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쥬(모두의마블 for 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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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존재하지만 잡을 수 없는 신기루 같은 그녀! 쫓는건 당신 마음이지만 헛된 시간만 낭비하고 말거야!

공식 설명 中

경극년

모두의마블 for Kakao에서 클로이에 이은 2016년에 출시된 두번째 캐릭터.

클로이가 모마 캐릭터 최초로 문서가 단독 분리되었으며 이 캐릭터도 역시 설명이 길어 단독 분리되었다.

2 캐릭터 능력치

	미라쥬
S+ 카드 풀강 시 능력치
통행료 할인	69
보너스 게임 승리	55
특수 비용 할인	35
황금 포츈 획득	74
건설 비용 할인	77
주사위 컨트롤	86
인수 비용 할인	83
S+ 카드 내장 행운아이템	상대방이 내 랜드마크 도착시 60% 확률로 속박되며 속박 해제시 통행료를 한번 더 지불
S+ 카드 듀얼 스킬	상대방이 자신에게 도착 시 혹은 내가 상대방에게 도착시 보유마블 25% 강탈
S 카드 풀강 행템	미라쥬의 마스크	상대방이 내 랜드마크 도착시 12% 확률로 속박되며 속박 해제시 통행료를 한번 더 지불

3 설명

86의 주컨을 탑재하고 출시되었다. 최초로 속박 능력을 가진 캐릭터 '비눗방울 장난감'행템이 출시되기 이전까지는, 속박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는 미라쥬와 믹스 캐릭터뿐이었다.
2016년 2월 29일 출시된 신규 캐릭터. 클로이를 견제하기 위해서인지 새로운 형태의 내장 스킬을 가진 캐릭터로 출시되었다. 상대방이 자신의 랜드마크를 밟으면 일정 확률로 그 자리에 속박되며 속박 해제 시 통행료를 한 번 더 낸다. 속박에 걸리면 비눗방울 모양의 감옥(?)에 갇히게 되며 다음 턴에 주사위를 던지면 속박이 풀리면서 그 자리에 멈추고 그대로 통행료를 한 번 더 지불한다. 다만 마법의 정원 맵에서의 강제 이동으로는 바로 속박이 풀리면서 이동하게 되고, 다니엘과 다크 레이나의 축전기 스킬이나 사장님의 힐링 여행권(최초 발동)으로는 속박 해제만 통한다. 게다가 듀얼스킬이 빛나는 매혹의 향수, 빛나는 보안관 배지의 합체판이다. 또한 동일 능력 행템보다 높은 무려 25%를 강탈. 출시 당시 최상급의 스탯을 가졌다는 점에서 클로이에 맞설 만한 캐릭터로 내놓은 느낌이다. 또는, 초선이 나온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큐브 캐릭터들을 출시한 것처럼 유저들의 카드팩을 선차적으로 까기 위한 캐릭터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후에는 그동안 다른 신캐들로 밀리면서 9월 중순부터 이벤트 카드팩으로 매우 높은 확률로 나오게 되었다. 이미 상위호환이 되는 믹스캐릭이 있어서 유저들은 다크 초선과 함께 꽝카드 취급한다. 또라쥬 또크초선

4 장점

속박능력 그 자체가 이 카드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통행료를 2번 낸다는 점에서 얼핏보면 통행료 2배 지역을 밞는 것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2배 지역을 밞고 사힐이 터지면 일반지역과 다름 없어지지만 속박은 사힐이 터져도 속박이 해제 될뿐이지 여행은 갈 수 없다!

그 후 다시 한번 통행료를 지불하게 된다는 사기적인 차이가 있다. 그야말로 세계여행에 특화된 캐릭터에게는 재앙같은 존재이다.

그리고 상대방이 한턴동안 움직일수 없다는 능력 그 자체로도 자신에게 상당한 기회가 될 수있다. 다만 상대의 운이 매우 좋아 연속으로 사힐이 터지면 답이 없다(...). 그러나 사힐이 계속 터지면 질 수밖에 없는 건 어떤 캐릭터나 마찬가지이므로, 딱히 미라쥬만의 단점이라고 할 수는 없다.
두 스킬 모두 파산에만 특화되었으므로, 필수나 다름없는 주컨과 건장을 끼고 나면 행템 자유도는 상당히 낮은 편.

여기서 21~25%의 사힐과 60%의 속박의 싸움이 시작된다. 당연하겠지만 확률면에서 미라쥬가 속박을 잡을 확률이 더욱 높다.
또한 속박과 사힐이 동시에 터지는 경우라도 우선 속박은 지속된다. 물론 여기서 2회째까지 발동되면 절망이겠지만
애초에 주작의 마블일지라도 2회연속발동은 쉽게 일어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행의 동반자까지 낀다면 상대의 사힐을 완벽하게 카운터칠 수 있겠지만, 안 그래도 행템칸이 좁은 미라쥬에게 여동까지 끼워주는 건 힘들다. 애초에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사힐에 상당한 내성을 갖고 있는 미라쥬가 여동까지 끼워가면서 사힐을 경계할 이유가 없다. 이렇게까지 했는데 상대가 사힐을 안 끼고 있으면(...) 그야말로 행템 공간 낭비.

극후반부가 되면 자산으로 승패를 가릴 때가 많은데 25%의 향수와 배지는 쓸만한 스킬이다. 상대가 배지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의도적으로 상대방이 있는 곳으로 가서 돈을 뺏어올 수 있다. 단 두번 뺏기만 해도 절반에 해당하는 자금을 뺏기 대문에 자산으로도 충분히 역전 가능성을 만들 수 있다. 상대방이 잘못된 가이드북을 가지고 있다면 향수 스킬은 봉인.

'수상도시'맵이 업데이트되면서, 해변의 치히로와 함께 재평가 받고 있다. 한 번 워터제트를 켜면 다른 곳에 켜기까지는 유지되는 수상도시 맵 특성상, 상대를 강제로 내 위치로 끌고 오기가 매우 쉽기 때문. 최고급 향수와 배지를 둘 다 탑재한 미라쥬는 아주 간단하게 상대의 돈을 마구 뜯어낼 수 있다.
특히 잘가북을 낀 상태에서, 내 비싼 랜드마크가 같은 라인에 있고 그 랜드마크가 워터제트에 가려진 상태이며, 그 워터제트 끝에 미라쥬가 서 있다면 잘가북이 터지지 않을 때까지 계속해서 내 위치로 오게 된다. 빛잘가북은 65%확률로 발동하기 때문에, 몇 번만 반복해도 상대방을 거지꼴로 만들 수가 있다.
다른 맵에서는 신규 출시된 강력한 캐릭터들에 밀린 상태지만, 수상도시에서만은 막강한 캐릭터로 평가받는 중.

5 단점

미라쥬의 가장 큰 단점은 내장 행템의 효과가 매우 강력하지만 수동적이고 비효율적이라는 것과 장점에서 전술한 대로 제한된 행운아이템 선택이다. 미라쥬의 확률 60퍼가 불안정하다고 느껴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상대방이 내 랜드마크를 밟을때에 한해서 라는 큰 제약이 걸리기 때문이다. 모두의 마블을 하는 유저라면 알다시피 상대가 내 랜드마크를 밟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사실상 이 때문에 신의 손 같이 적의 이동을 능동적으로 조정 할 수 있는 맵에서만 제 위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제한된 행운아이템 역시 뼈아픈데,만인의 필수템 하이바와 미라쥬의 특성 상 건설장비는 필수요소다. 그렇다면 사실상 오직 2개의 행운아이템만을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 다른 캐릭터의 경우 행운아이템의 제약이 애초에 적거나 있더라도 내장 행템으로 극복하지만 미라쥬는 이것이 불가능하다. 이때문에 사힐프패는 물론이고 다니엘의 매력발산,왕가의 기념비,호출기,여행의 동반자 등 파산캐에게 매력적인 아이템들을 고르기에도 선택지가 매우 좁아진다. 이는 즉 그만큼 포기해야할 효과적인 행운 아이템도 많아진다는 걸 의미한다. 때문에 빠른 독점 캐릭터들을 만나면 초반부의 미라쥬가 행운아이템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유리해지는 후반부까지 게임을 끌지 못하고 패배할 수 있다. 물론 건설장비가 잘 터지면 그런 거 없다
요약하자면 수동적인 고유능력과 이를 극복하게 해 줄 행운아이템 착용의 선택 난항을 단점으로 꼽을 수 있겠다.

게다가 이런 사기적인 능력으로 인해서 4인전때에 오히려 다굴빵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아무래도 4인전 후반은 자금게임이 되기 때문에 (한명이라도 파산하면 독점게임이지만) 미라쥬가 힘을 못쓰는 초-중반에서 미라쥬 레이드를 하고있다(...).

6 여담

일본판 이름은 아르센(アルセーヌ, Arsène)이다.

효과는 50% 확률로 상대방을 지나칠시 마블 20% 강탈, 30% 확률로 주사위 더블(발동 안할시 확률 1% 증가, 발동하면 확률 초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