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눈의 내안각을 덮고 있는 피부를 말한다. 한국인의 80%가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북방계 몽골리안의 특성이다.
이게 없는 사람의 눈을 자세히 보면 눈앞에 빨간 부분이 보이는데 누호(눈물샘)라고 한다. 몽고주름을 가지고 있더라도 심하지 않은 편이라면 보인다.
몽고주름은 형성 과정에 있어서 쌍꺼풀이 만들어지는 것을 방해한다.[1] 쌍꺼풀 수술을 할때 몽고주름이 심하면 앞트임을 고려해야한다. 몽고주름 장력에 의해 풀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2 제거
이것을 없애는 수술을 앞트임 수술 이라고 한다. 다만 대부분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동양의 미라는 측면에서 볼때 몽고주름이 있다고 무조건 앞트임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쌍꺼풀 수술을 할 때는 쌍꺼풀이 몽고주름에 의해 풀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같이 수술을 권할 수 있기에 필요성을 고려할 필요는 있다.- ↑ 몽고주름은 북방계 몽골리안 인종에게만 발현되는 특징이다. 북방계 몽골리안은 극한의 추위를 견디기 위해 눈동자의 노출까지 줄여야했는데 몽고주름이 생기고 쌍꺼풀이 없어졌다. 쌍꺼풀이 없으니 당연히 눈동자 노출량은 작아졌고 혹한기 시기 눈에 의해 반사되는 자외선을 줄이기 위해 검은 동자를 갖게 되기도 하였다. 같은 몽골리안이라도 비교적 따뜻한 남쪽에서 살았던 남방계 몽골리안은 쌍꺼풀이 없어지지 않은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