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치즈키 요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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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望月洋介

"어이, 거기 너.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야!"

"...너는 물러나 있어."

동인 호러 게임 이슬비가 내리는 숲의 등장인물. 드라마CD 성우는 이토 켄타로.

2 작중 행적

마을의 순경으로 아자카와 마을로 가려는 시오리를 태워다 준다. 이후 사쿠마가 실종되어 자료관으로 찾아와 수색에 대한 협력을 부탁한다. 이후 스가의 도움을 받아 시오리와 함께 사쿠마를 구해내고 기절한 사쿠마를 데리고 떠난 후 시오리와 스가를 구조하러 돌아온다.

사쿠마가 사라졌을 때마다 번번히 찾는 입장인데도 화를 내거나 하지 않고 그녀를 이해하려는 호인이다.[1] 엔딩 중 하나에서는 스가가 실종되고 그 수사가 일찍 종료되자 분개해하는 모습도 보이고 ED 1 기준으로는 이번에 일어난 일을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테니 서로 말을 맞추차고 하는 등 융통성도 있는 편.

3 기타

공포게임의 경찰답게 게임 진행에서 그렇게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작가가 개인적으로 아끼는 캐릭터라고 한다.

사실 초기에는 사쿠마의 사망루트가 존재했고 여기서 사쿠마의 생사여부를 결정짓는 역할이었다고 한다. 이 당시엔 자료관 3층의 현재는 열리지 않는 문을 통해서 뒷뜰을 헤매고 있는 모치즈키를 만나 도움을 요청하지 않으면 사쿠마를 구할 수 없게 되는 식이었다고. 하지만 사망루트가 사라지면서 그 역할도 함께 사라진 듯하다(...)

여담으로 아자카와 출신이 아닌 외부인. 또한 영감 같은 것은 전혀 없어서 새귀신 사건 이전에는 귀신을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지만 그 대신 귀신들이 아주 좋아하는 체질이라는 것 같다. 때문에 귀신이 보이는 사쿠마는 모치즈키가 사사건건 참견하는 것도 있지만 귀신을 몰고 다니기 때문에 그를 대하길 더 꺼려하는 듯.
  1. 작가가 밝힌 뒷설정으로는 애초에 스가나 사쿠마 같은 겉도는 사람을 내버려두질 못하는 성격이라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