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려드는 폭풍

Hearts of Iron III - The Gathering Storm

1 개요

Paradox사의 Hearts of Iron3를 바탕으로 한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2차세계대전 당시의 유럽전선을 다루고 있다. 모든 호이류 맵의 시초격인 맵으로 몰려드는 폭풍(HoI3 - TGS v1.78F)을 줄여서 몰폭이라고 부른다. 제작자는 U.S East에서 활동하던 Recycled-Goat로 2010년경 Fish Sever의 Op Sww-(현 WW Fam-) 클랜에서 한글 번역을 하였다.

번역자는 현 블리자드인 Paradise[sww]

1.1 맵의 구도

메이저 국가인 독일, 영국 ,소련과 그 외 4개의 유럽국가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유럽 국가중에서는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우선적으로 선택되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승리 조건이 없기때문에 어떤 국가끼리 동맹을 맺고 어떤 유럽국가를 선택하는지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맡겨지지만, 국가 선택에 따른 벨런스 붕괴가 많았던 탓에 WW Fam-에서는 독일, 이탈리아, 루마니아로 구성되는 팀을 추축국으로 한정짓고, 영국, 소련, 프랑스로는 연합군을 구성하게 하여 3:3의 구도가 기본이 되었다. 즉 현재 공방과 비방을 막론하고 '바른 벨런스에서 플레이 되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경우는 위의 국가형태로 플레이 한 경우 뿐이다.[1]

2 기본적인 플레이 방법

2.1 공업력

플레이어가 자원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공업력은 기본적으로 서플라이디팟(영토)의 숫자로 정해지며, 게임 시간으로 1분의 시간이 흐를때마다 자신의 서플라이 디팟의 숫자X20+130의 미네랄을 얻게된다. 다만 자신이 서플라이디팟을 전혀 소유하지 못 한 경우에는 자원이 들어오지 않는다. 하나의 영토에 하나 이상의 서플라이 디팟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다.[2]

맵의 곳곳에 공병(SCV)으로 산업시설(가스통)을 지을 수 있는 베스핀가스가 존재하는데, 이 산업시설은 서플라이 디팟과는 전혀 별개로 턴마다 개당100의 추가 미네랄을 제공한다. 이 산업시설은 1000미네랄과 20분의 시간이 요구된다.

2.2 영토

모든 국가는 일정한 양의 자신 소유영토를 가지고 시작하게 된다.

적국의 국가지역에 자신의 유닛이 다가갈 경우 적의 주둔군 병력이 생성되며 그 주둔군과 적국의 지상병력을 모두 섬멸하고 자신의 병력만이 해당 국가지역에 남았을 때 자신의 국가지역으로 점령하는 것이 가능하다. 해상로는 셔틀을 제외한 공중유닛을 보내기만 하면 점령이 가능하다.

2.3 병력 생산

맵의 11시 방향에 병력을 생산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해당 공간은 전투가 벌어지는 맵과 구분되어 있어 침입이 불가하다. 생산된 병력은 자신의 국가 수도에서, 수도를 잃었다면 임시정부를 건설 한 위치에서 나타난다.

2.4 기술력

해당 맵에서 기술력은 가스의 양으로 표현된다. 기술력이 한단계 올라갈수록 해당 플레이어의 가스양이 더 높은 값에 고정되는 식. 기술력이 높아질수록 보유하게 되는 가스의 양도 늘어나기 때문에 기술력이 높을수록 더 높은 테크트리의 유닛들을 생산 할 수 있다.[3]반대로 말하자면 아무리 자원을 모아도 기술력이 되지 않으면 높은 테크의 유닛은 생산할 수 없다. 11시 지역의 저글링을 비콘으로 옮기는 것으로 기술 연구가 가능하다. 시작할 때의 기술력은 국가마다 다르며, 연구비용을 들여서 연구를 시작해야 일정 시간이 지나서 기술력(가스값)이 오른다. 일단 연구를 시작하였다면, 연구가 완료될 때 까지 연구를 중단할수 없으며, 다음 연구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진행중인 연구가 완료되어야 한다.

3 병과

3.1 보병류

가장 기본적인 병과로 주요 전투를 담당한다. 비율이 낮을경우 주력병력끼리의 전투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항상 베이스로 깔아두어야 한다.[4]

3.1.1 보병 사단

배럭-고스트를 뽑을시 생산된다.
유닛은 일반 고스트. 제한은 120.
이 맵의 주력병력이다. 보통 보병 다수에 다른 병과를 적절히 섞어서 운용한다.

3.1.1.1 독일 국방군

유닛은 영웅 고스트(테란 듀란).

일반 고스트보다 사거리가 짧지만 더 강한 공격력과 체력, 방어력을 가지고있다. 독일이 초반 11업 업그래이드가 기본으로 주어지는것 까지 감안하면, 일반 고스트와의 능력치 차이가 엄청나니 극초반에는 독일에게 함부로 개기지 말자. 하지만 이 사거리가 1부족하다는 단점이 별것 아니라고 생각 하지는 말자. 후반에 이를 수록 일반 보병과의 능력치 차이가 비교적 적어지는 상황에서,[5]독일보병의 숫자가 전투로 인해 감소하고, 소련의 보병에게 압도를 당하게 된다면 사거리가 1적다는것이 얼마나 큰 단점인지 체감 할 수가 있을것이다.

3.1.2 대전차 보병 여단

배럭-메딕을 뽑을시 생산된다.
유닛은 일반 히드라. 제한은 12.
전차에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유닛이다.

가장 기본적인 대전차 유닛이다. 상대방이 전차를 앞에서 밀고들어오는 상황에서 자신에게 대전차 전력이 없다면, 지체말고 뽑아주도록 하자.

또한 우군 전차전력이 적 전차전력에 비해 열세일경우, 아군의 전차를 적 전차의 돌진으로부터 호위하는 용도로도 상당히 유용하다. 대전차보병은 공격력 업그래이드를 한 것과 하지 않은것의 차이가 상당하니 계속 써먹으려면 반드시 업그래이드를 눌러주도록 하자.

3.1.3 차량화 보병 사단

배럭-파이어벳을 뽑을시 생산된다.
유닛은 영웅 벌쳐. 제한은 20.
기갑병력에 비해 체력은 높으나 일반보병에 비하면 여전히 한참 낮은 체력과 어중간한 방어력 덕에 보병의 집중 공격을 받는다면 쉽게 무력화 되기 십상이다. 그러나 측면공격이나 소수교전에서는 엄청난 효과를 발휘한다. 적에게 대전차 전력이 없다면, 주력교전에서도 밥값은 충분히 하는놈

당장에 대전차 전력이 없는 상황에서 이놈이 몇기 있다면, 대전차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효율이 그렇게 좋진 않지만 경전차정도는 그럭저럭 처리 가능한 수준,

대전차가 가능하다고해서 초중전차에게 덤비는짓은 하지말자.. 지나가다가 건드리기만 해도 픽픽 쓰러질 스팩차이가 나는 실정이니, 그냥 다른 기회를 위해 뒤로 빼두는게 좋다.

3.2 기갑병력

방어력이 높아 보병에게는 어지간 하면 죽지 않지만[6] 가격이 높고, 소수만 생산할 수 있기때문에 보병을 빠르게 제거하는 용도로는 쓰기 힘들다. 대신 높은 방어력으로 인해서 주력병력 끼리의 교전시 앞에서 자리를 잡고 적 보병들의 공격을 몽땅 받아내게 할 수 있으며[7]그리고 급강하 폭격기에게 끔살이러한 이유때문에 전차전, 공중전이 일어나게된다.

상대방이 대전차전력이 없다면 전차 하나를 뽑아다가 앞에 세워두자. 엄청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3.2.1 경전차 사단

팩토리-벌쳐를 뽑을시 생산된다.
유닛은 일반 벌쳐. 제한은 8.

중전차를 뽑기위한 테크트리가 게임 중반에서야 완성되기 때문에 그 이전까지 전차전력중 가용한것은 경전차 사단밖에는 없다. 게임 초~중반에서는 경전차를 이용한 교전도 여기저기서 많이 펼쳐지는 편, 그러나 후반으로 갈수록 더 효율적이며 맞전차에 대응할 수 있는 중전차와 초중전차를 생산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점차 자취를 감추게 되기 일쑤.

3.2.2 중전차 사단

팩토리-시즈 탱크를 뽑을시 생산된다.
유닛은 일반 탱크. 제한은 8.

경전차는 씹어먹는 스팩을 가졌지만 초중전차에게는 많이 밀리는편, 그러나 초중전차는 거의 최고 테크트리에서나 생산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독소전쟁이 일어난 이후, 얼마간은 중전차가 생산된다.

3.2.2.1 독일 4호 전차

유닛은 영웅 탱크. 제한은 8

일반 중전차보다 조금더 강한 능력치를 가졌다. 공3업이 완료됐을시에는 초중전차라고 해서 함부로 달려들 수 없는 존재로 바뀌기도 한다.

3.2.2.2 소련 T-34

유닛은 일반 드라군. 제한은 8

일반 중전차에 비해서 빠른 이동속도와 강한 공격력 덕에 적 중전차와 정면교전을 벌인다면 질 일이 거의 없다. 그러나 탱크에 비해서 짧은 사거리덕에 정면으로 달려가다가 적보병에 발이 묶인채로 중전차를 만난다면...

굳이 단점을 더 말하자면, 다른 중전차들과는 달리 프로토스 유닛이기 때문에 수리가 불가능하다.

3.2.2.3 셔먼

유닛은 영웅 골리앗. 제한은 12

사거리가 아주 짧다. 그러나 빠른 공격속도와 무려 일반형인 공격형덕분에 지근거리에서는 전차전에서도 밀리지 않는 스팩과 타 중전차와는 달리 적의 일반보병까지 휩쓸고 다닐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초중전차를 만난다면 그냥 튀자, 정면싸움은 물론이고 사거리도 안 돼서 개길만한 껀덕지가 전혀 없다... 뭣모르고 개기면 그냥 1500미네랄이 날아가는샘

하지만 셔먼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값싼 수리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값싼 수리비로 3대씩 수리 로테이션을 짜 끊임없이 전선에 내보낸다면, 강력한 대기갑 전력이 없는 적에 한해 진정한 충격과 공포를 맛 보여줄 수 있다.물론 그럴돈이 있다면,

덧붙이자면, 일반형인 공격형과 비교적 빠른 연사속도로 인해 대전차보병으로 잡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도 좋다. 영국이 다른곳을 보고 있지 않은이상..

3.2.3 방공 여단

유닛은 일반 골리앗. 제한은 8

쉽게 쓰이는 유닛은 아니지만, 아군의 공군력이 소멸된 상태에서 적의 공군을 어떡게든 막아야 하는 상황에선 유일한 희망이 된다. 하지만 너무 믿진 말자.[8]

3.2.4 초중전차

게이트-질럿을 뽑을시 생산된다.
유닛은 영웅 드라군. 제한은 4.

이 맵에서 가장 강력한 지상군 되시겠다. 가격은 2100대로 항공모함과 함께 가장 비싼 유닛이지만, 대전차전에서는 그 이상의 값을 한다. 지상병력중에서는 천적조차 없으니, 아예 공중카운터, 압도적인 전력으로 상대하거나 맞 초중전차가 아니면 함부로 맞서선 안된다.

3.3 공군

전투기, 급강하 폭격기, 전략폭격기로 나뉘어져있다. 급강하 폭격기와 전략폭격기는 지상공격용, 전투기는 제공용전투기로 많은수가 모일경우 영향력이 상당한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 덕분에 가난한 국가에서는 쓰이기 힘들다.

3.3.1 전투기

유닛은 일반 레이스. 제한은 6
상대방의 공군을 공격하는데에 주로 사용된다. 공군중 가장 값이 싸다. 잘 쓴다면 아군을 구해주고, 적군을 격멸하는 구원자가 되지만, 잘못쓰게된다면 비싸기만한 애물단지나 자원상납용 유닛이 되어버리는 수도 있다.

3.3.1.1 영국 스핏 파이어

유닛은 영웅 레이스. 제한은 6
일반 전투기에 비해 더 강력한 스팩을 가지고 있다. 가스가 450이상일 경우 영국에서 생산이 가능해지며, 더 높은 스팩으로 공중전을 주도할 수....도 있지만, 그리 큰 차이가 아니라서 상대방에 비해 컨트롤이 약하다면 사실상 의미가 없을수도 있는 수준이다.

3.3.2 급강하 폭격기

유닛은 일반 뮤탈리스크. 제한은 6
주로 쓰는 국가는 소련과 독일로, 초반 땅을 확장할때 중요하게 쓰인다.[9] 후반부에서는 적의 전차를 공격하는데 주로 사용되는데, 상대방이 이를 요격하려 하기 때문에 전투기를 같이 운용하게 되며, 공중전이 일어나게 만드는 주 원인이다. 공군중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3.3.2.1 독일 Ju-87 Stuka

유닛은 영웅 뮤탈리스크. 제한은 6

조금더 높은 체력과 조금 더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3.3.3 전략 폭격기

유닛은 일반 배틀크루져. 제한은 6

'모이면' 쓸만한 유닛, 하지만 넓은 전장에서는 사용하기에 관리가 어렵고 모으는데에 시간과 돈이 많이 들기때문에 잘 쓰지 않는다. 가장 많이 쓰는 국가는 영국으로 좁은 전장에서 싸우게 된다는 환경과, 여유로운 후반 자금, 극후반에 이르러서 나오는 아주 좋은 특유로 인해 그나마 많이 사용한다.

3.3.3.1 미국(영국) B-17

기존의 전략 폭격기보다 체력이 10이 늘어나고 공격력도 대폭 상승된다. 풀업 B-17이 6기가 모이면 보병들도 쭉쭉 녹아내리는, 해당맵에서 보기 힘든 광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상대방 입장에서, 이게 6기가 모였는데 전투기가 없다면 그냥 그 전선은 밀렸다고 생각하자, 터렛이든 골리앗이든 몇기가지고는 어림도 없다.물론 도배하면 막을 수 있겠지만 그럴거면 그냥 그돈으로 전투기를 뽑자참고로 영국이 스핏파이어까지 따로 다수 보유하고 있다면 공중전으로도 처리하기 어렵다.거기에 해안에서 해군의 호위를 받는다면 난이도는 한층 더 상승..

유닛은 영웅 배틀크루져. 제한은 6

3.4 특수병과

배럭-마린을 뽑을시 생산되며 유럽 국가에서는 생산이 불가능하다.[10]

3.4.1 독일 Waffen SS

유닛은 일반 마린. 제한은 12

높은 체력, 방어력과 강력한 공격력으로 인해 초중전차를 제외한 전차유닛에게도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유닛. 하지만 사거리가 짧다는 단점 때문에 정면 교전시에는 앞으로 나서게 될 수 밖에 없는데, 주력교전시에 쓰기에는 너무 비효율 적이다. 또한 생산하는 동안 일반 보병을 생산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소련과 끊임없는 소모전을 벌여야 하는 독일 입장에서는 생산하기에 껄끄러운 유닛, 그러나 여유가 생긴 틈을타거나 짬짬히 투자하여 다수를 생산했다면, 그것 자체만으로[11] 전선을 만들 수 있을정도의 강력한 전력을 갖추게 된다. 소수라는 장점덕에 주력병력조차 함부로 들어가지 못하는 요새화 지대로 태연하게 걸어들어가서 전부 철거시키는 장면을 만들어내는것이 다반사

3.4.2 미국 공수 사단

유닛은 영웅 고스트(알렉산더). 제한은 8

일반 고스트와 겉모양이 같다는 특징을 이용해서 카운터를 먹일 수도 있다.적:어? 분명히 내가 더 많았는데?...

일반고스트에 섞어쓰던 8마리를 따로 운용하던 상관없다. 독일 Waffen SS에 필적하는 강력한 유닛, 풀업시 공격력이 50을 넘어가기 때문에, 이 유닛이 있는지 모르는 적 유저가 전차를 앞에 들이밀었다가 갑자기 터져버리는걸 보고 놀라는 일도 다반사. 진동형 공격이기 때문에 Waffen SS처럼 요새화지대를 소수로 기어들어가 철거시키는 일까지는 무리라지만, 사거리도 딱히 짧지 않은것이 일반 보병에게 50이 넘는 딜링을하고 앉아있을 테니 주력교전에서 이 유닛을 먼저 처리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녹아내리는 아군을 볼 수 있다. 여기에 B-17까지와서 폭격질을 한다면..

3.4.3 소련 PPSh-41 징집병

유닛은 영웅 마린. 제한은 70

비싼 값을 들여야 생산 할 수 있지만 6마리씩 나오는 관계로 유닛 하나하나의 가격은 일반 고스트보다도 싸다. 체력이 약간 낮지만 풀업시 고스트보다 높은 공격력과 압도적인 공격속도로 인해 다수가 자리잡은 채로 딜링하기 시작하면 적 보병들이 순식간에 녹아나는걸 볼 수도 있다. 물론 상대가 그렇게 내버려두지는 않을테니 쉽지는 않겠지만.

3.5 해군

3.5.1 항공모함

유닛은 캐리어. 제한은 2

말은 항공모함인데 막상 해전보다는 지상시설과유닛을 공격하는데에 훨씬 더 많이 쓰인다.

능력치가 너무 노답인 관계로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2016년3월 함재기의 능력치가 조정되었다[12]

3.5.2 전함

유닛은 영웅 배틀(하이퍼리온). 제한은 3

해전을 할 경우 제거대상 1순위, 함부로 놔뒀다간, 에시드스포어 한방 맞은 구축함을 2초대 세대씩 제거하는 말도 안 되는 광경을 보게 될 수도 있다.

3.5.3 잠수함

유닛은 디바우러. 제한은 4

공격력은 전함과 같을정도로 강력하지만 공격속도가 느리다. 때문에 보통 해전시에는 적 주력함을 공격하게 한다.

3.5.4 구축함

유닛은 일반 스카웃. 제한은 10

해군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유닛으로, 가장 많이 뽑을 수 있고 가장 기동성이 좋은 해군유닛이다.해전을 할 생각이라면 아무리 적어도 조금은 뽑아두자.

3.5.5 수송함

유닛은 셔틀. 제한은 10

4 국가

4.1 추축국

4.1.1 독일

추축국을 이끌어가는 국가이다. 추축국 초반 대부분의 성과는 독일에게서 나오게 되며, 실제로, 독일 혼자서만 잘하는 경우에도 서방연합국가들을 몰락시키면서 게임의 판도를 이끌어가게 될 수도 있다.

몰려드는 폭풍 맵 자체의 판도가 독일의 초반 행동에 의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른 국가들은 초반에 행동할 수 있는 선택지가 별로 없는 반면에, 독일을 말 그대로 뭘 준비하든지 적절하게 플레이 한다면 성공시킬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다.[13]

시작하고 나서부터 20분까지는 영국과 프랑스를 상대해야 하며, 그 이후에는 소련을 공격해야한다. 일반적으로 순서는 프랑스본토공략-아프리카공격-독소전 순으로 가게 되지만, 위에서 언급했던대로 무었을하던간에 상관은 없다.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아프리카를 단숨에 뚫어버리고 영국 해군을 어떠한 형태로든 전멸시키는것인데, 반대로 아프리카를 무리해서 뚫으려다가 육군이 큰 타격을 받고[14] 독소전까지 재기하지 못하여 소련의 공업력을 줄여주는데 성공하지 못하고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거대해진 소련에 압사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상정할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프랑스 본토를 공략하는데에 실패한 상태에서 아프리카는 건들여보지도 못하는 것이다. 이대로 게임이 진행된다면 20분이 지나면서 1차대전마냥 양면전선에서 고통받다가 베를린이 넘어가게 된다...하지만 초반 독일 전력이 서방국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연합군이 돈을 서방에 몰빵하면서 올인전략을 시도하거나 독일이 엥간히 삽질을 하지 않는 한 일어날리는 없다.

20분이 지난 이후로는 소련과 싸우게 되는데, 사실상 같은 실력인 두 사람이 독일과 소련을 플레이 중이라면, 소련이 가진 이런저런 장점 때문에[15] 독일이 소련을 1:1로 이기기란 보통 힘든일이 아니다. 물론 서방과의 전투에서 빨아들일 수 있는 대부분의 공업력을 빨아들였다면 가능하긴 하지만 그런식으로 플레이 했다간 서방국가가 이탈리아를 두들겨 패며, 종횡무진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기때문에 보통은 동맹국들에게 공업력을 나눠주게된다.

아무튼 이러한 이유때문에 독일은 독소전이 개전하기 이전에 필히 '이길 수 있는 판도' 를 만들어 놓아야 한다. 자신이 소련을 확실히 제압할 수 있는 육군을 갖춘다던지, 영국의 전력을 약화시킨다던지, 동맹국들을 키워준다던지 하는것 말이다. 이도저도 아닌 상태로 독소전이 개전되고, 괄목할 만한 전과를 올리지도 못했다면, 우크라이나까지 소련을 밀어냄-영국이 후방을 압박-슬슬 소련이 버거워짐-영국이 서부에 전선을 따로 형성함-소련이 밀고나오는 것을 막지 못함 이라는 구도를 따라가며 패배하게 된다.

난이도도 상당한 국가이다. 영국 본토를 함락시켜놓고선 소련에게 밀려버리는 경우도 있는걸 보면, 영국 만큼은 아니지만 상황판단과 컨트롤이 중요한 국가.

4.1.2 이탈리아

결코 강력한 국가라고 할 수는 없지만, 반드시 필요하며 아주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있는 국가이다. 극초반 영국과 프랑스의 연합공격에 팔다리가 잘리는 경우도 있는데, 국력이 약해서 독일이 구원해주길 기다리는 수 밖에는 딱히 수가 없다..안습.. 그러나 초반 영국과 프랑스의 해군을 견재할 수 있는 해군을 가지고있으며, 아프리카전선의 육군을 모두 끌어모을 경우 결코 적지 않은 초반병력을 구비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것을 기반으로 초반을 잘 넘긴다면, 독일의 교통정리에 편승하거나 지원에 힘입어 서방국가를 막아내는데 큰 역할을 맡게 되는 일이 잦다.

4.1.3 루마니아

추축3국중 가장 쩌리국가... 12ic라는 안습한 공업력으로 시작하게 되지만, 소련과 교전하는 20분대에 접어들기까지 딱히 활동할 만한 일도 없고 병력이 소비될 만한 일도 없기때문에 독일이 귀찮아 할 만한 보조업무를 살살 도와주면서 기다리다보면 병력이 쌓이게된다. 초반에 할 일이 없기때문에, 독일이 아직 먹지 않은 땅을 먹거나 가스를 짓는 플레이를 많이하게된다. 그러다가 우크라이나를 먹고 갑자기 커지는 경우도 종종있다.

4.1.4 헝가리

일반적으로 3:3구도가 밸런스가 맞는 구도이지만, 추축국을 플레이하는 인원들이 연합국 인원들에 비해 실력이 낮다고 간주될 경우, 이 차이를 보완해주기위해 추축국에 추가해주는 국가이다. 루마니아보다도 한참 못한 쩌리국가이며 그냥 없는것보단 나은수준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손이 2개 늘어났다고 생각하자.

루마니아 대신 추축국의 3번째 국가로서 플레이하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독일이 헝가리에게 땅을 떠먹여주는 일이 잦기 때문에 대부분 전력의 한 축 구실정도는 할 수 있을정도가 된다.

4.1.5 스페인

위와같은 이유로 추가될 경우 선택되는 국가이다. 지리상의 이유로 헝가리보다는 훨씬 났다. 그런데 극초반 영국과 프랑스의 공세로 태어나자마자 새되는 경우도 존재한다...물론 독일이 능숙하게 대응해 준다면 스페인이 새되더라도 판도의 주도권은 추축이 가져가게 된다. 하지만 스페인이 있다는 것은 독일이 잘 못한다는 뜻이므로 그럴일은 없다

4.2 연합국

4.2.1 소련

추축국에서 최종적으로 꺾어야할 보스같은 존재.

소련은 게임시작부터 20분이 흐를동안 추축국과 서로 아무런 군사적 행동을 취할 수 없다. 이로인해 서방국가와 독일이 서로 피터지게 싸우는 동안 느긋하게 땅을 늘리고 병력을 모아둘 수 있으며, 이것을 기반으로 후반 경기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베스빈 가스 간헌철이 많기 때문에, 초반에 남아도는 자원으로 가스를 지으며 영국에게 자원을 지원하는 식으로 플레이 하게 된다.

시작하자마자 가스를 짓기 시작하면, 독소전이 발발한 직후부터 차례차례 가스가 완성되기 때문에 이때 시간을 끄는 것에 성공하면 완성된 산업기반+미국의 지원에 힘입어서 엄청난 뒷심을 발휘하게 될 수도 있다.[16] 물론 독일은 그것을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기 때문에 독일과의 싸움은 '소련이 뒷심을 발휘하기 전에 독일이 소련을 병신으로 만들 수 있는가' 로 결정된다.

물론 서방국가가 아무런 군사행동을 할 수 없을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면 뒷심이고 뭐고 없다. 그저 3컬러 공세의 압도적인 압박에 눌려 찌그러질뿐...

4.2.2 영국

여기 들어온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

명실상부한 몰폭 최강의 헬난이도 국가. 당신이 몰폭에서 실력있는 독일을 상대로 영국을 잡는다는 건 둘중 하나다. 당신의 멘탈이 부처급이거나 아님 존1나게 잘하거나.
그런것 치곤 프로 영국러의 멘탈이 유리멘탈이던데
당연히 이런식의 설명을 넣은 합당한 이유가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몰려드는 폭풍은 3:3구도에서 진행되는데, 연합군인 영국 러시아 프랑스중 가장 강력한 국가인 러시아는 경기 시작 후 20분이 지날때까지 추축국에게 아무런 군사적 행동을 할 수가 없다. 또한 이런 상황에서 유일한 동맹국인 프랑스는 빠르면 5분대에, 늦어도 10분에는 본토 전체가 점령당하면서 사실상 리타이어 해버리기 때문에 독일과 이탈리아를 혼자의 힘으로 막아내야 하는 역할을 맡게 돼 버린다. 설상가상으로 영국의 공업력은 낮으면 34이고 좋아봐야 40대 초반까지 올라가는게 전부인 것에 반해, 이탈리아는 프랑스가 리타이어 하는시점에 최소 30대의 공업력을 가지게 되며, 독일의 경우에는 낮으면 60대, 높으면 100을 넘어가는 기염을 토해버리기도 한다.[17] 쉽게말해서 약 40정도의 공업력으로 추축국 110~130의 공업력을 상대해야 하는 상황을 10분가량 버텨야 한다는 것이다.
그나마 이런 상황에서 단일 전선만을 맡고있다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프랑스까지 무너진 시점에서 영국군의 전선은무려 3개가 존재한다. 영국 본토, 대서양, 아프리카가 그 세가지 전선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영국은 무슨짓을 하건 이 세가지 전선을 동시에 막을만한 전력을 '절때로' 구비할 수가 없다.

영국 본토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배치되어있는 방공망이 지켜주고있다고 하지만, 해군전력이 빠져버린 상태라면 독일이 해군과 공군으로 폭격하며 들어오는 대규모 육군에 함락되는것은 순식간이며, 일단 방공망이 파괴되었다면 런던이 함락당하는것은 시간문제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런던이 함락되었다는것은 브리튼 섬 전체가 함락된다는것을 의미한다. 이 경우 영국은 임시정부를 세워서 플레이를 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며, 영국 본토에있는 13의 공업력과 가스를 지을 수 있는 기반 두곳, 해군공창2개를 잃게된다. 만약 영국 본토를 잃은 상황에서 해전에서 패배하였다면, 해상권을 되찾는 것은 물건너갔다는 이야기나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영국 본토는 거의 필수적으로 지켜져야 하지만 이곳을 항시적으로 지키기 위해서는 따로 소수의 육군과 해군배치를 필요로 한다.

대서양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추축국의 해군이 연합군의 해군에 비해 약세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해군을 생산하고서 덤벼오는 상대의 해상전력과 빠른 기동력과 강력한 화력으로 위협해오는 독일 공군에 노출되게 된다. 영국의 입장에서는 상대방의 해군공창이 돌아가고 있는 상황을 일일이 체크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추축국의 해군전력을 정확히 추산하기에는 큰 어려움이 따른다. 이것은 해군을 보호해 줄 시설이나 육군이 없는 망망대해에 해군을 배치해 둘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영국 육군을 아프리카로 호송하기 위해서는 대서양을 필히 지배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추축국이 해군생산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게된 이후에 영국은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18]

마지막으로 아프리카의 경우, 압도적인 공업력과 보병의 강력함, 머릿수로 밀고 들어오는 독일 육군을 영국이 육군으로 맞상대하는것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이다. 이는 아프리카로 이송되는 독일군을 차단하거나, 아프리카의 좁은 지형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틀어막아야 하는 플레이를 강요하게 되는데, 이것은 해군의 지중해 활동을 필수로 요구한다.[19] 만일 수에즈 운하를 빼앗기게 될 경우, 영국은 대서양을 통한 지증해로의 이동경로를 이용할 수 없게 되며,수에즈 동쪽으로 펼처진 중동땅이 완전 무방비로 노출되게 되고, 그 이후 터키가 위협받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이렇게 놓고보면 영국은 위의 세가지 전선을 막기위해 모두 해군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영국이 자신의 해군을 분산배치 할 수 있을정도로 압도적인 전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며, 독일이 해군생산에 주력할 경우 오히려 해군전력에서 압도를 당하게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즉, 영국이 독일의 공격을 완벽하게 막아내려면


독일 주력병력의 위치체크+ 추축국의 해군전력과 생산 체크+ 소련의 지원+ 프랑스 잔여병력과의 공조+ 자국 해군과 육군의 정교한 공조+ 상대방 움직임에 따른 재빠른 전력 재배치와 대응 +정확한 상황판단


이 필요한 것이다.


라고 적어놨지만 저렇게 되는 경우는 독일을 잡은 플레이어가 몰려드는 폭풍에 이골이난 경우에나 해당되는 일이고 그것도 독일을 특별히 잘하는 이제는 해군이 내륙으로 이동하는것이 금지[20]되면서 영국이 해군을 운용하기가 훠어어어어얼씬 더 마음 편해졌기 때문에, 난이도가 많이 내려갔다. 그래도 여전히 어렵기는 하다.

4.2.3 프랑스

공업력이 큰편은 아니나, 초반병력치고는 상당히 많은 병력을 가지고 시작한다. 초반 프랑스의 주 목적은 이탈리아를 군사적으로 압박하며,[21] 자신의 해군을 영국 해군 활동에 공조시키고 마지노선을 이용하여 독일의 공격을 지연하는 것이다. 극초반 추축국의 러쉬는 막아낼 만한 병력을 가지고 시작하지만, 독일의 공업력에 눌려 결국은 본토 전체를 빼앗길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추축국에게 얼마나 큰 손실을 입히냐는 것인데, 손실을 입히는 과정에서 자신의 병력이 피를 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병력을 온전히 보전하기 위해서 독일이 본토를 공격하기도 전에 본토 전체를 버리고 아프리카로 튀는 전략도 존재한다 ..... 가장 이상적인 전략은 마지노선과 주둔군을 앞세워서 독일 병력에 손실을 입히다가 피해를 거의 보지 않고 병력을 빼버리는 것이다. 물론 어렵다.

본토가 털리기까지도 중요하지만, 사실 프랑스는 그 이후가 더 중요하다. 본진 잃고 공업력도 병신됐다고 병력 다던저놓고선 구석에서 혼자 놀고있진 말자. 프랑스도 얼마든지 연합국 전력의 한 축으로서 추축국을 압박할 수 있다.

일단 프랑스는 어지간해서는 본토가 밀린 이후에 공업력이 10 이하로 내려가있을 것이고, 심하면 0ic나 그 근처까지 내려가 있을 수도 있다. 공업력이 공업력이니 만큼 프랑스는 후반부에 무슨일이든 하고 싶다면 절대로 병력을 잃어선 안된다. 한번 무너지면 복구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때 프랑스가 해주어야 하는것은, 주 전선의 전투에서 화력지원을 하거나[22], 부차전선을 막거나, 미는것이다.소련은 동부전선에 전력을 쏟아야 하기 때문에 다른곳은 돌볼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고, 영국또한 아주 넓은 전선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여기저기 동시에 신경을 써주기는 힘들기 마련. 소수만 투입하면 손쉽게 틀어막을 수 있는 전선이나, 상대방이 점령한 상태이지만 유지할 능력이 없거나 병력을 돌리느라 비어버린 전선을 공격해야한다.[23]

다만, 지상으로 연결된 빈 전선이 없고, 소련또한 도움이 급한 상황이 아니라고 해서 단독상륙작전을 실행하지는 말아야 한다. 본토도 날아가서 공업력도 적은 꼬라지로 철퇴작전시 철수병력을 호위할 해공군을 마련할 수 있을리가 없다.[24]

5 이야깃 거리

  • 한때 승리를 확신한 영국 플레이어가 발칸반도에 셔면만 한부대를 모아서 상륙시킨적이 있었다. 결과는 알바니아 부근에서 독일의 초중전차 네대를 만났고, 좁은 길목에서 허우적대다 초중전차는 한대도 터지지 않고 전멸.. 상성은 상성인가보다
  • 보통 전투기는 구축함에게 약하지만, 추축국 3국이 전투기를 15기를 모아, 북유럽에서 돌아다니던 구축함전대를 거의 피해를 보지 않고 전멸시킨적이 있었다. 그 장면을 본 양측은 서로 어이가 없는 상황에서 실소
  • 2016년 2월, 언리미터가 걸렸다.
  • 2016년 2월, 지난 7년동안 수정되지 않던 맵 정보에서 함재기의 성능이 수정되었다.
  • 2016년 3월, 독일 플레이어들의 숙련도 향상에 따라 추축국이 너무 유리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에따라 추축국에 루마니아데신 헝가리를 추가하는 안이 떠올랐다.
  • 2016년 3월 30일, 미국에서는 2.03버전이 플레이 되고 있다는 것과, 제작자인 goat가 아직까지 종종 플레이 한다는 것이 미국인의 입을 통해 밝혀졌다.
  1. 추축국이 너무 유리하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는 와중에 루마니아를 헝가리로 대체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결과는 얼추 밸런스가 맞는듯. 그러나 이 국가 구성은 몰려드는 폭풍에 이골이 난 플레이어들 끼리 게임을 진행할 경우에 적용되는 것이라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여타 게임들이 일반 플레이어들 사이에서와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밸런스가 조금씩 다른것 처럼.
  2. 공업력을 완전히 빼앗겨서 ic수치가 0이 된 경우에 임시정부를 건설한다면 턴방 100의 미네랄을 받을 수 있도록 수정되었다.
  3. 중전차라던지, B-17이라던지
  4. 일반보병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유닛은 보병이 유일하다. 단순히 데미지를 주는것으로 보자면 경전차나 전략폭격기, 급강하 폭격기도 만만치 않지만, 경전차는 가격에 따른 가성비로 보자면 보병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는 편이고, 전략폭격기와 급강하 폭격기에 경우 경전차와 같은 문제가 있을 뿐더러 일반보병에게 집중공격을 받으면 삽시간에 무력화 되기까지 한다. 동맹 진영의 주력전선을 맡고있거나 주력병력끼리의 교전에 참가할 생각이라면, 일단 보병을 기본적으로 뽑아두자.
  5. 공격력을 예로 보자면 극초반에는 16VS12이고 업그레이드가 동일한 상황에서는 16VS14이지만, 후반으로 진입하여 서로 풀업이 된 상황이라면 20VS18이 되어 공격력 차이가 비율 측면에서는 상당히 감소하게 된다.
  6. 웬만하면 거의 모든 기갑병력이 거의 모든 보병의 공격력보다도 방어력이 높다.
  7. 전차의 방어력을 생각한다면, 전차가 적보병의 공격을 몽땅 받아내는 것이 보병이 얻어맞는것에 비해 훠어어어얼씬 효율적이다.
  8. 적공군의 방어력 업그레이드에비해서 방공여단의 공격력 업그래이드가 2단계 이상 낮다면 그냥 쓰레기로 전락해버린다. 쓸거면 빨리빨리 공격력 업그래이드를 눌러주자.
  9. 그 이외의 국가에서는 너무 비싼값과 딱히 써먹을데가 마땅치 않다는 점 때문에 쉽게 쓰이진 않는다. 참고로 가격은 중전차에 맞먹는 보병8기값.
  10. 굳이 집어주자면 독일, 소련, 영국이 생산 가능하다.
  11. 기갑, 공군, 다른 보병과의 공조 없이
  12. 이전 공격력은 94, 참고로 초중전차의 공격력이 110대이다. 이놈 하나만 있으면 공격력 94짜리 유닛 4개가 헐값으로 딸려왔다.이놈은 한놈만 존재해도 방공방이 거의 의미가 없어지는것에 더해서, 전차 또한 순식간에 뚜껑을 따버리는 괴물이었다. 이후 가격과 체력이 늘어나고, 공격력이 대폭하향.
  13. 시작하자마자 프랑스를 압박한다던지, 기습적인 영국본토 상륙을 노린다던지, 평범하게 프랑스 본토를 뚫거나, 프랑스를 뚫기전에 수에즈를 먼저 공격 할 수도 있다. 평범하게 프랑스를 함락시켰다면, 그 이후에도 독소전에 집중할 것인지, 아프리카를 '압박'만 할 것인지, 뚫으려고 시도를 할 것인지, 대서양을 공략하기위해 해군을 양성할 것인지, 아니면 스페인을 공략해 공업력을 확장할 것인지, 말 그대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실력과 상황판단력만 따라준다면..
  14. 아프리카를 뚫었건 뚫지 못했건간에
  15. 우크라이나 전역을 빼앗겨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공업력, 정면싸움에 강한 징집병, 상대적으로 강력한 전차
  16. 베스빈 가스 간헐철이 소련 영토에만 8개가 있으며, 좀 더 욕심을 부리자면 중동에2개, 노르웨이에 있는 1개까지 자신이 먹어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이 3개는 추축국에게 건설한 것을 틀키는 순간 깨진다고 봐야하니 잘 생각해서 지을것.
  17. 독일이 초반구도를 엥간히 말아먹은게 아닌이상 독일의 공업력이 낮다는것은 그만큼 이탈리아의 공업력이 상승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18. 상대의 해군전력을 무시한채 호송을 할 것인지, 해군에서 우위를 잡거나 타격할 기회를 얻을 때 까지 본토에 머무를지. 물론 호송을 하지 않으면 아프리카가 통채로 날아가 버릴 수도 있다. 반대로 판단미스로 인해 해전도중 해군이 통채로 날아가기라도 하면 호송은 물론이고 재기의 기회조차 줄어들게 된다.
  19. 해군이 활동하지 않으면, 독일군은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은채로 아프리카에 발을 딛고 설 수 있으며, 아예 중동에 대규모 병력을 상륙해버리고선, 수에즈를 포위할 수도 있다. 영프 연합군의 병력 양보다 포위한 독일군이 더 많다면, 수에즈 운하가 넘어가는것은 시간문제라고 봐도 무방하다.
  20. 맵 자체에도 내륙으로 해군이 이동했을 시 강제로 무빙하게 만드는 트리거가 설정되었으며,비록 광클하면 넘어갈 수는 있지만.. 비방에서는 룰로서 아예 금지되었다.
  21. 꼭 압박하는 플레이를 해야하는것은 아니다. 독일전선을 비워두고 전 병력을 이탈리아 공격에 투입했다가 시작하자마자 마지노선이 뚫려버리고 미처 수송함을 마련하기도 전에 병력이 전멸하는 경우도 있다.
  22. 단순히 자신의 병력을 주 전선 교전에 참가시키라는것이 아니다.동맹국이 얻어맞는동안, 뒤나 옆에서 공격만 해야 한다. 소모전에 자신의 병력을 사용하게된다면, 그 싸움 이후에는 아무것도 남아나지 않는다.
  23. 예를 들어 독일군이 신나게 아프리카 전선을 공격하며 수에즈 코앞까지 밀어놓은 상태에서, 독소전을 준비하기 위해 독일 병력이 전부 빠져나갔다고 생각해보자. 이탈리아가 자신 혼자서 아프리카 전선을 맡아 유지하겠다고 그대로 병력을 주둔시켜 놓다간, 영프 연합군의 공세에 전멸할 처지라고 생각된다면, 이탈리아는 아프리카에 있는 모든 병력을 철수 시킬 것이다. 이때 아프리카 전선은 비어버렸지만 영국은 보통 즉각 다른 행동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 오기 마련. 서부전선을 열어젖히던지 스칸디나비아전선이 공격받는것을 막으러 가던지, 아무튼 다른일 하느라 바쁜 영국의 손과발이 되어 주자는 것이다. 가볍운 마음으로 아프리카를 먹어버리고 다음 행동을 취하자.
  24. 호위병력이 없이 단독상륙작전을 벌인다면 다음과같은 수순을 밟는다. 상륙-부차전선을 처리하기 위해 대규모 적군이 몰려움(주 전선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오는 경우가 많다.)-그대로 전멸하거나 탈출하기위해 셔틀에 병력을 태우는 순간 상대방의 해공군에 전멸. 오버로드작전이 왜 44년도에나 실행되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상륙작전을 함부로 하다간 주력병력이 그대로 증발하는 수가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