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모두의마블 for 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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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질 유도
1.1 지속되는 이벤트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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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51014 243/help 965 14448197184252W52e PNG/Cap 2015-10-14 19-46-30-952.png
최근에는 제 시간에 종료된 적이 없고,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이벤트를 계속 연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5시에 끝나는 이벤트를 7시, 9시까지 연장하는 것도 모자라 다시 하루 더 연장하는 것이다.
2016년 들어서 조금 줄어들었으나 6월 말 부터 슬슬 연장을 다시 시작하고 있다.
최근 서버가 정기적으로 폭발하여 접속보상을 마감 30분전에 서버가 열리는 일도 있고, 2016년 9월 초 어느 날에는 이벤트를 무한정 연장하더니 결국에는 오후 10시가 지나서야 서버가 열렸다. (보통 오후 5~6시에 업데이트를 한다) 2016 추석 이벤트는 하루나 연장되었다.물론 제시간에 리소스가 올라오지는 않았다. 역시 넷마블
1.2 현금 결제를 조장하는 시스템
모두의 마블은 시스템 상으로도 현질유도가 심각하다.[1] 다이아를 쓸 곳을 많이 만들어놓거나, 아니면 현질 없이 시작하기 어렵거나 등등. 이것과 아래 내용이 조합되어 문제가 심각해지는 것. 밑에 있는 것의 대부분은 초창기에는 없었다. 초창기에는 A카드까지만 있었고, 사기적인 주사위나 행운아이템도 없었다.
1.2.1 VIP 등급
VIP등급 제도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전용 주사위 구매와 전용 상점[2]이 있으며, 그 이외의 자잘한 혜택[3]이 있다. 그런데 문제는 현질을 일정 금액 이상으로 해야 VIP등급이 될 수 있다. VIP는 1만원, SVIP는 5만원, RVIP는 10만원을 현질해야 한다. 그런데 영구지속이 아니다! 최근 결제일로부터 30일간 유지 후 하위등급으로 내려간다. 고로 1년간 VIP등급을 유지하려면 적게는 12만원, 많게는 120만원이나 드는 것이다!
1.2.2 행운아이템
행운 아이템은 최대 4개까지 장착이 가능한데, S+ 풀강을 만들기가 어렵다. S+를 만들기 위해선 '초월의 빛 풀강'이 필요하지만 이것을 얻기가 매우 힘들다. 더 큰 문제는 S+5부터 7까지 강화하려면 S+ 행운아이템이 필요하다.
표로 알아보면,
강화 | 0→5 | 5→6 | 6→7 | 합성 | S+0→5 | S+5→6 | S+6→7 |
장착할 아이템 | 126,000+행템 5개 | 50,000+S행템 1개 | 50,000+S행템 1개 | 100,000 | 141,000+행탬 5개 | 55,000 | 55,000 |
초월의 빛 | 126,000+행템 5개 | 50,000+S행템 1개 | 50,000+S행템 1개 | ||||
합성용 아이템 | 126,000+행템 5개 | 50,000+S행템 1개 | 50,000+S행템 1개 | 100,000 | 없다[4] | ||
초월의 빛 | 126,000+행템 5개 | 50,000+S행템 1개 | 50,000+S행템 1개 | ||||
합성용 아이템 | 126,000+행템 5개 | 50,000+S행템 1개 | 50,000+S행템 1개 | 100,000 | 없다[4] | 없다[4] | |
초월의 빛 | 126,000+행템 5개 | 50,000+S행템 1개 | 50,000+S행템 1개 | ||||
행탬1개 총강화비용(즉 4개면 X4) | 골드 163만7000개, 초월의 빛 3개, S행템 16개(초월의 빛 제외), 행템 51개(초월의 빛 제외) (모두 성공했다고 가정시)[5] |
행운 아이템 1개를 최대로 업그레이드 하려면 초월의 빛 3개가 들어간다. 문제는 이 초월의 빛이라는 아이템을 얻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이벤트 시에 현질을 하는 것인데 이벤트 시 10만원 단위로 현질해야 하나를 준다. 덕분에 행운 아이템 4개를 전부 업그레이드하려면 초월의 빛이 12개가 들어가는데, 현질로 이것을 다 구하려면 120만원이 소모된다. 물론 이 초월의 빛이라는 비싼 재료는 좋은 아이템에다가 쓰는게 보통인데, 이 좋은 아이템을 구하는 것도 엄청난 고난이다. 이런 좋은 아이템을 열심히 구한 뒤에 그 아이템을 풀로 업그레이드하면 그걸로 끝인 것도 아니다. 좋은 보조 옵션을 맞추기 위해 행운아이템을 재합성해야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재까지 나온 능력치가 한정까지 32개인데, 보통 원하는 것은 5개 남짓이다. 즉, 평균적으로 100,000 골드와 S행템을 6번 들여야한다. 그래도 끝이 아니다. 캐릭터 카드와 주사위 이야기를 제쳐놓고서라도 신규 아이템이 기존 아이템보다 좋은 아이템으로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보니 아이템이 새로 나오면 그것을 풀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선 막대한 돈이 깨져나간다. 즉, 단기간에 계정을 강력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경악스럽게도 100~200만원 단위의 현질이 들어가야 한다. 물론 S+ 캐릭터 카드를 풀강하면 1개씩 주지만, S+ 카드를 풀강하는데 들어가는 돈과 재료 카드도 만만치 않다. 또는 계정레벨 75달성시 혹은 다이아 큐브를 깠을 때 매우 드물게 나온다.
1.2.3 캐릭터 카드
캐릭터 카드는 게임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하지만 요즘 들어 끝까지 만들기가 매우 어렵다. 카드를 강화할 때에는 SUCCESS, GREAT, EXELLENT 순으로 X1, X1.5, X2배의 경험치로 강화되며, 같은 카드거나 재료용 카드는 2배의 경험치를 준다. 그런데 이와는 별개로 강화할 때 주는 경험치는 골드에 비례한다. B는 1175골드, A는 12000골드, S는 81000골드가 필요하다. 즉, C카드 대략 16장 정도를 넣어야 B 한 장만큼 오르는데, S+ 카드가 1레벨 오르려면 A가 3장 이상은 들어가야 한다. 즉 C만 480장 이상을 넣어야 한다. 카드 합성도 현질 유도 중 하나로 취급되고 있다. 카드 합성은 같은 등급의 풀강 두 장을 합성해서 상위등급의 아이템을 만드는 시스템인데, 위에서 말했듯이 풀강은 어렵다. S에서는 더더욱. 그런데 이러한 합성을 이벤트에서 이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XX캐릭터(보통 이벤트에서만 나온다) + 아무거나 = 특정 캐릭터 식으로 진행되는데, 4일 정도 되는 시간에 30만 골드가 넘는 돈과 그에 대응하는 캐릭터 카드를 구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한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합성하면 아무거나 나오는 시스템인데, 안 좋은 카드가 나왔을 경우 재합성을 하는 방법이 있지만 비용이 비싸다[6]. 게다가 재합성은 1회뿐이다. 그래서 2회 하면 끝이기 때문에, 실패했다고 생각하면 처음부터 다시 강화해서 합성해야 한다. 좋은 카드가 나올 확률이 희박하기 때문에, 수십 번이라도 합성을 해야 한다.
두 번째로는 카드 보석 시스템인데, 저자본에게는 힘든 시스템이다. 보석 칸을 만들기 위해서는 같은 등급의 카드를 넣어야 한다. 다만 S+에서는 매우 힘들다. 그리고 보석도 등급이 있어서(2, 4, 6 상승), 좋은 등급의 보석을 찾아야 한다. 여기서 문제는 보석을 한 번 넣으면 회수하는데 다이아 500개가 들어간다.
1.2.4 기타 요소들
- 큐브의 실제 내용물이 큐브 도감에서 나오는 내용물에 비해 굉장히 짜다. 도감에서 보여주는 것은 일종의 쇼케이스다. 그것이 나오기는 하는데, 가뭄에 콩 날 확률 보다도 낮다. 신비한 기운이 깃든 9시간 50분짜리 다이아큐브에서 일반 카드팩 10장
배추팩이나, 일반 카드팩 30장김치팩이 굉장히 높은 확률로 나온다. 신비한 기운은 좋은 내용물을 획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게 아니라, 기존에서 보상 1개를 더 획득하는 것 뿐이다. 그래서 확률이 높은 배추팩이나 김치팩을 얻을 확률은 두 배로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고대 주술 큐브에서도 예외는 없다.
- 봉인석은 모아서 확정 아이템을 바꾸는 시스템인데, 옛날보다는 쉽다. 쟁탈전을 열심히 돌면 꽤나 쌓인다. 그러나 여기서 또 통수가 등장하는데, 바로 랜덤 뽑기다. 랜덤 뽑기는 테두리와 배경이 S카드/행템처럼 노란색이지만, 여기서 나오는 모든 아이템에 해당이 된다. 즉, S나 S+만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A+도 (자주) 등장한다. 절대 색깔을 보고 S나 S+만 나온다고 생각하지 말자.
- 보물 쟁탈전은 A이상의 카드 3장과 풀강(기본은 안 됨) 주사위를 모아서 하는 건데, 카드는 위의 보석 시스템 때문에 합성이나 강화를 할지 놔둘지 고민하게 만든다. 그리고 보물 쟁탈전에서 지면 다음날까지 참전이 안 되기에 부활을 시켜주는데, 절대 권장하지 않는다. 다이아를 보통 10개는 써야 온전하게 부활이 가능한데, 그에 비해서 얻는 보상은 매우 적다. 부활해도 지면 도루묵이 되기도 하고.
- 뽑기는 사실상 복불복이다. 자기가 뽑은 보상 옆에 좋은 보상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보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지 말자. 큐브에서도 전술했듯이, 내가 안 뽑은 것은 쇼케이스다. 예를 들어서 1000다이아를 뽑을 확률은 사실 0.0033%이다. 평소에는 오히려 상점으로 가서 골드로 바꿀때보다 가성비가 떨어진다. 그러니 일반 뽑기는 손도 안 대는 것이 좋고, 대박 뽑기도 이벤트가 아니면 건드리지 말자. [7]
1.3 과금유도성 이벤트
이벤트가 꾸준히 개최되고 있고, 이벤트가 4~5일 간격으로 다른 이벤트로 바뀐다. 대개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캐릭터카드와 행운아이템 획득 이벤트가 번갈아가며 바뀌는데, 거의 항상 진행된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이 이벤트들의 대부분은 과금유도의 목적이 강하게 느껴진다는 점이다.
과금 유도성 이벤트에서 강력한 신 캐릭터나 아이템이 나오면 이를 얻기 위해서 필요로 하는 다이아는 막대하다. 이벤트 1번 당 대충 10만원 이상을 쓰지 않는다면 강력한 신캐릭터나 신아이템을 얻을 확률은 상당히 낮다. 5만원 이하를 쓴다면 원하는 캐릭터 혹은 행운아이템을 얻을 확률은 사실상 0에 가깝다. 계속해서 나오는 신규 캐릭터는 이벤트 기간에만 구할 수 있다는 식으로 당장 큰 돈을 써서 사게 만드는 과금 유도성이 가득 느껴지는 이벤트가 계속 나오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유저들은 운영자를 비난하게 된다.
대표적인 이벤트로는 특정 이벤트 아이템을 1개 또는 정해진 갯수를 획득하면 랜덤박스를 주거나 그 랜덤 박스에서 나온 아이템을 각 1개씩 수집해야 획득하는 방법의 이벤트가 있다. 그리고 확률형 아이템 규제 법안에도 불구하고 정작 필요한 이벤트 아이템의 획득 확률과 보상으로 획득하는 랜덤박스 구성품의 확률은 정확하게 공개하지 않는다.[8]
무과금 유저는 이벤트에서 사실상 건질 수 있는 게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다른 유저들은 이벤트가 계속 진행될수록 강해지기만 하니 답이 없고, 과금을 몇 만원 가량한 유저들은 돈은 썼는데 노리는 템이나 캐릭터를 거의 먹지 못하기 때문에 손해를 본다. 과금을 엄청 많이 하거나 막대한 자원을 부어서 이벤트 한정 캐릭터를 얻은 사람들은 이벤트가 항상 개최되고 자주 갱신되는 만큼 신규 캐릭터나 아이템에 의해 통수를 맞아 손해를 본다.[9] 그야말로 모든 유저에게 물을 먹이는 대단한 운영 방식이다.
2016월 10월 11일 이벤트인 광물뽑기 이벤트는 프리미엄뽑기를 하면 구리, 은, 금광석중 하나 혹은 S헹운템이 나와서 광물을 모으면 아이템을 주는 형식인데, 이건 말 그대로 현질을 많이 하면 무조건 S+을 얻는 이벤트이다...
1.4 운영
이 게임은 이벤트를 계속 바꿔가면서 새로 내놓는데, 강력한 캐릭터와 강력한 아이템들과 주사위를 덕지덕지 갖춘 유저들의 지갑을 다시 한 번 열게 하기 위해서 또 다른 강력한 캐릭터, 주사위, 행운아이템을 내놓는다. 특히나 캐릭터나 행템이 새로 나온 지 얼마 안 되었는데 그 상위 호환성 캐릭터나 아이템이 나오는 경우를 유저들은 소위 통수라고 부른다.
또한 이벤트에서 한정 이벤트라고 써놓고 나중에 그 아이템을 다른 이벤트로 또 풀어버린다거나 그 아이템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성능을 지닌 아이템을 또 풀어버리는 경우가 계속 반복되었다.
몇 가지 예를 들자면 2015년 5월 9일 패치에 나온 신규 행운 아이템 '사장님의 힐링 여행권' 이다. 모마 4대 행템이라고 불리던 힐링 여행권의 능력치를 강화해서 출시한 것. 빛나는 힐링여행권보다도 높은 발동확률을 지니고 있는데, 발동될 때 통행료조차 내지 않는다. 그야말로 기존 힐링 여행권들을 전부 다 하위호환으로 바꿔버렸고, 심지어 기존 힐링 여행권을 팔아서 재료를 모으는 이벤트까지 열렸다.
또 2015년 6월 2일에 슈퍼 탑 레이서의 헬멧, 일명 슈퍼 하이바가 나와버렸고 모두의 마블 최강의 아이템과 최강 내장 스킬들을 전부 하위호환으로 바꿔버렸다. 엄청나게 오래 군림하고 있었던 최강의 아이템인 탑 레이서의 헬멧과 베아트리체의 존재를 빛나는 하이바와 아르테스/각성 베아트리체가 대체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나온 바람에 모마 커뮤니티는 패닉상태.
2016년 1월 29일에는 40%의 확률로 인수를 방어하는 말도 안 되는 능력치를 내장한 클로이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확률답지 않게 인수방어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근데 그래도 주컨을 비롯한 4개 능력치가 최강이라 결국 엄청난 밸붕을 몰고왔다.
2 박살난 밸런스
위에 계속해서 서술했듯이 상대적으로 계속해서 약해지는 노현질러들은 계속해서 강해지는 현질러와 상대가 되지 않는데, 이걸로 이른바 양학을 하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Case 1: 상대방이 내 땅에 도착했는데 돈도 안내고 세계여행으로 가더니 쉬지도 않고 내 땅을 뺏으러 온다. 그리고 통행료만 계속 올라간다. 자기는 비싼 통행료를 내지 않는다(사힐링(인수비용 면제) + 프리패스 + 공항택시 + 기념비). 무한루프 창조경제
Case 2: 상대방이 원하는 숫자를 던지고 땅을 사서 랜드마크 짓고 더블이 나와 한 번 더 던진다. 그리고 나서 독점! 또 독점! 독점 승리! 스이바+슈뜻초(더블 증가)+빛건장 답이 없다
2.1 계속 출시되는 강력한 아이템
신규 아이템이 기존 아이템보다 강력하고, 신규 캐릭터가 기존 캐릭터보다 강력하고, 신규 주사위가 기존 주사위보다 강력해지는 방식이 계속 반복되니 밸런스가 잡힐 수 있을 리가 없다.
일반적으로 승률이 유저들 간에 비슷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십상인 주사위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상위권 유저들과 신규 유저가 1:1로 맞붙는다면 신규 유저의 승산은 0에 수렴한다. 방증으로 최상위권 유저들은 80% 가까이 육박하는 승률이 일반적이다.[10] 물론 이런 유저들은 랭킹 보너스를 많이 주는 퍼스트 리그나 챔피언스 리그 같은 상위권 리그에서 플레이하기 때문에 신규 유저들과는 붙는 빈도가 적다. 모두의 마블에서 가장 좋은 스펙을 가진 사람이 두세 달만 게임을 못해도 스펙이 최상급에서 중상급으로 떨어지는 일도 흔하다.
신규 행운아이템/카드/주사위 1개를 보유하고 있다고 차이가 크게 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행운아이템은 4개까지 장착이 가능하고, S+ 행운아이템은 보조옵션도 달려서 타 행운아이템 능력치의 절반 이상의 효과를 추가로 내며, S+ 카드들은 높은 스텟에 내장템+듀얼스킬까지 보유하고 있다. 빛나는 사장님의 힐링여행권(상대방 땅 도착시 일정 확률로 통행료 면제 후 세계여행), 초인의 건설장비(3건설시 일정 확률로 시작지점 이동 후 월급 80% 추가 획득) 같은 사기 행운아이템 4개, 무인도 방문시 즉시 탈출, 인수비용 면제 후 통행료 2배, 주사위 더블 시 홀짝 생성 같은 사기 보조옵션 4개, S+ 캐릭터카드의 내장행템 및 스킬을 합쳐 총 10개의 아이템 효과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단 얘기다. 추가로, 몇몇 캐릭터의 팀 스킬, 캐릭터 카드에 장착할 수 있는 영롱 보석까지 합치면 총 12개의 아이템을 들고 올 수 있다.
물론 RPG에 대입해 보면 엄청난 노가다로 얻은 최상급 캐릭터가 막강한 능력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이 게임은 베이스가 보드 게임이라는 점을 잘 생각해보면, 이는 밸런스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독점하면 승리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모두의 마블에서 가장 강력한 효과는 주사위 컨트롤 효과라는 데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동의하지만, 주사위에서 원하는 숫자를 나오게 한다던가, 땅을 사자마자 상대방이 가져가지 못하도록 랜드마크를 건설한다던가, 극단적인 경우는 기껏 비싼 땅에 도착했더니 통행료 면제+땅 사가기+세계여행+이동을 그 턴에 바로바로 한다고 하면? 그런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는 아이템을 10여 개 달고 오는 상대와 게임을 하면 승산이 0%에 가깝다.
허나 운영진 측은 이러한 문제점을 고치기는 커녕 이벤트 때마다 기존에 있었던 고급 행운 아이템들을 이벤트로 풀어서 밸런스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데, 이 이벤트들은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현질 없이는 참여가 굉장히 힘든 것이 대부분이다. 또한 이벤트 때마다 더 강력한 성능의 캐릭터와 행운아이템을 계속 내놓는 모습을 계속 보여 밸런스는 신경도 쓰지 않는다라는 것이 유저들의 중론. 결국 고급 행운아이템을 풀면서 현질유도를 할 방법을 찾아 더욱 사기적인 캐릭터/행템을 내놓고,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이러한 아이템들을 2~3달 후에 서서히 풀기 시작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2014년 8월, 트리샤가 나오기 전만 해도 랭커의 행운아이템 스펙이 15% 힐링, 70% 나침반, 모이라의 깃털, 탑 레이서의 헬멧(39%), 향수(17%) 중 4개 정도였으며 2016년 5월 기준 쓰레기 취급 받는 여신 유라같은 캐릭터도 그 당시에는 랭킹 보너스만 있으면 랭커들이 끼곤 했다. 심지어 A+ 혜나로 랭킹 20위 내에 드는 유저도 있었다. 1등이 1200~1500만점, 1000등컷이 약 340만점, 1%컷이 45~60만점. 2016년 5월 랭커들의 행운아이템 스펙이 빛나는 사힐링(26%+통행료면제), 스피드 레이서의 헬멧(50%+성장), 빛나는 황금 프리패스(37%) 라는것을 감안하면 2014년은 매우 평온한 시절이었다. 지금은 1등이 3000~3500만점, 1000등컷이 약 650만점 등으로 훨씬 높아졌다. 예전에는 밸런스도 비교적 잘 맞춰져 있던 편이라 A+로도 S+ 캐릭터를 이길 확률이 어느 정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거 없다.
2.2 지나치게 높아져 버린 진입장벽
밸런스가 박살났고, 신규 유저가 아이템과 캐릭터들을 모으기 위해서는 막대한 시간이 들어가거나 과금을 해야하니 진입장벽이 낮을래야 낮을 수가 없다.
모두의 마블은 원래 운이 상당히 필요한 단순한 게임이었지만, 과도한 현질 유도로 인해 운보다 스펙이 더 중요한 게임이 되어버렸다. 스펙이 비슷비슷할 때에나 운이 게임을 좌우하는 격. 그리고 이로 인해 신입 유저들의 진입장벽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넷마블이 S/S+ 수집 이벤트 등의 이벤트를 열면 신입 유저는 꿈도 못꾸고 이미 과금 유저/랭커들만 이벤트로 이득을 보며 게임을 진행하면서 이제는 초보자를 위한 채널이었던 이코노미마저 S 25에 S 행템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이로 인하여 신입 유저들은 게임에 필요한 골드 벌이가 상당히 어려워지고, 무엇보다도 게임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문제가 심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넷마블은 10레벨까지만 출입 가능한 이지모드, 신입 유저들을 위한 보상을 개편하고 있으나 현재 게임 상황을 볼때 이러한 혜택은 택도 없는 것이 사실. 게임에서 신입 유저들의 감소는 게임의 수명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결책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그나마 현재는 이코노미의 개편으로 S+캐릭터나 S+ 행템을 쓸 수 없게 되었으나 가장 큰 문제는 이지모드가 삭제되었다. 더 큰 문제는 그렇다고 신입유저들에게 강력한 행운 아이템과 S+ 캐릭터들을 쉽게 공급하는 것은 막대한 양의 현질을 해온 유저들의 통수를 치는 일이 된다. 막대한 양의 현질을 한 만큼, 신규 유저들이 너무 손쉽게 스펙을 올리도록 배려했다가는 과금유저들이 등을 돌릴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을 타파하고자 넷마블 측에서도 복귀 유저 아르테스 지급 사건 이후 아르테스 고정합성 사건이 터지면서 많은 유저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예전 크라우스를 풀었던 것에 비해 너무도 쉽게 풀었기 때문. 한 캐릭터(유통기한 최대 3개월)를 저격하는데 평균 20~30만원어치의 다이아 및 트로피가 소모되는 창렬스러운 마블의 특성상 힘들게 아르테스를 저격했던 유저들은 속도 쓰리고 지갑도 쓰린다. 어찌됐건 결국 근본적인 원인은 돈독오른 넷마블의 과도한 현질 유도이다. 그리고 그 현질 유도로 인한 악영향이 쌓이고 쌓여서 현재의 밸런스 붕괴 상태를 만든 것이다. 여담으로 써있진 않지만 고대주술 큐브에서도 아르테스가 나온다.
이제는 아예 A+ 풀강만으로 S+ 스킬캐를 푼다. 2015년 빼빼로 이벤트 기간에 A+ 체험판 닌자 콕스를 풀강시키면 이벤트가 끝나고 S+ 닌자 콕스를 준다는 것. 비록 스킬이나 행템은 그렇게 좋지 않으나, 스탯이 새로 출시된 다크 카인과 완전히 동일해 모마가 왜 이렇게 퍼주냐, 섭종되는거 아니냐 등의 우려가 많다. 그리고 드디어 신규 가입만 해도 S 캐릭터 카드를 바로 주면서 시작한다. 한술 더 떠서, 친구 초대만 해도 S 건장을 준다. 거기다 합성하면 확률이지만 빛건장이 나온다.
이제는 상대방의 땅 도착 시 원하는 곳 이동이라는 능력을 갖고 있는 흠좀무한 캐릭터 카드가 나왔다. 중요한 것은 이 카드를 얻기 위해서는 재료가 필요한데, 뽑기다. 심지어 이 뽑기에는 과금이 필요하며, 높은 확률로 상관 없는 재료의 빛이 나오게 해 놨다. 그래서 어떤 3줄평가 게시판에서는 "이제 무슨 실력이 필요하냐 다 실력이지 현질 안 하면 어떻게 이기냐? 현질하는 얘들 욕하는 놈들이 그지깽깽이들이지" 이런 기분 나쁜 말이 나올 정도로 현질 문제가 심각해졌다.
2.3 안 벌리는 골드
넷마블이 과금 유도를 위해 저지른 큰 문제점 중 하나는 바로 골드를 벌기 힘들게 만들어 놓았다는 것이다.
지면 골드를 벌기는 커녕 한 푼도 안 들어오거나 랭킹 점수를 유지하려면 돈이 드는 식의 시스템인데, 이코노미 등급에선 이겨봐야 돈이 쥐꼬리만큼 들어오는 반면, 퍼스트 클래스에서는 한 판 당 입장료 3천 골드 + 첫 턴 더블, 홀짝 주사위, 첫 월급 두 배 + 천사카드[11]가 들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퍼스트 클래스의 거의 모든 유저들이 천사카드와 월급 두 배, 홀짝 주사위들을 들고 게임하기 때문에 아이템 없이 게임을 하면 승산이 적다. 즉, 한 판 당 최소 5000 골드 이상이 소비된다. 천사카드가 나오지 않으면 1만 골드 가량까지 소비되는 경우도 있다. 이기면 대충 1만 골드 조금 넘게 버는 경우가 보통인데, 50%의 승률을 지닌 유저가 게임할 때 한 판 지고 한 판 이기면 거의 본전치기가 된다.
즉, 승률이 낮으면 골드가 엄청 안 벌린다. 이코노미에서 벌어봐야 푼돈이고, 비즈니스는 퍼스트나 이코노미의 중간이나 다름없는 식이고, 퍼스트에 와서도 판 당 깨지는 돈이 입장료만 3천 골드인지라 지면 손해니까 이기려고 투자를 해야하는데, 투자를 하고 나서 게임하다보면 사실상 본전치기의 반복이란 것을 느낄 수 있다.
유일하게 돈이 잘 벌릴만할 때는 골드 2배 이벤트나 판 수 보상, 그리고 기본으로 이기면 골드 2배가 보장되는 저녁(20~24시)의 챔피언스 리그 정도 뿐이다. 골드랑 다이아를 모아두기만 한다면 이벤트 중 그나마 확실하거나 저렴하게 좋은 아이템이 풀리는, 소위 말하는 대박 이벤트를 기다리고 있다가 한 번에 터트려서 좋은 행운 아이템이나 캐릭터를 건져볼 희망이 있는데, 플레이를 많이 해도 승률이 받쳐주지 않으면 도저히 돈이 안 벌리니 이벤트를 못하고, 이벤트 참여가 늦어지니 웬만큼 플레이를 많이 해서 어거지로 스펙을 올려두지 않았다간 승률이 나오지 않는 것의 반복으로 악순환을 생성해 놨다. 결국 승률 50%를 넘지 못하는 유저들은 사실상 플레이하면서 골드를 벌기는 커녕 손해만 보고, 접속 보상 등등으로만 골드를 수급하게 된다.
몇몇 사람들은 퍼왕관이나 루시를 들고[12] 그나마 이기기 쉬운 좀비맵을 돌아다니는데[13] 초보들에게는 얻기 힘든 템들이기 때문에 빈부격차가 오히려 더 늘어나고 있다. 친절한 슬기 업데이트로 매우 쉽게 골드 벌기에 좋은 친절한 슬기를 획득할 수 있지만 그것마저도 현질을 해야 한다....초보들은 현질없이 어떻게 하라고 물론 스펙이 좋은 사람들은 최강캐에 퍼왕관을 끼고 퍼스트에서 양학 아닌 양학을 하면서 승률 80%대를 유지하며 골드를 벌어낸다.
엄밀하게 따지면 무과금도 이벤트 참여는 가능하다. 다만 문제는 위의 악순환 때문에 어거지로 스펙을 높여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선 미리 다이아를 함부로 쓰면 안 된다는 점[14]과 어떤 아이템이나 캐릭터가 좋은지 등을 미리 조사해서 알아두고 오랫동안 효율적으로 플레이해서 필요한 템과 캐릭터, 주사위 등을 잘 짜맞춰서 승률을 높여야 한다. 문제는 이렇게 해도 캐릭터가 쓸만해지려면 위의 악순환에 걸려서 요구되는 판수는 어마어마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스펙을 쌓은 무과금이면서 높은 스펙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일단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나마 요즘은 위에서 언급된 5판 이후부터는 골드 2배 이벤트나 거의 매일 진행되는 판수 보상,[15] 저녁반 챔피언스 리그, 그리고 보석 쟁탈전 방어하기 등의 돌파구가 있는 편이다. 스펙이 거의 완성되기 전에 골드는 아무리 많이 쌓아 두어도 쓰기 시작하면 순식간이다.
여담으로 골드 가성비가 너무나 안 좋다. 실제 판매가치는 1 다이아당 1000원 정도로 나오나 실제는 아니다. 먼저 일반 카드팩과 프리미엄 카드팩의 장당 가격이 같으며, 천사카드와 랜덤카드의 가격이 500골드로 같다. 주사위는 한술 더 떠서 480 다이아에 파는 주사위가 골드로는 100만 골드. 그래서 그런지 10다이아로 하는 대박 뽑기에서 2000~3000골드가 나오기도 한다. 또 이것 때문인지 이벤트에서 1만골드 이상 손해 없는 대박뽑기라는 말이 걸려있을 때가 있다.
3 논란
3.1 조작 논란
모마 승부조작 논란
공식 카페를 가보면 이 게시물 말고도 저렙들을 밀어주는 일명 저렙 버프 등등 조작판 때문에 졌다는 게시물이 많다. 즉, 아이템이 좋지 않은 초보 유저들이 말도 안 될 정도로 운 좋게(?) 게임을 이겨버리는 경우가 지나치게 많다는 의견이 많다.
자동 플레이에 관해 논란이 많은데 1:1에서 만큼은 이상하리만큼 자동 플레이어에게 지는 유저들이 많다는 것이다.[16] 특히 딱봐도 현질러들인 사람들이 자동 플레이로도 이기는 경우가 상당하다. 이것만큼은 아직도 제한할 생각을 안 한다. 실제로 현질러들은 자동 플레이를 한다 해도 최상급의 캐릭터 카드와 행운 아이템 탓에 구입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현질러가 아닌) 상대방을 엿먹이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상대방은 자동 플레이의 현질러를 독점으로 이기는 건 꿈도 못 꾸고 파산으로 겨우겨우 고생해서 이기는 일이 다반사고[17] 이미 언급했듯이 지는 일도 많다. 가끔 C클래스 노강에 기본주사위를 장착한 채로 자동플레이를 할 때 관광지 독점 주작이 터지는 일도 있다.
성장형 행템의 확률도 확률 조작논란이 있는데, 2명이 서로가 비슷한 점수대의 비슷한 스펙인 상태에서 주사위 컨트롤이나 건설장비 등의 비교적 낮은 확률[18]을 가진 아이템 효과가 발동이 동일 주컨능력치, 동일 행템, 동일 행템강화수치라면 똑같은 확률로 텨져야하는데, 이게 비정상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존재해서 행템확률 조작논란이 빈번하다. "미발동시 성장형 주컨행템" 스이바의 경우, 헬멧 효과 자체의 성장능력이 미발동시 2% 증가인데, 이 증가된 확률이 적용이 전혀 안될때가 있다. 이때는 성장이 되면서 주컨이 터질때도 성장된 확률로도 안터지는 경우가 생긴다. 정작 터져도 문제가 되는데, 원하는 숫자에 눈금을 주사위게이지에 맞춰놓아도 강제적으로 +1-1된 상태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19] 주사위컨트롤 보조행템인 헬멧류는 그나마 홀짝이라는 아이템으로 이 상황을 해결 할 수 있다. 하지만 건설장비류는 해결이 전혀 안되는데, 성장형이 아닌 건설장비에도 나타나는 문제로, 분명 상대는 자기 첫턴에 3건을 3번이나 하고 3번다 출발점으로 돌아가 랜드마크 3개를 첫턴에 지었는데, 정작 자신은 3건을 똑같이 3번을 지었는데도 건설장비가 한번도 안터졌다. 이런 경우가 빈전하게 일어나고있다.
3.2 이벤트는 초반에 하는 게 가장 확률이 좋다?
많은 사람들이 모두의마블 이벤트는 초반에 확률이 가장 높고, 이벤트 시작 1시간 이내로 하는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한다. 이에 대한 여러가지 이유가 나돌고 있는데, "운영자가 확률을 너무 높게 설정 -> 유저들이 공카에 확률 좋다고 난리를 피움 -> 운영자가 글들을 보고 확률을 내림"의 과정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몇몇 사람들은 그냥 운영자가 확률을 좋아 보이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하기도 한다. 실제로 한 대박뽑기 이벤트에서 이벤트 시작 30분 전에 1000다이아, 각종 S+, S카드 등이 풀리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또한 여비서 하루나 이벤트 때는 초반에 계약서가 너무 잘 나온 반면에 후반에는 안 나와서 수천 다이아를 소모해도 나오지 않는 광경도 연출했다. 참고로 이 때는 이벤트나 공지가 올라오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벤트 예상을 잘못하면 망한다. 또한 2016년 3월 8일에 시작된 골드카드 이벤트에서 초반에 대량의 골드가 풀린 것으로 보아 종종 일어나고 있다고 봐도 된다.
- 5시 30분-7시. 이 때가 가장 좋은 때다. 첫 리소스 패치 직후의 시간대. 가끔 업데이트를 안하고 뽑기를 할 경우 디폴트 카드나 비어있는 이미지가 나오기도 한다.
- 7시-9시. 첫번째 확률 조정. 확률이 약간 내려간다.
- 9시-이벤트 종료 시. 마지막 확률 조정.
3.3 20000 다이아 배포사건
2015년 7월 15일 오후 8시 20분 전에 판수보상 이벤트를 하면[20] 20000골드가 아닌 20000다이아가 지급되는 오류가 발생되었다.당시 모두의 마블 카페 공지는 여기서 볼 수 있다. 여기서 유저가 아니라 고객이라고 말한다. 오류가 발생한 30분 후에 사용하지 말라는 공지가 올라왔지만 이미 망했어요...
심지어 공지가 나오기 전에 이미 사용한 유저들은 버그악용으로 7일 정지를 당했다. 그리고 그걸 통해 얻은 아이템을 회수한다고 말했다.
하루 뒤인 7월 16일 고대주술큐브와 A+~S+ 행운아이템 뽑기권을 주었다.
결국 며칠 뒤 이벤트 큐브가 출시되어서 다크 사이퍼, 앨리스 등 상위 S+ 캐릭터들을 지금까지 해왔던 운영방식과는 다르게, 매우 쉽게 얻을 수 있게 풀었다.
하지만 이쪽에서는 5000골드 푸시를 5000크리스탈로 잘못 보내서 일부 유저가 5000크리스탈을 받았었는데 운영진이 그걸 논의 끝에 전원 지급했다고 한다. 아이러브버거도 8만골드를 8만 루비로 지급하는 사고가 있었는데 23400루비를 지급했다. 참고로 23400루비의 가격은 99900원이다.
3.4 봉인석 버그 사건
운영자들은 2015년 8월 16일, 봉인석 시스템의 봉인석 갯수를 불법 프로그램으로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냈다. 봉인석 갯수를 루팅/탈옥폰에서 가능한 값 변경 앱으로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날 전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골드, S+ 클래스 카드와 S 클래스 행운 아이템들을 매우 많이 얻은 유저들이 있다. 그 예로 한 아프리카 TV 모두의마블 BJ 방송에서 S+ 클래스 쉐인 8개 이상, S+ 앙리 3개 등을 인증한 사진과 61레벨에 보유 골드 1억골드 이상과 낡은 보물지도 A 16개 풀강 및 합성을 인증한 사진 등 여러 인증사진 및 동영상들이 공개됐다. 해당 동영상 링크 그리고 BJ에게 카톡으로 버그를 사용하는 방법을 카톡 영상으로 보내주었다.
결국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들은 영구정지 처리가 되었다.
3.5 11 큐브 사건
2016년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숫자 고정합성 이벤트에서 숫자 11을 획득하면 골드 or 다이아 큐브로 교환이 가능했다. 어떤 유저가 전설의 큐브 이벤트가 시작할 즈음에 이 큐브를 맞췄다. 그런데 큐브를 맞추자 그날 진행한 이벤트 큐브, 전설의 큐브 9시간 보상을 줬다![21]
3.6 골드 대란 사건
2016년 3월 8일 17시경 A+ 물음표 잔상 이벤트 갱신 후에 골드를 보상으로 주는 카드가 엄청나게 쏟아진 사건. 해당 이벤트 내용은 프카팩을 깔 시 골드를 보상으로 주는 카드가 추가로 등장한다는 것이었는데, 골드 카드 등장률이 비정상적으로 높아 1000만 골드, 700만 골드, 500만 골드가 쏟아졌었다. 이때 프카팩을 깐 유저들은 몇천은 기본이고 많으면 1~2억[22]을 벌었었다. 심지어는 김치팩에도 운좋으면 골드 카드가 나왔었다. 약 10분 이후 추가 패치 없이[23] 확률이 확 내려감으로서 사건은 종료. 이후 넷마블측에서는 지난 11번 큐브 사건이 났을 때처럼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그나마 골드라서 다행이긴 하지만 20000 다이아 사건 이었으면... 하지만 요즘 골드가 펑펑 줄어들고 있다는 건 사실이지 게다가 빛사힐링/공항 택시 출시 이벤으로 행템 강화하느라 골드가 엄청나게 쓰이고 있다. 그래서 회수 안 하나보다
3.7 매칭 밸런스 패치
2016년 5월 4일 점심 이후에 리소스 패치에서, 랜덤매칭 시 비슷한 수준의 유저와만 매칭이 되게 해놓았다. 흥미진진한 게임을 유도하는 취지인데, 이것이 승률에 따라 매칭이 돼서 매칭상대가 클로이나 프시케 풀템 위주로 되어버려 사실상 답이 없는 매칭이 되어버렸다. 거기에다가 4인전의 경우 10분 이상이 걸려도 매칭이 되지 않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는 5월 9일 오후에 다시 롤백시키는 것으로 종료되었다.
3.8 3주년 미션보상 중복지급 논란
2016년 7월, 3주년 기념으로 진행되는 일일미션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미션을 꾸준히 완료할 경우 S+행템 선택권 (확성기, 건설장비, 사힐링, 슈뜻초) 을 받을 수 있다. 7월 중순 일일미션에서 S+행템 선택권을 주었다. 그 후로는 일일미션거리가 부족해졌는지 매일 반복적으로 골드큐브, 프카5장과 A~S행뽑을 주었다. 문제의 발생은 2016년 7월 26일경, 어떤 유저가 공식카페에 올린 글로 시작했는데, 글의 내용은 자신의 계정에서는 반복적으로 골큐, 프카, 행뽑을 받는게 아닌 100다이아, S+행템선택큐브와 S+재빛을 한번더 받게 되었다는 글이였다. 조사 결과, 상당한 수의 유저들이 매일 100다이아, S+행운아이템을 얻고 있었다! 현재 제대로 된 해명이나 공지는 하지 않고, 카페에서 이와 관련된 게시글을 적을 시 전부 삭제, 활동정지를 먹이고 있다.
3.9 2차 골드 대란 사건
2016년 8월 9일경 다이아로 구매할 수 있는 추가 골드 상품 중에서, 30만 골드와 50만 골드 상품의 구입 가격이 각각 300, 500 골드로 책정되어 많은 유저들이 해당 골드 상품을 다량으로 불려 구매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진정한 창조경제 지금까지의 버그들이 대부분 중복 지급이나 확률 관련 문제였던 데 비해, 화폐 단위의 표기 자체가 틀려 발생하게 된 모마 역사상 가장 어처구니없는 사건.
사진에서 보다시피 30만 골드,50만 골드의 가격이 300골드, 500골드다.
이 것을 악용한 유저들의 경우 해당 상품을 무제한적으로 구입하여 골드를 대량으로 불려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유저들이 골드를 카드팩이나 행템으로 모조리 바꾸고 이벤트 아이템의 형태로 우편함에 저장해 놓거나, 주사위를 모조리 풀강하거나, 100만 골드짜리 스페셜 행템을 대량 구매해 놓는 등 골드 회수를 피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써놓은 상태이다. 도대체 어떻게 수습하려 하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걸로 골드를 78억까지 벌은 미친놈도 있다고 카더라 17시 35분 부로 서버가 닫힌 상태. 2024-11-22 19:21:59 현재는 점검이 끝났으며, 공지사항이 갱신되었다.
- 긴급 점검 완료 후 비정상 획득 골드 회수를 위한 일부 사용자 임시 이용제한
- 비정상 획득 골드 회수 작업 완료 후 임시 이용제한 해제 예정 (비정상 획득 골드 회수 및 개별 롤백)
버그악용자는 일주일정지를 먹었다. 그게 끝.
3.10 초인의 건설장비 대란
9월 13일 추석 이벤트 기간에, '초인의 건설장비'라는 신 사기 행템이 출시되었다. 빛건장의 효과에, 효과 발동 시 월급 80%추가 획득이라는 추가 옵션이 붙었다. 그런데 문제는, 오후 12시 리소스 패치 직후 100다이아짜리 프리미엄 행템 뽑기에서 S초건이 쏟아져 나왔다는 것. S행템이 나왔다 하면 무조건 초건이었으며, 심지어 5개 중 2개가 S초건인 사진까지 공카에 올라왔다. 이 확률 오류는 단 15분만에 패치되었고, 공카에 상주하던 유저들만 초건을 엄청나게 뽑았다. 똥건장으로 버티거나 그마저도 없던 수많은 유저들은 피눈물을 흘리며 행템을 뽑고 합성했지만, 최신 행템답게 당연히 나오지 않았고 또 수많은 계파사례가 속출했다. 물론 별다른 조치는 없었다.
3.11 각성형 행운아이템 보조옵션 버그
각성형 행템들[24]이 6턴 이후 확률이 증가한다. 공식 카페의 한 유저가 실험한 결과, 각성 행템의 보조 능력 확률이 50%가 증가하는 것이 알려졌다.
향수 20% 보조옵션으로 먼저 실험한 결과, 20%를 뺏는 것이 아닌. 50% 상향된 70%를 강탈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빛힐링 능력[25]도 확률이 65퍼가 되었음이 실험으로 밝혀졌다.
또. 주사위 더블 24% 증가는 74%가 증가되면서 더블 계열 캐릭터인 다크 초선이 폭주 초선으로 강화되는 현상도 랩돼가 증명했다.
각성 행템 보조옵션 50% 증가의 경우 아직까지도 실험중에 있는 상태이다.
2024-11-22 19:21:59기준으로 운영진 측에서는 공식 입장은 없는 상태이다.
4 기타
4.1 버그 사용자에게 처벌을 하지 않는다?
이것도 모바일 버전이며, 저번 2014년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했었던 할로윈 이벤트에서 할로윈 전용 행운아이템을 모두 모으면 밸붕캐릭 베아트리체를 얻을 수 있었는데, 호박머리 풀강 바로 직전(B급 호박머리의 경우는 9레벨에서 경험치 바가 거의 다 차서 카드를 넣으면 풀강일 때.) 강화를 시도하면 '강화에 실패하였습니다'라고 뜨면서 강화가 되지 않고 골드가 소모되지 않는데, 재접속 후 선물함에 가보면 웬 강화 실패한 만큼의 할로윈 행템 뽑기권이 있었다. 일명 강화 실패 버그로 이 버그를 악용하여 베아트리체를 얻은 유저들이 갑자기 늘어났다. 그것보다 더 이상한 것은 버그 사용자의 5분의 1만 처벌하고, 나머지는 처벌 하지 않고 내버려뒀다는 일이다.
4.2 릴레이쿠폰 이벤트
가끔 릴레이쿠폰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할 때가 있는데, 자신의 쿠폰번호를 다른 사람이 입력하게 하면 특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의 취지는 좋으나, 지금까지 이 릴레이쿠폰 이벤트가 진행되면 항상 좋은 소리를 들은 적이 없다.
일단 이벤트의 구조를 보면, 자신의 쿠폰번호는 상대방이 여러 번 입력해 줄 수 있지만 자신은 다른 사람의 쿠폰번호를 한 번만 입력해 줄 수 있다. 문제는 자신의 쿠폰번호를 상대가 많이 입력할수록 더 좋은 보상을 얻는다.
그러니 상대방이 자신의 쿠폰번호를 입력해 주어야 자신은 더 좋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렇기에 위의 사진처럼 릴레이쿠폰 이벤트가 시작되면 모든 게시판/댓글란이 릴레이쿠폰을 입력해달라는 댓글로 도배된다. 이런 글은 릴레이쿠폰 공유 게시판에서만 쓰면 좋은데, 문제는 일부 몰상식한 회원들이 릴레이쿠폰 게시판을 탈출하여 다른 게시판에도 도배를 하는 것이다. 심지어는 도감의 세줄평가 게시판에도 쿠폰글이 쫙 깔린다.
이런 많은 문제가 있지만, 모두의 마블 공식카페 운영진들은 도배하는 유저들을 크게 제한적이게 대하지는 않는다. 운영진들은 이것을 공카를 마비시키는 데에 많이 이용하고 있다. 후술한 골드 대란 때에도 다음날에 바로 릴레이 쿠폰 이벤트를 추가해 유저들의 목소리가 도배글에 묻혀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 실제로 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 순위는 30위 밖으로 밀려나도 매출 순위는 항상 5위 안에 든다
- ↑ 현재까지 VIP주사위는 SVIP 이상만 살 수 있다. VIP등급 전용 상점에는 럭셔리 캐릭터 카드팩(상위등급 카드 확률 증가), 플래티넘 카드팩(A이상만 등장), A와 A+플래티넘 행운 아이템이 있다. 럭셔리 카드팩만 무제한이며, 나머지는 VIP, SVIP, RVIP 순서로 동급 유지기간 동안 3, 6, 10회만 구매 가능하다.
- ↑ 첫판 큐브보상 상향(실버, 실버, 골드), 랭킹포인트/골드 추가 지급(5%,10%,15%), 출석체크시 추가보상, 다이아 티켓
- ↑ 4.0 4.1 4.2 강화를 할 필요가 없다(S+면 되니까)
- ↑ 그럴 일 없다
- ↑ S는 200다이아, S+는 400다이아
- ↑ 이벤트때 대박 뽑기를 하면 그나마 내용물이 최소 만 골드 이상이고 운이 좋으면 다량의 골드, 다이아나 이벤트템이 뜰 수도 있기 때문.
- ↑ 예를 들어, 'A는 20%, B는 80%' 이런 식이 아니라, 'A는 20~50%, B는 50% 미만' 이라는 식으로 공개한다.
- ↑ 사실 과금을 엄청 많이 하거나 막대한 자원을 붓는다고 해도 이벤트 한정 캐릭터를 얻는다는 보장 또한 없다. 해변의 하루나 이벤트와 다크 잔다르크 이벤트 때만 하더라도 50만원 넘게 과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변의 하루나 카드나 다크 잔다르크 카드를 단 한장도 얻지 못한 유저들도 있을 정도로 랜덤 확률이 개판이다.
- ↑ 10위권 유저들이 항상 바뀌니 꼭 맞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10위권 유저들의 승률을 평균내면 보통 70대 후반의 승률을 지닌다. 100위권도 대충 70%대라고 보면 맞는다.
- ↑ 카드 한장 뽑는데 첫 장에 500골드, 그 이후로 300골드가 드는데, 천사카드 이외에도 무인도 탈출, 방어 카드, 통행료 절반카드 등이 나올수 있다.
- ↑ 능력이 골드추가이기 때문에 골드벌기가 쉽다.
- ↑ 좀비맵에서는 맵 특성상 자신이 치료된 상태로 다른 사람이나 내가 좀비를 처치하면 승리하기 때문에 이기기 쉽다.
- ↑ 그런 주제에 다이아 쓸 곳은 사방에다 만들어 놔서 초보들은 손쉽게 귀중한 다이아를 낭비하기 일쑤다. 만약 이 게임을 새로 시작한 유저라면 염두에 두자. 다이아는 함부로 쓰는 게 아니다. 처음에 다이아를 꽤 많이 주는데, 반드시 낭비하지 말고 처음에 오랫동안 잘 써먹을 주사위 등을 구매하는 데 쓰거나, 많이 모아두었다가 짭짤한 이벤트때 모아 쓰는 것을 권한다.
울분이 느껴진다. - ↑ 이벤트가 중첩되는 화요일, 금요일엔 하루 2번(주로 2시~5시, 8시~12시)도 진행된다.
- ↑ 특히 트리플 독점과 관광지 독점 등이 훨씬 쉬운 어드벤처, 테마파크, 요새섬멸전, 좀비맵에서는 자동 플레이어에게 독점패까지 당해버리는 상황이 잘 일어난다.
- ↑ 현질러가 자동 플레이라고 방심해서 독점을 노렸다간 현질러의 행운력으로 오히려 역관광을 당할 수 있다.
- ↑ 주컨의 경우, 캐릭터카드의 주컨 능력치+주사위효과(주컨능력치) 확률과 행템확률을 곱연산으로 계산해야하므로 실제 확률기대값이 낮다.
- ↑ 11을 노리고 조준을 했더니 헬멧이 터졌는데 10이나 12가 나올수 있다는 소리
- ↑ 정확히 말하면 판수보상 3판 중에 2판을 하면
- ↑ S+ 다니엘, 1000다이아, 1000만 골드
- ↑ 그래서 어떤 유저는 34억으로 주사위를 다 만렙 찍었다고 한다.
- ↑ 아무런 패치 없이 확률 조작이 가능하다는 걸 모든 유저들에게 인증한 꼴이 되었다.
- ↑ 각성 구원의 골든벨, 각성 나나의 곰돌이 등
- ↑ 상대방 땅 도착시 통행료 지불 후 15퍼 확률로 세계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