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투라 사르와 위성봉들을 통틀어 바투라 산군으로 칭하기도 한다.
바투라 사르 모습. 사진출처 : [1]
1 개요
파키스탄 카라코람 산맥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는 7.795m 에 달하는 높은 산이다. 파키스탄에서 11번째로 높으며 세계에서는 25번째로 높은 산이다.
바투라 사르는 여려 봉우리가 모여있는 바투라 산군의 수많은 봉우리들중 하나이며 다른 봉우리들도 7.000m 이상이다. 바투라 사르는 카라코람 산맥의 북서쪽에 있으며 경. 위도 상으로는 바투라 사르의 서쪽과 북쪽으로는 더이상 바투라 사르의 높이를 능가하는 산이 없다. 바투라 사르는 50km
가까이 되는 길이의 긴 능선 형태를 하고있어 그모습이 마치 거대한 벽과 같이보여 바투라 월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1]
바투라 사르는 주봉인 바투라 I봉 (7,795m) 외에도 수많은 부속 봉우리를 이루고 있다
최고봉인 바투라 I봉은 통상적으로 산의 이름인 바투라 사르 라 불린다. 그외에도 바투라 동봉, 피크 32 로 불리기도 한다.
바투라 사르를 이루는 봉우리들.[2]
봉우리 이름 | 높이 |
바투라 I봉 | 7,795m |
바투라 II봉 (피크 31) | 7,762m |
바투라 III봉 | 7,729m |
바투라 IV봉 | 7,600m |
Muchu Chhish | 7,453m |
2 등반사
바투라 사르는 1976년도에 처음 등반되었으며. 빙벽등반등 고난이도 등반 특성상 등정 성공 사례가 별로 없다. 2008년도에는 세계최초로 서울시립대학교 원정대가 바투라 II봉(7.762m)을 등반하였다.
3 바투라 산군
하늘에서본 바투라 산군. 사진에서 가운데 솟은 뾰족한 봉우리가 시스 파레이고 그 옆으로 파수 사르와 최고봉 바투라 사르 이다. 사진출처 : [2]
바투라 산군은 바투라 사르(7.795m) 외에도 파수 사르(7.478m). 시스 파레(7.611m ) 등 높은 산들로 이루어 져 있으며. 동쪽으로 미정복 봉우리인 울타르 사르 봉(7.388m )등이 있다. 바투라 사르를 포함한 바투라 산군은 산의 남서쪽을 끼고 흐르는 훈자 강을 사이에두고 라카포시 산 과 마주하고 있다.
훈자 강 일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트래킹 지역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