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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冒険企画局
1987년에 세워진 일본의 크리에이터 집단. 일명 모기국.
특유의 두루마리 특기표와 어빌리티 시스템을 이용한 사이코로(주사위) 픽션 룰을 주로 출시하며, 테마가 명확하면서도 룰이 간단하고, 캐릭터 메이킹 부터 게임 종료까지 단시간 내에 쉽게 마칠수 있는 심플함이 특징이다.
2 상세
본래는 게임 번역 및 게임의 2차 룰 같은것을 만들고, trpg도 만지작 거리는등 이것저것 잡다하게 건드리던 회사였다.
유키리아 라는 나름 공통 세계관도 가지고 있었고, 애플 베이직이라는, 훗날 사이코로 픽션으로 이어지는 룰 시스템도 개발하는 등 이것저것 하다가 사타스페 동인룰로 동인계에서 인기를 끌던 룰 디자이너 카와시마 토이치로가 입사하며 본격적으로 trpg 룰들을 발매하기 시작했고, 사타스페, 미궁킹덤 등을 발매하며 히트를 치다가 뒤이어 입사한 사이토 타카요시가 헌터즈 문 을 내는등 이 2인이 주가 되어 룰을 개발하고 발매하게 된다.
단순 출판사가 아니라 크리에이터 집단이라 칭하는 만큼 보드게임도 내고, 슈로대나 진 여신전쟁 공략집도 내고, 모험TV라는 이름의 인터넷 방송 형식의 방송도 하고, 콘솔 게임[1]도 몇개 만드는 등 여전히 잡다하게 이것저것 건드리는 듯 하다.
최근엔 카드랭커로 모험기획국 SF페스티벌[2] 에서 수상했던 히라노 루이지 라는 룰 디자이너가 모기국에 입사하며 신작을 냈는데 비기닝 아이돌 이라는 아이돌 물이다[3]. 그때그때 대세가 되는 시류를 잡아 관련 룰을 내고는 하는데, 칸코레 TRPG나 인세인, 비기닝 아이돌 등이 이러한 룰이다. 유행에 편승해서 돈 좀 벌려고 내는건 뻔히 보이는데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재미는 있는 편이라 별다른 말은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