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악

zodiac

1 별자리

별자리. 황도 12궁이라는 뜻의 영어 낱말. 동양의 12지의 역어는 Chinese zodiac.

아래 항목에 있는 조디악들 모두는 이 것에서 따온 단어다.

2 상표 조디악

프랑스군용고무보트 제조회사. 미국에서는 모터 고무보트를 가리키며 '조디악'을 보통명사처럼 쓸 때가 있다. 게임 모던워페어2에서도 등장한다. 마지막의 보트 타기 전에 나오는 대사에 등장. 미국에서나 쓰는 말이기 때문에 한국 게이머들은 어리둥절 했었다. 심지어는 공식 번역집의 번역자조차 몰랐던 모양. 그대로 조디악이라고 쓰여있다. 그런데 이 보트를 운용하는 국군의 여러 특수부대에서도 보트라고 안부르고 조디악이라고 부르곤 한다.

3 범죄자

미국의 연쇄살인마. "조디악이 말씀하신다(This is Zodiac speaking)"라고 시작되는 편지를 남긴 걸로 유명하다.

자세한 것은 조디악 킬러 항목 참조.

4 영화 조디악

장르범죄, 드라마, 스릴러
러닝 타임157 분
개봉일시2007.08.15
감독데이비드 핀처
출연제이크 질렌할, 마크 러팔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국내등급15세이상 관람가

3번 항목을 소재로 한 2007년 데이비드 핀처의 영화로 실화를 충실히 다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이크 질런홀, 마크 러팔로 출연. '미제 사건을 추적한다'라는 소재 덕분인지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과 비슷한 점이 많고, 어떤 장면은 꽤 비슷하기까지 하다. 이러한 점 때문에 한국 개봉 당시에는 미국판 살인의 추억이라는 식으로 홍보를 했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다른 성격의 영화였기에 당연하게도 실패.(...)

살인의 추억이 풍자와 드라마에 더 중점을 두었다면, 조디악은 거의 다큐멘터리에 가까울 정도로 사실 나열과 재구성에 중점을 두었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1]

현란한 영상 기법으로 유명한 핀처의 작품[2]으로서는 이례적이게도 우직하고 담담한 스타일의 영화였다는 것도 독특한 부분.[3] 물론 몇몇 장면에서는 특유의 세련된 연출로 그 명성을 재확인시켜 주지만, 일단은 '기본에 충실한' 영화. 이 영화를 기점으로 핀처의 연출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는데, 대가가 되었다는 평가가 나왔다.[4][5] 다만 세븐이나 파이트 클럽의 일부 팬들은 좋아하지 않는 듯 하다.

의외로 CG가 많이 동원된 영화기도 하다. 핀처 작업 특성상 완벽한 통제가 가능한 세트+CG 위주로 갔다고. 그리고 한때 레드 원과 경쟁하던 톰슨 바이퍼 카메라로 100% 디지털 촬영된 영화이다.

놀랍게도 2007년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데이빗 핀처로써는 처음. 평은 좋았지만 수상은 못했다.

후일 토니 스타크셜록 홈즈로 이어지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폐인 연기를 처음으로 맛 볼 수 있는 영화기도 하다.

하지만 흥행은 기대에 못 미쳤는데(제작비는 6천 5백만 달러) 미국 첫주 1천 3백 9십만 달러에 그쳤으며 미국 흥행 3천 3백만달러에 그쳤고 전세계 흥행 8천 4백만 달러를 기록하여 에일리언 3 이후로 최악 흥행을 기록하였다.# 한국 흥행도 17만명에 그쳤다.

4.1 외부링크

인터뷰가 올라왔다.(#)

봉준호가 조디악에 대해 언급한 내용

MBC FM4U - 정성일,이주연의 영화음악

5 스타크래프트 맵

조디악(스타크래프트) 항목 참조.

6 건담 센티넬에서의 MA 조디악

ama-100.jpg

형식 번호 : AMA-100
코드 네임 : Z'od-iacok
타입 : MA
크기 : 전고 44.20m / 전장 218.30m / 전폭 41.65m
중량 : 기본 9640t / 총 22580t
제네레이터 출력 : 197400㎾
추력 : 2.20G
장갑재질 :건다리움 합금
장비 : 센서-탐지거리 28000m. I-필드 제너레이터, 준 사이코뮤 시스템.
무장 : 대구경 메가입자포 2문(출력 520MW) 빔 캐논 12문(출력 12MW), 와이어 빔 크로 4기(출력 50㎾) 빔 샤벨 12기(각 0.9㎾) 60mm발칸포 8문
제작 : 액시즈
소속 : 액시즈 / 뉴 디사이즈.
파일럿 : 토슈 크레이, 사이드

건담 센티넬에 등장하는 MA. 원래는 액시즈에서 준 사이코뮤 탑재형 MA로 제작된 모빌아머로 조안1과 조안2라는 형태로 분리할 수도 있었다. 주무기인 메가 입자포는 아가마급 2번함인 페가서스III의 좌현을 단 한방에 녹여버릴 정도로 강력한 화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설계상에 오류가 있어서, 빔 병기를 연속해서 사용하면 회로가 과열, 제너레이터에 부하가 걸려서 자폭하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다. 그 때문에 뉴 디사이즈 잔당들을 인수한 액시즈는 네오 지온에 합류하기를 거부한 나머지 항전파한테 중고 무사이 1척과 함께 이 MA를 넘겼다.

소설 막판에 α임무부대의 베테랑들을 모조리 끔살시키는 등 나름대로 활약을 펼치지만 조안 1은 제너레이터 오버히트로 자멸, 조안2는 S 건담의 빔 스마트 건 저격에 뉴 디사이즈 일당이 탑승한 셔틀과 함께 대기권에서 파괴당했다.

7 세계수의 미궁 3의 클래스

8 궤적 시리즈의 아츠

STR과 DEF을 25% 올려주는 궤적시리즈의 긍극의 버프형 아츠.[6]

일명 개인 버프형 아츠인 세인트의 확장판으로 최초의 등장은 천공의 궤적 SC. 범위는 무려 전체. 그렇기 때문에 1라인 오브먼트를 가진 캐릭터들[7]이 필수적으로 조디악을 맞추는편이다.

제로의 궤적의 sc판인 벽의 궤적에서도 등장한다.

9 PDA조디악(탭웨이브)

10 아머드 코어 V의 등장 단체

조디악(아머드 코어 V)항목 참고..

11 데이트 어 라이브의 등장 정령

호시미야 무쿠로항목 참고.

12 가즈나이트의 등장하는 기술

가즈나이트 설정상에 존재하는 창술 중 가장 강한 창술.[8] 황도도 12궁의 찬란한 빛에 가려 그 존재초차 알려지지 않은 명도 12궁의 절망과 슬픔 고통의 힘을 이끌어내서 일순간 시공간을 파괴하는 12번의 연격을 가하는 기술. 악신계 7대 페인 중 하나로 하르마게돈 중 유폐된 악마왕 바알의 페인이다. 이 기술이 어찌하여 하인켈에게 전해진 것인지는 불명.

작중에는 하인켈디아블로에게 사용. 디아블로는 이 12번의 연격을 피해냈다. 만약 디아블로가 직격으로 저 12번의 연격을 다 맞았으면 제 아무리 디아블로가 치트 케릭터라고 해도 중상이었을 거라고 한다.

이후 하인켈슈렌 스나이퍼에게 이 기술을 전수해주며 슈렌은 이 기술을 자신에게 잘 맞게 개량시켜서 광염십이황도(狂炎十二荒圖)라는 신 필살기를 장착하게 된다. 그리고 활약은 죽었다

13 CHAOS의 스콜지측 히든 영웅 조디악

항목 참고.
  1. 다만 오마쥬로 보이는 부분이 있긴 있다. 초반에 형사가 목격자인 소녀에게 생김새를 묻는데 '평범하게 생겼어요.' 라고 대답한다.
  2. 박찬욱 감독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는 바이퍼 카메라로 촬영되었는데 박찬욱 감독은 촬영 전에 이 카메라로 촬영 중이던 조디악 촬영현장을 방문해 데이빗 핀처에게 관련 기술의 자문을 구하였다.
  3. 한 블로거는 박찬욱같던 사람이 홍상수처럼 바뀌었다고 평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다.
  4. [1]
  5. 봉준호 감독은 영화 Se7en은 조디악에 비하면 완전 아기 영화, 유치원 애가 똥 싸는 영화라고 했다.
  6. 하지만 특정인물들의 능력치 버프 크래프트(진의 용신공, 아네라스의...)때문에 묻힌 감은 있지만 이게 없는 캐릭터들에게는 그나마 궁극의 아츠다.
  7. 섬멸천사 렌, 올리비에 렌하임 등이 대표적.
  8. 핌불베르트는 창술이 아니라 권능이니 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