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에 나오는 나이트메어 프레임으로 나이트 오브 라운즈의 일원인 아냐 아르스트레임의 전용기이다.
다른 나이트메어 프레임에 비해 꽤나 중량급. 트리스탄과 마찬가지로 타니구치 고로 감독의 러프화를 기본으로 디자인된 기체.
무기는 어깨에 장착되어 있는 4연장 슈타르크 하드론포. 공격시 어깨에 있는 하드론포를 앞으로 모아서 발사. 이외에도 전신에 유도 레이저포(?) 십수문이 장착되어있으며 실드의 단단함도 굉장하다. 지상에서 쏘는 탱크의 실탄 정도로는 실드에 아무 영향도 끼치지 못함. 실드는 둘째치더라도 기체의 탄탄함 자체가 굉장한 수준으로 월하가 실체검으로 짤짤이 하는 정도로는 흠집조차 나지 않으며, 손으로 쥐는 것 만으로 나이트메어를 무력화할 수 있다....
이것은 이 기체가 철저히 원거리공격 위주의 기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근접공격용 무장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좋을 기체. 덕분에 조종석도 원거리 공격의 효율성을 위해 많은 모니터와 타깃 스코프가 장치된 형태이다. 사격할 때 스코프가좌우에서 튀어나와 아냐의 얼굴 앞에 위치한다.[1] 결국 후에 서덜랜드 지크와의 최종결전에서 대파당하고 만다.
드라마 CD에서는 하드론포 4문을 장착하고 그 큰 크기에 비해 수줍음이 무지 많은 것처럼 보였지만, 모두가 카오스로 돌입했을 때 하드론포로 모두 조용히 하게 하려다가 신기루의 '반장(위원장)'이란 말에 폭발하여 그 뒤로 하드론포를 쾅쾅 쏘아댄다... (오죽하면 드라마 CD에서도 사실상의 끝은 하드론포로 난다...)
슈퍼로봇대전Z 재세편에서 중후반부에 아군기체로 합류하는데 파일럿인 아냐의 능력치가 그렇게 좋지도 않을뿐더러 결정적으로 낮은이동력에 P병기의 부재로 로리팬들을제외한대부분의 유저들에게 버림받는 신세가 되었다..안습
2 파로미데스
코드 기어스 쌍모의 오즈에 나오는 나이트메어 프레임으로 나이트 오브 라운즈의 일원인 도로테아 에른스트의 전용기이다.
모드레드와 아후라마즈다 계열의 기체로 양쪽 어깨에 손가락이 있으며 손가락에 포문과 거대한 메뉴플레이터를 가지고 있다.
참고로 본편에서는 콕핏 내부만 나오고 순식간에 탑승자와 같이 순삭된지라 어떤 외형인지 알수 없었고 외전이 나오고나서야 그 형태가 알려지게 되었다.- ↑ 이런 이상한 무장을 하고 있는 것은 아마 아냐 자신의 조종실력이 일류는 아니라는 반증이 될 것이다. 모자라는 실력을 화력으로 메꾸고, 되도록 원거리에서 근접전투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