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오 콘보이는 트랜스포머 G1 세계관 중 비스트 워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맥시멀이다.
황금 갈기를 지닌 백사자로 변신하며 대원들과 함께 성장해가는 옵티머스 프라이멀이나 독불장군형인 빅 콘보이와는 달리 처음부터 완벽한 사령관의 모습을 보여준다.
목차
1 상세
1.1 애니메이션 세계
1.1.1 비스트 워즈 세컨드(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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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다른 캐릭터들은 다 개그로 망가지는 데도 불구하고 혼자서 간지를 지키고 있었으나, 이후에 지금까지의 간지를 전부 묻어버릴 사건이 하나 터지는데 부관인 아파치를 구하기 위해 행성 가이아에 불시착한 직후 앙골모아 에너지에 의해 총사령관의 증표인 에너존 매트릭스가 둘로 나뉘어 라이오 주니어라는 존재를 탄생시키게 된다.[2] 즉, 장가도 못가보고 졸지에 애아빠가 된 불쌍한 캐릭터. 그나마 그 아들도 속된 말로 개초딩이라...[3]
처음에는 라이오 주니어를 아들로 인정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으나 전장에서 부자간의 정보다는 전사로서의 마음가짐을 가르쳐주기 위해 일부러 그런 것이었으며 본편 뒤의 영상에선 아들내미가 귀여워서 어쩔줄 몰라하는 반응을 보인다.(…)
1.1.2 비스트 워즈 네오(애니메이션)
처음에는 빅 콘보이의 일행 앞에서 유니크론의 부활경고를 알리고 매트릭스의 힘을 나눠주었다.이후 등장할 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했으나 유니크론이 맥시멀들의 모든 공격을 흡수하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다시 재등장했다. 라이오 콘보이는 정의의 마음이 있다면 유니크론의 파괴의 힘이라도 이길 수 있다며 빅 콘보이와 신병들에게 용기를 불어넣는다. 그 말을 들은 빅 콘보이는 빅 캐논에 매트릭스 버스터를 넣고 유니크론을 조준한다.
라이오 콘보이는 유니크론과 직접 검투를 벌이며, 빅 콘보이에게 시간을 벌어준다. 라이오 콘보이는 유니크론의 틈을 노려 가슴에 검을 찔러넣는다. 곧바로, 빅 콘보이가 맥시멀의 정의의 마음을 담은 매트릭스 버스터를 유니크론에게 발사한다. 유니크론은 결국 정의의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파괴된다.
유니크론이 파괴된 뒤에 벌어진 축제에서는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술을 마시고 있었다…. 모든 콘보이들의 사령관인 그레이트 콘보이의 직책을 맡는다.
1.2 로봇 마스터즈
2004년 질풍의 라이오라 칭하며 등장. 옵티머스 프라이멀과 옵티머스 프라임의 위기에 등장해 그들을 구한다. 세 명의 사령관들은 힘을 합쳐 리버스 메가트론과 비스트 메가트론을 물리친다.
1.3 IDW 비스트 워즈 코믹스
마그마트론의 계획을 미리 눈치채고 레이저비스트를 파견해 마그마트론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 만들었으며 이후엔 자신이 이끄는 부대인 THE PACK을 데리고 직접 전장에 나서서 유니크론의 수하들과 싸운다.
참고로 미스캔 상태(맨 위의 짤방)의 모습은 영락없는 실드 라이거.(…)
1.4 완구
2 해외
한국에서는 라이온 콘보이 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다.
미국에서는 세컨드 및 네오를 방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지도가 바닥이지만 라이오 콘보이는 레오 프라임이라는 이름으로 어느정도 알려져 있다.[5]
근데 IDW 코믹스판에서는 일본 명칭 그대로 라이오 콘보이.
제 3사에서 '레오디나스'라는 이름으로 리파인되어 나왔다 비스트 모드에서 팔다리가 너무 가늘고 사자 머리가 너무 큰 걸 빼면 조형이 꽤 멋있고 가동률도 좋다. 흑사자 버전인 크세르크세스도 있다. 단순한 색놀이가 아니라 무장에도 다소 차이가 있어서 취향대로 고를 수 있기 때문에 트랜스포머 매니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