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미도리가오카 학생회 | ||||||
학생회장 : 하나부사 미야비 | ||||||
코사카 순타로 | 호죠 와카나 | 아야베 레이토 | 노노구치 카논 | 유키오카 코마리 | 모모치 루나 |
모모치 루나(百地 瑠奈)
인물 소개
본좌 티처의 등장인물로 아직까지 별 활약이 없던 유일한 학생회 멤버이다. 첫 등장때는 2학년, 15권 기준으로는 3학년이다.
등장이 적은 만큼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는데, 카논 편의 끝자락에서 아야베에게 다가가 심심하니 어서 내 차례가 왔으면 좋겠다, 라며 하야사카를 주시한다. 첫 등장부터 생긋 생긋 웃고 있지만 이 때의 포스는 가히 하라구로. 대체 어떻게 망가질지 심히 기대된다
미인인 것 같은데다 몸매가 굉장히 우월하다.
하야사카편에서 하야사카에게 암시를 줘서 규율부에서 활동하던 기억을 잃게하고 학교에 안나오게 만든다. 하야사카는 결국 규율부 동료들의 도움으로 기억을 되찾고 가족과의 오해를 풀고 다시 학교로 나오게 됐으나 다시 루나의 마수에 의해 당할것을 대비해 하야사카는 기억을 되찾지 못한척 해달라며 부탁하고 다시 학교에 오자 루나는 다시금 암시를 걸어 하야사카를 궁지에 빠트리려 시도한다.
하지만 이전과는 달리 오해가 풀린 하야사카는 루나의 암시에서 자신의 어두운 과거가 아닌 루나와 함께하고 그녀를 관찰한 기억을 내놓게 되고 이에 당황한 루나는 암시를 멈추게 된다. 그리고 하야사카는 루나 누나라며 루나와 자신이 과거에 알던 사이라는것을 밝히게 된다. 이에 자신의 정신 승리의 실패에 대한 공포와 분노로 하야사카의 목을 조르려 하나 마후유와 시노부의 등장으로 미수에 그치게 된다. 그리고 타카오미가 그녀의 심리를 정확히 짚어 디스를 하고 결국 패배하게 된다.
이후 등교를 거부하고 여자 기숙사에 처박혀 있게 된다. 그런 루나를 타카오미가 계속 방문하고 있다는고, 피곤해 한다는것을 안 아키가 타카오미에게 암시를 걸어서 화풀이라도 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기숙사장이자 루나의 옆방에 살고있는 코마리에게 부탁해서[1] 코마리의 방에서 엿듣게 되는데 그 실체는 루나가 타카오미에게 자신을 꾸짓어서 바른길로 인도해 달라는 부탁을 해서 매일 타카오미의 디스를 듣고 있었던것(...). 즉 M 성향이었다. 이걸 안 아키와 코마리 양쪽 모두 모르는게 나았다는 반응을 한다(...).
20권에서 나온 그녀의 과거는 매우 불행했는데. 매일 어머니의 히스테리에 상처입고 괴로워 했고 그걸 보다못한 이웃이 그녀의 어머니를 신고하기도 했으나 자신의 어머니는 자신을 잘 대해준다며 쫒아내며 정신승리 할정도로 자신의 불행을 정신승리로 커버해 왔었다. 하야사카와의 만남조차도 하야사카가의 오해로 하야사카가 자신보다 불행하다는 이유로 자신은 행복하다며 정신승리를 하면서 친해지게 된것. 여장을 하고 지내며 사생아로서 골칫덩어리로 취급받는다 판단한 루나는 하야사카의 오해를 더 크게 만들어 가족들 모두를 적으로 만들기 위한 발언까지도 하였다. 하지만 하야사카의 어머니가 사망후 기억을 잃고 남자의 모습으로 온, 그러니까 정상적인 상태로 온 하야사카가 루나 자신에게 불쌍하다는 말을 남기자 자신의 정신승리가 깨져 맨붕했다.
그 이후 루나의 어머니가 재혼후 정신상태가 안정되서 폭력적이지 않게되고 더이상 불행하지 않은 상태가 되었음에도 타인의 불행으로 자신은 행복하다는 정신승리는 여전히 계속되었고 때문에 타인에게 마수를 뻗치게 됐던것.[2] 그러다가 하나부사와 학생회를 만나게 되는데 하나부사가 자신으로부터 불안정한 학생들을 지키고있다는것을 알게되고 그러기 위해 아버지의 내기에 참여한걸 알게되자 하나부사에게 자신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모은 학생들을 규율부와 싸우게 하되 하나부사와 루나 양측 모두 손대지 않는다는 내기를 걸게 된다. 때문에 하나부사는 규율부와의 싸움에서 자기 스스로 뭔가를 하지 않았던것. 단 신경쓰이는 학생이 있기에 마지막엔 자신이 참전하기로 했었고. 그 신경쓰이는 학생의 이름은 하야사카 카오리였다. 때문에 시노부편 이후에 하나부사가 시노부에게 하야사카를 주의하라 했었다.
시노부의 타카오미와 마후유의 손인형을 통한 설명에 의하면 이 하나부사와 루나의 내기에 의해 루나가 행동하지 않았기에 학교가 평온할수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