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냐

1 어류의 한 종류


파이고 계열 나테리 피라냐
파이고 계열 피라야 피라냐
세라 계열 블랙 피라냐
나테리 이빨
블랙 피라냐 이빨

어류의 한 종류로 조기어강 카라신과 어종. 피라니아라고도 한다[1]. 이름의 의미는 현지어인 투피(Tupi)어로 이빨 있는 물고기. 또는 카리베라고 하는데 이쪽은 '식인'이라는 의미이다. 다른 의미로는 '거세한 당나귀'라는 의미도 있다고 한다. 영어 스펠링으로는 '피라니아'로 읽히고, 이쪽이 점잖(?)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피라냐'가 옳은 발음. [2]

무시무시한 공격성이나 왕성한 식욕으로 유명한데 실제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영한 'River Monsters'에서 피라냐가 물에 빠진 수상버스 승객들을 공격해 사망시킨 일화나 물에 빠진 3살짜리 손자를 죽인 장면을 목격한 아마존 원주민이 나오기도 했다.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의 촬영팀이 실험을 위해 소고기 1kg을 물속에 넣자 몇분만에 낚시줄만 남았다.

그러나 피라니아는 심각하게 많이 과장된 물고기이다. 야생에서는 작은 물고기나 부상입은 동물등을 먹고 살며 보통 다른 짐승들이 사냥하고 남은 시체들을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배가 부르면 옆에서 사람이 물장구를 쳐도 심드렁하게 지나갈 뿐이다. 그걸 증명하기 위해 피라냐 떼 사이에서 유유히 수영을 하는 장면을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찍기도 했다.[3] 피라냐들은 떼거리로 있지 않고 각 개체를 따로 둘시 이미지와는 달리 상당히 겁이 많은 물고기로 변한다.[4] 던파의 겁쟁이 고블린과 비슷하달까 몰려다니는 이유도 다굴을 때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다만 블랙 피라냐 같은 경우처럼 혼자 사는 종류도 있다. 사람을 죽이려면 적어도 50~100마리 이상[5]은 있어야 하는데 인간이 인위적으로 모으지 않는 한[6] 100마리나 모이기도 힘들 뿐더러 악어, 민물고래, 황새, 수달, 피라루크, 남미연어등도 피라냐의 천적이므로 아마존 강물이 피라냐로 뒤덮힐 일도 없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피라냐는 절대 약한 물고기도 아니고, 그 위험성을 간과해서도 안된다. 나테리는 세라계열이나 스네이크 헤드 같이 강한물고기 한테 힘을 못쓰고 썰리지만 강한 이빨과 턱힘을 갖고 있고 흔히 물고기 뿐만 아니라 새나 뱀도 잡아먹는 피라냐는 카리바이며, 나테리와 비교할수도 없이 강하다.[7]
피라야는 피라니아 왕이라 불리며 60cm까지 크고 피라냐는 25cm만 넘어도 덩치가 커진다.나테리 말고 피라야,카리바,테네지,블랙(롬베우스),마뉴엘리는 덩치가 많이 크다.[8][9] 그리고 블랙피라냐는 상어보다 강한 악력을 갖고 있다.[10]

세라계열 항목에 합사내용 나와있는대로 세라계열은 국내 가물치[11]와 메기를 충분히 이길수 있다.[12] 이런 과장된 피라냐의 이미지가 박힌 것은 시어도어 루즈벨트의 공이 큰데 그가 아마존 여행에서 원주민이 그물을 걷다가 물린 것을 본국에서 크게 부풀러서 책을 출간한데서 비롯됐다고 한다. 그리고 사실 피라냐가 골칫거리인 진짜 이유는 그물에 걸린 먹이를 먹느라고 사람들이 쳐놓은 그물을 갈기갈기 찢어놓는 데에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그러해도 사소한 실수로 인해 잘못 걸리면 이렇게 돼버리니 주의 그리고 피라냐 사고 거의 대부분은 낚시바늘을 빼거나 또는 어항에 있는 피라냐를 손으로 잘못 잡거나 손가락만 넣어서 물리는 경우로 일어난다 [13]
비위가 약한사람은 혐오스러울 수 도 있으니 주의

습성에 대해서는 혈액과, 다른 생물이 다쳐서 다급히 허우적대는 움직임에 반응해서 달려든다는 것 외에 아직까지 정확한 정의가 되어있지 않은데, 조만간 밝혀질 날이 있을지도...[14] 예를 들자면 메갈로도라스의 친척인 꾸유 꾸유라는 물고기가 River Monsters에서 나왔는데, 피라냐떼 틈에서 사이좋게 어울려 사는 열대어다. 그러나 제레미에게 낚이자 그때까지 얌전하던 피라냐들이 갑자기 달려들어 물어뜯었다. 이는 일단 낚시에 걸려 출혈한 것에 반응했다고 볼 수 있겠다. 동일 프로에서 진행자 제레미 웨이드 본인이 대뜸 강물에 뛰어들거나, 피라냐들을 가득 풀어놓은 수조에 들어가 앉아있거나 해도 습격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출혈이 없으면 안전할 수도 있다고 결론내렸지만, 2013년 방영한 시즌 5에 의하면 그렇지만도 않은 모양. 서식 지역에 피라냐 따윈 간단히 잡아먹는 아라파이마(피라루쿠) 등 상위 포식자가 있는 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데 빡센지 그냥 물에서 수영하던 사람을 덮쳐서 얼굴을 뜯어먹는 엽기적인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다만 상기의 예는 전 지역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니 제레미 본인 및 학자들의 연구가 필요하며 이걸로 피라니아가 위험한 물고기라고 보기에는 부족하다.[15]

아마존 사람들에게는 맛좋은 물고기 중 하나로 여겨져서 피라냐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16] 이 때는 철사를 낚시줄로 쓰는데 안 그러면 날카로운 이빨 때문에 낚시줄이 끊어져 버리기 때문이다. 피라냐 고기 그 자체를 먹기도 하지만 워낙 흔하고 낚기 쉬운 물고기이기에 피라냐에 낚시바늘을 꿰어서 아마존에 사는 더 큰 물고기를 낚는 미끼용으로 쓰기도 한다. 한편 피라냐의 날카로운 이빨은 현지인들이 과거 각종 도구나 무기를 만드는데 쓰기도 했다.
leiomano.jpg

(페루 아마존 지역의 피라냐 구이. [정보)

주로 이렇게 식용으로 양식도 한다고. 베어 그릴스가 피라냐가 적은 물가에서 활로 이용해 잡았지만, 다만 그의 입맛에는 안 맞는 모양. 생긴 것과 다르게 맛은 그저 그렇단다. 기생충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한다고 경고하며, 나무잎에 싸서 불에 굽는 방식으로 조리해 먹었다. 오래전 티브이 드라마 "타잔"에서도 피라냐 비슷한 물고기들이 나오는 설정이 나오는데, 흑인 원주민들이 피라냐를 기냥 뭉둥이로 쳐 잡는 장면이 나온다. 아마존에서도 피라냐를 이렇게 그냥 들어가 뭉둥이로 마구 치면 피라냐들이 놀라서 서로를 물기도 하는 통에 잡을 때도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80년대 새소년이나 소년 중앙에서 무단 도용한 일본 촬영팀의 실험에서 나오기도 한 컬러사진들도 있었다.

지금은 멸종했지만 현생종의 4배에 이르는 거대한 종도 있었다고 한다. 학명은 메가피라나 파라넨시스(Megapiranha paranensis). 다만 이 녀석은 100퍼센트 순수한 피라니아(...)라기 보다는 후술할 파쿠와 피라니아의 중간적인 형태의 동물이었다고 한다.

위에 서술했듯 위험성 역시 매우 과장되었다. 육식성 어종이라고 보도된 레드파쿠는 초식성이 강하며 피라냐도 어느정도 위험한건 사실이지만 알려진거에 비하면 한참 덜 위험하다. 오히려 가 더 위험할 정도이다. 사람들 인식에서 물고기는 작고 조그마한 어종인데 비해 피라냐는 일반인 생각에선 크고(물고기 전체에서는 상당히 작은 사이즈이다.) 이빨도 있는데다 약하다고 인식되는 물고기가 사람을 공격한 사례도 있다니까 더 무서워 보이는거지 개에 비하면 그다지 위험하지도 않다. 데스스토커 같이 독을 가진것도 아니고 위험한게 이빨 뿐인데 개도 이빨이 만만치 않은데다가 인간에 대한 공격성도 개보다는 못하다. 기본적으로 피라냐는 인간을 천적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키우는 개체의 경우 (세라계열이어야 수월하다) 친해지면일반적인 핸들링 핸들링도 가능하다! 물론 다짜고짜 만지려고 들면 공격하는줄 알고 물 수도 있으므로 함부로 물속에 손을 넣어서건들지는 말자. 해당 포스트에도 그렇게 적혀있다. 심지어 영상에 나온 피라냐는 브라질 블랙 피라냐로 우리가 알고있는 나테리보다 매우 난폭하고 공격성이 강한 종이다. [17]

다이어트 고고앙드레 쵸는 피라냐를 수조째로 들이마신 전적이 있다. 맛은 없다고 한다. 조커가 웃기지 못하는 동물이라 카더라. 디아블로 3부두술사가 쓰는 기술로도 등장한다.

1.1 종류

  • 국내 유통종에는 (☆)

1.1.1 Pygocentrus 파이고계열

흔히 무리지어 다니는 종류. 우두머리, 즉 알파의 역할이 매우 크다. 먹이를 먹을 때도 우두머리가 먼저 먹으면 나머지 무리들이 먹이를 먹는다. 성장속도가 빠르다  
  • nattereri(☆) (피라냐 중에서도 대표적인 종이면서 가장 흔한 피라냐이다. 레드벨리라고도 불린다. 다소 겁과 경계심이 있다.)
주로 '피라냐 나테리' 라고 불리며, 마리당 5천원꼴로 피라냐 중 가장 대중적이며 저렴하다.
  • super nattereri (나테리보다 붉은색이 좀더 진하다, 품종이 개량된 종이다.)
  • piraya (파이고 계열의 피라냐 중에서도 최고 대형종으로 야생에서는 최대 60cm까지 자란다. 성격은 느긋한 편이고 40cm 내외로 자라면 단독행동을 한다.)
  • cariba (피아고 계열중 가장 싸납고 먹성이 엄청나다. 40cm 이상자라기도 하며 성격이 나테리하고 완전히 다르다. 흔히 생각하는, 새나 뱀 그리고 새끼 악어를 잡아먹기도 하고 무리를 지어 날뛰면서 물어 뜯는 종이 카리바이다. 주요 서식지는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이다 .)
  • palometa
  • ternetzi (해외에서 파이고 분류에 대해 논란이 많다.40cm 이상 크고 성격도 더럽다.)
  • Pristobrycon (파이고계열과 습성이 비슷하다)
  • aureus
  • calmoi
  • careopinus
  • maculipinnis
  • striolatus
  • Pygopristis (파이고계열과 습성이 비슷하다)
  • denticulata

1.1.2 Serrasalmus 세라계열

단독으로 다니는 종류, 가끔 야생에서 무리로 행동하는 경우가 있지만 무리 규모는 파이고계열에 비해 작다. 성격은 거의 대부분 더럽다. 성장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다.
  • altispinis
  • altuvei
  • brandtii
  • compressus
  • eigenmanni
  • elongatus(☆) (세라계열중 전어처럼 생겼고 작은편이나 상당히 빠르다. 성격은 매우 사납다.) 엘론가투스
  • geryi(☆)(합사가 잘됨, 가장 비싼 피라냐 중 하나이다. 21cm 이후 발색 평가가 상당히 좋다)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rh_hyvrThz4
  • gibbus
  • gouldingi
  • hastatus
  • hollandi
  • humeralis
  • irritans
  • maculatus
  • manueli (세라계열에서 2번째로 크고 강한 종이다, 성격은 더럽고 속도가 매우 빠르다)
  • marginatus
  • medinai
  • neveriensis
  • rhombeus(☆)(블랙 피라냐) (세라 계열의 피라냐 중에서 최고 대형종이다. 악력도 상당히 강하다)
  • sanchezi(합사가 잘됨, 세라 계열중 가장 순한개채중 하나이다)
  • serrulatus
  • spilopleura (rubbyred)
  • nalseni
  • scapularis
  • 피라냐 종류별 사진과 습성은

http://cafe.daum.net/PIRANHA (다음 피라냐 코리아 피라냐 관련 공식사이트이고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http://www.piranha-info.com/default.php?lang=en&id=page_1 (영어로 된 사이트 입니다.)
참고하시면 됩니다.

1.2 사육

상당히 아름다운 모습과 대형카라신 특유의 포스 그리고 많이 먹거나 그리 크게 자라지도 않아서 방생한놈이 도대체 왜 방생한건지 이해가 안갈정도로 감당하기가 쉽다. 원룸에 라면살이여도 작정하면 키울수 있을 정도다. [18] [19]

다른종과의 합사는 절대로 하면 안된다.
피라냐가 여러마리 있으면 피라냐가 합사어를 공격하고 피라냐가 한마리만 있으면 피라냐가 공격당한다.
다만 예외가 있는데 플레코같이 피라냐의 공격이 안통하는 어종들이다. 특히 비파는 피라냐보다 힘도 강해서 합사해놓으면 피라냐를 상대로 무쌍을 찍는다.비파가 자신의 먹이를 뺏은 피라냐 상대로 무쌍을 찍는 영상이다

1.2.1 파이고계열

한마리만 키울 경우 겁먹어서 쇼크사 할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다수로 키워야 한다.(다만 한마리만 키워도 오히려 독고다이로 강하게 자라나는 놈들도 있다.) 두마리만 키우면 반드시 하나는 죽는다고 할 정도로 마찰이 빈번한 편. 물생활에서 1대1 합사는 피하는게 좋으며 특히 동종간의 1대1 합사는 번식중이 아니라면 무조건 피해야 한다. 그러므로 마릿수는 3마리 이상이 좋으며 홀수로 키우는게 여러모로 안정적이다.

어항의 사이즈는 레이아웃 없이 키울경우 나테리는 2자의 폭,높이 45cm의 수조에서 4마리를 키울수 있지만 레이아웃이 잇을경우 불가능하다. 60큐브라면 레이아웃 있어도 4마리 가능하다. 3자에 폭,높이45cm 수조는 3~5마리 가능하며 폭이 60cm인 수조에선 널널하게 5마리 키울수 있다. 4자는 5~8마리 5자는 8~11마리 정도가 적당하다.

레이아웃은 남미어종이기에 하얀 시트지에 금사를 까는데 가장 보기에 좋다. 이러면 나테리 특유의 금색펄이 두드러져 보석같이 아름답게 되며 이 모습을 보면 피라냐를 괴물로만 보던 사람들도 왜 피라냐를 키우는지 이해가 갈정도로 아름답다. 내부에는 주로 커다란 유목을 넣는다. 수초는 바닥재 특성과 놀랐을때 마구 헤엄치는 특성 때문에 병행하기 힘든 편. 굳이 수초항에서 사육하고 싶다면 활착 유목등을 이용하도록 하자.

먹이는 사료도 매우 잘먹어서 사료를 줘도 된다 . 단 사료를 주로 먹이면 너무 순해진다. 뜯어먹는 치아를 가진 피라냐 특성상 큰 물고기도 먹이로 줄수 있지만 너무 큰 걸주면 피라냐가 쫄아서 못 먹을 수도 있으며 수질 오염도 극심하다. 냉동 미꾸라지도 아주 좋은 주식이다. 소염통은 성장에 아주 좋은 먹이로 피라냐를 빨리 크게할수 있다. 돼지고기는 비계함량이 높아 유막을 형성하고 소화불량을 야기 할 수 있기에 주지 않는게 좋다.

1.2.2 세라계열

파이고 계열과는 반대로, 이쪽은 단독사육이 권장된다. 사이즈도 크게 자라기에 일반적으로 탱크항[20] 에서 사육한다. 사료로는 한계가 있는 덩치 때문에 주로 냉동 미꾸라지나 빙어, 혹은 향어등을 먹이로 고려 할 만 하다.

수조의 사이즈는 60큐브[21] 이상을 필요로 한다. 일반 유리보다는 강화유리가 선호되는 편. 아크릴 수조는 이빨에 자주 긁혀 미관상 영 좋지 않다.

1.3 근연종

아프리칸 파이크 카라신이나 타이거 피쉬 등의 친척이 있다. 그러나 피라냐와는 달리 이들은 일부의 예외를 제외하고[22] 혼자 사냥한다.

사실 진짜 근연종은 파쿠나 메틴니스 정도이고 위에 언급된 아프리칸 파이크나 타이거피쉬, 카쇼로 등은 그냥 대형카라신이라는 점이 비슷하니 그냥 싸잡아서 피라냐 근연종이라고 하는 느낌이 강하다. 이빨이 있는게 피라냐랑 연관있는게 아니냐고 하겠지만 이빨은 카라신과의 특징이다. 즉 대형카라신들은 피라니아 못지않은 이빨들을 가지고 계신다.

그리고 매우 비슷하게 생겼지만 훨씬 큰 초식종인 파쿠도 있는데, 이쪽은 앞서 말한 친척들과는 달리 더 피라냐와 흡사하다[23].

1.4 생태계 파괴 논란

2015년 7월 강원도 횡성의 마옥저수지에서 아마존 어종인 '콜로소마 레드 파쿠'와 '피라니아'가 발견되었다. 레드 파쿠의 최초 발견자가 지식in에 올린 글 사람 공격하는 '아마존 어종' 강원도서 발견 횡성 저수지서 식인물고기 '피라니아도 발견 누군가 관상용으로 기르던 것을 방생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마옥저수지에서 발견된 개체가 피라니아 중에서도 가장 난폭한 종으로 알려진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실상은 발견된 종은 피라니아 나테리로 가장 겁이 많은 종이다. 관계부처에서는 저수지 물을 다 빼서 박멸작업을 하고 있다. 자신이 키우던 것을 버리는 책임감 없는 짓은 하지 말자.

번식력이 강하고 천적이 없어 생태계 교란의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에 대하여 피라니아가 원래 서식하던 아마존은 열대지방으로 겨울도 없는 곳으로 피라니아의 생존력이나 적응력은 겨울의 수온을 버틸 정도가 못 된다는 주장이 있다. 비슷한 예이자 피라니아의 천적이라고 주목된 틸라피아 역시 우리나라에 유입된지 한참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쉽게 한다던 적응을 못해서 아직도 금호강과 같은 공장 폐수로 인해 온수가 유지되는 수역에만 서식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방생사건으로 인해 환경부에서는 피라냐의 수입을 금지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번에 피라냐를 방생한 인간은 이색 애완동물 사육사들 사이에서는 공공의 적이 되었다.

애완용으로 키우다가 방생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부분에서 볼수 있지만. 애완용으로 인기가 많다. 저런걸 왜 키우냐고 물을수 있겠지만 편견을 버리고 보면 상당히 귀엽다. 가장 잘 알려진 나테리의 경우 금색 펄이 박혀있어 매우 화려한 색갈을 낸다. 특히 흰색 시트지+금사+대형유목 조합으로 레이아웃하고 키우면 보석같은 느낌을 줘서 정말 이쁘다. 일반인에게도 이렇게 사육되는 모습을 보여주면 의외로 귀엽다는 반응이 나올정도.

사람이건 동물이건 절대 외모로만 판단하지 말자. 그리고 아무리 생태계를 파괴할 가능성이 적다고 해도 절대로 방생하지 말자. 생태계 문제뿐만 아니라 방생된 피라냐에게도 고통이다. 피라냐가 살아가기 힘든 환경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피라냐 입장에서도 동물학대다. 버려졌을때 힘든건 유기견이나 유기묘만이 아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으로 인해 뼈저리게 느꼈겠지만 생각없이 방생했다가 다시는 그 어종을 보지 못할수도 있다. 멀쩡한 애완동물 산업 하나 박살낼수 있다는 뜻이다.

이 사건 이후로 이색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쉽게 위험한 동물을 방생한다는 인식이 생겼는데. 어떤 동물을 키우냐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키우냐가 중요하다. 즉 개를 키워도 버릴사람은 쉽게 버리고 피라냐를 키워도 키우는 사람은 애지중지 키운다. 이색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도 애완동물에게 정성을 쏟는 사람들이 많다. 다양한 먹이를 섭취하기 어려워 부족한 영향성분이 있을까봐 먹이에 영양제를 섞어서 주기도 하고.자기도 못먹는한우를 주는 사람도 있다. 결국 사람에 따라 케바케이다. 그러므로 이색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쉽게 동물을 버린다는 생각은 절대로 하면 안된다. 개그맨 양상국도 키워본적이 있다고 한다.

2015년 12월 14일 환경부는 피라냐를 포함한 외래생물 7종을 위해우려종으로 추가 지정하였다, 이로서 피라냐는 앞으로는 환경부 장관의 승인 없이 수입 또는 반입할 수 없다. 반드시 반입 목적과 관리시설의 적격 여부에 대해 장관 승인을 받아야 한다.

2 남미의 소년 갱

남미 등지에서 활동하는 소년 들을 이르는 말.

주요 타깃관광객들이며, 1번 항목의 피라냐처럼 희생자의 소지품을 뜯어가기 때문에 생긴 별명이라고 한다. 실제로 남미에서는 관광객들이 소매치기이 당하는 사례가 굉장히 많은 편이다.

3 칠레의 신흥 자본가 계급

피노체트의 군사독재 시기를 거치며 성장한 칠레의 신흥 자본가 계급을 일컫는 말. 욕이다!

4 슈미드디바의 물속성 유니트

슈미드디바의 물속성 유니트

card_b_100004.jpg

http://www.schmiddiva.co.kr/shop/card/cardview.asp?cardno=100004

프롤로그 카드

생긴건 초롱아귀인데

1솔밖에 안먹고 속성소울 그런 거 상관없는 점은 다 좋은데 결국 스트라이커로도 가디언으로도 못 쓴다. 구슬이 달린 것도 아니고, 최대한 빨리 빼야하는 카드.

예외적으로 혼돈의 심장부와 영혼의 파동을 먹고 자란 피라냐는 공방체 합이 100포인트를 넘어간다. 무서운 것.

5 영화

시리즈로 나온 영화는 피라냐(실사영화 시리즈)를 참고.

  • 공포의 피라니아 (Killer Fish, 1979)
  • 메가 피라냐 (2012)
  • 피라냐콘다 (2012) - 머리는 피라니아, 몸은 아나콘다인 뱀이 나온다.
  • 피라냐샤크 (2014) - 피라니아와 상어가 합쳐진 괴물고기가 나온다.

6 장갑차

현대 스위스군 기갑차량
MBT1세대M47 패튼*, 판저 55R, 판저 58R
2세대판저 61R, 판저 68R
3세대레오파르트 2 판저87, 판저 87 WE
경전차리케터 판저 51R
장갑차장륜장갑차MOWAG 피라냐 6×6 · 4×4 · 10×10*
궤도장갑차M113, M548, CV9030CH
차량소형이글 I ~ IV
트럭MOWAG DURO III · GMTF
자주포판저카논 68, M109A3 KAWEST
기타판저예거 G 13R
※ 윗첨자R : 퇴역 차량
* : 테스트 용도로만 사용
현대의 캐나다군 기갑차량
기타전차M4A2/3(76)W HVSSR
MBT1세대센추리온 Mk.3/5/11R
2세대레오파르트 C1 · 2 · 2MEXAS)R
3세대레오파르트2A4M
3.5세대레오파르트2A6M CAN
장갑차장륜장갑차코요테 · AVGP(쿠거/그리즐리/허스키) · 바이슨, LAV III, (텍스트론 TAPV) , RG-31 니알라, 맘바R
궤도장갑차M113A1R · A3/MTVL · 링스M/R, Bv 206, TH-495 IFV
차량소형FV701 페랫R, 폭스바겐 ILTISR, MILCOTS 실버라도, G 바겐
트럭M35R, HLVW, AHSVS, DAF XF95 트로프코 트렉터, Broshuis HET, 웨스턴 스타 4900 시리즈, LSVW, MSVS*
자주포M109A4+R
자주 대공포/
단거리 대공 미사일
센추리온 막스맨, M113 ADATS
다연장로켓(HIMARS)
※ 윗첨자R : 퇴역 차량
※ 윗첨자M : 개조 차량
취소선 : 계획되었으나, 취소된 차량
※ (괄호) : 도입 예정 차량
* : 나비스타 인터네셔널社의 워크스타 트럭을 군납용으로 개수한 트럭.
현대의 사우디아라비아군 기갑차량
MBT1세대M47R
2세대AMX-30SS, M60A3S
3.5세대M1A2S
장갑차장륜장갑차UR-416, TPz 훅스, 파나르 M3, 넥스터 Aravis, Al-Masmak MRAP,
LAV II/III 6.0SANG 피라냐 IISANG, V-150SANG, EE-11SANG
궤도장갑차M113, AMX-10PS, M2A2
차량소형M151R, 험비, M-ATV, URO VAMTAC, CUCV
트럭M939, M35, HET/HEMTT
자주포M109A3/5, AU-F1, PLZ-45, CAESARSANG
자주 대공포/
단거리 대공 미사일
AMX-30DCA SPAAG, AMX-30 SA SAM, 크로탈
다연장로켓M270 MLRS, ASTROS-II
※ 윗첨자R : 퇴역 차량
※ 윗첨자S : 비축 차량
※ 윗첨자SANG : 사우디아라비아 국가경비대 (SaudiArabia National Guard)에서 사용하는 차량들
기갑차량 둘러보기
대전기 (1914~1945)냉전기 (1945~1991)현대전 (1991~)


Irish_Army_Mowag_Piranha.jpg
5401940418_18c500d402.jpg
사진은 아일랜드 육군의 피라냐 장갑차.

무게9.3톤
길이6.25m~7.45m
2.48m
높이1.8m~1.98m
승무원3명
주무장12.7mm 중기관총
엔진디젤엔진 1개(275마력)
항속거리780 km
최대속도100 km/h

스위스의 MOWAG에서 개발한 장륜 장갑차.
4X4(1974년에 개발), 6X6(1972년에 개발), 8X8, 10X10(1994년에 개발)의 형태가 있으며 미 해병대의 LAV-25와 미 육군의 스트라이커가 이 피라냐를 기초로 한 것이다.[24]

미국과 스위스 뿐만 아니라 벨기에, 칠레, 캐나다[25], 아일랜드, 나이지리아, 루마니아, 덴마크, 사진의 아일랜드군 등의 여러 나라에서 이용되고 있다.

게임액트 오브 워컨소시엄 진영의 유닛으로 등장하는데 XM777야포를 탑재한 형태로 나오고 특이하게도 스텔스유닛도 아니면서 스텔스 연구소에서 생산된다. 유닛탑승은 불가능
위키페디아

7 아케이드 게임

1981년 팩맨을 이식하여 제작한 보잘것 없는GL사의 게임. 상하좌우로 마음껏 갈수 있지만 그걸로 인해 해파리들에 쫓기며 쉽게 잡히는 게 단점.

참고로 해킹판에서는 왕비호 노래와 비슷하게 들렸다. (1분 58초 부터 2분 8초 사이)
  1. '피라니아'로 검색해도 이 문서로 들어올 수 있다.
  2. 영어로는 Piranha라고 쓰고 피라나, 프라나 정도로 읽지만 중남미의 현지인들은 대개 피라냐라고 부르며('피랏냐~'정도로 발음한다), 심지어는 아래 나오는 리버 몬스터제레미 웨이드는 "냐!"(...)라고 강조해 읽는 게 이 물고기의 무서운 점을 부각시키는 느낌이 난다고도 했다.
  3. 사실 피라냐는 온혈동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체온이 물 온도와 같은 피라냐는 온도 변화에 굉장히 민감해서 온혈동물인 사람이 뜨거운 국처럼 느껴진다. 사육자들의 말에 의하면 생선을 더운 물에 담가 해동해서 주는데 사람 체온 정도로 약간 따뜻하면 물었다가 다시 뱉어내고 식으면 다시 먹는다고 한다. 또한, 물 온도와 같게 해동해서 주면 바로 먹는다. 무엇보다 피라냐의 식성은 육지고기 류보다는 생선 토막을 더 선호한다. 일부 개체는 돼지고기, 닭고기는 공복이 아니면 먹지도 않는다.
  4. 피라냐는 배고플 때랑 배고프지 않을 때와 성격이 상당히 다르다. 배고프면 바닥의 돌도 물고 먹이만 봐도 배고프기 전후 상태랑 많이 다르다. 세라계열은 보통 단독으로 활동하고 카리바 계열에서 피리야 등의 종은 성어가 될시 단독행동을 한다.
  5. 피라냐 한 마리는 크기 문제도 있어서 동전 하나 정도 크기의 살점을 한 입 베어물고 가면 끝이다. 인간이 사망할 정도로 과다출혈을 일으키려면 적어도 수십마리가 필요하다.
  6. 음식물 찌꺼기나 생선 내장 같은 것을 한 곳에 줄곧 버리면 이 곳에 피라냐들이 양식장처럼 모여있는다. 이렇게 모으는 이유는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이 찾아오면 생고기나 생선 내장을 피라냐 밀집지역에 던져주고 이걸 뜯어먹는 피라냐를 보여주고 돈을 받는다. 그러면 이걸 보고 돌아간 관광객들이 다시 외부에 피라냐 이야기를 퍼뜨려서...
  7. 카리바 새 잡아먹는 영상 : https://youtu.be/4-Ld6a4clrM 카리바는 주로 베네주엘라에서 서식하고 아마존 강에서는 서식하지 않는다
  8. 피라냐는 30cm 만 넘어도 성체 길이가 23cm인 나테리와 비교가 안되게 덩치가 크다
  9. 파이고 계열 수조 http://www.tvpot.daum.net/v/X_dFR-RVMpA$야생 블랙 피라냐 성체 https://youtu.be/1WgCcyzPg4k 피라냐를 잡은 낚시꾼 말에 의하면 퍼피(강아지)만하다고 한다
  10. 블랙피라나 악력 : http://phys.org/news/2012-12-piranha-tops-rex-league.html%7C#
  11. 가물치는 미국에서 생태계 교란종으로 분류되어 있고 성격도 더럽고 상당히 강한종이다
  12. 로그인 필요 출처
  13. 외국에서 피라냐에게 물린 손가락 : [1] (혐오주의) 피라냐 이빨은 파이고 계열 보다 세라계열이 더 날카롭고 파이고와 세라계열이 같은 덩치면 악력은 세라 계열이 더 강하다
  14. 해외 학계에서도 피라냐 연구가 되지 않아 이름을 학명 그대로 쓰는경우가 많다. 피라냐 종이 상당히 많은대 각 종마다 습성 차이가 크다.
  15. 피라냐 계열중 흔히 사납다고 알려진 종은 피아고계열 카리바이다. 카리바는 베네수엘라에서 서식하고 피아고 계열중 성격이 가장 더럽고 먹성이 가장 크다. 카리바 새 사냥야생 카리바 먹이주기 참고 카리바 키워보시분들은 알겠지만 먹이를 제때 안주면 같은 종족도 상처내거나 잡아먹는다
  16. 피라냐 낚시는 상당히 쉬운편이고 바늘빼다가 손이 물리는 사고가 피라냐 사고중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17. 외국에서 블랙피라냐에게 물린 손가락 [2]
  18. 세라계열은 예외이다. 적응하는데 시간도 걸리고 합사도 안되고 입맛도 까다롭다. 피라냐를 처음 키우거나 키우다 실패한적이 있으면 권장하지 않는다
  19. 단 여과력이 빵빵하거나 환수를 자주 해줘야한다(세라계열은 환수 자주하면 안된다 입맛도 까다롭고 적응도 쉽게 안하기 때문이다). 피라냐 종이 먹고 (똥)싸는양이 엄청나다. 적응이 되면 먹이를 많이 먹는데다가 (40cm이상 자라는 종은 말도 안 되게 많이 먹는다 카리바 6마리를 미꾸라지만 먹여도 매달 먹이값으로 수 만원이 나올수있다) 먹이를 먹을때 뜯어 먹다보며 찌꺼기 때문에 물이 오염되고, 똥도 엄청나게 많이 싼다
  20. 여과기를 제외한 레이아웃이 아무것도 없는 수조를 말함.
  21. 600*600*600
  22. 타이거 피쉬 중 드물게 먹이가 대량발생할 때 같이 대량으로 몰려들어 사냥하는 예가 발견되었다.
  23. 아예 같은 과다.
  24. XTM 채널의 랭킹 프로그램인 M16의 위험한 생물들이 나오는 편에서 제작진이 뭘 잘못안 듯 생물 피라냐를 소개할때 스트라이커가 피라냐의 모습을 본따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25. "코요테 정찰차"(Coyote Reconnaissance Vehicle, 피라냐 8X8형), "AVGP(armoured vehicle general purpose) 쿠거(Cougar) • 그리즐리(Grizzly) • 허스키(Husky)" (피라냐 I형), "바이슨"(Bison, 8X8 피라냐 II), "LAV III" (피라냐 IIIH 8X8형) 라는 이름으로 채용(라이센스 생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