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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 시오미야 시오리와 독단적으로 분리되어있는 상태에서 첫 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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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신만이 아는 세계》의 등장인물. 유피테르 자매 중 사녀. 시오미야 시오리안에 존재하고 있는 여신이다. 성우는 당연하지만 시오리와 같은 하나자와 카나. [1]
신만이 아는 세계에서 5번째로 등장한 여신. 덧붙여 등장하고 나서 3개월이 넘도록 엔하위키에 프로필을 아무도 작성하지 않는 공기화된 여신이다. 현재까지 발견된 여신중 가장 어려보이는 외모와 가장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다. 다른 여신들이 숙주의 몸안에 있는 것과 달리 숙주의 몸밖에서 여신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숙주의 몸안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는 숙주의 체구가 줄어든다. 수줍음이 많으며 몸에 항상 책을 지니고 있다. 시오리와 비슷할 정도로 말수가 적다. 그래도 여신들이 모인 자리에서 신님이 자기 숙주 거라고 주장하는 걸 보면 할 말은 하는 모양이다.
최초의 모습에는 광륜만 가지고 있었으나 케이마의 시오리 재공략이 성공하면서 날개가 생겼다. 처음에는 기웃거리면서 스토킹하다가 시오리가 접근하면 도망가기 바빴지만 재공략 성공 후엔 시오리와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눴다.
여담이지만 시오리 본인보다 히메컷의 특징이 더 강하게 드러나는 편.
디아나의 요청으로 메르크리우스를 제외한 다른 여신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다른 여신들이 케이마에게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방어막을 형성하는 능력을 보여줬다. 마르스가 "또 네 지정석이냐!"라고 외치는 것을 볼 때 예전부터 지정석을 하나 만들고 아무도 들이지 않는 짓을 자주 한 듯. 지정석이란 케이마 다리 위로 앉기. 전형적인 로리 여동생 속성이다.
미네르바에게는 다른 여신들의 힘을 강화시키는 능력이 있다는 불카누스의 발언이 있다. 이런 것들을 볼 때 미네르바의 포지션은 직접적인 공격보다는 자매들의 마법력을 지원하는 버프형 캐릭터의 포지션에 가깝다고 추정된다.
덧붙이자면 케이마에게 상당한 호감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이후 계속 틈만나면 손을 잡고 있는걸 보면...
로리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항렬 4번째이다!
빈티지들에 의해 잡혀 있다가 자매들과 함께 도주혼들의 봉인에 성공하고 마이지마 축제에서 '2B PENCILS'의 공연을 지켜보는 모습이 나온다.
과거로 간 케이마를 여신들이 나눠서 맡기로 할때 드물게 시오리에게 카츠라기를 만나서 사이좋게 돼야 한다고 파닥파닥대면서 떼를 쓰는 장면이 모에하다.
작가의 초기 계획에서는 미네르바 = 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