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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베이커리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구하몽. 성우는 겐다 텟쇼. 국내판 성우는 장광
마츠시로 켄과 제빵+무술 수련을 같이 하던 동문이자 빵타지아 남동경 지점 앞에 있는 상피에르 본점의 점장. 재능과 실력을 겸비했으나[1] 점장이 된 후 자만에 빠지고 오만한 권력자가 되어 몸치장에만 신경쓰며 게으름만 부렸다.
그리고 아무래도 몸짓이나 생김새, 포즈를 보면 게이인것 같다.[2]
본편에서는 신제품이 나온다고 아즈마 일행에게 자랑하다가 마츠시로의 도발에 넘어가 아즈마 카즈마와 신제품 대결을 한다.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대결을 펼치지만 비겨서 본점에서 잘렸다.
그 이후 여기저기 방황하며 수행을 하다가 아즈사가와 미즈노(성아란)에게 거두어지고, 빵타지아 신동경점에서 정신을 차리고 제빵 기술 단련에 매진한다.
그 후 신인왕전에서 코알라 가면을 쓰고 나왔는데[3][4] 마츠시로 켄에 의해 정체가 들통나고 준결승에서 아즈마와 모코야마의 전문 분야인 동물빵 대결을 해서 또 비겼다. 그러나 자신은 엄밀히 말하자면 신인이 아니니까 공정하지 못했다며 가능성 있는 신인이 올라가는게 빵타지아에 도움이 될거라며 기권하고, 그 일로 미즈노와 잠깐 틀어졌으나 둘 다 서로에게 정들어서 금방 화해한다.
후반 따끈따끈 25!에서 우연히 만들어낸 슈퍼 베이킹 파우더를 시험해 보고 싶어져서 팬더 가면을 쓰고 다시 아즈마에게 승부를 건다. 기술 자체는 모코야마가 훨씬 위였지만 재료인 '밤을 사용한 찐빵'이 모코야마의 서양식 제빵과는 맞지 않았기에 패배하고, 리액션의 영향으로 진짜 팬더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본인은 오히려 만족한다면서 미즈노와 함께 떠난다. 원작의 엔딩에서는 팬더 상태 그대로 고교생이 된 미즈노를 대신해 점장 일을 하고 있다. 미즈노를 양녀로 들였다고. 그나저나 팬더 상태로 빵을 만들 수는 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