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ツ目八面
누라리횬의 손자의 등장인물.
1 프로필
누라구미의 간부로 산하조직 중 하나인 미츠메당 당주. 그러나 사실은 산모토의 뇌에서 태어난 요괴인 산모토 고로자에몬의 뇌였으며 햐쿠모노가타리구미의 간부 중 한 명이라는 게 밝혀진다.
뇌로서, 산모토 자체를 모두 통솔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산모토의 조각들의 '아버지'격인 존재.
진짜 미츠메 야츠라는 이미 살해당한 모양이며, 산모토가 위장잔입하고 있었던 듯. 예전에 요스즈메한테 마왕의 칼을 건네받으면서 가죽 같은 걸 벗은 것이 복선으로, 미츠메 야츠라의 얼굴을 본뜬 가죽을 뒤집어 쓰고 있었던 듯.
166화에서 햐쿠모노가타리구미가 일으킨 도시게임 편에 다시 등장. 그는 인간일 때의 산모토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얼굴만은 해골에 두뇌가 있는, 표정이라는 게 없는 뇌 그 자체의 모습인 듯하다. 간부들의 본체인 눈(미나고로시 지장), 코(??), 입(엔쵸), 귀(야나기다), 얼굴 가죽(타마사부로), 점을 빼곤 비슷하며 현재는 "경외가 모이는 곳"에서 자신이 "뇌"로써 돌아갈 새로운 그릇(육체)의 완성을 엔쵸와 함께 기다린다.
179화에서 리쿠오 일행이 자신이 있는 은신처를 알아낸 것에 대해 경악하고 엔쵸에게 리쿠오 일행을 막으라는 지시를 내리지만, 엔쵸는 그를 찔러 배신한다. 그렇게 완전히 죽은 줄 알았지만 182화에서 아직 죽지않은채 파괴된 아오안돈의 파편을 먹어서 거대화 한 채로 나타나 자신을 배신한 엔쵸의 몸을 노린다. 생각해보면 최종보스 누에와 거의 비슷한 급의 요괴인 산모토의 뇌인데 이렇게 쉽게 죽을리 없다.
183화에서 폭주하여 자신을 배신한 엔쵸의 얼굴 반쪽과 왼쪽 팔을 먹어치운 후[1] 누라구미 본가로 쳐들어와 그곳에 잡혀있는 타마사부로를 먹어치웠다. 하지만 그저 원한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츠라라와 귀전[2]한 누라 리쿠오에게 단방에 반토막났다.
2 기술
- 공유(共有) : 뇌로써 모든 부위를 통솔 할 수 있고 지옥에 있는 산모토의 사념을 공유할 수 있어 자신의 부위들이 어디서 뭐하고 있는지 죽었는지 까지도 알 수 있다.
- ↑ 엔쵸와 같이 있던 아베노 아리유키가 이를 막지 않았다면 엔쵸는 완전히 미츠메에게 흡수 당했을 것이다.
- ↑ 이번에는 츠치구모(누라리횬의 손자)전 과는 달리 "외포"가 아닌 "외습" 즉 두르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