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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정기관에 의견 또는 질문을 제기하는 것.
과거에는 해당 행정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현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할 수 있다.
흔히 사람들은 민원 넣어도 형식적인 답변만 돌아오고 제대로 들어주는 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답변이 형식적인 건 대개 관련해서 이미 추진중인 업무가 있거나 답변 달아주는 시점에서 딱히 결정된 내용이 없어서 그런거고, 보통은 단순민원(주차민원이나 시설물 파손신고 등)을 제외하면 전부 내용 추려서 정리해뒀다가 주기적으로 민원해소 방안 회의할때 적절히 업무 내용에 반영한다.
단순 질의의 경우 (국번)-120을 통해 전화로 물어봐주는 쪽이 이것저것 번거로울 일 없고[1] 민원인 입장에서도 빠르고 세세한 답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가끔 안 그런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다수 공무원들은 세세한 표현 하나하나 검토해서 답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