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적인 의미의 마왕의 칼
마왕이 사용하는 칼을 뜻한다.
2 누라리횬의 손자의 마왕의 칼
魔王の小槌
(원서에서는 마왕의 작은 망치)
무시무시한 힘을 지닌 전설의 신보(神寶). 몇백년 전의 과거 당시 시코쿠 팔십팔귀야행의 두령이었던 이누가미교부 다누키는 인간의 성을 탈취하기 위해 인간의 성을 습격하였으나, 마왕의 칼을 손에 넣은 인간들에게 패배하였다.
그 후, 산모토 고로자에몬이 칼을 손에 넣어[1] 누라구미를 누르겠다는 야망을 품고 있는 이누가미교부 다누키의 아들 이누가미교부 타마즈키에게 이 칼을 선사했다. 타마즈키는 이 칼을 이용하여 수많은 백귀를 자신의 아래에 두고, 신생 팔십팔귀야행을 만들어내 누라구미의 본거지인 우키요에 마을에 침입하여 누라구미의 요괴들과 항쟁을 벌인다.
그리고 타마즈키는 항쟁 도중 자신의 편인 요괴들까지 베어가면서 칼에 요력을 흡수해 누라구미의 3대 총대장 후보인 누라 리쿠오를 제압했으나, 결정적인 순간 헛점을 보여 결국은 패배하였다. 그 후 마왕의 칼은 타마즈키의 손을 떠나 산모토 고로자에몬의 부하인 요스즈메에 의해 회수되고, 이후 칼은 하고로모기츠네가 세력을 점거한 교토의 요괴인 미나고로시 지장의 손에 넘어간다.
그리고 미나고로시 지장은 이 칼을 모든 일의 흑막인 누에 아베노 세이메이에게 넘겨주었다. 덧붙여 이 칼은 날이 심하게 손상되어 있는데 의의로 물체를 베는데엔 별 문제가 없는 모양이다. 누에는 이 칼을 사용해 도시를 크게 박살내기도 했다. 누라리횬,누라 리한,누라 리쿠오 누라 3대의 피를 묻혔다. 1대의 누라리횬은 미나고로시 지장에 의해 2대 누라 리한은 미나고로시 지장이 하고로모기츠네의 숙주를 조종해 3대 누라 리쿠오는 타마즈키에 의해, 의도적으로 산모토 고로자에몬이 일종의 주술적 효과를 노리고 누라 3대의 피를 묻혔을 가능성이 높을듯. 에도편에서 마왕의 칼은 산모토의 심장임이 밝혀졌다.[2]- ↑ 원래 마왕의 작은 망치에 대한 설화를 생각하면, 원래 자기것일 가능성도 있다. 원래 설화에서는 자신의 요력에 저항한 이노 헤이타로에게 신기한 힘을 가진 작은 '나무망치'를 주었다고 되어 있다.
- ↑ 문제는.. 이렇게 되면 시간상의 문제가 생긴다. 과거 누라리횬이 현역이던 시절 시코쿠 팔십팔귀야행은 이 마왕의 검에 의해 인간들과의 전투에서 패하게 되었다. 그러나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마왕의 칼이 제작된 시기는 후 누라 리한이 현역이던 에도 시절이다. 뭐 애초에 산모토 패거리도 고카도인 가문에서 만든만큼, 팔십팔귀야행을 쓰러뜨린게 오리지널이고 세이메이가 생전에 만들었다! 고 하면 말은 된다. 세이메이 -> 인간들(vs팔십팔귀야행) -> 산모토의 심장 -> 타마즈키 -> 세이메이.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