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의 사도 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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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룡전대 아바레인저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가키 히데나리, 한국판은 박만영, 극장판은 시영준.

사명체 에볼리안의 간부인 무한의 사도. 큰 짐승 형태의 사명 신체 기가노이드를 조종하며 키보드를 연주하고 음악과 유사한 진동을 방출하여 기가노이드를 만들어낸다. 만든 기가노이드의 수는 총 11개이며 순서대로 '운명', '영웅', '시계', '부활', '사냥', '신세계로부터', '발키케니어', '주피터', '기적', '비극', '불멸.'

마지막에는 사명신 데스모조리아가 임시로 사용할 몸으로 보파와 미케라와 합체하여 '데스모보라'가 되는데 작전이 실패한 후 창조의 사도 미케라와 함께 키라오에 의해 최후를 맞는다.

극장판에서는 안습. 전설의 폭룡을 손에 넣기 위해 일부러 힘들게 기가노이드를 만들었는데 리제가 나타나 극장판은 이미 끝났고 다음에는 파이즈!라고 말하는 바람에 기가노이드를 출격 시키지 못했다. 이에 울면서 "파이즈에 나갈 거야!" 라고 말하지만...아바렌쟈와 파이즈는 세계관이 이어지지 않잖아...아마 안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