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동전기 건담 W 시리즈의 등장인물.
1 생크킹덤의 왕자
생크킹덤의 왕자이자 리리나 도리안의 친오빠로, 생크킹덤이 지구권 통일연합에 의해 멸망당하자 가면을 쓰고 OZ에 들어가 복수를 꾀한다. 이때 사용했던 이름은 젝스 마키스. 이후 복수를 달성한 뒤, 본명으로 활동하여 콜로니의 무장화를 막으려하나 실패하고, 완전평화주의를 달성하기 위한 초석이 되기 위해 화이트 팽의 총수가 되어 지구의 배제를 선언한다.
상세한 내용은 젝스 마키스 참조.
2 화성연방의 초대 대통령
프로즌 티어드롭의 등장인물. 밀리아르도 피스크래프트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화성연방의 초대 대통령이 된 인물. 화성연방의 대표직에도 임명되어 비폭력으로 지구권으로부터 화성연방을 독립시키는 등 뛰어난 정치적 수완을 발휘하나 트로와 포보스에게 암살당해 즉사하였다.
이 내용이 연재된 것이 소설이기 때문에 젝스 마키스, 즉 진짜 밀리아르도 피스크래프트와 혼동되었으나,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루크레치아 노인과 꽤 연령이 차이가 나는 오빠 '디즈누프 노이엔하임'이란 사람이었다고 한다. '노이엔하임 콘체른'이란 기업의 대표이사 및 사장으로, 듀오의 평에 의하면 꽤나 뒤가 구린 인물이었던 듯하다.
단행본에 수록된 '가슴 깊은 곳의 간주곡'에도 등장한다. 리리나의 17살 생일 전날인 AC 197년 4월 7일[1]에 무장집단을 이끌고 생크킹덤을 점거해 프리벤터 기관의 공개와 해체를 요구하는 한편, 지하 쉘터로 리리나를 데리고 가서 어떤 프로그램을 가동시킬 것을 강요한다.[2] 젝스와 똑 빼닮은 모습에 리리나가 놀라워한다.
요약하면, 프로즌 티어드롭에서의 일련의 사건과 그로 인한 혼란, 악덕의 근원이 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