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카(드림 클럽)

(미카도 세이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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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클럽 제로의 신 캐릭터. 성우는 시이나 헤키루.[1]

1 프로필

세계적 대부호의 영애님이 SP를 데리고 사회공부?

예명 : 하루카(遙華)
본명 : 미카도 세이(御門 聖)
생일 : 1월 27일
나이 : 20세
스리사이즈 : 79/50/81
혈액형 : AB(Rh-)
출신지 : 도쿄
좋아하는 술 : 와인
좋아하는 음식 : 전복
싫어하는 음식 : 푸아그라
이상형 : 짐승 같은 남자(사나이)
제복 : 고귀한 제복(S사이즈, 칼라 버전은 갈색)
전용곡 : JEWEL, Happy&Pride(DLC)
하루카라고 합니다. 저택에서는 영애라고 불리고 있어요. 미카도 콘체른의 외동딸인 제가 손에 넣지 못하는 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아요. 이러한 곳에서 남자분과 함께 즐겨보는 건, 후후…… 처음이에요. 어머, 부담 가질 필요 없어요. 그래서 오늘은 어떤 유쾌한 이야기를 들려주실 건가요? ……이봐요!? 언제까지 기다리게 할 셈이에요!? 빨리 절 즐겁게 하세요! 빨리요! 빨리! 빨리! ……후후, 농담이에요♪ 그럼 서민의 유흥을 맛봐 볼까요. - 공식 소개문

2 소개

세계 규모의 초거대 재벌 '미카도 콘체른'의 외동딸. 전작에서 아가씨 역할이었던 이 캐릭터와 달리 금발, 츤데레, 드릴 속성으로 완벽하게 세상 물정을 모르는 재벌집 아가씨 캐릭터. 게임 내의 코스튬 기능으로 헤어스타일을 트윈테일로 바꾸면 미안과 함께 완벽한 츤데레 투톱

세상 물정을 모르는데다가 호기심이 왕성하여 그걸 걱정한 미카도 총수가 딸을 드림 클럽에 맡긴 것을 계기로 플레이어와 만나게 된다. 캬바쿠라에 딸내미를 맡기는 재벌 총수의 머릿속은 도대체 어떻게 되어먹은 걸까.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 재벌의 딸이라 그런지 방약무인의 성격과 비현실적인 자금 운용, 그리고 일반상식과는 동떨어진 사고방식과 왕성한 호기심이 매력 포인트.

술에 취하기 전에는 귀족가 영애 같은 말투를 쓰지만, 취하고 나서는 건방진 어린애 같은 말투가 된다.

빈유 캐릭터로 본인도 이를 많이 신경 쓰고 있다. 동물이라면 뭐든지 아주 좋아해서 자택에 다양한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다. 근데 역시 부자님답게 다 돈 많은 사람들이나 기를 수 있는 동물뿐(…).

항시 2명의 경호원(SP; 시큐리티 폴리스)을 대동하고 있으며 초반에는 휴대전화의 메일도 경호원이 대필해 준다. 참고로 이들 경호원의 이름은 야마다 스미스와 스즈키 웨슨. 제작진이 총덕후인증

여담으로 첫 대면 시 주인공을 물벼룩 취급한다. 모욕이 아니라 정말 진심으로 주인공이 물벼룩처럼 귀엽다는 의미다(…). 당연히 주인공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본인은 일종의 애칭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첫 만남부터 주인공에게 상당한 호감을 느끼고 있지만, 상식이 없어서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모르고+위에서 내려다보는 태도 때문에 표현을 이상하게 하는 것. 주인공을 펫 삼으려고 들기도 한다.

명실공히 제로의 최고 인기 캐릭터로, 제로 발매 직후부터 2011년 3월까지 줄곧 라이브 지점 지명 순위 1위. 전작 1위인 미안과 함께 사이좋게 1등과 2등을 나눠먹으며 츤데레 클럽이라는 이명을 확실하게 굳혔다. 결국 이 캐릭터는 또 묻히게 되었다.

공략에 실패한 배드엔딩에서는 주인공의 앞길을 막아 인생을 완전히 끝장내버린다.

  1. 아티스트의 길을 접고 다시 성우를 본업으로 삼기 시작했을 즈음에 맡은 첫 주연급 캐릭터로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