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로도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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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다

픽터스와 같이 아마존에서 서식하는 커다란 메기류.
이름의 메갈로를 보면 엄청 커다란 물고기일 것 같은데 53cm로 별로 크진 않고,오히려 76~100cm 사이즈인 옥시도라스가 더 크다. 이름을 보고 알아챘겠지만 코리도라스와 이름이 비슷한데,실제로 같은 철갑메기류에 속하는 친척이고 생긴 것도 닮았고 그렇다.

국내에서도 수족관에서 구입하는데 치어 한 마리에 10만원 넘는 정도 한다. 주로 탱크어항에 다른 대형어들과 합사시켜 키운다

비슷한 총류로 플래티도라스와 옥시도라스 등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친척이고,코리도라스와 달리 온 몸에 떡장갑을 덕지덕지(.....) 둘렀다. 플래티도라스는 사이즈도 손바닥만하게 작고 귀여운 하얀 줄이 몸을 가로지르고 있어서 귀엽다.
위에서 잠깐 언급한 옥시도라스는 River Monsters에서 낚인 적이 있는데 원래 피라냐와 함께 어울려 잘 사는 물고기였다. 근데 이게 제레미 웨이드의 낚시에 걸리자 얌전하던 피라냐들이 갑자기 달려들어 물어뜯는 장면이 TV프로에 방송되고 했다. 단 이게 이 물고기가 뭘 잘못해서는 아니고 부상을 입고 발버둥치는 움직임과 피냄새에 반응하는 피라냐의 습성 때문.

위에 글을 보면 국내에서 번식 성공시킨 사례도 있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