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미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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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上(みかみ) 延(えん)

1 소개

일본소설가. 1971년 요코하마 출신. 사회학과를 나왔으며 대학 시절엔 문예부에 소속되어 있었다. 이후 중고 레코드 가게, 고서점 등에서 일을 하다가[1] 2002년 라이트노벨 '다크 바이올렛'으로 전격문고에서 데뷔했다. 호러나 판타지 작품들이 많았지만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으로 단박에 주류 작가 라인에 들어섰다.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을 집필하며 참고 도서, 소재로 나온 도서를 사들이다 보니 집에 책 둘 곳이 없다고 후기에서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책이 늘어나는 것은 결국 자연의 섭리일 테니 개인의 작은 의지로는 어찌할 수 없다.. 라며 단념하고, 그냥 책장을 더 사면 된다고 써 놓기까지.

2 국내 출간작

  1. 이때의 경험을 살려 집필한 게 비블리아 시리즈.
  2. 원제는 江ノ島西浦写真館(에노시마 니시우라 사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