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쿠리야 토모아키

御厨智明
ミクリヤ・トモアキ
Mikuriya Tomo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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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모리미야인가... 꽤나 나쁘지 않은 거리로군.

도쿄 제나두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는 엘리트라고!! 스가누마 히사요시

1 캐릭터 특징

조디악의 간부 후보로써 모리미야 시에 출장온 자의식 과잉에 나르시스트인 《미쿠리야 그룹》의 후계자. 《미쿠리야 그룹》은 대표 12그룹에 들어있지 않지만, 조디악 산하 그룹으로써 경제계에 대한 발언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간부 후보로써 토모아키의 이름이 오르게 되었다.
실가 《미쿠리야 그룹》 정략결혼의 장기말로써 《호쿠토 그룹》의 후계자 후보인 미츠키와의 혼담 이야기가 오르내리고 있는 것 같다.

2 작중 행적

작 초반에 등장하는데, 조디악의 간부 관련, 호쿠토 미츠키의 약혼자를 어필하며 등장한다. 캐릭터 소개란에 언급 된 것 처럼 딱 봐도 자의식 과잉에 나르시스트적 모습이 보여진다. 그리고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예측 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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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학교에서 벌어진 정리된 후, 사건의 발단이 되었던 동화책을 흰색옷의 각인기사에게 전해주면서 흑막의 일원임을 과시한다. 미쿠리야는 조디악의 12그룹 안에 들어가지 못한 열등감, 그리고 동시에 조디악의 간부가 되기 위한 실적을 쌓기 위해 '그리드'를 조종할 수 있는 기술을 은연중에 개발하고 있었던 것이다.

6장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자신의 몸 속에 그리드를 가지고 있던 쿠가야마 리온을 납치, 그녀의 몸에 있던 그리드를 폭주시켜 그것을 조종하려 하나, 코우 일행에 의해 저지당한다. 이후 본인은 조디악의 영향권 하에서 연금당하며 그대로 리타이어 되는 듯 하였으나, 마지막장에서 혼란을 틈타 다시 탈출하여 일행의 앞에 다시 등장하였다. 그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현재의 난국을 타개하겠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며 다시 사라진다.

그리고 이계화 된 어크로스 타워에 진입 하기 위한 작전의 마지막, 그리드에 의해 진입로가 막힐 위기에 처한 X.R.C 일행의 앞길을 중무장한 헬기의 화기[1]를 통해 뚫어준다.

공식 스토리의 등장은 여기까지이지만, 후일담의 히든 퀘스트에서 'SPiKA와 모리미야 레볼루션즈'[2]의 공연, 특히나 6장에서 자신이 납치하여 이용하려 하였던 리온을 멀리서 지켜보는 아이러니한 장면이 나온다.

3 여담

캐릭터 설정에서 궤적 시리즈에서 동성우가 맡았던 모 비서가 생각나는지라 많은 유저들을 뿜게 만들고 있다(...)
  1. 참고로 영웅전설 천공의 궤적 TC의 마지막 장면에서도, 같은 성우가 담당한 길버트 스타인이 자신의 전용기를 몰고와서 일행을 구해주는 전개가 있다. 그것의 오마쥬라고도 볼 수 있을 듯.
  2. SPiKA의 연주 밴드가 일정상 오지 못하자, 모리미야에서 악기를 다루는 아마추어들을 모아서 급조한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