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미도리가오카 학생회 | ||||||
| 학생회장 : 하나부사 미야비 | ||||||
| 코사카 순타로 | 호죠 와카나 | 아야베 레이토 | 노노구치 카논 | 유키오카 코마리 | 모모치 루나 | |
| 이름 | 노노구치 카논 (野々口 歌音) | 생일 | 2월 22일 |
| 혈액형 | A형 | 신장 | 156cm |
| 반 | 2학년 5반 | 가족 구성 |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
| 좋아하는 음식 | 장어덮밥 | 좋아하는 타입 | 상냥한 왕자님 |
| 취미 | 달리기. 피아노 | 싫어하는 것 | 존댓말 쓰기. 취급설명서 읽기 |
| 최근의 고민 | 나츠오를 만날 수가 없다 | 친한 사람 | 호죠 와카나 |
"모든 것은 미야비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인물 소개
여학생들로만 이루어져있는 2-5의 실질적 리더. 극심한 남성혐오로 왕자님이라는 단어를 굉장히 싫어한다. 목숨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남자가 대화를 걸려면 여자를 하나 껴서 가야한다고 한다. 양갈래로 머리를 묶은 소악마같은 이미지다. 하야사카와 유이는 무서워했는데 아키와 마후유는 좋아했다(...)
13~14권의 주역. 코사카 슌타로가 일으켰던 문화제의 대소동 때 오케가와 쿄타로에게 당한 키야마 고교 불량들이 원한을 갖고 미도리가오카 고교의 여학생들을 건드린다는 거짓 소문을 낸다. 이를 미끼로 나츠오를 낚는데 성공하고 그의 휴대폰을 빼앗는다. 하지만 조작방법을 몰랐던 마후유는 프로필도 등록해놓지 않았고, 등록번호도 집, 사에키 타카오미,하야사카,시부야 아키[1]뿐이어서 얻은게 없다. 결국 다른 방법으로 정보를 불게 하려는 찰나 정말로 키야마 고교 불량에게 습격을 받은 여학생들을 보게 되고 그녀들을 구하다가 위기에 몰린다. 하지만 나츠오가 온몸을 던져 그녀를 구하고 그 상황에 당황스러워 한다.
나중을 기약하고는 학교에서 나츠오의 휴대폰(물론 마후유 것이다)으로 토끼양과 나츠오를 불러낸다. 아키가 변장한 토끼양과 나츠오가 오고, 차를 대접하는 척 하면서 토끼양의 정체를 캐내려고 하지만 둘이 너무 바보라....여튼 불의의 사고가 있었고 나츠오가 카논을 구해주게 된다. 여기서 나츠오를 뿌리치고 핸드폰을 찾는데 핸드폰과 자신의 소중한 물건이 사라진 것을 깨닫는다. 키야마 고교 불량과 싸우던 날 없어진 것을 깨닫고는 달려나간다. 후에 나츠오와 쿄타로가 도와주게되고, 비가 오자 잠시 쉬던 차에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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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카논은 왕자님을 동경하는 소녀였다. 집은 격투기를 가르치는 도장이었지만 본인은 그런걸 배우기보다는 멋진 왕자님을 선망하며 동화책을 읽는 전형적인 소녀였다. 하지만 그런 카논을 좋아해 초딩들이 그렇듯이 관심을 끌려고 시비를 걸던 켄토라는 아이가 카논을 괴롭힌다. 그리고 그 광경을 본 켄토의 친구들이 도와주겠답시고 쓸데없는 참견을 해 카논을 집단 이지메한다. 물론 켄토는 아니라고 말렸지만... 결국 여기서 카논은 완전히 흑화해 남자애들이 찢어버린 동화책을 자기 손으로 다시 찢어버리고는 왕자님따위 존재하지 않는다며 남성혐오증에 걸린다.
그렇게 전학을 가고 여중에 입학해 여고까지 가려했으나 카논을 걱정한 할아버지가 멋대로 미도리가오카에 원서를 내버린다. 원서 접수를 취소하려고 미도리가오카에 갔다가 이상한 학생회장 하나부사 미야비와 그 부하(호죠 와카나 등)들을 만나고, 남자가 무섭다면 여자들만의 클래스를 만들면 된다, 라는 미야비의 말에 따라 카논을 위해 5반은 여성 클래스가 된 것이다. 그래서 남성혐오의 카논이라도 미야비만은 소중하게 여기는 것. 카논의 소중한 물건은 고등학교 입학 당시 미야비가 직접 달아준 축 입학 꽃이었다.
나중에 키야마 고교 캡짱에게 붙잡혀가지만 아무도 구하러 오지 않을거라고 말하면서도, 마음 한 구석으로는 나츠오가 구하러 올거라는 기대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결국엔 정말로 규율부가 키야마 고교에 쳐들어오고, 나츠오가 최상층의 캡짱 노가미와 카논에게 도달한다. 나츠오는 카논을 구하게되고, 카논은 그제서야 어렸을 때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펑펑 운다.
여기서 키야마 고교 캡짱의 진실또한 밝혀지는데, 자세한 것은 노가미 켄토항목 참조.
아무래도 이 일을 계기로 나츠오를 완전히 좋아하게 된 것 같다. 돌아갈 때도 웃으며 돌아가고, 본의아니게 나츠오 취향에 맞춘 감사의 말도 하려고 하고.. 여튼 나츠오를 좋아하는 듯. 비오는 날 나츠오의 신상조사를 하기도 했고. (ex:취미는 뭐야? 등)
- ↑ 그나마도 아키가 그 자리에서 등록한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