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밍급의 제원 | ||
| 표준 배수량 | 1,584 톤 | |
| 만재 | 2,113 톤 | |
| 전장 | 76.0 m | |
| 선폭 | 7.6 m | |
| 흘수 | 5.1 m | |
| 추진 | 6E390-ZC-1 디젤엔진 x 2 | |
| 잠항 심도 | 300 m | |
| 속력 | 수상 | 15 노트 |
| 수중 | 18 노트 | |
| 승무원 | 57 명 | |
| 레이더 | 항법과 수상탐색 | 353형(MRK-50) |
| 능동, 수동소나 | 소나 헤르쿨레스 | |
| 수동소나 | 페닉스 | |
| 저주파 수동소나 | DUUX-5(035G형) | |
1 개요
밍급 잠수함은 035형(Type 035) 잠수함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중국으로 수출되었던 로미오급인 033형의 후속함 혹은 개량함이다. 그 존재에 서방세계에 처음 알려졌을때 나토에서는 이 잠수함을 건조한 기업의 이름을 따서 '우한-A'로 명명되었었다. 로미오급과는 기본적인 형상의 차이가 있는데, 기존의 로미오급에 비하여 전장을 줄였으며 전고를 높였다.
2 무장의 특징
밍급은 로미오급의 개량형인 만큼 무장도 강화하되었는데 함수 어뢰 발사관을 2문 추가한 것이 그것이다. 밍급의 어뢰 발사관은 기본적으로 함수에 6문이 있으며 로미오급과 비슷하게 함미에 추가적인 2문이 있다.
그리고 밍급의 개량형인 35B형에 이르러서는 어뢰 발사관으로 순항 미사일을 발사할수 있는 능력을 부여해서 순항 미사일 발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지니고 있다.
3 사고
2003년 4월 16일 밍급 잠수함에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함은 361호로 알려지고 있으며 산둥성 옌타이 소속의 잠수함이라고 한다. 서해의 네이청산섬 동부해역 근처에서 운항 중이었으나 기관 고장으로 승무원 전원이 질식사 했다. 사망 인원은 총 70명이었며 승조원의 실수가 원인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사고가 일어난 국가의 특성상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못했다. 그래서 여러가지 루머와 추측이 존재하며 사고 지점이 수중이 아니라는 가능성도 재기된다.[1]
4 관련 항목
- ↑ 여러 구획으로 이루어진 잠수함의 승조원 전원이 질식사 했다는 것에서 부터 의문을 표하기도 한다. 물론 생활공간은 다들 공유하긴 하지만, 정확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으므로써 많은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