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235 cm / 체중: 187 kg / 생물종:들소(중량계)
특색/힘:괴력, 주변에 강한 진동을 일으킨다
가면 라이더 오즈에 등장한 야미. 7,8화에 등장. 타케시&모모코 부부의 부부싸움을 본 가멜이 아내측인 모모코가 한 신발 던지기에 욕망(...응?)을 느끼고 자신의 몸에 메달을 삽입해서 만들어내었다.
손으로 바닥을 쳐 진동을 일으키고 그 진동으로 물건들을 던져 사람들에게 맞춘다. 점점 갈수록 던지는 물건들이 커져, 처음에는 모모코가 던졌던 것 처럼 신발을 던졌지만, 8화에 가면 공장에서 위험한 화학약품(바닥에 떨어지자 폭발했다;;;)이 든 드럼통이나 커다란 파이프까지 던졌다. 힘이 강하고 몸도 단단해 카마키리소드의 공격이 제대로 먹히지 않기도 했다. 허나 라이온 메달에서 나는 빛에 시력을 잃어 일시적으로 퇴각.
가멜의 단순무식한 성격에 걸맞게 그가 신발던지기에 재미를 느낄수록 야미가 반응하며, 특히 맞았다라는 단어에도 반응한다. 남편인 타케시가 복권에 당첨되어 맞았다는 말을 하자 더더욱 난동을 심하게 부리고 이에 에이지가 오즈로 변신하여 대항한다. 이 야미는 '공격'을 할때마다 '셀메달'을 소비하기 때문에, 셀메달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야미를 무찔렀을때 셀메달이 '하나'만 떨어졌다.혹은 자신에게 직접 들어가서 넣은것만 나온다는 것. (이 때문에 앙크는 처음에 이 야미를 쓰러트리지 않고 냅두려고 했다.)
8화에서 가멜에게 질질질 끌려가는 심히 안습한 모습으로 등장.
그리고 가멜 왈, "무거워! 네 발로 걸으란 말이야!", 그리고 가멜이 으앙- 메즐메즐를 찾으며 버리고 가버리자 "오즈, 이 나쁜놈!" 하면서 열폭하여 공장을 습격하고 달려온 오즈와 한판 붙으나, 라이온 헤드의 광빨에 또다시 시력을 잃고, 라키리바의 필살기인 카마키리 슬래시에 폭살당한다.
죽어서도(!?) 대우가 처절한게, 12화에서 앙크가 이 녀석과 싸웠을때의 일을 기억하여 중력=가멜. 즉 자기 주인의 메달의 힘이 필요하다는 단서를 찾아내 과감한 작전을 결행하게 하여, 자의는 아니지만 자기 주인의 메달을 털리게 하는 사태로 몰아넣었다. 하여간에 심히 불쌍한 야미 되시겠다.
배틀비디오에서는 이즈미 히나를 습격하려다가 힘으로 철저하게 관광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