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방해하기

1 개요

스타크래프트의 유즈맵중 하나. 1:1밀리 하는 사람들끼리 안에서 방해꾼들이 밀리 하는 사람을 방해하는 맵이다.

제일 인기 있는 밀리 맵으로는 투혼 다음에 파이썬이며 맵의 원조는 로템이다. 밀리방해하기 원조 맵의 이름은 '밀리방해 같이하기'라는 맵이며 2007년 하반기에 나온 맵으로 추정된다.

2008년도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했으며 맵의 전성기는 08-09년까지이고 이 당시 파이썬,블루스톰,데스티네이션맵으로 만들어지기도 했었다.

2011년부터 몰락하기 시작했으며 당시 맵으로는 투혼,써킷 브레이커(스타크래프트 맵)맵이 만들어지기도 했으나 빨강 사기 버전으로 플레이 하는 사람이 없기도 했고 인기가 한물갔기 때문에 사기 버전을 모르는 사람이 있어서 하는 사람은 했었다.
이후 다른 제작자가 투혼 맵으로 2012년도에 다시 제작하기 시작했고 현재 최신 버전은 2013년까지 업데이트한 14.1버전이다.
2013년까지는 하던 사람만 했던 맵이었으나 2014년부터는 조금씩 배틀넷 방이 보이기 시작했다.[1][2]
그러나 아직까지도 다른 유즈맵에 비해서 게임을 시작하려면 꽤 오랫동안 사람을 기다려야 한다.[3]

다음 문단에서 작성되는 문서 기준은 투혼 맵 기준이니 주의 바람.

2 player

플레이어 즉 밀리 하는 사람을 말한다. 맵에서의 명칭은 플레이어이지만, 배틀넷 안에서는 밀리, 생산[4]으로 주로 불린다.
플레이어는 밀리 형식이랑 크게 다르지 않으며 방해꾼들 때문에 게임 내내 골치를 겪는다.[5]
플레이어의 센스와 실력에 따라서 오히려 역으로 방해꾼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6]
게임 하면서 지게 되는 상황까지 올 경우 방해꾼 탓을 돌리는 플레이어들이 자주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특히 극 후반으로 갈수록 종족에 따라서 큰 힘을 발휘하는데 바로 마법 유닛이다. 자원을 어느 정도 보유한 상태에서 마법 유닛을 뽑을 수 있는 환경까지 오게 됐을 경우 자신과 상대방이 본진만 남은 상태라면 이길 확률은 높아진다.
플레이어 실력에 따라서 아군 방해꾼이 아무리 점수가 낮아도 상대방 방해꾼을 씹어먹는 위엄을 보여준다.

3 방해꾼

밀리방해하기 맵의 가장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세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만큼 아군 플레이어가 아무리 밀리 실력이 안 좋다고 해도 방해꾼이 실력과 센스가 좋다면 아군 플레이어를 커버칠 수 있을 정도.
특히 방해꾼의 실력과 센스가 어느 정도 있다면 아군 플레이어를 밀리적으로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기도 한다.[7]
역으로 방해꾼의 실력이 트롤링인 경우 플레이어 실력이 월등하지 않다면 플레이어가 게임을 이끌어가기 힘들어진다.[8]
방해꾼 같은 경우 방해꾼만 한다면 지구 최강의 입스타를 보여주기도 한다.[9]
다음으로 방해꾼이 점수에 따라서 얻는 유닛은 다음과 같다.

0점 ~ 99점 = 저글링 1마리
100점 ~ 199점 = 마린 1마리
200점 ~ 499점 = 영웅(짐 레이너)마린 2마리 (체력 50. 공격력은 기본 마린과 동일하나 사업과 스팀팩이 추가되어있다.)
500점 ~ 999점 = 발업 저글링 6마리
1000점 ~ 2499점 = 발업 질럿 3마리
2500점 ~ 4499점 = 사업 드라군 5마리
4500점 ~ 7999점 = 히드라 12마리 (사정거리업 속도 업 추가)
8000점 ~ 12999점 = 탱크 5마리 골리앗 7마리 (시즈모드 업 사정거리 업 추가)
13000점 ~ 18999점 = 질럿 10마리 아콘 1마리 하이 템플러 1마리
19000점 ~ 29999점 = 저글링 20마리 울트라 4마리 (저글링 아드레날린 업 추가)
30000점 ~ 44999점 = 질럿 12마리 아콘 2마리 하이 템플러 1마리
45000점 ~ 74999점 = 저글링 24마리 울트라 6마리 히드라 12마리
75000점 ~ 79999점 = 영웅 마린 36마리 메딕 8마리 탱크 6마리
100000점 ~ 129999점 = 드라군 24마리 질럿 12마리 하이 템플러 2마리
130000점 ~ 164999점 = 저글링 24마리 울트라 12마리 가디언 12마리
165000점 ~ 199999점 = 골리앗 24마리 탱크 12마리
200000점 ~ 299999점 = 드라군 24마리 아콘 12마리 캐리어 12마리
300000점 ~ 499999점 = 골리앗 24마리 탱크 12마리 배틀 12마리
500000점 = 쿠쿨자 12마리 체력9999 공격력 9999

4 게임 규칙

게임 안에서의 규칙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1. 플레이어가 아군 방해꾼 유닛을 죽이는 건 상관없으나 방해꾼이 아군 플레이어 유닛을 죽이는 것을 금지.

이 외에도 플레이어가 아군 방해꾼 유닛을 죽이는 것을 비매너 행위로 간주한다던가 상대방 방해꾼을 동맹하는 행위를 비매너 행위로 간주한다던지 아비터의 기술 중 스테이시스 필드를 방해꾼에게 지속적으로 거는 행위도 비매너 행위로 간주하는 유저들도 있다.[10] 하지만 위의 규칙이 대중적으로 바로 잡힌 규칙인 것 같으니 위의 규칙만을 지키도록 하자.[11]

5 문제점

일부 방해꾼 유닛 같은 경우(저글링, 울트라, 탱크, 골리앗 등)플레이어 유닛을 죽일 수가 있다.
일부 유저들은 종족 간 밸런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한다. 혹은 테란이 밀리 방해 특화되어있어 너무 사기라던지..[12]

6 버그

밀리방해하기 투혼 맵 같은 경우 일부 지역에서 텔레포트 되는 현상이 발생된다.
  1. 그래 바야 1~2방 수준이다...
  2. 그래도 최악의 시절을 자랑했던 12-13년도에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보일까 말까 했었는데 2015년 01월 기준으로 하루에 1~2방 정도 보이는 상태.
  3. 플레이어를 하기 싫어하는 유저들이 과반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풀방이 될 정도로 5/6명이 수용되어있는 인원 중에서 플레이어 자리만 남아있다면 들어왔다가 다시 나가는 현상을 자주 볼 수 있고, 더군다나 플레이어를 할 유저를 찾았는데 게임을 시작했는데 바로 나가는 괴이한 현상을 자주 볼 수 있다.
  4. 생산과 컨트롤맵의 영향으로 불리는듯 한다.
  5. 게임 시작하자마자 방해꾼의 유닛은 저글링 1마리. 여기서 플레이어의 유닛 컨트롤 실력이 좋지 않다면 1분 만에 게임이 끝나는 데자뷰 같은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6. 예를 들어 유닛으로 방해꾼 유닛을 가둬 아군 방해꾼이 점수를 얻도록 도와주는 행위라던지. 아니면 사이언스 배슬로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아군 방해꾼에게 걸어준다던지 등등.
  7. 예를 들어 멀티 확인과 몰래 멀티 확인 등이 있다.
  8. 일부러 트롤링을 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9. 내부 분열이 일어나는 케이스 중 하나.
  10. 이 경우는 짜증 나니깐 비매너 행위로 간주한다고 우기는 것 같다..
  11. 게임 시작하기 전에 규칙을 정해놓고 시작하자는 유저들도 가끔식 보인다.
  12. 이 부분에 대해서 반박하자면 사실상 테란은 사기가 아니다. 왜냐하면 극 후반으로 갈수록 마법 유닛으로 유리한 종족이 프로토스인데 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드 커세어의 웹 다크아콘의 마인드 컨트롤이 나온다면 테란은 답이 없다.. 물론 사이언스 배슬의 이엠피라던지 고스트의 락다운이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봐서는 프로토스가 한 수 위다. 특히 사기라고 주장하는 이유 중 하나가 테란의 입구막기와 Scv의 체력 때문인데 각 종족마다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프로토소의 언덕 캐논 도배 저그의 디파일러 활용과 럴커와 성큰으로 도배된 심시티를 활용하면 딱히 사기라고는 말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