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를 노려라!의 등장인물. 성우는 구 에이스는 사와다 토시코, 신 에이스, 극장판은 야나가 카즈코, 에이스2, 파이널 스테이지는 야마다 에이코.
콩라인. 나비부인의 뒤를 잇는 고교 여자 테니스의 2인자. 장신에서 뻗어나오는 강력한 서브를 주 무기로 삼고 있다. 무나카타 진 코치와는 배다른 남매.
현 대회 단식 결승에서 나비부인을 패배 직전까지 몰아넣지만 갑작스런 손목 부상으로 기권, 복식에서 히로미 나비부인 조를 몰아치지만 히로미가 란코의 서브를 받아내기 시작하면서 패배, 등 등 콩라인답게 운과 상황이 안 따라주는 캐릭터.
처음으로 남자에게 반했는데 그 남자가 알고 보니 배다른 오빠란 걸 알고 눈물을 쏟은 안습한 과거가 있다. 이후에도 오빠를 오빠라고 부르지 않고 그냥 이름을 부르는 걸 보면 감정이 완전 정리된 건 아닌 모양. 무나카타 코치의 마지막을 지킨 인물도 란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