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의 아이템. 2004년 캐러반 죠와 함께 찾아왔다.
나무장작과 대못을 가지고 조립하면 철권의 모쿠진닮은 인형이 따라다닌다. 다른 사람의 목인과 대전을 할 수 있다. 해당공격명을 타이핑해서 명령을 내릴 수 있다(ex - 스매시! 디펜스!등). 대전에 승리하면 매달을 얻을 수 있고 이걸 상점에 팔아 돈을 벌 수 있다. 근접무기도 장비할 수 있는데 이 경우 다시 회수할 수 없다.
여기까지 봤다면 알겠지만 펫 시스템의 원형 내지는 테스트. 다만 2012년 1월 기준으로 유저의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펫은 파트너 뿐이다.
참고로, 작명은 일본에서 OVA로 나왔던 애니메이션 노인Z의 패러디인 듯.
그렇게 다시는 못 볼줄 알았으나 이제는 초보자 전투퀘스트 도우미로 부활했다! 이것은 스매시입니다, 하면서 친절하게 알려주는 면모도.그보다 인간말을 할 줄 안다니
하지만 마비노기의 전투에 닳고닳은 올드비조차 강제진행해야하는 퀘스트에 반가움과 동시에 애증을 느끼는 밀레시안이 간간히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