 의한 방사능 노출이 원인이며 에이브럼스 전차는 핵무기를 사용하는 전차로 인지 되어 수많은 시민 단체들의 비난이 대상이 되었지만 오해인걸로 밝혀졌다. 미군은 문제없다고 강변하지만 아직은 확실하게 결론이 난 부분이 없는 상태이다. 걸프전 당시 아랍연합군은 미군과 함께 싸웠는데 "우린 니들 전차 빵빵 쏴댈 때 옆에 있었어도 아무 일도 없구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에이브람스가 해외에서 안팔리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에이브람스가 특히 화력 부분에서 레오파르트를 압도하는 것은 열화우라늄탄을 쓰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분명 크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 실제로 노르웨이 군 등도 에이브람스를 사려고 든 적이 있었다.

분명 에이브람스는 훌륭한 전차이고, 열화우라늄 문제도 공식적으로 인정된 바는 없기 때문에 도입하려는 국가들도 있지만 결국은 중고 레오파르트2로 방향을 틀곤했다. 이유는 그냥 미국이 팔기 싫어서. 세계 최고의 군수산업매출을 자랑하는 미국과, 이미 미군이란 거대조직[62]을 지원군으로 두고 전차 말고도 만드는게 많은 제네럴 다이나믹스 사나, 에이브람스 몇 대 안팔아봤자 별로 눈에 띄지도 않고, 뭣보다 미국 정부는 자국의 전차가 애매한 나라에 수출돼서 적성국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꺼린다. 그래서 가격은 그대로 두고 장갑우라늄 대신 재래식 장갑재와 텅스텐 탄심으로 제작된 철갑탄을 쓰는 일종의 다운그레이드 버젼을 제공하는데 다운그레이드 없이 판다는 레오파르트 2에게 밀리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얼마전까지 해외에 팔린 M1 전차들은 성능보다는 정치적 이유로 팔렸었다. 단 cps가 없는 형식들은 다른 것을 배제한 순수 전차의 비교에서는 아무래도 한수 지고 들어간다. (미국에서 M1에 cps 달았더니만 전투력은 50% 생존성은 100% 증가했다는 말이 나왔을정도니...)

그래도 결국 에이브람스를 지른 몇몇 나라들도 있지만 이런 나라에 있는 에이브람스는 결국 다른 의미에서는 다운그레이드형이다...만, 최근 미국의 복합재 및 텅스텐 처리 기술 역시 못지않게 발전하여, HA와 동급 방호력의 복합재를 적용한 AIM사양과, GD-OTS(제너럴 다이나믹스 탄약 및 전술시스템)에서 라인메탈과 함께 DM-43을 공동생산한 KEW-A1. M829A2의 설계를 적용해 텅스텐탄으로 새로 만든 KEW-A2 등의 존재로 인해 기름값만 뺀다면 그 어두웠던 세월은 저멀리 지평선으로 가고 있는 중이다.

파일:Attachment/M1 에이브람스/DepletedUranium1990.jpg

여담으로 열화우라늄탄은 일정속도를 넘기면 관통력이 떨어진다고 흔히 알려져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탄속이 증가해도 관통력은 여전히 높아진다. 또한 동일한 조건에서 열화우라늄은 탄속이 낮을수록 텅스텐보다 관통력이 높지만, 탄속이 2km/s을 넘어가면 둘의 관통력은 비슷하게 된다.[63]

4.4 기동력

다른 전차와 달리 디젤 엔진이 아닌 가스터빈 엔진을 사용하는것이 큰 특징이다. 이 가스터빈 엔진은 아브코 라이커밍 사에서 생산한 1500마력 엔진으로서 기존에 제기되던 신뢰성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가스터빈 엔진을 쓰다보니 엔진 소리도 우리가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디젤 엔진처럼 부릉부릉! 털털털~ 거리는 소리와 다르게 비행기 이륙하는 소리처럼 위이잉~ 거리는 소리가 특징.[64] 비행기에 사용되는 터보팬 엔진은 대표적인 가스터빈 엔진인 만큼 이는 당연한 일이다.

가스터빈 엔진은 디젤 엔진에 비해 여러 장점들이 있다. 우선 엔진 자체가 작기때문에 차체의 30~40%를 차지하는 비대한 디젤엔진에 비해 공간확보가 우월했고 높은 연소열 덕분에 아무 기름이나 사용해도 된다. 에이브람스는 등유나 경유는 물론 휘발유 또는 항공유, 심지어는 향수를 넣어도 작동이 가능하다. 또한 디젤 엔진에 비해 구조가 단순해서 정비도 간편하고, 엔진의 무게도 더 가벼웠다. 그리고 가스터빈의 고주파 소음은 디젤엔진의 저주파 소음에 비해 거리에 따른 감쇄율이 높아 음향 스텔스 측면에서도 유리했다.

그러나 가스터빈 엔진의 진정한 힘은 가속 기능이다. 가속력이 매우 좋아서 에이브람스처럼 가스터빈 엔진을 장착한 T-80U의 경우 정지상태에서 1~2초 이내에 3~5m 가량 이동할 수 있고 17초 이내에 시속 50km까지 찍을 수 있다. M1은 안전장치를 모두 제거하면[65] 시속 1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나[66] 이러면 당연히 차체에 무리가 많이 가므로 디젤 엔진 탑재 전차들처럼 70km 수준으로 고정되어있다. 이렇듯이 순발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대전차 미사일이나 날탄 등 적의 공격에 대해서는 디젤 엔진을 장착한 레오파르트2 등에 비해서 월등하다고 여기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로 막상 굴려보니 이런저런 문제점이 속출하기 시작했는데...

우선 엔진 크기 자체는 디젤 엔진에 비해 작았으나 가스터빈은 특성상 엄청난 고열이 발생하며 공기 흡입량도 크기 때문에, 냉각장치와 필터가 커지면서 이걸 장착해보니 파워팩이 커졌다. 결과적으로 전체 크기는 디젤 엔진하고 비슷해졌다.

또한 터빈 블레이드 수명이 매우 짧고 에어 필터 미달로 엔진 수명도 깎였는데, 이는 사막과 모래 먼지가 가득한 중동 지역에서 작전을 하기에는 매우 치명적인 문제점이다.[67]

그리고 단점중에 가장 크게 거론되는 것이 바로 기름을 들이마시는 수준의 연비다. 오죽하면 기름 사용량이 갤런당 마일이 아니라 마일당 갤런(!)으로 측정하는데 그 값이 1마일당 3갤런이라는 끔찍한 수치가 나온다.

참고로 55 톤으로 전투중량이 가장 가벼웠던 시절에도 1리터로 260m밖에 가지 못했는데 참고로 동세대 레오파르트2는 1리터로 460m나 갔었던 시절이었다. M1A1이 1갤런으로 갈 수 있는 거리는 0.6마일. 즉 기름 약 4리터로 1킬로미터도 못 간다(대략 960m 가량). 그래도 M1A2나 T-80UM1처럼 이 계열 최신 전차들은 전자장비의 도입으로 엔진출력을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서 연비가 좋아졌지만 그 사이 독일 등 디젤엔진 개발국가들의 기술력이 발전하여 열효율의 증가로 엔진 크기가 줄어들었으며 가스터빈 엔진보다 대출력을 낼 수 있는 엔진들을 개발함에 따라 가속력의 격차도 많이 줄어들었다. 거기다 M1A2로 개량되면서 전투중량이 70t언저리(67t)로 늘어난 주제에 엔진은 여전히 1500마력 가스터빈 엔진이라 톤당 출력비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68] 뿐만 아니라 독일, 대한민국, 러시아에서는 다양한 연료를 사용해도 작동되는 디젤 엔진을 이미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단순히 이것만 가지고는 보급성도 우위라고 말하기 어렵다.

이래서, 러시아군은 경제성 보다는 성능만을 보고 살던 냉전 시대의 마지막 유산인 T-80 이후 T-90이나 기술 실증차인 블랙이글, T-95은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다만 항속거리는 각 형식마다 440~400km 수준으로 내부 연료탑재량이 거의 2,000리터에 육박해 다른 동급 전차에 비해서는 2배나 많아 T-80U만큼 짦지는 않다.

하지만 기존의 수만대의 M1과의 호환성 문제도 있고, 독일제 최신 디젤 엔진 정도를 제외하면 여전히 가스터빈 엔진은 여러 측면에서 상당한 경쟁력이 있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미군에서는 딱히 디젤 엔진으로 교체하거나 할 계획은 없는듯 하다. 사실 다른 나라들이었으면 다른걸 다 떠나서 기름값 때문에 진작에 디젤 엔진으로 교체하고도 남았겠지만 이쪽은 다름 아닌 쇼미더머니로 전쟁을 치러온 천조국이니..

참고로 시간과 여유가 된다면 걸프전, 이라크 전쟁때 미군 기갑부대의 연료 소모량과 보급 수준에 대해서 알아보면 좋다. 다른 나라는 아예 엄두도 못낼 이 미친듯한 보급량을 아무런 문제 없이 보급해 주는데서 일단 충격과 공포다. 그것도 그냥 기름이 아니다. JP-8(Jet Propellant 8) 항공유를 저렇게 보급하고 있다.[69] 다양한 연료를 쓸 수 있지만 실제로는 JP-8만을 사용한다. 디젤엔진을 쓰는 험비나 브래들리도 연료는 저것을 사용한다.

게다가 AGT-1500 가스터빈 엔진은 하니웰(옛 라이코밍)에서 생산을 중단한 관계로 지금 작동되는 엔진들은 모두 폐기/퇴역 전차나 자신의 엔진을 재처리 공정을 거쳐서 재생시킨 것들이다(…).[70]

그런데 이 이야기도 최근에는 과거 이야기가 되어가는 중인데 AGT-1500의 부품수급이 어려워지자 최근에 개발중인 LV-100-5의 경우 이미 AGT-1500에 비해 37% 가량의 연비를 절약하고 있다고 하며, 최근에 적용된 기술들을 통해 공회전 상태에서 85% 가량의 연료절감이 이뤄졌다고 한다(!). 이 LV-100-5의 경우 기존 AGT가 현재 에이브람스 전체 유지비용의 60%를 퍼먹는 현실때문에 GE의 발표로는 전량 LV-100-5로 교체가 완료될경우 50억 달러 가량의 유지비가 절감될 것이라고 하고 있다. 다만 LV-100-5의 개발이 R&D단계에서 중단된 것을 감안하면 미국 내에서의 가스터빈의 강세도 여기까지라고 할 수준.

실제로 사온 나라는 없다시피 하지만 GDLS에서 유로파워팩 및 독일제 궤도장비 설치 옵션을 제안하고 있어, 연비 문제가 걱정된다면 이것을 선택하는 방안도 있다. 즉, 현재로써는 옵션에서 적당히 타협을 보더라도 레오파르트2에 비해 밀릴래야 밀릴곳을 찾기 힘든 장비라는 말(!) 최근에는 미국도 MTU883을 고려중이라고 한다.# 실제로 최근 제시되는 에이브람스의 현대화 방안에서는 주로 MTU-883이 제시되는것으로 보아 LV-100-5와 MTU-883간의 경쟁에서 MTU가 사실상 이겼다고 봐도 될 것으로 보인다.

이중 핀과 고무궤도는 눈길에서도 잘 미끄러지지 않는 안정된 기동을 보장한다. 영상은 눈길에서 드리프트하는 M1A1

이밖에 M1은 다른 MBT와 비교해서 도하능력을 거의 갖추지 않았는데 이것은 미군 공병대가 도하 능력을 충실하게 갖추고 있었기에 굳이 전차에 도하 능력을 부여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해병대 버전 M1A1 HC가 2m 정도의 깊이의 물을 건널 수 있다.

또한 APU가 장착되어서 잠복중에는 엔진을 정지시켜도 전차 운용이 가능하다.[71] [72]

4.5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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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일반적으로는 잘 부각되지 않으며 오히려 묻히기까지 하는 점이 바로 네트워크로, 일반적인 밀덕들 관점에서 관통력, 방어력에 비해 가장 무시를 받고 있으나 에이브람스의 가장 큰 강점은 필살의 화력도, 철벽의 방어력도 아닌 "뛰어난 네트워크화" 이다.

에이브럼스는 FBCB-2(Force ⅩⅩⅠ Battle Command for brigade and Below)라는 네트워크 전장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는데 현존하는 네트워크 시스템중 가장 완성도가 높고 뛰어난 체계이다.
이 시스템의 특징은 아군의 모든 전투수단에서 획득한 전장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수 있고 아군이 탐지한 정보를 상위부대에 전송할수 있으며 디지털 지도상에 아군차량의 아이콘으로 확인할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격지원 요청도 가능하다. 또한 키보드를 통해 문자로 정보를 쉽게 주고 받을수 있으며 지도상에도 표시가 되므로 지휘관이나 차량탑승원이 지도를 직접 꺼낼 필요없이 피아구별및 전장상황 판단이 용이하며, 걸프전 당시 악명높았던 아군오폭을 방지 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 GCV같은 중장갑 플랫폼이 존재하지 않는 한 시가전에서는 전차가 지속적으로 화력투사를 해줄수 있는 몇 안되는 수단인데, 이제는 전차 뒤로 뛰어들어가서 전차장과 연결된 전화기를 집어서 통신할 필요조차 없이, NETT WARRIOR기반의 군용 스마트폰으로 지원사격을 요청하면 그만이다.

이런 네트워크화가 관통력과 방어력에 도대체 무슨 도움이 되냐는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건 현대전에서 네트워크화가 방어력과 화력 이상으로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간과하는 것이다.(전투력의 3요소는 화력, 기동력, 통신이다. 네트워크화는 이 중 '통신'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미 육군의 연구에 의하면 네트워크 전투능력을 갖춘 전투차량이 그렇지 않은 전투차량에 비해 2.5배의 전투우위를 가진것으로 알려졌으며, 실제 이라크전에서는 야전군에게 엔진이 고장난 전차는 가지고 나가도, FBCB-2 시스템이 고장난 전차는 가지고 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매우 신뢰를 받았다.

에이브람스가 네트워크화를 이미 이라크 전에 달성하여 지금과 같이 발전한 반면 레오파르트2가 이런 네트워크를 무시한 결과 지도와 나침반에만 의존하는 결과를 낳아, 결국은 이들 시스템을 따라잡기 위해 비슷한 체계를 연구개발중이지만 실전에 배치되려면 한참은 먼 상태.[74] 한국의 디지털 전투체계 역시 미군의 FBCB-2와의 연계 및 호환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을 봐도 해당 네트워크 시스템이 얼마나 무시할수 없는 존재인지 알수 있다. 아닌 말로 미국 지상군의 군사적 동반자를 자처하는 이상, 호환되는 체계정도는 필수적으로 갖출 필요가 생기는 시스템이라고 볼수 있다.

가장 무서운 사실은 이 FBCB-2 시스템이 에이브람스 전차뿐만 아니라 미군의 대부분의 전투차량[75] 및 수송대에 장착되어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또한 향후 전투기와의 연계도 연구중이니 앞으로의 결과에 따라 그야말로 무시할수 없는 강점이다.

4.6 실전 경험


배틀필드3 에서 활약하는 해병대 소속 M1A2[76]. 수틀리면 FBCB-2로 A-10을 불러 쑥대밭으로 만드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 [77]

레오파르트2가 한동안 실전경험이 없다가 90년대 이후 코소보 사태나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의 제한된 실전경험만을 거친 것과는 대조적으로, 에이브럼스는 다년간 수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끈 실전에서 검증된 전차이니 만큼 현존하는 최강의 전차라 불릴 만하다.

본격적인 대규모 전장 데뷔는 91년 걸프 전쟁의 사막의 폭풍 작전. 세계 최고의 성능과 3세대 전차 중 가장 많은 실전경험은 에이브럼스가 6호 전차 티거와 같은 전설을 만들게 해줬는데, 기습공격당한 에이브럼스 1대가 기습한 T-55 12대를 모조리 격파했다든가 날탄 1발로 T-55 2대를 잡아버렸다든가 73이스팅 전투에서 이라크군 전차여단이 모래폭풍으로 눈이 멀어버린 사이 한복판으로 돌격해 들어가 열상으로 적 장갑차량과 아군 장갑차량 [78]을 보이는 족족 때려잡아 여단이 순식간에 와해됐다던가 하는 것들이다. 당시 M1A1들은 3000미터 이상의 거리에서 교전을 시작하는게 다반사였으며, 재보급중인 이라크군 기갑부대를 4000미터에서 때려잡은 적도 있다.

하지만 손실이 아예 없던 것은 아니었다. 총 23대의 에이브람스의 손실이 있었는데 이중 9대가 완전히 격파되었다. 다만 이들중 7대는 아군 오사에 의해 파괴된 것이고, 나머지 두 대는 전투불능된 이후 노획을 방지하기 위해 자폭한 것이다. 또한 매복한 T-72의 측면에 포탑링이 관통되어서 전투불능된 M1A1도 존재한다.

2차 이라크전에서 정작 이라크군과 싸울 때는 아군의 오인사격으로 단 2대 격파에 그쳤으면서, 저항세력과 싸우면서 5대가 넘게 피해. 그래도 대부분 수리후 복귀했다고 한다.

이라크 저항세력에게 안습인 건, 그동안 전차를 무력화시키기 위해서 쓴 방법이라는 게 밖을 보기 위해 나온 전차장이나 승무원을 저격 소총으로 쏴죽이는 것이었다. 그러나 2007년부터 배치된 CROWS 원격 무기조종 체계로 인해 내부에서 기관총을 조작하게 되었기 때문에 불가능하게 되었다(…).[79] 이러한 장비를 종합적으로 장비, 시가전에서의 생존력을 증대한 타입을 TUSK라고 부르며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이라크에서 실전에 투입되었다.

그러나 모든 에이브람스가 TUSK 세트를 장착한게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이라크전 당시에도 에이브람스의 피해가 저렇게 적지는 않았던 것이 확인되었다. 영문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2005년 기준 수리를 위해 미국까지 돌아가야했던 에이브람스의 수는 80대 정도다. RPG-29에 측면을 관통당해 승무원이 사망하고 야포탄과 항공폭탄으로 만든 IED에 얻어 맞아 격파되는등 피해가 축적되고 있다.

그래도 흠좀무 한건 탱크 자체가 워낙 튼튼하게 만들어저 있어서 완전 격파가 드물다는 것이다. 전투중 피해를 입어도 보통은 중파, 좀 심하게 대파되어도 본국으로 가서 오버홀받으면 다시 쓸수 있을정도로 튼튼한 편이다.

실전에서 완전 격파된건 위에 있듯 항공폭탄으로 만든 무식한 급조 폭발물이나 적에게 노획되지 않게 돈좌된 차량을 미군 스스로 격파시킨 것들이다.[80]

다만 최근 IS후티반군들이 코넷, RPG-29 같은 대전차 미사일로 이라크군의 M1A1이나 사우디군의 M1A2를 격파시키는 사례가 생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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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야!! [81]

5 운용국

5.1 미군

총합 5970대

미국 외 도입국은 5개이며 저 다섯개 나라가 도입한 수출실적이 상당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수출물량 대부분이 이집트라는 것도 눈이 띄는 점이다 여기에 모로코에 오스트레일리아와 흡사한 수준의 리퍼 M1A1 200대를 팔아먹으려는 계획이 FMS를 통과했다는 소식과 GDLS가 리마 오하이오[82]가 닫지않도록 발버둥치고 미 육군도 ECP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는 것을 감안했을때 신규 내지 리퍼비시[83] 생산은 2020년대에도 가능하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오히려 합중국 육군은 전차를 추가 생산하라는 의회의 권유를 거부 중이다.

천조국의 우월한 생산능력으로 마구 찍어낸 데다가 운용국 자체에서 앞으로도 몇십년간은 지속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라 당분간 군수지원은 튼튼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보면 알수 있겠지만 수입한 국가들은 대부분 중동국가들이고 정치적 미국의 영향력이 필요하거나 긴밀하게 연결된 국가들이 많으며 에이브람스가 들이마시는 기름값을 감당 가능한 정도의 산유국이나 자원생산국들이 많다는 특징도 있다.

아래의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례와 대비되는 우월한 실적은, 전차가 아무리 고성능이더라도 승무원 기량이 좋아야 잘 써먹는다는걸 증명해보인다. 전차 성능도 성능이지만 지금까지의 명성은 잘 훈련된 미군이 써먹어서 쌓인거다.

보시다시피, 숙련된 미 육군 탄약수들은 웬만한 자동장전장치를 발라먹는 장전속도를 자랑한다. [84]

출처: Pike, John (16 January). "M1 Abrams Main Battle Tank". Globalsecurity.org. Retrieved 1 May 2014

[1]
[2]

5.2 오스트레일리아

레오파르트AS1 대체용으로 M1A1 AIM 59대(중고 M1A1을 완전분해후 재조립한 물건.) 도입.

5.3 이집트

1005대의 M1A1을 미국과 공동생산중. 125대가 추가로 인도예정.

5.4 이라크

이라크군은 120대의 M1A1(M) 보유중. 그 외에 22대의 M1A1을 훈련용으로 미군에게서 대여중(이쪽은 사실상 리스에 가까움)
파일:Attachment/M1 에이브람스/iraqim1a1.jpg
2014년 북부 이라크 공세에서 M1A1S을 밟고 올라선 이라크보안군. 총도 옵틱이 더덕더덕 붙은 M4다. 이것도 이라크 보안군의 제식장비다.

이라크 내전과 각종 해당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라크군 자체가 모조리 갈아엎어진 상태에서 훈련마저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장비만 좋을 뿐이지 오합지졸에 불과한 상황이다.

2014년 ISIL반군과의 교전에서는 영 힘을 못쓰고 처참히 쳐발리는 추태를 보여주고 있다. 28대의 에이브람스가 피격되었고 그중 5대가 ATGM에 관통되었는데 이는 이라크군의 인적인 문제로, 전차운용에 있어서 상당히 미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대전차미사일이나 RPG에 피격당하는 것은 물론, 보전합동전술도 제대로 못한다.[85]시리아리비아에서 T-72가 당하던 짓을 그대로 답습한다는 점이 안습. 장비가 좋아봐야 사용자가 수준미달이면 제대로 굴러가질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처절하게 보여주고 있다.

현재 이라크에 들어간 M1A1(M)은 추정무게가 61.7톤으로 기존의 수출형 에이브람스와는 다른 무언가로 추측된다. # 코넷에 털리거나 한 일은 구형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조종수, 포수, 차장 모두가 열영상장비를 가지고 있어 관측 및 표적획득 능력이 기존 전차들에 비해 훨씬 우월함에도 저렇게 털렸다는 점에서 안습.[86]

그리고 2014년 10월, ISIS가 라마디 지역을 기습해 에이브람스 전차를 노획한 것을 찍은 영상이 공개되었다. 하지만 이들을 IS가 운용할 수 있을만한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87]

에이브람스 최초의 미군이 아닌 다른 군의 대대적인 실전 사례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미군의 운용이 M1 시리즈의 상한선을 보여주었다면 이라크군의 이번 운용은 하한선을 보여준 사례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참고할 가치는 존재한다. 물론 2015년부터 상한선을 보여주는 상태이다.

특히 서방제 전차와 실전에서 맞붙어 항상 깨지는 역할이었던 소련군 전차가 늘 어디 중동의 약한 군대가 사용한 것이나 러시아가 영 제정신이 아닐때 사용한것으로 평가 받았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오히려 똑같이 약군이 전차를 가졌을 때 누가 더 잘 털리나 보면서 비교하는게 더 적절할 수도 있다.

파일:에이브람스 (1).png
파일:에이브람스 (2).png
그리고 미국으로서는 뒷목을 잡을 만한 일이 발생했다. 헤즈볼라가 이라크에서 에이브럼스를 득템한것.(...) 정확히는 IS가 이라크 정부군에게서 노획한 것을 다시 헤즈볼라가 노획한것. IS가 저 에이브럼스를 운용하다 헤즈볼라에게 털린 것인지, 아니면 운용할수가 없어서 전리품으로 짱박아뒀다가 헤즈볼라가 IS를 격퇴한 후 발견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만 아무래도 여러 요인들을 종합해보면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헤즈볼라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반이스라엘, 반미 시아파 무장조직이다. 문제는 IS가 헤즈볼라보다 배는 악랄한 천하의 개쌍놈들인데다 헤즈볼라도 같은 종파인 시아파 이라크 정부를 도와 참전했고, 그 이라크 정부는 친미라서 갈굴 수도 없으니...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 헤즈볼라는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는데, 만약 헤즈볼라가 저 에이브람스를 이란에게 넘긴다면

하지만 역설계를 하는 것과 기술을 얻어낸다는건 아예 다른 이야기다. 당장 스마트폰을 분해해서 뭐가 어떻게 조립되는진 알아도 그게 어떤 공정을 거쳐서 어느 식으로 가공되고 제작되는지는 모르는 것과 같은 이치. 이후 저 M1A1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나 정황상 선전용으로 자폭했을듯 하다. 운용도 못할테고 마땅히 팔아넘길 국가도 없으니.

그리고 2015년.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이라크군 에이브람스의 맹활약이 시작되었다. 다에시놈들의 자폭차량에 맞고도 버티고 자폭차량 6대를 추가로 개발살내버린 차량이 있는가 하면 ,멀리서 오는 자폭차량을 120mm 활강포로 한방에 보내버린 차량까지 나왔다.[88]그동안의 실패를 바탕으로 교리를 대폭 수정하고 빡세게 훈련을 한듯하다. 에이브람스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라마디에서 한밤중에 이동하던 다에시놈들을 열상으로 포착하고 고폭탄으로 제압까지 해버렸다. 이쯤되면 누가 이라크를 약하다고 했는가? 소리가 나올 시점.싸움은 맞으면서 배워가는 것 다만 다에시의 저항도 매우 거세다. 한 M1A1이 라마디 외곽에서 코넷급으로 추정되는 ATGM 매복에 측면을 관통당했는데, 이게 진짜 재수없게도 버슬탄약고 방폭 패널까지 뚫어버리는 바람에 전차 하나가 대파되는 일이 일어났다. 지지리도 복이 없던 케이스. 하지만 이러나 저러나 이라크군의 숙련도가 날이 가면 갈수록 늘어나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서..

이라크판 퓨리를 찍은 에이브람스 에이스 승무원들까지 나타나기 시작했다. 퓨리라는 별명처럼 활약상이 엄청난데, 전차 3기로 이루어진 공격대 중 유일하게 대전차공격에서 살아남은 차량이며, 직후 다에시는 완전히 갈려나갔다. 최대 100여명에 달하는 다에시들을 쓸어버렸다고 추측되는 차량이며, 이라크 제 9기갑사단 소속의 베테랑들이 운용했다. 이후 이들은 무사히 귀환했으며 미군 군사고문단에서 영상을 보고 극찬을 했다고. 여러모로 행적이 영화랑 너무나도 닮았다. 퓨리와는 달리 실화지만.

5.5 쿠웨이트

218대의 M1A2

5.6 사우디 아라비아

에이브람스의 무덤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만큼 터져나갔다.[89]

373대의 M1 시리즈(A1/A2). 대부분 M1A2S 사양으로 업그레이드 예정. 69대의 M1A2S 사양 신규생산분이 2014년에 인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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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가 사우디군 에이브람스를 노획하고 찍은 내부 영상[90]

2015년 사우디가 예멘 내전에 개입하면서 투입되었는데, 여기서도 초창기 전선의 이라크 못지 않은 개굴욕을 당하고 있다. 사우디군병크에 힘입어 시아파 반군 후티 에게 허구한날 코넷에 맞고 폭죽 신세가 되거나 노획당한 채 프로파간다 영상에서 폭파당하거나, 후티 병사들이 매복한 길거리에 일부러 방치시켜 사우디군이 전차를 회수하러 오도록 유인하는 미끼로 쓰이고 있는 중.이라크군 초기의 모습과 마찬가지로 운용인원이 미숙하면 아무리 좋은 장비를 써봤자 효과가 없다는 것을 증명한다. 에이브람스 역시 그저 장비일 뿐이다.
다만 후티는 노획한 에이브럼스를 운용하지는 않는듯 하다. 상술되었지만 3세대 이상급 전차들은 기종마다 운용법이 판이하게 다르며 에이브람스의 경우는 각 전차마다 전차장이 로그인까지 해줘야 움직이기 때문.[91] 정작 똑같이 에이브람스 굴리면서 2015년부터 운용도 상한선을 찍기시작한 이라크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한술 더 떠서 수뇌부가 장비의 문제로 밀린다고 판단한건지, 르클레르를 추가 도입 하겠다고 한다. 55톤 급인 르클레르는 중량한계 때문에 장갑 두께가 에이브람스에 비해 모든 곳에서 얇다. 사우디군에서는 숙련된 병사가 없어 에이브람스의 수동 장전이 크나큰 디메리트였다고 판단한 듯 하지만, 운용 인원이 미숙하면 르클레르를 굴리건 에이브를 굴리건 날려먹는건 마찬가지.

5.7 대만

용호 전차의 노후화에 따라 대체장비로 초기에는 M1A2 SEP 200여대를 고려했으나 이후 M1A1 AIM (호주의 것과 같은 사양이다.) 120여대의 도입을 추진중이다.

5.8 모로코

작년 9월에 M1A1 전차의 개량형 200대를 구매했지만, 급박해지는 정세때문에 기본형 50대를 조기인수 받았다

6 기타

대한민국 육군의 주력인 K-1 전차의 디자인이 M1을 배낀 게 아닌가 하는 소리를 많이 듣지만, 이건 한국이 베낀 게 아니라, 개발사가 똑같은 제너럴 다이나믹스 사이다 보니 디자인을 비슷하게 개발한 거다.[92] 이걸 배낀거라고 하면, 윈도우 XP를 보고 "윈도우 2000을 배낀 재품이다!" 라고 하는것 과 같다.

생긴 게 비슷해서 미군은 K1전차를 '베이비브람스 (babybrams)'라고 부르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생긴 건 비슷하지만 M1은 피탄 후 생존성과 향후 업그레이드를 염두에 두고 설계했으며, K-1은 폭로면적의 축소 및 한국지형 적응에 초점을 두었다는 물주들의 요구에 의해 변형된 차이가 있다. 그 바람에, 업그레이드가 수월했던 M1에 비해 K-1은 주포 업그레이드에 많은 애로사항이 꽃을 피웠다.[93]

위키백과에 소개된 M1 에이브람스

참고 사이트(영문)

참고 사이트(영문)

7 매체에서의 등장

좀 과장을 섞어 말하자면 험비와 함께 현대 미국 육군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인 주력전차이므로 현대의 미육군이 등장하는 매체에서는 그야말로 얼굴마담 수준으로 자주 나온다.

7.1 게임

  • SteelBeasts에서는 레오파르트2와 함께 양대 간판 전차이다. 구판에는 M1A1만 있었으나, SteelBeasts PRO PE에는 M1, IPM1, M1A1, M1A1(HA), M1A2 SEP의 내부까지 구현되어 있다. 동구권 전차들을 영혼까지 갈아버리지만, 조준력 보정을 받은 컴퓨터들이 가끔 리플렉스나 스나이퍼 같은 포발사 미사일로 귀신같이 전면부 약점[94]을 때려서 뒷목을 잡게한다.실전이랑 시뮬레이션이 아예 똑같을수는 없으니
  • 노바로직사에서 제작한 시뮬레이션 게임 아머드 피스트2나 마이크로프로즈에서 제작한 M1 탱크 플래툰 시리즈에서 M1A2가 등장한다.
  • 톰 클랜시의 엔드워에서는 미군으로 플레이 시 포스 리컨 2단계부터 블러올 수 있다. 전차와 험비가 무섭게 같이 달려오는 장면의 박력은 일품. 그런데 무슨 짓을 한 건지 소총탄에 박살나기도 한다.(...)[95] 단 포성은 미군 JSF의 M5A2 슈워츠코프보다는 박력이 넘친다.
  • 액트 오브 워 에선 미군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데프콘2를 찍으면 지원받을수있다. 생산이지만 헬기로 수송하기 때문. 역시 미국제 탱크라 그런지 돈값은 톡톡히 하지만 공중유닛에게 약하다는 점과 비싸다는 점이 단점이다. 하지만 1대1 전차전엔 승리는 보장이 되니 공중방어용인 어벤저랑 같이다니자. 스킬로 일시적으로 방어력 올려주는 기능이 있다.
  • 월드 인 컨플릭트에서 중전차로 등장한다. 같은 위치로 T-80U, 레오파르트2A4가 있다. 중전차답게 전선 유지를 하는 역할을 하지만 플레이어의 컨트롤에 따라 공격헬기에 치이고 포격에 폭사당하는 불쌍한 처지가 될 수 있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 현대전을 다루는 모던 워페어 시리즈, 고스트에 등장한다. 모던 워페어 2를 제외하고[96][97] 등장하는 작품에서 매번 러시아 전차를 학살하고 다닌다.
  • 배틀필드 시리즈에서 등장. 2편부터 4편과 배드컴퍼니 시리즈까지 미군 진영의 주력 전차로 등장한다. 3편에선 전용 미션도 나왔다. 밸런스를 위해 다른 전차들과 성능은 같다만, 고수가 몰면 현실보다 더한 흉폭함을 자랑한다.그건 타국 전차도 마찬가지지만. 가스터빈 엔진 특유의 하이톤 엔진음까지 잘 재현되어 있다. 크기가 커서 피탄면적이 큰데다 차체 후면의 엔진룸이 위로 돌출되어 있기 때문에 포탑을 뒤로 돌린 상태에선 포신을 아래로 내릴 때 포각이 잘 안 나온다는 단점이 있지만, 반대로 가속이랑 최대속력, 그리고 차체 선회력이 등장하는 전차들 중 가장 높으며, 헐다운시 정면 부각 역시 -10도에서 -12도까지 내려가서 가장 유리하다. 치고 빠지는 기동전에서 강하고 헐다운 기동시 약간이나마 이점을 취할 수 있으니 알아서 취향껏 몰아주자. 3편에서는 FCS 레티클부터 피탄면적 문제까지 겹쳐 살짝 불리한 면이 없잖아 있었지만, 4편에서는 FCS 화면이 에이브람스의 것으로 통일되었고, 여러가지 자잘한 요인들로 인해 에이브람스가 타 전차들에 비해 딱히 꿇릴 것이 없다.[98]
  • 프로토타입 에서 등장한다. 중반부 이상부터 등장하여 이전의 APC 와 확연히 센 주포와 연사력이 빨라진 기관총을 사용한다.
  • 문명 4에서는 현대전차의 모델로 등장한다
  • 아머드 워페어에서 6티어에 제너럴 모터스 버전 XM1이, 7티어에 M68A1 105mm를 단 초기형 M1 에이브람스가, 8티어에 M1A1 에이브람스가 나온다. M1A1의 경우 모든 장비 업그레이드를 완료할 경우 M1A1 FEP TUSK 사양까지 올라간다. 셋 다 매우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M1A2가 9티어로 출시됐다. 풀업시 M1A2 SEP TUSK V2 사양까지 업그레이드 된다. 공개 당시에는 여러 버그 때문에[99] 매우 안 좋은 성능을 뽐냈으나, 버그 픽스와 버프 한 번으로 다시 날개를 달았었다. 10티어로 XM1A3가 나와있다. 스톡 상태에선 M1A2 SEP Ver.2 TUSK V2이며, 풀업시 M1A2 SEP Ver.3의 개량점에 TUSK 3 아머 킷과 CATTB 140mm 미제 활강포 기술이 모두 적용된다. 쉽게 말해 10티어 풀업 XM1A3는 여태까지 미국에서 시도한 모든 M1 에이브람스 개량이 집약된 형태가 된다.[100] 전체적으로 공수주가 밸런스 잘 잡혀있으며, 장비 개량 구성이 잘 돼있어 크레딧을 많이 쓸 수 있으면 매우 좋은 전차 컨셉이었다. 다만 이 때문에 실력이 좋고 장비 개량에 크레딧을 쓸 여유가 있는 유저는 미군 숙련병으로 만들어주고, 실력이 없고 장비 개량에 쓸 크레딧이 없는 유저는 사우디군 전차병으로 만들어주는 극과 극의 모습을 보였었다. 0.15 업데이트에서 주력전차에 일괄너프가 적용되었는대, M1의 경우 이 너프로 인해 잃은 것이 많아 전체적으로 하락세이다.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모든 주력전차의 차체에 위치한 탑승구의 두께가 25mm로 일괄 하양되었는대, M1은 이 삼각형 부분이 차체 중앙에크고 아름답게 있는 관계로 가리거나 숨기기가 힘들다[101]. 기동성 측면에서도 주력전차들의 정차/주행시 차체/포탑의 선회속도 역시 일괄 하양된 덕분에 탑승구를 노리기 힘들게 하기 위한 차체를 흔드는 속도마저 느려졌다. 화력인 측면에서는 정확도와 빠른 재장전 시간으로 적 차량의 약점을 따내는 플레이가 주류였지만, 재장전 시간에 버프를 주는 보조장치들의 일괄 변경 및 너프 덕분에 정확도만 남은 상황. 이런 상황 덕분에 10티어 XM1A3는 최근 옵시디언이 공개한 통계에서 10티어/10티어 MBT 승률 꼴찌를 기록했으며, 장갑부분에서는 신뢰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게임상에서는 6티어는 차체 하단이 얇아 타기 힘들며, 7티어는 바로 윗티어인 8티어의 120mm 포에 차체하단이 털린다. 8~10티어의 경우에는 차체중앙 삼각형 25mm 두께의 약점이 10티어들의 140~152mm 포에는 구경우세로 100% 털리고, 8~9티어의 120mm 포에는 현세대 사통장비를 고증한 칼같은 정확도에 뚫린다.고증을 발로 맞췄나.. 제작사인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도 상황의 심각함을 인지했는지, 차후 패치는 밸런싱 위주로 돌아간다고 한다. 이후 핫픽스로 내구도와 화력이 증가하는 버프를 받는다.덕분에 한국 전차라인 출시가 뒷전으로 밀렸다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1에선 중형전차로 나왔다. 문제는 소련군의 T-80은 중(重)전차로 나온다
  • 메탈 맥스 시리즈 중 돈을 주고 구입할 수 있는 전차로 나온다. 비교적 초반에 등장하지만 구입 비용이 만만치 않아 실제로 얻는 시기는 중반 정도.
  • 메탈기어 솔리드에서 발칸 레이븐이 핵미사일 저장고로 가는 길목에서 M1A1을 타고 솔리드 스네이크를 저지하려 한다. 솔리드 스네이크는 여기서 눈으로 보고(!) 전차포를 피하는 묘기를 보여주며, 수류탄만으로 M1A1을 가동 불능으로 만들어주는 인간 같지 않은 활약을 한다. 최신작 팬텀페인에서는 이 전차의 포지션인 M84A 맥로더 전차가 등장한다.
  • ArmA2 바닐라와 확장팩 그리고 ArmA3의 현대병기 추가 모드(RHS : Escalation 모드)에 모두 등장한다. 지원을 받는 보병 유저들 입장에서는 바야흐로 공성전차 지원을 받는 해병들 기분을 이해할수 있다. 밸런스가 너무나도 안 맞아서 동구권 전차들과 전면전을 뜨면 너무나도 당연하게 압도적으로 박살내고, 대전차 미사일 진지도 숙련된 승무원들이 탑승하면 요리조리 숨거나 회피하거나 아니면 한두대 맞으면서 결국 격파시킨다. 한번 출몰(...)하면 적이 뭘 타건 어디에 있던 상관없이 쳐부수고 무엇이든지 튕겨내는 스펙은 가히 게임 종결자 수준. 만약 현실의 전차도 사기급 물건이 아니었다면 당연히 너프를 당했겠지만, 현실에서도 사기급 물건이라(...) 고증 차원에서 손대지도 못하고 대신에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전투기를 띄우거나 브래들리를 대신 쓰라고 넣는다.
그리고 ArmA2에서는 M1A1과 M1A2 모두 등장한다. 화력은 역시나 최강급. 다만 BIS가 게임 밸런스 때문에 이렇게 한건지 몰라도 BMP-2 장갑차에게 계속 피격 당하면 결국엔 데미지 누적으로 터져버리는 상황이 발생한다.ACE가 출동하면 어떨까? 그리고 귀차니즘인지 장전수없이도 자동으로 장전이 된다.나이스!
  • 하프라이프에서 HECU 소속 M1A1이 등장해 고든 프리맨 앞을 가로막는다. 표면장력 챕터를 시작으로 총 3대가 등장하는데 마지막 차량은 승무원들이 버리고 튄 유기 차량이라 120mm 주포와 기관총으로 외계인들을 학살할 수 있다.

7.2 애니메이션 & 코믹스&소설

파일:Attachment/0079.jpg
  • 절판된 코믹스 기동전사 건담 0079에서는 지구연방군의 주력전차로 M1A1이 등장하며 2권에서는 격파되며 포탑이 사출되는 장면을 보여준다.
  • 은하영웅전설의 시간적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지구 멸망의 역사 시대인 서기 27세기 말의 지구군 주력전차로 애니메이션에 등장한다.
  • 소설 데프콘(소설) 한미전쟁 편에서 전천후로 등장한다. 처음에는 통일한국군의 K-1을 상대로 105mm 날탄을 도탄시키면서 충공깽스러운 무쌍을 보여준다. 다만 중후반부 부터는 K-1전차와 혼동한 나머지 지들끼리 쏘다가 격파되는 흠좀무한 경우도 발견되고 미국 본토에 침투한 통일한국군 침투조에게 노획당해 역으로 본토에서 활약하는 뭐같은 장면을 보여주면서 말리는가 하면 아예 소설 끝 무렵에서는 연료 보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전투력을 상실한 상태로 K-1과 T-80U 전차에게 역관광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전쟁 끝난뒤에는 결국 통일 한국군이 연료가 없어서 버리고 간 미군 전차를 대량으로 노획하는 상황까지 보여준다 이뭐병 밀리터리 소설 초기작이라고는 해도 애초에 한국이 미국을 밀어버린다는것부터 에러다

7.3 영화

현대의 미국 육군이 영화에 출연한다면 종종 등장한다. 하지만, 실품이나 정밀재현한 모형, CG가 나오는 경우는 의외로 드물다. 정작 자주 보이는 소품용 에이브람스는 영국 치프틴이나 센추리온 전차를 이용한 모조품. 보기륜의 숫자가 6개라면 확실하며 그 사례는 다음과 같다.

  • 덴젤 워싱턴 주연의 '커리지 언더 파이어'에서는 전차전 장면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아쉽게도 상술한 센추리온 전차를 이용한 모조품이 등장한다. 그래도 언뜻 보기엔 에이브람스처럼 보인다. 아무래도 주요 내용이 아군 오사와 상관 살해라서 미군의 지원을 못 받은 것 같다.
  • 워킹 데드 시즌 1에서 자주 보인다. 이쪽은 치프틴 전차를 개조한 물건인데, 센추리온을 원형으로 한 것과 달리 딱 보면 에이브람스가 아닌 것 같다(...).
  • 클로버필드- 괴물이 도심을 공격하는 장면에서 괴물한테 직격포를 날린다. 하지만 아무리 포격해도 씨알도 먹히지 않고,괴물에게 밟히는 등 여러모로 취급이 안습.... M60 차체로 만든 영화 촬영용 이다. 헐리우드에서 많이 쓰이는 소품이다.
  • xXx(트리플 엑스) 2편 - 정확히는 아래 트랜스포머(영화)에서 브롤이 스캔한 M1을 모델로한 가상의 전차가 등장한다.[102] 이 전차가 인상 깊었는지 f(x)의 Hot Summer 뮤직 비디오에도 핑크색의 비슷한 전차가 등장한다. 그런데 핫 서머 MV에 등장한 건 M1이 아니라 T-80이다.
  • 트랜스포머(영화) - xXx 2에 나온 M1 베이스의 가상 전차를 브롤(실사판)이 스캔했으며 맷집이 강하게 나왔다. 그 덕분에 다구리(...) 당해서 빠르게 전원 종료(...)
  • 헐크 1편 - 기지 밖으로 탈출한 헐크를 진압하러 치프틴 개조 M1 3대가 투입. 하지만 헐크는 포탑을 뜯어내버리거나, 포신을 엿가락처럼 휘어대며 힘자랑을 한다.
  • 아메리칸 스나이퍼- 도입부에 등장한다. 미해병대 소속 전차이며 보전 합동 기동으로 시가지 소탕에 투입되는 모습. 실제 M1 전차는 아니고, M60 패튼을 개량한 촬영용 소품이 등장하였다.[103]
  • 월드 인베이젼 - 치프틴 베이스
  • 아이언맨(영화) - 치프틴 베이스
  • 자헤드 - 치프틴 베이스
  • 킹덤 - 치프틴 베이스의 사우디 아라비아군 M1이 등장한다.
  • D-WAR - 치프틴 베이스
  • 레드 던(2012) - 치프틴 베이스

진짜 M1들이 등장하는 작품은 다음과 같다.

  • 디스트릭트 9 - 작중 아주 잠깐 M1A2이 조립중인 장면이 나온다.
  • 미스트 - 최후반 M1A1이 잠깐 등장한다.
  • 백악관 최후의 날 - 작중 등장하는 미군이 DMZ로 집결하고 있다는 아침 뉴스의 배경으로 이동중인 M1A1이 잠깐 등장한다.
  • 우주전쟁 - M1A2가 F-16과 AH-1의 공중지원을 받아가며 외계인의 병기에 공격을 가하지만 방어막에 막혀 통하지 않고 외계인의 공격에 다 터져버린다.
  • 로보캅(2014년 영화)에서는 ED-209에게 선제 직격포를 날리지만 데미지를 주지 못하고, 코브라 캐논에 반격 당해 폭발한다.
  • G.I. Joe: 더 라이즈 오브 코브라 - M1A1이 잠깐 등장한다.
  • Mega Shark vs Crocosaurus - M1A1이 잠간 등장한다.
  •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 Out of the Shadows - 슈레더와 풋 클랜이 어디서 구했는지, M1a2 전차를 비밥과 락스티디에게 지급해서 이들이 브라질 정글을 들쑤시며 텔레포트에 필요한 마지막 파편을 찾는 데 사용했다.
  • 월드 인베이전에선 주인공 해병 소대가 민간인들 데리고 후퇴 중 고가도로에 고립된 M1과 외계인들의 전투를 목격한다. 혼자지만 꽤 잘 싸웠고 외계인도 고전하지만 수적 열세에 격파된다.

특이하게도 진짜 M1과 모조품 M1이 둘 다 등장하는 작품도 있다.

1.M1a2
파일:DaY9jN1r.jpg
파일:542zANyr.jpg

2.M1a1HC
파일:7xDgU06r.jpg
파일:Pv9EXVXr.jpg

3.모조품 M1
파일:TqmYbITr.jpg
파일:SrjfTs7r.jpg

8 모형화

아무래도 현세 지구 최강의 군대 미군의 주력전차 이다 보니 수 많은 메이커에서 발매 하였다. 발매 하지 않은 메이커를 찾는게 더 빠를 정도. 현재 시판중인 키트를 기준으로 메이커별 목록을 작성하였으나 시판기준으로 하다 보니 누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는 추가바람.

타미야

  • M1, M1A1, M1A1 마인플로우 버전

과거에는 타미야다운 적당한 품질에 훌륭한 조립성으로 결정판이었다. 최신 키트들이 나온 현재는 그다지 의미는 없지만...

  • M1A2 Operation Iraqi Freedom
드래곤의 M1A1(2003)를 의식한듯한 제품.
  • M1A2 SEP TUSK 2

신금형. 인젝션 키트 중 처음으로 TUSK를 기본으로 포함하고 나왔지만, 지금은 TUSK를 포함한 인젝션키트들이 흔해서 의미는 없다. 게다가 TUSK에이브람스키트 중 유일하게 에칭부품조차 없는 아쉬운 구성에 타미야다운 비싼가격때문에 구매할 이유는 없다. 다만 2015년 이후론 아베노믹스나 기타등등의 여파인지 아카데미를 제외하고는 그저 그런 가격에 속한다. 전차병 인형이 포함되어있기때문에 아주 비추천을 할 정도는 아니다.

아카데미

  • M1, M1A1

타미야 키트의 카피판. 원본인 타미야 키트 자체도 아주 오래된 키트이니만큼 90년대의 개수하아조차 반영되어 있지 않으며 금형 노화등으로 인해 디테일이 날카롭진 않다. 있다는 데에 만족할 수준.

  • M1A1 iraqi 2003 (모형용, 모터라이즈형 2가지 발매) : 저렴한 가격으로 이라크전 사양 m1을 구현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 키트의 기반이 구판 m1이라는 점이 문제이다. 알다시피 m1과 m1a1은 주포구경의 증가 외에도 포탑 장갑의 강화 등 다양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 졌는데, 이 키트는 m1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포탑 길이가 짧다.(.....) 그래도 m1a1이라크전 사양으로는 값싸게 구매할 수 있으니 메리트가 없지는 않은 셈.
  • M1A2 TUSK 2 : 2016년 6월 발매되었으며 위의 M1A1과 다르게 신금형 제품이다. TUSK, TUSK2, 주한미군 주둔 SEP V2형 3가지 바리에이션을 모두 재현 할 수 있는데다 어지간한 키트에서 생략된 논슬립 코팅도 충실하다는 메리트가 있다. 형상과 프로포션 디테일 모두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일부 전륜(우측 3번째와 4번째 사이)의 간격이 너무 좁아서 어색하게 보이거나 동봉된 연질궤도가 너무 길다는 문제점이 있다. 아카데미답게 꼭 잘 만들어 놓고 하나 둘씩 아쉬운 부분을 남겼다...하지만, 국내에서는 가장 저렴한 가격에도 투명부품 휠허브, 슬라이드 금형 주포나 에칭부품 등의 구성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드래곤
현용이 극히 적은 드래곤이지만 의외로 m1시리즈는 그동안 꾸준히 발매 하였다. 몇몇 부분에서는 타미야를 상회했다고 하나, 90년대 드래곤스러운 아쉬운 조립성은 단점. 정확한 평판 및 키트 품질에 대해서는 다른 위키러 분들의 추가 바람.

  • 구판 M1A1, M1A2

모두 걸프전~90년대의 에이브람스들이다. 대부분 나름 빵빵한 구성을 하고 있는데, USMC M1A1 Abrams (Heavy Armor)도하용 스노켈, M1A1은 전차 승무원을 포함하고 있다. 유일하게 M1A2만 전차 본체만 들어있다.

  • M1 Panther II (포탑을 제거한 지뢰 제거 전차 버전)
  • M1A1 HA Abrams Bagdad 2003 Iraqi Freedom

2003년 이라크전 에이브람스를 최초로 인젝션 키트화 했다는데에 의미가 있다. 드래곤의 구판 M1A1을 기반으로 2003년형 악세사리와 마킹포함한다.

  • M1A1 Abrams AIM, M1A2 SEP

2000년대 최신사양의 에이브람스를 최초로 키트로 재현. MENG이나 Rye Field등의 호화판 키트의 효시가 되었다고할 수 있다. 잡다한 선택조립 부품들이 빵빵하게 들어있어서 다 조립해도 부품의 절반이 남는다는 말이 있을정도. 특히 전륜 허브의 투명부품화[105]나 슬라이드 금형 분할 주포는 이후 여러 인젝션 제조사들도 벤치마킹했는데 슬라이드 금형 주포는 워낙 디테일이 좋아서 같이 들어 있던 메탈포신을 무색하게 만들정도[106]. 초기물량의 경우 일부 런너가 휘어져있는 문제가 있었다.

  • M1A2 SEP V2 Abram


이탈레리

- 이탈리아 메이커인 이탈레리에서도 m1 시리즈를 발매 하였다. 2000년대 초중반에 나온 m1a2는 나름 적절한 품질이었으나, 현재는 구하기가 어렵다. M1a1은 내부 재현형으로 재현하였는데, 재현 품질에 대해서는 추가 바람.
- M1A1 Abrams w/Interior
- M1A2 Abrams

Meng Model

- M1A2 SETP TUSK1 & 2를 발매했다. 발매 전에는 모델러들에게 박스아트 투표를 하는 이벤트도 진행했었고 결정판 메이커인 멩모델이니만큼 많은 기대를 안고 발매 되었으나 실제로는 그에 미치지 못한다고...특히 다소 비싼가격에도 불구하고 드래곤이나 Rye Field, 저렴한 아카데미에도 들어있는 슬라이드 금형 주포가 아닌 좌우분할식 주포를 넣어놨다.


Rye Field Model

  • 내부재현형 티거로 돌풍을 일으킨 신예 메이커 호밀밭 라이필드모델에서도 발매하였다. 이쪽은 M1A2 TUSK 1 & 2, M1A1 TUSK 1을 재현할 수 있다. 가격은 가장 비싸지만, 상당히 정밀하고 잘 맞는 키트라는 평이 있다. 조립성도 양호하며, 다양한 사양을 선택조립할 수 있게 구성해 놓았다. Meng과 자주 비교되곤 하는데 디테일이나 재현도 등에서는 일장일단이 있지만, 대체로 더 낫고 특히 Meng과는 달리 슬라이드 금형 투포가 들어있는게 장점.

트럼페터

- 초기에 이거저거 가리지 않고 만들어내던 트럼페터에서도 M1시리즈를 발매하였다. 품질은 초기 트럼페터이므로 큰 기대는 금물이겠지만 다양한 M1a1 바리에이션을 재현한 것이 나름 메리트. 사실, 거의 드래곤의 라인업과 중복된다. 초기 트럼페터 다운 저렴한 가격에 디테일은 괜찮은 수준인데 결정적인 문제점은 포탑의 형태가 실제와는 달리 좌우대칭형이다. 아카데미, 타미야, 드래곤과는 달리 2000년대 들어서도 최신형 에이브람스를 만들지 않고있다.
- M1A1HA Abrams
- USMC M1A1HA with TWMP
- M1A1HA Abrams w/Mine Roller Set
- M1A2 Abrams
- US M1 Panther II Mine Roller
- M1A1/A2 Abrams 5 in 1
M1a1, M1a1 마인롤러, M1a1 마인 플로우, M1 panther, M1a2등 기존 자사 키트의 종합판으로 추정

이외에 즈베즈다도 출시하였다는 정보가 있으나 실제 발매 여부는 추가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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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기의 미군 기갑장비
기타전차M4 셔먼, M26 퍼싱, M103
MBT1세대M46 패튼, M47 패튼, M48(A1 ~ A5) 패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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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차/공수전차경전차M41 워커 불독
공수전차M551 셰리든
장갑차장륜 장갑차V-100, V-150, LAV-25
궤도 장갑차M113, M59, M75 APC, M2 · 3 브래들리, LVTP-7, LVTP-5
차량소형M151, 험비, CUCV
트럭건 트럭, M602, M35, M715, M939, HEMTT
자주포M41 HMC, M44, M52, M53/M55, M50 온토스 자주무반동포,
M107, M108, M109(A1 ~ A5), M110(A2), M56 스콜피온
자주 대공포/
단거리 대공 미사일
M42 더스터, M163 VADS, M6 라인베커, M1097 어벤저, M48 채퍼럴
다연장 로켓M270 MLRS
프로토타입 페이퍼 플랜T42, T95, T71, T57, T110, T54, T69, MBT-70, XM8 AGS, COMVAT
현대의 미군 기갑차량
MBT3세대M1A1 에이브람스
3.5세대M1A2 에이브람스
공수전차XM8
장갑차장륜장갑차LAV-25, 스트라이커, M1117
궤도장갑차AAV-7A, M2/3 브래들리(BFV), M113 APC, AMPV, EFV
차량소형험비, MRAP, M-ATV, M1611 그라울러 ITV, IFAV, LSSV, ASV M1117
트럭M939, M1085, M1093, LMTV, MTVR, HEMTT, MTV, LVS, 건 트럭, M1078, M1079
자주포M109A6/A7, XM2001 크루세이더, NLOS-C
자주 대공포/
단거리 대공 미사일
M163 VADS, M247 서전트 요크, M1097 어벤저, LAV-AD
다연장로켓M270, M142 HIMARS
기타M9ACE
취소선 : 계획되었으나, 취소된 차량
현대 호주 국방군 기갑차량
MBT1세대센추리온 Mk.5/1R
2세대레오파르트 AS1R
3세대M1A1 AIM 에이브람스
장갑차장륜장갑차ASLAV-(25/PC), 부쉬매스터 PMV, FV601 살라딘R
궤도장갑차M113 76mm FSVR · M113AS3/4
차량소형Nary HMT, G 바겐 300 · 6×6, 랜드로버 FFR/GS, (Hawkei PMV)
트럭MAN KAT I, 유니목 U 1700 L
자주포M108R
※ 윗첨자R : 퇴역차량
※ (괄호) : 도입 예정 차량
현대의 이집트군 기갑차량
MBT1세대T-55, 람세스 II
2세대마크 III, M60A1, M60A3
3세대T-80(U/UK), M1A1
장갑차장륜장갑차OT-64C, BRDM-2, BTR-60PB, BTR-152K, BTR-40, SPW-40Chs, BMR-600, Tiger Kader-120
궤도장갑차M113, BMP-1, BTR-50, BTR-50PKM, BTR-50PK, EIFV, YPR-765 PRI
자주포SU-100, ISU-152, M109A5, M102A2, SPH 122, M110A2
다연장로켓BM-21, BM-24, 구룡, RM-51, 63식 다연장로켓, VAP-80, M270 MLRS
기타IS-3, T-34-85, T-34-100(자주포 개수형), T-34-122(자주포 개수형)
현대의 사우디아라비아군 기갑차량
MBT1세대M47R
2세대AMX-30SS, M60A3S
3.5세대M1A2S
장갑차장륜장갑차UR-416, TPz 훅스, 파나르 M3, 넥스터 Aravis, Al-Masmak MRAP,
LAV II/III 6.0SANG 피라냐 IISANG, V-150SANG, EE-11SANG
궤도장갑차M113, AMX-10PS, M2A2
차량소형M151R, 험비, M-ATV, URO VAMTAC, CUCV
트럭M939, M35, HET/HEMTT
자주포M109A3/5, AU-F1, PLZ-45, CAESARSANG
자주 대공포/
단거리 대공 미사일
AMX-30DCA SPAAG, AMX-30 SA SAM, 크로탈
다연장로켓M270 MLRS, ASTROS-II
※ 윗첨자R : 퇴역 차량
※ 윗첨자S : 비축 차량
※ 윗첨자SANG : 사우디아라비아 국가경비대 (SaudiArabia National Guard)에서 사용하는 차량들
ISIL 기갑차량
MBT1세대T-55(MV/AM/AMV)
2세대M60A3 패튼, T-62, 69식 전차, T-72(A/AV)
3세대T-72(M/TURMS-T/M1 TURMS-T), M1A1M 에이브람스*, 레오파르트2A4*
장갑차장륜장갑차BTR-80, BRDM-2, M1117, MRAP
궤도장갑차M113, BMP-1, BMP-2
차량M939, M35, 로만, 테크니컬, 험비, MTVR, UAZ-469
자주포2S1 그보즈디카
자주대공포ZSU-23-4 쉴카, ZPU-4
다연장로켓BM-21
※ * : 실질적인 사용은 이루어지지 않으며, 선전용으로만 사용
※ 2½톤 트럭(M939, M35)의 경우 한국제가 아닌 미국의 모델을 일컬음
기갑차량 둘러보기
대전기 (1914~1945)냉전기 (1945~1991)현대전 (1991~)
  1. 미육군미해병대가 운용한다는 가정 하에 최강. 기타 국가들이 운용하는 열화판 에이브람스의 성능도 우수하긴 하지만, 미군의 풍부한 실전경험이 아니라면 이래저래 보통 전차 신세를 벗어나기 힘들다. 한 마디로 미국이 아니면 쉽게 굴릴 수가 없는 전차. 자세한 사항은 아래 항목에서 후술.
  2. 아브람은 아브라함이 이름을 바꾸기 전에 쓴 이름이다. "네 이름은 이제 아브람이 아니라 아브라함이라 불리리라."(창세 17:5)
  3. 애초에 미국 전차다. 미국식으로 읽자. Abraham이라도 "에이브러햄"이지 "아브라함"이 아니다. 링컨의 이름도 그렇다.
  4. 현 시점에서 최대중량이다.
  5. M1 시절엔 더 가벼운 만큼 더 빨랐다.
  6. 단, 해병대는 아직도 M1A1 HC를 사용 중.
  7. 참고로 2003년, 제너럴 다이나믹스는 제너럴 모터스사의 방산 부분인 GM Defence도 인수한다.
  8. 연료탱크는 방어력 향상이라는 부수적 효과도 있다.
  9. 탄약 재분배 방법이 엄청나게 비효율적으로 변했다는 주장도 있다. 다만 이 부분은 어느 정도 논란거리인데, 일반적인 차체탄약고를 사용하는 전차들의 경우 탄약을 재분배하기 위해서는 포탑을 뒤로 돌리고 분배 작업을 해야 하며, 이 때문에 접적 상태에서의 이탈이 필수적이다. 에이브람스의 경우 접적 상태에서 지독하게 느린 재장전 속도로나마 교전을 지속할 수도 있다.
  10. 애초에 저 블로우오프 패널이 통하지 않을정도로 차량 내부에 영향을 주려면 후면부를 공격당해 버슬에 적재한 탄약이 전부 동시에 유폭해야 하나, 동시에 유폭될 확률도 높지 않은데다가 애초에 시가전이든 전차전이든 적에게 후방을 노출하는 일이 있으면 안된다. 그리고 에이브럼스가 그동안 미군의 실전에서 다른 전차에게 후방이 공격당하도록 내준 경우는 없었다. 물론 RPG-7에 피격된 경우는 있었으니 이 경우 또한 외부 APU의 화재->엔진 화재로 이어저 승무원들이 질식한 경우는 있었으나, 이마저도 APU를 내부에 적재하므로서 문제가 해결됐다. 그래도 이런 운 없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러나 최소한 미군의 M1 운용 사례에서 저런 사고가 터지지 않았다는 것으로 유추해 보면 정말 재수가 없지 않는 한은 저럴 일은 안 일어난다고 보면 된다. 물론 버슬로 인한 승무원 생존성의 향상은 여타 서방제 전차들에도 같게 적용된다. 그저 포탑에 모든 탄이 다 들어가는 M1이 유독 뛰어날 뿐.
  11. 다만 사이드 스커트의 개량은 기존의 M1에도 적용되었다.
  12. 1980~81년 배치된 105mm DU 날탄인 M774(340~360mm @2km)와 1983년 후반기에 배치된 M833(400~440mm @2km)은 독일의 DM13(350mm @2km)와 DM 23(420mm @2km)에 비교해도 그리 뒤쳐지지 않았다. 다만 105mm M68A1 강선포로는 관통력 확장에 한계가 있있기에 120mm 활강포를 탑재하기로 계획한 것. 당시 미 육군 장성들과 CIA 등은 120mm를 장착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었다.
  13. 하지만 모든 M1이 M1A1 HA이었던 것이 아니라 업그레이드 되지 않은 M1A1이나 심지어 M1이 있었다는 말도 있다. 이런 M1은 별도로 추가 장갑판을 부착해서 작전에 참가하였다고 한다.
  14. 당시 M60A1에는 1984년부터 배치된 M-833 날탄이 보급되어 있었으며 이는 관통력이 450mm 정도로 이라크군의 T-72를 정면에서 충분히 관통할 수 있었다...만 당시 미군은 단체로 T-72에 대한 필 요이상의 과대평가를 했던지라 일단 T-72가 보이면 가용가능한 모든 자산을 동원해 다굴놓는 건 기본이었다. 그리고 이 당시 해병들이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여 육군 에이브람스 일부가 해병대에 임시 배속되어 교전을 치르기도 했다.
  15. 후에 미 해병대의 M1A1 HC들도 M1A1 FEP(Firepower Enhancement Program)로 개량하여, M1A2 급으로 올리긴 하였다. 미 육군이 M1A1 이외에 소유하던 M1A1을 M1A1 AIM v.2/SA로 개량하던 것을 거의 동일하게 개량한 것이다. 참고로 이 때 장갑도 3세대 장갑으로 교체되었다.
  16. 완전 분해하여 다시 조립하게 된다. 분해된 부품이나 구조물들은 전수검사로 확인한 이후에 다시 조립된다.
  17. FBCB2라던가 블루 포스 트래커, 전차-보병간 연락 폰 및 50구경 중기관총을 위한 적외선 조준기 등등
  18. ARMOR Magazine 2001년 9/10월호 참조.
  19. Situational Awareness의 약자이다. 아래 후술할 수출형 m1a1 SA와 약자는 같으나 뜻하는 게 서로 다르다.
  20. 이쪽은 먼저 언급한 M1A1 SA(Situational Awareness)와 달리 Special Armor가 약자이다.
  21. 게다가 먼저 타국에 팔았던 M1 전차들과는 달리 공을 더 들여서 장갑제도 열화우라늄이 들어간 것(M1a1 HA 수준)과 어느정도 맞먹는 수준으로 경제적으로 개량되고, 포탄도 M829A2 버전을 기반으로 만든 포탄으로 하여 어느정도 성능이 좋은 편이다.
  22. 국내에서는 이집트가 M1A2를 네자릿수 보유했다는게 이상하게 정설화되어 있는데 정작 영미권에서 부정되고 있다. 실제로 국내 밀리터리 잡지 플래툰에서도 M1A1를 보유하고 있다고 했지 M1A2는 부정하였으며, 위키피디아 등지에서는 한 대도 없다고 하고 있으며, 해외 웹에서도 있다고 하는 쪽은 250여대 정도로 보는 중.
  23. Chemical - 화학무기, Biological - 생물학무기, Radiological - 방사능, 그리고 Nuclear - 핵무기다. 흔히 방사능과 핵무기의 여파를 혼동하고 왜 중복되는 기능을 추가했냐라고 질문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확히 말해서 Nuclear는 핵의 간접적인 후폭풍을 방호하는 기능, Radiological은 우리가 잘 아는 방사능 그 자체를 방호하는 기능을 가졌다. 엄연히 다른 기능이다.
  24. 사실 이 기능은 IVIS가 최초였지만 조작이 어렵고 전장에서 신속히 대처하기 어렵다는 평을 듣곤 했다. 오죽했으면 펜티엄급 하드웨어에 장착된 286급 프로세서라는 소리를 들었으니...
  25. 그런데 AUSA 2015의 GDLS 관계자에 의하면 70숏톤-메트릭톤(롱톤) 기준 약 63.9톤까지의 중량 증가 가능성은 꽤 있다고 한다. 실제로 M1E1처럼 시제품의 포탑 전면에 무게추를 용접해놓은바도 있기에 가능성을 배제할수만은 없다.
  26. 사실상 LV-100의 재탕
  27. AMX-56 르클레르, K-2 흑표, T-90AM 등이 장비한 조준장치
  28. 사실 3.5세대 전차중에서는 늦은 편이다. 에이브람스는 CITV도 그렇고 생각외로 이런 분야에서 최신장비 도입이 늦는 편인데 자동장전창치 항목에서 보듯 승무원들의 미칠듯한 숙련도로 커버하기 때문.
  29. 기동중에는 아무래도 수동장전보다는 자동장전장치의 장전속도가 일정하기 때문이다.
  30. 이에 대해선 사실 군 내에서 의견이 좀 있는 편이다. 승무원수가 줄어서 궤도 교체등 야전 정비시간이 늘고, 승무원중 누군가 죽거나 다치면 대체할 인원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또한 숙련된 장전수는 자동장전 장치보다 빨리 장전한다. 이래서 메르카바 전차는 장전수를 줄이지 말고 반자동 장전장치를 사용하여,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사례가 있다.
  31. Thumper 역시 XM291이라는 차세대 140mm포의 실험용 차량이었다. 다만 XM291은 140mm 이외에도 120mm L55 주포로 변환이 가능했던 체계였던지라 L55포의 실험도 겸했으며, 위의 경량 120mm가 바로 그것이다.
  32. 땅에서 전함수준의 방어력을 가진 전차는 없다는걸 생각해 보면 비교고 뭐고 일격필살이라고 보면 된다.외계인이 남아나질 않겠다
  33. K1A1과 가격이 비슷하다. 참고로 일본의 90식/TK-X 전차는 90억원대이다.
  34. XK-21과 비슷한 보병전투차급 가격까지 떨어진다. 물론, 가격이 가격인 만큼 내용물은 복합장갑도 없는 깡통일 확률이 높다.
  35. 사실 레오2의 전자장비는 통일과 냉전 종식등으로 개량할 예산이 날아가는 바람에 서방 3세대 전차들에 비해 많이 밀린다. 어느 정도냐면, K1A1이 레오파르트2A6에 비해 사통 면에서는 앞서있을 정도이다.
  36. 네트워크 중심전이라는게 현실적으로 중요성이 커진 지는 이제 10여년밖에, 그것도 미국이 선발주자로 시작한 일이었던지라 당장에는 세계적으로 미국의 체계를 모방하거나 최소한 미국의 시스템과 호환시키려는 수준에서 머무르고 있는게 현실이다.
  37. 걸프전에서 4대의 M1A1(HA)가 오사로 인해 헬파이어에 피격되었는데 이들 모두 방호하는데 성공했고, 한 대는 포탑 전면의 60~70%만이 관통되었다.
  38. 전체 무게중에 장갑이 차지하는 비율이 거의 4분에 3이 된다. 참고로 그 돼지같은 전함들도 전체 무게중 장갑이 차지하는건 4분에 1 정도뿐...
  39. K1은 양압장치가 없어 화생방 환경에서는 내부에서 전차용 집단 방호 공기 여과기에 연결된 방독면을 써야한다. 현재 K1E1과 K1A2으로 개량하면서 양압장비를 달고있다.
  40. 위 짤방은 러시아 네티즌들이 에이브람스 전면을 뚫을 수 있다고 개드립 칠때 쓰는 짤방이다. 전면장갑을 뚫어 격파가 가능하다! 해서 클릭해보면 저 사진과 함깨 자학 개그를 하고있다.
  41. 다만 실전이 아닌 시뮬레이션에선 잘 맞기도 한다. 아래 스틸비스트 참조
  42. 차체에도 예비탄 6발이 있지만 버슬처럼 블로우오프 패널이 달려있고, 무엇보다 그정도는 별 상관없는 수준이다.
  43. 그냥 연료탱크가 아니다. 처음부터 복합장갑으로 설계돼 있다.
  44. 정식으로 채용된 장비는 아니며 이후에 쓸모가 없어지자 전부 철거되었다. 왜냐면 이 능동방어장치가 장착되는 부분이 CITV 부분이라 그런것. 가끔 M1A1에 무슨 상자같은 장치가 붙어있는 사진이 돌아다니곤 하는데 그게 이거다.
  45. 원래 있었으나 철거되었다가 무전기만으로 통신할 경우 문제가 있었기에 다시 부활되었다.
  46. 경사를 주기 위해 기와처럼 휘어있다.
  47. 업! 이라고 외치는 부분이 장전을 끝냈다고 포수에게 외치는 부분이다.
  48. K-1A1의 주포도 이 모델이다.
  49. 다만 미군이 아니라 숙련도가 떨어지고 수동장전이 힘든 산악지역에서 운용할 일이 있는 사우디나 이라크군에게는 마이너스 요소 이다.
  50. 텅스텐탄. 실전엔 쓰이지 않았다.
  51. 러시아의 분석은 700mm
  52. 러시아의 분석은 795mm
  53. A1부터 붙은 별명이다.
  54. 이미 현존하는 모든 전차를 손쉽게 때려잡을수 있는데 현재로서는 급하게 바꾸어야할 이유는 없다.
  55. DM-53/63처럼 약실온도나 외부의 극한환경에서도 제성능을 발휘하도록 장약이 개량되거나 주포나 약실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주는 개량이 가해질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M829A1이 극단적으로 관통성능을 높인 개량형, M829A2는 전작의 성능을 유지하며 안정성을 높인 버전, M829A3가 포신 수명을 포기하고 위력을 늘린 것을 감안하면 가능성은 있다.
  56. 이런 류의 장갑은 세장비가 늘어나 탄자가 가늘어질수록 오히려 방어력이 늘어난다.
  57. 참고로 이 탄종은 배틀필드 4에 등장하는데 위엄 넘치는 자체 유도기능을 느낄 수 있다. 다들 그걸 오토바이나 제트스키에 갈기는건 넘어가고
  58. AMP는 M830A1 대전차 고폭탄 + M908 장애물 제거탄 + M1028 캐니스터 탄의 역할을 탄 하나에 때려박고, 미리 신관 설정만으로 선택한 탄종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59. 66번 포수가 가장 잘 맞추었고, 13번 포수가 가장 못 맞추었다. 그러나 가장 못 맞췄다고는 해도 표적지를 보면 몇 발이 밖으로 빠져나갔을 뿐 상당한 수준이다.그리고 가장자리로 샌 명중탄만 본 것이 탱크 바이애슬론에서 중국군 전차병들의 표적지가 된다.
  60. 장갑 관통시 높은 마찰열과 압력으로 탄자 첨단부가 뭉툭해지는 현상. 우라늄은 이와 반대되는 셀프 샤프닝(자기단조) 효과가 존재한다. 하지만 독일, 한국등은 머쉬루밍 효과를 극복하거나 혹은 완전히 제거한 텅스텐 합금을 개발하여 사용 중이다. 물론 가격은 열화우라늄이 저렴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그렇게 크게 저렴한 수준은 아니다. 다만 제조시 열화우라늄 처럼 통짜로 탄자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미리 날카로워 지도록 가공을 해야하여, 탄자의 무게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61. 그래서 피격된 에이브럼스에서 대피하는 승무원들은 항상 바람을 안고 뛰어가라고 교육을 받고, 격파되거나 피탄된 에이브럼스에 다가갈 때는 방진복을 챙겨입는다. 방사능 방호복과는 관련없고 그냥 먼지 막는 복장, 원자력 처리시설이 아니라 반도체 시설같은 미세한 중금속 물질을 다루는 곳에서 사용한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석면같은것으로 접근한다는 거다.
  62. 밑에 보면 알겠지만 미국 혼자서 8100대 생산했다.
  63. Keele, M. J., Rapacki, E. J. Jr., Bruchey, W. J. Jr., Technical Report BRL-TR-3236 : High Velocity Performance Of A Uranium Alloy Long Rod Penetrator, Ballistic Research Laboratory, Aberdeen Proving Ground, retrieved from [3]
  64. 그래서 에이브람스 승무원들은 이 엔진음을 죽음의 속삭임이라고 한다.
  65. 엔진 수명을 고려 안하고 안전장치를 모두 해제하면 실제 세팅된 1500마력이 아니라 2000마력까지 뽑을 수 있다.
  66. 이건 어디까지나 차체나 서스펜션이 어디까지 버티나 보려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위해 실험용으로 하는 거지 진짜 전장에서 탱크가 100km 다닌다는 소리가 아니다. 가령 같은 가스터빈을 쓰던 T-80U도 110km 속력을 내는 테스트를 할땐 반응장갑, 탄약, 포수, 차장, 기타 예비궤도 등을 다 때버리고 테스트 했지 실제 전투중량으로 이짓을 하면 당연히 엔진이 못버틴다.
  67. 2차 대전 당시 독일군이 연료 부족에 시달린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에어 필터의 부족이었다. 엔진이 마모되면서 기름을 훨씬 많이 먹어댔기 때문이다. 하물며 기름 잡아먹는 괴물인 가스 터빈 엔진이야...
  68. 문단에 나온 M1A2의 67톤은 미국쪽 숏 톤-2,000lb(907.2kg)-이다(그리고 M1A2는 SI기준톤으로 63톤). 롱 톤-2,240lb(1,016.04691kg)-으로 환산하면 62톤이다. 그리고 톤-1000kg-은 63톤.
  69. JP-8은 1990년대 이후 미국 정부와 군의 연료 보급체계에서 디젤을 완전히 대체했다. 이유인즉, 단일 연료로 유류보급체계를 통일하는 것이 실제로는 더 적은 행정소요를 지출하며, HEMTT로 대표되는 미군의 병참체계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 실제로도 등유램프나 가스 스토브, 험비나 브래들리 등의 디젤 엔진에 항공기에 사용할 것을 전제로 휘발성이 낮고 인화점이 높도록 특별이 제조한 항공유를 붓는 정신나간 짓을 당당하게 실행하고 있다(...). 더 무서운 건 미 국방부 군수국(DLA)에서 공개한 유류 가격을 본다면 정확히 리터당 1불이라 세금이 붙는 한국의 경유 가격의 2/3 수준이다(...). 사족으로 디젤엔진은 등유를 잘 받아먹는다. 실제로 디젤엔진용 가짜 경유 사건의 주범이 바로 등유와 경유를 혼합하여 주유하는 것. 참고로 좀 구식의 디젤엔진은 폐식용유로도 작동된다!
  70. 사실 전 세계를 통틀어서 파워팩을 교체할때마다, 완전히 신품으로 교체하는 나라는 없다. 전부 헌 파워팩을 정비창에 가져가 정밀계측과 주요 소모품 등을 교체하고, 파워팩 수명이 다 된 다른 전차에 교체를 한다. 그리고 AGT-1500엔진은 하니웰에서는 안 만들지만, 설계권과 생산권은 육군이 사서 외주를 주고 있다.
  71. 이는 옵션이라 APU달린 에이브람스 보는 건 상당히 어렵다. 주한미군 보급 사양에는 거의 대부분 빠져 있다.
  72. K-1 프로토타입에는 에이브람스 처럼 장착되어 있었지만, 단가 문제로 양산형에선 빠졌다.
  73. 실제 에이브람스의 FBCB2는 TC용 모니터에 통합되어 있으며 사진과는 다르다. 그리고 생각보다 화면 해상도가 매우 낮다.
  74. 그나마 IFIS라는걸 만들어 HEL사양에 탑재했으나 이건 미국이 94년에 적용한 IVIS와 같은 물건이라 정밀도, 갱신속도, 정보처리 능력이 훨씬 떨어진다. 새 시스템은 올해부터 테스트에 들어가기로 한지라 독일이 FBCB2를 따라갈 날은 멀기만 하다(...)
  75. 아직까지는 모든 차량에 장착된 것은 아니며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높은 차량(지휘관 탑승 험비 등)에만 우선적으로 장착되어 있다.
  76. CITV 주목
  77. 중간에 파괴되는 32호 차량은 탑어택 미사일로 격파된다. T-14를 제외하면 아직까진 탑어택 미사일을 방어하는 전차는 없다. 사실 이놈도 능동 방어체계로 회피하거나 하드킬 하는거지 맞으면 한방에 가는건 마찬가지다.
  78. 불쌍한 이 브래들리들은 T-72와 M1A1의 합동(?) 공격을 받아 11대가 격파되었다. 다행히도 사망자는 겨우 2명이었다.
  79. 그나마도 이런 장비가 없는 차량들은 방탄 유리 포탑등을 설치하고 있어서 이전처럼 쉽지 않다. 참고로 이런 방탄 장비 들을 병사들이 돈 모아서 주문하면 Fedex 등이 이라크 까지 보내주는 것도 흠좀무...
  80. 아파치를 동원해서 헬파이어로 쏴버렸다.
  81. 미사일과는 관련 없다. 승무원의 자폭으로 추정됨
  82. 오하이오 주 리마 육군 전차 공단. 모든 M1시리즈 전차가 여기서 찍혀나오며, 원래는 2014년에 공장이 폐쇄될 예정이었지만 GDLS의 강력한 반대로 현재는 보류처분을 받았다.
  83. 기존 생산품을 오버홀 하면서 손볼 데는 손봐서 판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84. 이는 반복된 장전 연습, 그리고 병사들 사이에 자리잡은 '장전 속도 경쟁 문화' 덕분이다. 설명이 과장되어 있는 부분이 있는데 저정도면 보통 속도다. 실제로 미군 전차 부대에서는 사격 훈련 전에 대대급으로 '장전 속도 경연대회' 를 열기까지 한다. 전차장(부사관)이건 포수건 장전수 생활을 거쳐가기에 일종의 기본 소양으로 여겨진다. 또한 아무리 훈련 프로그램이 강력해도 훈련을 소화할 몸의 근력과 지구력, 그리고 그것을 키우기 위한 체계적인 PT프로그램과 훌륭한 체력단련시설이 필수불가결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85. 열려있는 해치를 통해 수류탄으로 격파된 M1A1이라는 식으로 돌아다니던 사진도 있지만 이는 승무원 탈출 후 장비탈취를 방지하기위해 승무원이 자폭처리한것이다.
  86. 다만 차장의 열상은 M1A2의 CITV가 아닌 포수의 조준경과 동일한 상을 보도록 하는 GPSE이다.
  87. 항법장치는 어떻게 운영한다고 해도 사격통제 장치는 훈련된 포수가 어니면 굉장히 복잡하고 애초에 장비 전원을 넣을때 전차장이 사통기능 활성화를 해주는 로그인을 해줘야 작동한다. 때문에 운용 불가로 볼 수 있다.
  88. 해당 영상을 찍은것으로 추정되는 BMP-2 역시 옆에서 자폭차량을 향해 30mm 기관포로 짤짤이를 놓고있다.
  89. 미군이 사용하는 에이브람스에 비해 상당히 다운그레이드 되어있는 버전이지만 그래도 고성능의 탱크이다.
  90. 참고로 사우디 영토 안에서 찍힌 것이다.
  91. 사실 후티의 프로파간다 영상을 보면 비단 에이브럼스 뿐만 아니라 후티가 충분히 운용할 여력이 있는 사우디군 기갑장비(M60 패튼,M113,심지어 도요타 픽업트럭까지도)들도 노획해서 운용하기보다는 그냥 불 태우거나 폭파시켜 버리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렇게 마개조하는 경우도 있기는 한듯.
  92. 물론 그렇다고 K1전차가 미제는 아니다 단지 개발은 제너럴 다이나믹스 사에서,생산은 현대로템이 주도했을뿐
  93. 실제로 105mm 주포를 장비한 K1의 포탑과 120mm 주포를 장비한 K1A1의 포탑은 얼핏 같아보이지만 세세하게 뜯어보면 다른 것을 알수가 있다. 세세한 구조도 구조지만 전차 자체 크기가 무지 작은 편에 속했다보니 특히 포탑이 작아서 120mm 활강포를 장착할 자리가 없었다. 이 때문에 M1은 120mm 활강포로 업그레이드할때 포만 바꾸면 되었지만 K1은 포탑을 완전히 새로 만들어야 했다. 때문에 K1A1은 신규생산이고 기존의 K1은 120mm KM256 활강포 환장이 안 되고있는 것이다.
  94. 위 에이브람스 방어력 부분 참고. 일명 '허벌창'.
  95. 단 이건 포스 리컨 지원군으로 등장하는 M1A2, 레오파르트2, T-90 공통이다.
  96. 나오기는 하는데 상대해 주는 전차가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Mi-28가 등장하여 미군 기갑군을 위협한다.
  97. 미군미션에서 나오는 적 기갑수단은 BTR장갑차만 등장하는데, 상대하는 적군들이 공수부대이기 때문인것 같다.
  98. 사실 T-90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배틀필드 시리즈는 2편 이후부터 장비 성능을 평준화시켜서 크면 클수록 불리하다. 간접적인 스탯을 버프시키기는 한다만..
  99. 심지어 모델링 버그로 포가 -5도까지 밖에 안 내려가기도 했다.
  100. 원래 개별로 존재하는 개량 요소들을 한 군데 모아서 섞어내는 것이고, 현재 미군에서 XM1A3 개발 과정에서 CATTB 기술을 M1A2 SEP Ver.3에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고증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 제작진의 입장이다. 물론 실제로 나온 프로토타입이 아직 없기 때문에 사실상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의 창작 전차라는 비판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
  101. 레오파르트 2A5/6/7의 경우는 차체 우측에, 영국 챌린저 1/2의 경우는 매몰된 방식이라 차체를 약간만 들면 구경조차 못한다. 그나마 비슷한 사정인 T-14 아르마타의 경우 차체에 탑승구 2개가 위치하지만 두께가 얇다.
  102. 정확히는 여기에서 이 전차가 먼저 등장하였다. 후에 트랜스포머 1에서 여기에 미사일포트 1쌍과 도저 블레이드가 추가 된 것이다. 근데 이 전차는 아마 영화 소품용으로 제작한 실제 M1이 맞을 것이다. 보기륜 개수라던가 전차의 전체적인 모습이 실제 M1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영화 소품으로 활용하려고 저렴하게 복합장갑도 없는 깡통으로 장갑 모양만 저렇게 꾸민 듯 하다.
  103. M60-2000이라는 말도 있지만 외형상 M60-2000과는 차이를 많이 보인다.
  104. M1A1HC는 영화에서 상륙하는 장면에만 살짝 등장하였고, 주요 전투 장면에서는 M1A2가 주로 나왔다. 그리고 모조품 M1은 폴른을 공격하기 위해 피라미드에 집단 포격을 할 때 등장하였다.
  105. 윤활유의 잔량을 확인 하기위해 실제로 이 부분은 투명하다.
  106. 초기엔 메탈포신도 포함돼있었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은근슬쩍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