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게 한나

1 소개

御影(みかげ) はんな
(미카게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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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CV : 쿠보 유리카
고교 1학년. 스즈코가 전학 온 학교의 하급생. 학교에 있으면서 프리 게임 라이터로서의 연재 경력이 있고 카드 게임 경험도 풍부한 배틀 숙련자. 셀렉터 배틀의 구조에 순수한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그 전모를 알기 위해 이것저것 조사하고 있다.[1]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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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모양의 헤어핀을 양쪽 옆머리에 달고 있으며, 자신의 작은 체구에 맞지 않는 치수의 교복을 입은 탓에 자신의 팔 길이보다 기다란 소맷자락을 늘어뜨리며 다니는 해괴한 패션 센스의 소유자이다. 표명하고자 하는 바나 느낀 바를 표현할 때 그 내용을 한 단어로 축약하여 먼저 말한 다음 본내용을 설명하는 독특한 화법을 구사하는 여러모로 특이한 인물.

2.1 행적

  • 1화
학교 외부 계단을 오르던 중 우연히 리루와 스즈코의 대화를 엿들어 셀렉터라는 사실을 알아채고 자신의 루리그 카드를 앞에 내보이며 승부를 제안한다. 셀렉터 배틀에 대한 두려움에 떨고 있었던 스즈코는 배틀을 거부하고 황급히 자리를 피한다. 한나는 그러한 스즈코의 반응을 보고는 흥미를 느꼈는지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유심히 바라본다.

  • 2화
묘하게 관심이 생긴 스즈코에 대한 뒷조사를 끝마친 후, 시내 상점가에서 위크로스 관련 잡지를 읽고 있던 스즈코의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스즈코가 읽고 있던 위크로스 관련 잡지에 실려 있는 “한나 박사의 게임 리뷰(ドクターはんなのゲームレビュー)”라는 코너가 자신이 집필하고 있는 연재 기사임을 알려주면서 자랑스레 으스대어 보이며, 스즈코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쫓아가면서까지 배틀을 제의한다. 스즈코가 끝까지 거부하자 일단은 돌아가는데, 셀렉터 배틀이 무섭지 않냐며 물어보는 스즈코의 물음에 자신은 셀렉터 배틀에 대한 순수한 관심과 함께 셀렉터 배틀에서의 보수를 통하여 조작하고 싶은 기억이 있어서 참가하고 있다는 말로 암시를 남긴 후 자리를 떠난다.

  • 3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배틀을 재촉하는 카가리의 제의를 받아들여 배틀을 진행하는데, 압도적인 실력차와 코인 능력을 통해 패배 직전까지 카가리를 몰아세운다. 셀렉터 배틀에서 말하는 소멸이라는 결과를 목전에 두게 되자 더욱 다급해진 카가리는 소멸되기 전에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간절하게 애원하지만, 남을 위해서 자신을 위험하게 할 이유도, 그럴 만할 메리트도 없다는 말로 응수하며 기어코 마무리를 짓는다. 배틀이 끝난 후 한나는 배틀을 시작하기 전에 약속했던 대로 카가리가 가르쳐주겠다던 "북 메이커(ブックメーカー)"라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물어보려 하지만, 코인을 모두 잃어버려 기억과 인격이 사라진 카가리의 기이한 행동을 목격하게 된다.

  • 4화
"배틀의 진실을 알고 싶다"는 목적이 있는 만큼, 코인을 모두 잃었을 때의 결과를 처음으로 직접 목격하고 난 후에는 더욱 더 자세한 정황이 궁금하여 안절부절못하며, 스즈코가 이와 관련하여 상담을 하러 오자 협력을 제안하여 함께 카가리가 말했던 북메이커라는 사람의 존재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게 된다. 코인을 모두 잃었을 때의 결과를 신경질적인 반응까지 보여가면서 궁금해하는 이유는 그녀 역시 사라지고 싶지는 않기 때문으로 단순한 호기심에만 그치는 것은 아니었다. 며칠 간의 동행과 조사를 통해 수소문한 끝에 연락이 닿은 북메이커를 만나 그에게서 직접 그의 정체와 목적에 대한 몇 가지 사실들을 짤막하게 듣게 되고, 접견 장소에 나타나 배틀 상대 매칭을 구걸하는 스미다에게 북메이커가 "모리카와 치나츠"를 소개해주자 그 배틀 장소를 알기 위해 북메이커의 셀렉터 연락망에 등록을 하고 만 스즈코를 따라 그녀 역시 결국 등록을 하고 그 뒤를 쫓는다. 코인이 한 개 밖에 남지 않았던 스미다가 결국 배틀에서 패배하여 그 인격이 그의 루리그인 구즈코로 바뀐 사실을 확인하고 나서야 자신의 추측이 맞아떨어졌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된다.

2.2 성격

흥미를 가진 것에 대해서는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등 탐구열이 강한 성격이다. 게임 리뷰어라는 직업도 이러한 성격에 힘입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잡지에 리뷰를 연재하며 경력을 쌓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프로필에도 나와있듯이 셀렉터 배틀 숙련자로, 스즈코와의 배틀에 관해서도 자신의 승리를 전제에 두고 제안을 하는 등 자신의 실력과 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대단하다. 실력도 뛰어난데다가 셀렉터 배틀에서는 공과 사를 뚜렷하게 하려는 경향이 있어 상대의 사정을 봐주는 일 따위 없이 자신의 페이스 대로 끝까지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학교에서도 같은 반 친구들에게 꽤나 별난 사람이라는 취급을 받는 듯하며, 이 때문에 친구가 한 명도 없는 듯하다. 한나와 스즈코가 함께 어울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한나의 언니의 말을 미루어 알 수 있다.

2.3 인물 관계

2.3.1 나나시

사용 루리그는 흑색 속성의, 능글맞은 성격의 나나시(ナナシ). 나나시의 공식 프로필에서도 언급되어 있듯이 한나가 이름을 짓는 것조차 귀찮아 하여 대충 지어주었다고 한다. 한나는 자신이 판단한 대로 게임을 진행하려는 성향이 있어서 나나시 쪽에서의 조언은 구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셀렉터의 낌새를 감지하거나 상대 셀렉터가 보유한 코인 갯수를 파악하는 데에는 당연히 이용하고 있다.

2.3.2 호무라 스즈코

뜻밖에 마주친 같은 학교 내의 유일한 상대 셀렉터로, 일단은 싸워야 할 적으로 간주하여 뒷조사까지 한 후 열심히 배틀을 걸어대지만, 그렇다고 호전적으로 대하거나 지나치게 닦달을 하지는 않는다. 자부심 때문이긴 하지만, 스즈코가 자신의 연재 기사를 읽어준 사실에 대해서 호의적인 반응을 내비친다.

처음 코인을 모두 잃었을 때의 결과를 목도한 이후로는, 해당 건과 관련하여 조사하기 위해 스즈코와 함께 동행하게 된다.

2.3.3 가족

부모의 존재는 따로 언급이 없으나, 일단 언니가 있다. 터울은 제법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이며, 동생이 구사하는 독특한 화법을 따라하면서 놀리는 것을 좋아한다. 정황 상 동생을 귀여워하고 아끼는 듯 보이며, 친구가 없다는 사실에 걱정이 많은 듯하다. 한나는 언니의 자기 흉내를 못마땅해 한다.

3 기타

  • 1학년 A반 소속. 주인공의 하급생이며, 본편 시점보다 이전에 이미 셀렉터였기 때문에 구체적인 전적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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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문: 高校1年生。すず子の転校先の学校の下級生。学校でありながら、フリーのゲームライターとして連載を持ち、カードゲームの経験も豊富で、バトル巧者。セレクタバトルの仕組みに純粋な興味を持ち、その全貌を知るためにいろいろ調べてい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