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미 타츠유키

3월의 라이온에 나오는 키리야마 레이의 장기 선배.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
스미스 선배라 불리지만 본명은 미스미 타츠유키이다.

B급 2조에 속해있으면 6단. 180cm의 대형생물!
여자의 단발머리같은 장발을 하고 있으며 시니컬하면서도 속이 깊은 인물인듯.

초반에 같이 출연한 마츠모토 잇사와 다르게 자주 나오는 인물이다. 레이에게 조언을 하는 포지션.

장기의 스타일이 기묘한거 같다. 상대가 이겼다 싶어서 기세좋게 들어가면 이상한 던전처럼 패하게 한다. 다만 기본적인 스타일은 가볍고 빠르게 움직이는 것인듯하다.[1] 작중에서는 레이와 같이 사자왕전 준결승까지 올라 키리야마가 신경쓰고 있는 고토와 대국을 하지만 시마다와 상대한 레이처럼 A급 기사의 무게를 깨닫으며 완패.[2] 이날 패배해서 돌아가는 길에 주운 고양이를 키운다. 이름은 딸기.

이후 시마다 카이소야 토지의 사자왕전 제4국에서 봉함수를 개봉하는 역할(입회인)도 맡는다.[3]

전반적으로 좋은 선배라는 느낌이 강한 캐릭터.
  1. vs 고토 전에서 고토가 말하길, "가벼움이 신조인 녀석이 어설픈 수를 둬서 무게가 생겨버려서 진것"이라고..
  2. 어떻게 손쓸 도리없이 완패하고 끝나고서는 고토에게서 조언까지 들었다.
  3. 본인은 자기 타이틀 전보다 남의 (타이틀전) 입회인이 먼저인 거냐고 좌절했다. 본인왈 자기가 결혼하기도 전에 친구 혼인신고서 증인란에 도장 찍는 기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