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1 개요

사람의 손에서 손으로 건너간 '책' 그 자체에 이야기가 있습니다.

ビブリア古書堂の事件手帖 / biblia koshodou no jiken techou

일본의 소설로, 작가는 미카미 엔. 미디어 워크스 문고에서 발매중이며, 국내에서는 디앤씨북스(디앤씨미디어의 문학 단행본 브랜드)에서 발매중이다. 역자는 최고은.

2014년 2월 기준으로 누계 550만부를 달성했으며 일본에서는 2014년 12월 25일에 6권이 발매, 한국은 2015년 5월 27일 기준으로 6권까지 발매됐다.

작가가 트위터에서 겨울쯤에 7권이 나올 것 같다고 했다.[1] 느긋하게 기다려 보자.

YES24에서 4권 정발 한정 이벤트로 초판 구매시 초판한정 엽서세트를 주고 4권과 같은 날 발행되는 만화책 1권을 동시 구입하면 추첨하여 카이요도 시오리코 피규어를 준다. # 마찬가지로 5권도 초판한정으로 5권 표지가 카피된 양장노트를 증정.

가마쿠라에 위치한 가상의 헌책방 비블리아 고서당을 무대로 한 가벼운 고서 추리물이다. 작중 등장하는 서적 및 지명은 모두 실존하는 것이지만, 비블리아 고서당은 실재하지 않는다. 작중 비블리아 고서당은 키타카마쿠라역 맞은 편에 위치해 있다.

비블리아 고서당의 점장인 시노카와 시오리코(篠川栞子)는 책벌레이며 책과 고서에 관해서는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이나, 심각하게 낯을 가리는 소심한 성격이다. 기본적으로 시오리코가 손님들이 가지고 오는 고서에 얽힌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 자체에서 힌트를 얻는 경우도 있지만, 정황 증거나 상상에 의해 풀어나가는 면이 있어서 정통 추리물이라고는 하기 힘들다. 이런 점은 GOSICK과도 흡사하다고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일본의) 서적 매니아라면 더욱 깊이 즐길 수 있는 부분이 많으나[2][3] 고서에 흥미가 없는 사람이라도 이야기를 즐기는 것 자체는 전혀 지장이 없는 구성이다. 책을 소재로 한다는 점이나 작중 인물들의 특징이 문학소녀 시리즈와 매우 비슷하지만, 스토리 전개의 중심이 책의 내용 자체보다는 그 책(고서)에 얽힌 이야기라는 차이점이 있다. 문학소녀 시리즈와의 비교 또 책을 소재로 할 경우 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만한 작품들[4]을 소재로 사용하는 일반적인 경우에 비해, 이 소설에 나오는 서적들의 경우 책 자체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

2012년 2월부터 코믹스판이 연재되고 있다. 이 코믹스판의 단행본 1권이 2012년 6월 출간됐다. 2012년 4월 제 9회 서점대상에 8위에 랭크되었는데, 이는 문고본으로서는 최초이다. 작가의 작품 중 국내에 정발되었던 천공의 알카미레스를 떠올려보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이 느껴지지 않을 수 없다. 물론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하시모토 츠무구에게도 배틀 쉽 걸이라는 흑역사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작중 일러스트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 표지와 목차를 제외하면 등장인물을 묘사한 일러스트는 거의 없다. 이 때문에 이 소설이 '라이트 노벨인가 아닌가' 하는 논쟁이 참고 볼로그있었으나, 아마존 재팬(JP)등 일본 판매 사이트와 국내 판매 사이트에 가면 비블리아는 라노벨 부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일반 라이트 노벨은 카테고리에 '라이트 노벨'이라고 쓰여져 있지만,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은 일본문학 혹은 추리문학으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이다. (일본뿐만 아니라 당장 국내 대도시에 있는 대형서점에 가더라도 라이트노벨 코너에 있는게 아니라 일본소설 코너에 있다.) 라이트 노벨 작가들을 기용해 보다 읽기 쉬운 일반 문학에 가까운 소설을 만들려는 시도에서 나왔기 때문에 이런 장르의 애매모호함이 존재한다.[5] 일반 문학의 특색과 라이트 노벨의 특색을 어느정도 겸비하기 때문에 장르를 나누는 것은 의미를 갖지 않는다. 그 둘을 잇는 중간점이라는 것이 적절하다. 이 시리즈의 목적도 그러하기 때문.

그나마 몇 페이지 있었던 1권의 일러스트가[6] 정발 과정에서 삭제되자 일부 팬들이 이에 실망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삭제되었다는 사실 자체도 있지만, 정발판을 기다려 온 국내 독자들에게 발간에 앞서 삭제 사실을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이 구설수에 올랐다. 카도카와 측에서 일러스트 판권을 별매했을 것이라느니, 원서에서도 3권 이후 일러스트가 사라지기 때문에 일관된 편집을 위해서라는 것 등이 이유로 추측되었다. 일단 출판사 측은 원서와 구성이 달라진 점에 대해 독자들의 거듭된 문의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해명도 대응도 하지 않고 있다. 이런 거 해명 안 하고 무시하는 게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이젠 다들 그러려니 한다

1.1 오역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안타깝게도 5권에서 치명적인 오역이 나와 버렸다. 해당 부분은 프롤로그에서 '누군가'가 나에게 하는 말로, "하지만 다이스케 씨에게는 저를…… 제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제대로 알아줬으면 해요." 라는 대목이다. 이 대사만 본다면 별 문제 없어 보이지만 일본 원서의 대사는 다음과 같다. "でも、あなたにはわたしのことを……" 원서에서는 다이스케 씨가 아닌 당신(あなた)이란 애매한 대명사로 서술되었다.참고 블로그 그리고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간의 미묘한 시간적 차이도 있는데, 프롤로그에서 언급된 날짜는 5월 31일. 에필로그의 날짜 언급은 5월이 끝나려면 앞으로 5일이나 남았다로 되어 있다. 프롤로그가 사실 시오리코 부모님의 이야기라고 알려 주는 요소인데, 오역 때문에 작가의 서술트릭을 눈치채지 못하게 되어버린 것이다. 역자 최고은은 라노벨 독자들에게 잘 알려진 문학소녀 시리즈를 포함한 제법 굵직한 작품들을 잘 번역해 왔기에, 인칭 대명사 오역이라는 초보자나 할 법한 실수를 저질렀다는 건 대단히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6권에서는, 5권만큼 내용 전개에 치명적인 것은 아니지만 읽기의 흐름을 방해하는 번역 오류가 과장 없이 엄청 많이 나왔다. 동일인물의 이름을 다르게 쓴다든지, 똑같은 문단을 뒤에 한 번 더 넣는다든지 하는 오탈자가 굉장히 많이 나온 편이라 가독성이 떨어진다. 이는 초판본 기준이니 후에 교정되었길 바랄 뿐이다.

1.2 발매일

일본에서 출간일은 다음과 같다.

1권 2011년 3월 출간
2권 2011년 10월 출간
3권 2012년 6월 출간
4권 2013년 2월 출간
5권 2014년 1월 출간
6권 2014년 12월 출간

2013년 2월 22일 1권이 디앤씨미디어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정가 12000원, 역자는 최고은.
2013년 5월 28일 2권이 출간
2013년 8월 30일 3권이 출간
2014년 2월 27일 4권이 출간
2014년 7월 31일 5권이 출간
2015년 5월 27일 6권이 출간

2 주요 등장인물

200px

  • 시노카와 아야카(篠川 文香)

시오리코의 여동생. 고등학생으로 고서점의 일은 잘 모르며 책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시오리코와는 정반대로 활발하고 붙임성 있는 성격. 시오리코와 성격이 잘 맞지 않을 것 같지만 자매 사이는 무척 가깝다. 가사는 물론 요리를 잘 하는데,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가정식을 훌륭하게 차릴 수 있을 정도라 식사를 주로 책임지고 있다. 건장한 몸에 험악한 눈매를 가진 다이스케를 처음에는 경계했으나, 성실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고 점차 가족처럼 편하게 대한다.

  • 시노카와 지에코[7]

시노카와 자매의 어머니로, 작중 데우스 엑스 마키나이자 최종보스. 시오리코의 고서적 지식 태반이 그녀가 가르쳐 준 것이다. 2권에서 언급되며, 가게의 책을 훔친 사람을 협박해서 입막음 대가로 값비싼 고서들을 공짜로 뜯어간 전적이 있다.[8] 작중시점에서 10년 전 홀연히 가족을 버리고 떠나 지금까지도 시오리코에겐 응어리로 남아있었다.[9] 그동안 어떤 책을 찾기위해 해외에 나가있다가 4권에서 의뢰를 받아 10년 만에 일본으로 귀국. 시오리코 보다도 뛰어난 탐지력과 통찰력으로 언제나 다이스케와 시오리코의 한 수 위를 뛰어다닌다.

6권에서 출생의 비밀이 밝혀졌다.

5권에서 고우라와 사귀겠다는 시오리코에게 밝히길, 남편이 먼저 결혼을 전제로 사귀자고 고백하였지만 자신에겐 언제 그를 떠날지 모른다는 망설임이 있어 고백을 받아들이며 자신은 언젠가 당신을 떠날지 모른다. 그래도 기다려줄 수 있겠느냐 물었고, 남편은 이를 받아들여 결혼했다고 한다. 시오리코가 자신에게 온 것은 아직 망설임이 있다는 거라고 했지만, 시오리코의 결심을 듣고 돌아간다.[10][11]
200px

  • 시다(志田)

비블리아 고서점의 단골 손님. 노숙자로 후지사와(가마쿠라 옆의 도시)의 쿠게누마(鵠沼) 다리 밑에 가건물을 차려 거주하고 있다. 싼 값에 고서를 사서 이익을 붙여 파는 고서점 중개업, 책등빼기 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5권에서 놀라운 사실이 하나 밝혀지는데, 그는 재혼 경력이 있었던 사람이며,[12] 회사에 멀쩡히 다니다가 전처의 아들을 위해 5천만엔이라는 거액을 횡령을 해서 도망을 쳤던 사실이 있다는 것. 하지만 그 전처의 아들의 병이 걸려서 5천만엔이 필요하다라고 한 것은 전처의 사기였다. 하지만 횡령을 했다는 것은 사실이었기에. 후처였던 다미코와 주변 사람들에게만 말하고 도주를 했고, 결국 노숙자 신세가 된 것.

  • 고스가 나오(小菅 奈緒)

여고생. 고우라가 다녔던 학교 재학생인지라 고우라를 부를 땐 '고우라 선배'라고 부른다. 어떤 사정이 있어 시다의 책을 훔친 일이 있으며, 사건이 해결된 뒤에 용서를 빌고 시다와 친해져 책에 관해서는 시다를 '스승'으로 모시면서 이따금씩 만나고 있다. 비블리아 고서당에도 간간히 들르는 편.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오빠(고우라보다 조금 위라고 언급됨)와 여중생인 여동생(이름은 유이)이 하나 있다.

  • 코우사카 아키호(高坂 晶穂)

고우라 다이스케의 전 여자친구.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교 1학년 때까지 다이스케와 사귄 적이 있다. 사진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으며, 아버지가 자기 앞으로 남긴 유산인 고서들에 관하여 시오리코 일행에게 의뢰를 하며 등장한다.

3 주요 소재로 등장한 고서

각 권에 소재로 쓰인 고서를 각 권의 부제와 함께 소개한다.

1권 시오리코 씨와 기묘한 손님들 (栞子さんと奇妙な客人たち)

  • 나츠메 소세키『漱石全集・新書版(소세키 전집・신서판)』
  • 코야마 키요시(小山 清) 『落穂拾ひ・聖アンデルセン(이삭 줍기・성 안데르센)』
  • S.N.비노그라도프, A.F.쿠즈민(공저)『論理学入門(논리학 입문)』
  • 다자이 오사무『晩年(만년)』

2권 시오리코 씨와 수수께끼의 일상 (栞子さんと謎めく日常)

  • 사카구치 미치요[13]『クラクラ日記(크라크라 일기)』
  • 앤서니 버제스『시계태엽 오렌지
  • 후쿠다 테이이치(福田 定一)[14]『名言随筆 サラリーマン(명언수필 샐러리맨)』[15]
  • 아시즈카 후지오(足塚 不二雄)[16]『UTOPIA 最後の世界大戦(유토피아 최후의 세계대전)』

3권 시오리코 씨와 사라지지 않는 인연 (栞子さんと消えない絆)

  • 로버트 F.영『민들레 소녀
  • 에두아르트 우스펜스키 저, 이주인 도시타카 驛(역),『チェブラーシュカとなかまたち(체브라쉬카와 동료들)』[17]
  • 미야자와 겐지(宮澤 賢治)『春と修羅(봄과 아수라)[18]

4권 시오리코 씨와 두 개의 얼굴 (栞子さんと二つの顔)[19]

5권 시오리코 씨와 인연이 이어질 때(栞子さんと繋がりの時)

6권 시오리코 씨와 운명의 수레바퀴(栞子さんと巡るさだめ)

4 미디어 믹스

4.1 TV 드라마

2013년 1월 14일 후지테레비게츠쿠[21]로 방영이 확정됐다.#후지테레비의 공식페이지#미디어웍스문고의 공식페이지 주요 배역으로는 고우라 다이스케 역에 야쿠자 EXILE의 AKIRA, 시노카와 시오리코 역에 안 예쁜 고리키 아야메, 시다 하지메 역에 중견배우 타카하시 카츠미, 코스가 나오역에 주연보다 예쁜(...) 미즈노 에리나 등이 캐스팅되었다.

아직 드라마가 시작하지 않은 상태에서 캐스팅에 대해 말이 많은데, 논란의 중점은 역시 안예쁜 고리키 아야메. 원작에서 시노카와 시오리코는 다이스케가 살짝 스쳐본 것만으로 반해서 기억에 남을 정도로 예쁘다는 묘사인데, 아무래도 그 정도 포스가 나오기엔 살짝 부족하다. 무엇보다 시노카와 시오리코는 긴 흑발이 키포인트인데, 고리키 아야메는 쇼트컷이다.이런 젠장! 거기에 고리키 아야메가 밀고 있는 이미지가 제 2의 우에토 아야 밝고 건강한 이미지인데, 이는 시노카와 시오리코와 정반대의 이미지(...). 요즘 뜨고 있는 배우이기는 하지만, 후지테레비의 선봉 게츠쿠의 여주를 맡기엔 아직 조금 부족하지 않나... 하는 설이 많다.

그 외에도 고우라 다이스케를 맡은 AKIRA는 발연기로 정평이 난 배우이고, 전부터 소속사 빨로 억지 주연을 맡기로 유명했다. 거기에 E-girls 미즈노 에리나 역시 EXILE 소속사로 억지 끼워팔기. 무슨 마트 1+1도 아니고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고리키 아야메를 주연으로 캐스팅한 것은 출연료가 싸서(...)라고. 드라마나 영화 출연료를 낮추고 CM으로 만회하는 전략으로 나가서 가능했다고 한다. 그리고 어른들의 사정으로 이렇게 최악의 캐스팅을 한 뒤 나온 결과는...

게츠구 사상 최저시청률 (8.1%)
게츠구 사상 최종회 최저시청률 (8.1%)
게츠구 사상 최종회 시청률 유일하게 한자리 수 기록 (8.1%)
평균 시청률 워스트 2위 (11.33%)
기록 제조기

공개 전 캐스팅 논란과 더불어 애니메이션화가 먼저 추진되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 애니메이션이 낫다는 설도 꽤나 들렸지만, 지금 와선 애니메이션화 따윈 가능성이...

시오리코의 동생 시노카와 아야카가 남자이름인 후미야(文也)로 변경되며 쟈니즈 주니어[22]의 멤버인 제시로 결정되었다. 성전환이냐...

배역, 캐릭터 상관도[23]
500px

1월 14일 1화가 방영됐다. 1장 전체를 한 화에 담았으며 기본 스토리 뼈대는 비슷했지만, 내용 전개는 원작과 아주(!) 달랐다[24]. 원작을 본 적 있는 사람은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을 듯.

공식 책벌레 성우인 이케자와 하루나가 이 드라마판의 시오리코를 맡은 고리키 아야메[25]을 두고 트위터에 비난을 했다가 트위터 금지령을 먹기까지 했다. 지금은 이케자와 하루나가 다른 소속사가 되었기 때문에 트위터를 재개했다.

4.2 코믹스

코믹스는 월간 만화잡지인 굿에프터눈에 수록된 판과 단행본으로 나오는 판 두가지가 연재중이다.

전자의 경우 매월 7일날 발행되는 잡지로서 12월부터 비블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이 수록되기 시작했다. 작화는 코우다 료(交田稜)라는 신인작가인데, 그림체가 문고판의 일러스트보다 다소 동글동글한 귀여운 캐릭터의 모습으로 그려져있다.
파일:Attachment/51TInkQ0AzL.SS500.jpg

후자의 경우 단행본 첫권이 12월 21일날 발행되었다. 작화는 나카노(ナカノ)라는 사람이 맡았으며, 위의 잡지판과는 그림체가 전혀 다르다. 이쪽은 오히려 문고판 일러스트에 가까운 모습. 물론 비교하기엔 문고판에 일러스트가 너무 적다.. 2014년 9월 26일 코믹스 6권으로 완결되었다. 국내에서는 디앤씨미디어에서 2014년 2월 27일 정발. 2015년 9월 22일로 6권까지 모두 나온 상태.

파일:Attachment/bib.jpg

파일:Attachment/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biblel.jpg
  1. 대강 "아직 계획은 없지만 겨울쯤에 나올 것 같다"라는 글이다.
  2. 예를 들면 일본의 신쵸문고에 존재하는 책갈피 줄이나, 매상 전표 등의 소재가 작중에 주요 소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3. 1권 2장에서 사건이 일어날 당시에는 신쵸문고에만 책갈피 끈이 달려있었지만, 지금은 신쵸문고 뿐만 아니라 2011년에 창간된 세이카이샤 문고에도 책갈피 줄이 달려있다.
  4. 단, 일본 작가들의 작품은 일본인이 아닌 외국인에게는 마이너한 작품들도 있다.
  5. 그리고 실제로 이 시리즈에서 목적을 달성한 소설, 즉 어느정도 팔린 소설은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뿐이다.
  6. 그렇다해도 각 장의 표지 일러스트였지만.
  7. 원음대로면 시노카와 치에코지만 외래어표기법으로 인해 지에코로 표기. 고전부 시리즈지탄다 에루와 같은 이유.
  8. 이게 비블리아 고서당에서 알바생으로 일할 때 벌인 일이다.ㅎㄷㄷ
  9. 당시 크라크라 일기라는 책을 남겼는데, 이게 작가가 남편 사후 다른 집으로 재혼하는 부분이 있어 시오리코는 그간 치에코가 가족을 버린것으로 알고 있었다. 사실 그 책의 뒷부분에는 치에코의 메일주소가 적혀있었지만. 당시 시오리코는 이 책을 팔았지만, 어떻게 아버지가 재입수하여 당신이 가지고 있다가 돌아가시기 얼마 전에 아야카에게 넘겼다. 아야카에게도 책을 남겼는데, 그 책은 시오리코가 가지고 있다가 아야카에게 주었다.
  10. 이때 "여기 남아 있기로 했다면 부디 조심하렴."라고 충고했는데, 이후 타나카 토시오가 보석으로 풀려난 후 비블리아 고서당으로 시오리코가 다자이 오사무의 만년 초판본을 불태웠던게 연극임을 알고 있으니 연락하라는 협박편지를 보내게 된다. 미래예지 쩌심니다 어머님 이후 6권 에고문에 따르길 타나카가 의뢰인으로써 찾아와 또 다른 만년을 찾아달라 의뢰한다. 다자이 오사무의 사인반이 아닌 다자이 오사무의 자필본을.
  11. 참고로 이건 1권 때의 일로, 당시 시오리코가 태웠던 초판본은 복사본. 이걸 아는 사람은 시오리코와 고우라 단 둘 뿐이었다.
  12. 5권의 첫번째 에피소드에 나오는 여성인 미야우치 다미코가 바로 그의 후처.
  13. 일본의 소설가 사카구치 안고의 처
  14. 시바 료타로의 본명
  15. 시바 료타로가 작가가 아닌 일개 신문기자였을때 썼던 책
  16. 후지코 후지오의 초기 필명
  17. 원제 : Крокодил Гена и его друзья(악어 게나와 그의 친구들)
  18. 국내 번역판 3권에 부록으로 수록되었으며, 저작권이 만료되어서 인터넷상에 공개된 시들을 번역해 책자로 만든 형태이다.
  19. 시리즈 첫 장편
  20. 꽃, 새, 인물들의 형태를 두꺼운 종이로 만들어 아름다운 천으로 감싼 뒤에 속에 솜을 넣어 높낮이를 맞춘 뒤 판자에 붙인 인형. 에도가와 란포 전단편집 3에서는 '누름꽃'으로 번역되었지만, 누름꽃(압화)은 일본어로 押(し)花다.
  21. 월요일 9시에 하는 드라마를 뜻하며 인기나 네임벨류를 떠나 후지테레비가 그 시즌 가장 밀어주는 드라마이다.
  22. 일본의 연예 기획사 쟈니즈의 연습생 그룹이다.
  23. 나이에 주목하자. 특히 다이스케 원작에선 다이스케가 23세, 시오리코가 25세. 시오리코가 2살 연상이다.
  24. 한 예로, 원작에서는 처음에 시오리코가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으나, 드라마에서는 그 부분은 아예 없었다.
  25. 여담이지만 당시에는 이케자와 하루나와 고리키 아야메는 같은 소속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