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컷

姫カットHime Cut (Princess Cut Hair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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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긴 생머리를 층계형으로 자른 헤어 스타일.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에 '앞머리와 귀를 덮으며 뺨이나 턱까지 내려오는 옆머리를 수평으로 잘라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옥소녀의 엔마 아이XXX홀릭의 이치하라 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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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의 선예[1]

현실의 히메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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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예로 일본의 레즈비언 보깅댄서 아야밤비에서 밤비(좌)를 맡고 있는 댄서도 최근 일본 1-20대 사이에서 히메컷 트랜드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이름(히메)에서도 알수있듯이 옛 일본의 공주님들이나 귀족집 규수들이 하고다니던 헤어 스타일이 원형이다.

안쪽의 머리만 보면 단발이기때문에 단발머리 특유의 앳되고 소녀적인 인상과 긴 머리의 신비스러움을 동시에 갖고있어 그냥 긴 생머리와는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그냥 긴머리와는 다르다!

뭔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내는 캐릭터들이 하고나올시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며, 기품있고 도도한 성격을 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무녀 캐릭터들과의 시너지효과는 발군. 고스로리 캐릭터들에서도 은근히 보이는 편이다. 전통적임을 강조하는 헤어스타일이므로 흑발이 일단 압도적이며 고스로리 공주님들의 은발이나 금발이 그 뒤를 따른다.

2 현실

현실에서 시도하는 것은 꽤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애니메이션이면 모를까 현실에서는 매우 희귀한 머리이기 때문에 시선을 한 눈에 받기도 하고, 귀밑머리가 잘 뻗치며 묶을 때도 상당히 추해지는 편(...), 머리를 묶을 때도 이 부분을 묶지 않으면 어정쩡해 보일 뿐더러 잘 묶이지도 않는다. 애초에 이 부분이 묶을 수 있는 수준으로 길어지면 더 이상 히메컷으로 보이지도 않는다. 관리하는 난이도도 높다. 앞머리, 뒷머리를 지속적으로 쳐주는 것은 둘째치고 윤기나는 긴 생머리를 관리해주는 것이 가장 큰 골칫덩이라고 한다.[2][3]

괜히 공주님들같이 관리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계급에서 하고있는 것이 아니다. 더군다나 비누나 샴푸로 감는 시간이 꽤 든다. av배우 미즈나 레이가 몇몇 작품에서 하고 나왔다. "이걸 현실에서 하는 용자가 있었다니..."싶을 만큼 완벽한 스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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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하라 유코 코스플레이의 가발.

다만 머리숱이 타고날 정도로 많은경우, 그냥 긴 머리보다 히메컷이 조금 더 나을 수 있다. 정통 히메컷이 부담간다면 옆머리를 살짝 내는 정도로 시도해보자. 머리는 대체로 길수록 덜 뻗치므로 뻗치는게 걱정된다면 위 사진의 선예처럼 옆머리를 길게 자르는것도 방법이다.

3 특징

히메컷의 특징중 하나는 묘하게 이것이다! 라고 정의하기가 어려운 건데, 그 이유는 그림체에 따라서 히메컷의 그림들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XXX 홀릭의 이치하라 유코가 좋은 예인데, 클램프특유의 화려하고 흩날리는 작화로 인해 귀밑컷이 바리에이션이 되기도 하고(묘하게 각지게 된다던가) 정통 히메컷 엔마 아이처럼 수평으로 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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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소녀의 엔마 아이XXX홀릭의 이치하라 유코

유코의 오른쪽이랑 왼쪽의 귀밑머리 각이 다르다. 아이는 그것에 비해면 완전한 수평.

귀밑털(귀밑머리[4])을 어떻게 처리하는가에 많은 배리에이션이 존재한다. 길이제한이 상당히 자유로운것으로 보인다. 대다수의 경우 상당히 길게 표현된다. 귀밑머리가 없으면 그저 긴 생머리의 뱅헤어이다. 그럼에도 의외로 단순한 뱅헤어 긴머리랑 히메컷이랑 구분못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멀리 안가서 이렇게 설명을 써놓았었도 여전히 아래 목록에 히메컷이 아닌 뱅헤어 캐릭터를 추가하는 이들이 꽤 있다.(...) 대표적으로 쿠로누마 사와코와 키쿄우.

오덕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는 약간 생소한 단어로 보브컷이나 뱅헤어의 장발 바리에이션으로 이해하는 듯하다.

그리고 원래 기준은 귀밑머리지만, 클리셰적으로 대부분 히메컷하면 떠오르는 조합은 이렇다.

  • 흑발
  • 긴 머리(최소 등까지)
  • 앞머리가 다 혹은 최소 2/3는 내려 이마를 가림. 덤으로 부풀지 않고 수평이다.
  • 귀밑머리(혹은 옆머리)가 뺨이나 턱에서 컷트. 그리고 역시 수평이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히메컷의 기준은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에, 앞머리와 귀밑털을 수평으로 자른것이므로 일단 히메컷의 가장 기초 속성은 귀밑머리의 유무와 뺨~턱까지의 길이, 그리고 수평[5]이라 하는게 가능한 듯 싶다(긴 머리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다).

4 히메컷 속성의 캐릭터

4.1 정통

딱 봐도 히메컷이다! 라고 모두가 말할수 있는 부류로, 다음과 같은 조건들을 전부 충족한 캐릭터로만 정통 히메컷으로 추가바람.
1. 수평, 뺨~턱까지의 귀밑머리
2. 최소 등~허리를 넘는 수평 생머리
3. 가로로 단정한 스트레이트 앞머리
4. 색은 상관 없음
그러니까 무조건 귀밑머리 있다고 넣지 말고 수평인지 확인 좀 해 달라고요 위키러들
의외로 히메인데도 히메컷이 아닌 캐릭터들도 제법 된다. 잘 확인하고 편집하자.

4.2 유사 히메컷

정통 히메컷의 기준을 충족시키나 앞머리가 갈라졌다던가(★) 그림체 문제로 머리카락이 수평이 아닌것처럼 보이거나(삐죽삐죽이라든가 머리카락이 아예 휘어져 있는 경우.) 혹은 머리카락이 너무 볼륨이 들어가 차분하지 못한 부류.
굳이 등재조건을 적자면
1. 등뒤로 넘어가는 수평 생머리
2. 귀밑머리가 최소 뺨까지는 있긴 한데 스트레이트는 아닌 경우
3. 앞머리가 스트레이트이긴 한데 단정하지 않은 경우
이 셋을 만족해야 한다.2는 아닌데 3을 만족하면 그건 그냥 뱅헤어일 뿐이고,2는 맞으나 3이 아니라면 아예 히메컷 정의에 맞지 않는다(..)

  1. ↑ 다만 정통 히메컷이라기엔 옆머리가 조금 길며, 반듯한 수평이 아니다. 하지만 3단 층계형 머리는 어딜봐도 히메컷. 선예가 이머리하고 다닐때 일명 천사소녀네티 머리라고 불리기도 했다.
  2. ↑ 이건 긴 생머리도 마찬가지지만..
  3. ↑ 그럼에도 어린 여자아이들 중에는 이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 아이들이 가끔씩 보인다. 이건 그 아이들의 부모님이 대단한 거지만(...)
  4. ↑ 귀밑머리는 귀와 관자놀이 사이의 머리칼을 뜻하는 단어와 한국의 전통적인 넘김머리라는 두 가지 뜻이 존재
  5. ↑ 즉 그림체마다 다르겠지만 최소한 머리카락의 레이어가 있지 않고 하나같이 일자.
  6. ↑ 공식작 일러스트는 정통 히메컷이 맞다. 동인 일러스트로 가면 유사 히메컷으로 가거나 아예 히메컷을 벗어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지만(...).
  7. ↑ 후반 갈수록 작가 그림체의 급격한 변화로 머리 끝이 네모지지 않게 되었다.(심지어 가끔 곱슬거리기까지 한다.) 하지만 초반부 모습은 레알 히메컷.
  8. ↑ 변신 후 한정. 정확히는 변신 후에 당고머리 속성도 들어가나, 작아서 히메컷인 경향이 더 크다.
  9. ↑ 변신 전 한정.
  10. ↑ 스팀판 한정.
  11. ↑ 1장에서는 검은색 생머리였다.
  12. ↑ 바보털탑재.
  13. ↑ 3D 그래픽 상 귀밑머리가 수평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힘들다. 단, 디지몬 월드 리에서 나온 2D그림은 귀밑머리가 수평이 아니다.(거의 귀밑머리를 없이 취급한다.)
  14. ↑ 3세대까지.
  15. ↑ 월터와의 최종전때 루크 발렌타인을 미끼로 페이크를 걸고 나타낸 모습
  16. ↑ 우리나라에선 구레나룻(…)이라 부르는 사람들이 더 많다.
  17. ↑ 머리 길렀을 적 한정. TVA에서는 히메컷으로 보이진 않는다.
  18. ↑ 귀밑머리가 뺨~턱까지가 기준인데 너무 길다. 이정도면 그냥 옆머리 약간 잛은 생머리 뱅헤어.
  19. ↑ 일러스트 담당인 Natora의 말에 따르면 세미 히메컷이라는 컨셉 덕분에 가장 빨리 디자인이 결정난 캐릭터라고 한다.
  20. ↑ 금발 트윈테일이라는 전형적인 츤데레 속성이 더 눈에 띄는 탓에 얘의 히메컷 속성을 눈치채지 못한 이가 많다.
  21. ↑ 후에는 포니테일로 변경
  22. ↑ 많이들 헷갈려 하는 부분 중 하나인데 귀밑머리가 수평이 아니라서 정통 히메컷으로 여겨질 수 없다
  23. ↑ 뒷머리, 옆머리의 모양을 보면 히메컷의 모습이지만 앞머리가 없기에 히메컷 이라고 보기엔 애매.
  24. ↑ 행콕처럼 앞머리가 없다.
  25. ↑ 가짜 이야기 이후 단발로 바꾼다.
  26. ↑ 특이하게 옆머리의 층이 하나더 있어 애매하다(...)
  27. ↑ 분홍색 히메컷이라는 흔치 않은 스타일.
  28. ↑ 문화상 히메컷이 등장하는 헤이안 시대의 문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