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노바
전고 5.2m 중량 90t 전투중량 98.2t 출력 1.2 전투비율 0.0122
코린트 제국 주력 타이탄으로 수적으로는 크라레스 전쟁 때부터 제1차 제국 전쟁까지 코린트 기사단의 대들보였으며 배치 타이탄도 가장 많았었다. 과거 크라레스를 박살낸 전쟁에서 얻은 엑스시온들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2 미노바-P(Powerd, 강화형)
전고 5.2m 중량 90t 전투중량 98.2t 출력 1.5 전투비율 0.01527
키에리 드 발렌시아드 대공의 개인 기사단인 발렌시아드 기사단이 창단할 때 친우였던 그라세리안 드 코타스 공작이 이를 축하하며 만든 타이탄으로 기본 뼈대만 미노바이고 완전히 다른 타이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고급 타이탄으로 완성되었다.
발렌시아드 가문의 문장(푸른 늑대)이 새겨진 화려한 외부 장갑이 특징이며 출력 1.5의 엑스시온을 장착하였다. 총 10기가 생산된 후 전량 발렌시아드 기사단에 납품되었다가 근위 기사단의 타이탄이 적기사Ⅱ로 교체되면서 발렌시아드 기사단도 흑기사로 타이탄을 교체하게 되었고 기존에 있던 미노바 P형은 금십자 기사단에 넘어가게 된다.
3 미노바-P2(Powerd 2, 강화형2)
전고 5.2m 중량 90t 전투중량 98.2t 출력 1.5 전투비율 0.01527
미노바 P형의 대량생산 모델. 수도 코린티아 시가 유성소환 마법에 파괴되면서 타이탄 생산공장도 모두 날아가는 바람에 대량생산을 위해 미노바 P형의 외형을 단순화시켰다.
제1차 제국전쟁에서 패배한 코린트는 미노바 P형의 화려한 외장을 제거해 생산력을 높인 미노바 P-2형을 주력 양산형으로 채택해 금십자, 은십자, 철십자 기사단에 224대 배치했다.
여담이지만 운석소환 덕택에 수도 코린티아가 날아가버려서 타이탄 생산시설도 절단이 난 상태에서 코린트는 한 달만에 생산시설을 재건하는 놀라운 재주를 부렸고 그 생산시설에서 이 타이탄을 3일에 1대를 뽑아내는 놀라운 저력을 보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