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지과부 이쉬카나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Ishkanah, Grafwidow
한글판 명칭묘지과부 이쉬카나
마나비용{4}{G}
유형전설적 생물 — 거미
대공

섬망 — 묘지과부 이쉬카나가 전장에 들어올 때, 당신의 무덤에 네 개 이상의 카드 유형이 있다면, 대공을 가진 1/2 녹색 거미 생물 토큰 세 개를 전장에 놓는다.

{6}{B} : 상대를 목표로 정한다. 그 상대는 당신이 조종하는 거미 한 개당 생명 1점을 잃는다.
공격력/방어력3/5
수록세트희귀도
섬뜩한 달미씩 레어

섬뜩한 달에 등장한 미씩 전설......거미(...)

능력은 평범한 거미 종특에(높은 방어에 대공) 섬망 조건으로 1/2짜리 새끼거미 3마리를 풀어주고, 마나만 있으면 상대한테 데미지 쏠 수도 있는 평범한 거미....였다.

그래서 스포일러 당시에는 "아...무슨 거미 전설이야..." 라던지, "거미 카드나 토큰수단 많으니까 EDH에는 쓸만하겠네요 ㅎㅎ...", "리밋에서는 쓸만하겠네요...전용덱을 짤 수 있으면 ㅎㅎ..."라던지의 똥미씩 취급. 하지만 시간이 가면서 이 카드의 유용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늘었다. 섬망이 터지면 저거만큼 효율 좋은 카드가 없다라던지, 지금 비행 심령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이 카드에 희망을 걸어야 한다라던지...그러던 와중에 카드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여서 이게 왜 비싸지? 하였고....

그리고 릴리즈 1주차의 사람들 반응은..."아....거미 진짜 세네요..."

우선 5코스트이기 때문에 주문을 진정시키는 자의 카운터 권외였고, 섬망이 발동되면 3/5 거미 +1/2 거미 3마리라는 5마나 캐릭 최강의 코스트 퍼포먼스를 가진 생물이 된다는 점. 그리고 섬망을 띄우기 쉬워진 환경 덕분에 제 능력을 발휘하기에도 좋은 조건이었다. 덕분에 녹색을 쓰는 대부분의 덱의 벽으로 활약중이다.

초반에 상당히 강할 것으로 예상됐던 UW 신령덱을 저격해버린 두 장의 카드중 하나.. 대부분의 신령 카드는 이거 하나를 못뚫는다. 나머지 하나는 물론 마지막 희망 릴리아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