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 인물.
A.K.D의 행정 ・ 군사 부분을 담당하며 첫 등장시엔 미라쥬 나이트의 기사중 최연소로서 4권에서 신입 멤버로 이름이 나오고 6권에서 본격 등장. AKD 차석사정장관 겸 군 참모장관, 삼군 원수의 직을 가진다. 본디 아이샤 코단테의 차석이었지만 3007년 아이샤가 루마 왕국의 여왕에 즉위하면서 아이샤가 맡던 요직들을 인계받는다. 파트너는 코크스 파티마 크랏파.
2994년 플로트 템플 동란때 미라쥬 레프트를 저지하려다 파이슨에게 오른 손목을 잘리고 패배. 동란이 진압된 후 레디오스 소프 구출작전에서 왕궁 원로원의장 더그엘런 루스의 제지를 뿌리치고서 작전총사령관으로서 광황경호사단과 순양함 '미르'를 이끌고 보오스로 출병한다.
더글라스 카이엔이 빌려준 슈펠터를 타고 등장, 파이드 파이더의 비트 마엣센의 청기사와 교전하고 시블군이 발사한 버스터 포탄을 버스터 런쳐로 요격해서 대소멸 시키는 등 활약을 보인다. 처음 마엣센과 겨룰 때는 약간 시간을 끌었지만 이후에는 한칼에 날려버렸다.
8권, 2997년에 파이슨과 다시 겨루게되는데, 본인은 복부만 베이면서 상반신이 통째로 노출되는 반면 파이슨에게는 치명상을 입혀며 플로트 템플 동란 당시의 일을 설욕하였다. 아마테라스는 이를 지켜보며 "검성 비잔틴이 남긴 말. '기사의 수는 늘지 않는 법, 어째서냐면 한 사람의 기사를 살리기 위해선 한 사람의 기사의 피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라며 기사를 저주받은 피를 지닌 숙업의 자로 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