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베 레이토

미도리가오카 학생회
학생회장 : 하나부사 미야비
유이 시노부코사카 순타로호죠 와카나아야베 레이토노노구치 카논유키오카 코마리모모치 루나

파일:Attachment/아야베 레이토/K.jpg

"모든 것은 학생회로부터의 해방을 위해"
이름아야베 레이토(綾部 麗人)생일9월 24일
혈액형O형신장163cm
2학년 4반가족 구성어머니. 아버지. 여동생 셋. 남동생
좋아하는 음식크로켓좋아하는 타입날 의지해 주는 사람. 집안일이 서툰 사람
취미사진 찍기[1]싫어하는 것어른
최근의 고민시노미야 씨[2]의 손잡이가 떨어졌다.친한 사람쿠로사키 마후유. 유이 시노부
성우오키츠 카즈유키

인물 소개

본좌 티처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오키츠 카즈유키. 상당히 인기가 많은지 인기투표를 바탕으로 해서 제작한 드라마CD에 등장했다.

학생회임원이지만 다른 이들과는 다르게 미야비의 협박에 억지로 가담하고 있다. 언제나 기타 케이스를 등에 매고 다니고 몸이 약한지 기침을 자주 한다. 아랫속눈썹과 눈물점 속성이 있다.[3]

규율부를 쓰러뜨리는 것을 목표로 삼아 규율부 최강자부터 치기로 한다. 캐비닛에 들어가 살기를 내뿜었는데 이에 반응한건 쿠로사키 마후유뿐이었고 마후유가 사실은 강하다는 것을 눈치챈다.[4] 마후유에게 구교사라 오라는 도전장을 보내고 덤벼들어 마후유를 쓰러뜨린다. 이 때가 첫 패배였던 마후유는 상당한 충격을 받고, 타카오미 또한 "이 학교에서 마후유보다 강한 녀석이 있다니"라고 놀라워했다.

하지만 마후유가 자신에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고 아야베에 대해서 알기로 결정하고 그를 스토킹한다. 이상하게도 눈치를 못채서 거의 지척까지 와 친구들이 지적해줄 때 까지 몰랐다. 마후유와 있으면서 발작같은 증세를 일으킨다. 결국엔 마후유와 다시 결전을 내겠다고 구교사로 불러내서 깨끗해진 1층에서 더러운 2층으로 자리를 옮긴다.

그리고 밝혀지는 사실은...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기타 케이스에 들어있는 것은 청소 도구 심지어 청소 도구들에게 이름도 붙어있다. 그 때 까지 풍겨왔던 어두운 분위기와 냉소적인 페이스는 사라지고 완전히 사람이 뒤바뀌어서는 희열에 찬 눈으로 마구 달려들어 청소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과거의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광경(더러운 곳이라든지)을 보게 되면 발작같은게 일어나 빨리 그걸 눈 앞에서 치워버리고 싶어져 순간적으로 강해지는 것 뿐이라고 한다. 즉, 특정한 장소에서 일시적으로 쓸 수 있는 필살기 같은 것으로 본래 평상시의 신체 능력이나 운동 신경은 평범하거나 그 이하. 그리고 조건을 충족시킨 상태에서의 최고 전투력은 분명 마후유를 능가하지만 그렇게 강해지기전에 해치우면 그만이기 때문에 사실 마후유의 실력이라면 쓰러뜨리는 것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다.첫번째 싸움에서는 아야베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고 방심했다가 파워업을 허용해서 진 것.때문에 미야비도 두번째는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정발판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아야베는 사투리를 쓴다. 사실 그는 미도리가오카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 살았고 아야베 가의 장남이었다. 맞벌이인 부모님을 가진 집에서 집에서 다섯 동생들의 뒷바라지와 집안일을 하느라 자기 시간도 없이 상당히 혹사당했다. 하지만 스스로 이 일을 잘 해내는 것에 자부심도 느꼈고 뿌듯한 생각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 형의 마음을 전혀 몰라주는 동생들이며 치워놓으면 어질러놓고 레이토 몫의 밥도 마구 먹어버리며 여튼 온갖 민폐짓을 다 하는 동생들에게 어라 쓰다보니 엄마한테 미안하다 엄마 죄송해요 점점 지쳐가던 중 이불빨래 널어놨으니 비오면 걷으라는 말을 하고 친구들과 처음으로 놀러간다. 하지만 처음으로 즐겁게 놀다가 돌아오니 집안은 엉망인데다 내놓은 이불들은 몽땅 젖어있었다. 물에 젖은 이불을 끌어올리던 아야베는 결국 그 상황에 지치고 자신이 지금까지 느껴왔던 자부심을 몽땅 잃게된다.이 장면에서 공감을 느낀 사람들이 많다 카더라

그 후 어떻게해서든 이 집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으로 기숙사와 장학금 제도가 있는 학교를 뒤져서 미도리가오카 고교에 입학, 아버지는 레이토의 힘든 생활을 알았는지 미안하다며 전폭 지원해주었다. 입학 직전까지 동생들에게 말하지 않았고 짐을 싸는 레이토에게 "형 어디가?"라는 남동생에게 "나 집 떠날거다"라고 말함으로써 집을 떠나게 된다. 이 때 레이토가 가방을 끌고 버스 타러 갈 때 정말로 레이토가 집을 떠나는 걸 깨닫고는 동생들이 울면서 가지 말라고 뛰쳐나왔는데 레이토는 이를 뿌리치고 달려 집을 떠났다. 동생들도 그동안 부모님대신에 아야베를 부모처럼 여겨왔기 때문에 느닷없이 의존하던 사람이 집을 나가버려서 충격이 컷던 것 같다. 그 후 한 번도 집에 돌아가지 않았고 결국 자신이 집에서 해야했던 일들과 동생들을 돌봐야 할 의무를 저버리고 왔다는 생각이 트라우마가 되었던 것. 그 후 학교에서 종종 발작을 일으키게 되었고 이를 학생회장 하나부사 미야비에게 들켜 학생회에 들어오게 된다.

일부러 가족을 멀리하고는 있지만 실제로 집안일 하는것도 좋아하고 형제들끼리의 반찬싸움도 좋아했다. 거기다 주위에 항상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인기척을 잘 못느껴서 마후유가 지척까지 다가오는데도 몰랐다. 결국엔 마후유의 손에 끌려서 반강제로 집에 돌아가게 되는데 자신이 없어도 전혀 변한 것이 없는 동생들을 보고 "결국 난 내 상상에 겁을 먹고 있었던거야"라고 말하게 된다. 맥이 탁 풀렸다고. 아무래도 자신이 집을 떠남으로써 동생들의 생활이 망가지고, 자신은 그걸 모른척하고 왔다는 죄책감에 시달린 듯 하다. 하지만 그 직후에 울지 않고 착한 아이로 있어야 큰오빠가 돌아온다는 말을 하며 울음을 참는 막내 여동생을 보게 되고 다가가 껴안아준다. 그 후 여동생을 찾아 밖으로 나왔던 형제자매들 모두와 재회하고 화해한다.결국 이 이야기의 주제는 집안일 하는 엄마에게 감사함을 가지고 엄마를 도와드리자다

그 후에 학생회로 돌아온다. 본인도 마후유에게 도망칠 때 어디든 안식처를 찾아 도망치던 것이 자연스레 학생회실로 향했다고 하는 걸 보면 아야베에게 또 하나의 안식처가 된 듯 하다.

나중에는 남자 기숙사 기숙사장이 된다. 누군가를 돌보는 자신의 적성과 맞다고. 카논 편 때 아키가 옷을 빌려온 사람도 아야베다. 그런데 여자인 마후유에게 그 옷이 딱 맞는 걸 보면 상당히 마르고 몸집이 작은 체형인 것 같다. 기숙사에서 엄청난 포스와 잔소리를 보이기 때문에 선배들까지 아야베앞에서는 꼼짝도 못하는 모양. 또한 나츠오나 다른 친구들에게 재료값을 받는 대신에 매일 도시락을 싸주고 있다. 먹을 것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마후유가 엄청 따르게 된다.

나츠오가 마후유라는 것을 금방 꿰뚫어봤으며 그 사실은 마후유가 강하다는 것만 알면 금방 간파할 수 있다고 경고해주었다. 하지만 딱히 학생회에는 알릴 생각이 없다고 한다. 마후유와는 여튼 좋은 친구사이가 되었다.

13~14권의 노노구치 카논편에서는 카논이 납치되었을 때 학생회장의 명령(또는 부탁)을 받고 카논을 구해주러 키야마 고교에 잠입했다. 아무리 규율부가 갔었다고는 하지만 상당히 위험한 도전을 한 것을 보면 학생회에 애착이 생긴 듯.
  1. 단, 카메라나 구도에 대한 관심은 없다고
  2. 아야베의 청소도구
  3. 8권 43화에 등장했을때는 눈물점이 없었다. 44화부터는 제대로 눈물점이 있다.
  4. 참고로 유이도 살기를 눈치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