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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로잔느-스포르트 No.9 | |
박광룡 (Pak Kwang-Ryong)) | |
생년월일 | 1992년 9월 27일 |
국적 | 북한 |
국가대표팀 | 북한 |
출신지 | 북한 평양 |
신체 조건 | 188cm, 90kg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소속팀 | 월미도 축구단(?~2011) FC 빌 1900(2011) FC 바젤(2011~2015) AC 벨린초나(임대)(2013) FC 파두츠(2013)(임대) FC 파두츠(2014~2015)(임대) FC 비엘-비엔느(2015) FC 로잔느-스포르트(2015~) |
국가대표 | 19경기 / 4골 |
1 소개
북한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며 188cm의 장신 스트라이커이다. 북한 국가대표팀의 실질적인 에이스를 맡고 있다.
2 클럽 경력
2011년 월미도 축구단에서 스위스 2부리그의 FC 빌로 이적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세간은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그는 바젤로 이적하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2.1 FC 바젤 이적
그는 2011/12 시즌을 앞두고 스위스 리그의 강호인 FC 바젤로 이적하였다. 이때 박주호도 한팀에 있었는데, 잠시 관심을 받긴 했으나 그가 직접 관심을 받은 것은 다름아닌 맨유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되어서였다.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박지성이 당시 맨유의 선발 라인업에 있어서 또다른 코리안 더비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
11/12 시즌 바젤 1군에서는 13경기 1골을 기록했고, 스위스 컵에서는 1경기에서 2골을 기록, 그리고 바젤 2군에서 10경기 8골이라는 어마어마한 득점을 올렸다. 그래서 '압록바'(...) 라는 별명이 붙었다.
12/13 시즌에서는 1군으로는 스위스 컵 1경기밖에 안 뛰었으나 2군에서 12경기 6골을 기록, 1월에 스위스 2부리그 팀인 AC 벨린초나로 임대를 가서 12경기 7골 4도움이라는 ㅎㄷㄷ한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시즌 종료 후 바젤에 복귀하였다.
그리고 13/14 시즌 바로 스위스 2부리그의 FC 파두츠로 2달간 단기 임대를 다녀왔으며, 다녀온 후 바젤에서 경기를 꾸준히 나서지 못하자 결국 1월에 다시 파두츠로 임대를 간다. 바젤 2군에서는 5경기에 나섰으나 골은 기록하지 못했고, 파두츠에서는 23경기 11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파두츠를 승격시켰다.
파두츠는 박광룡의 활약이 감명깊어서인지 14/15 시즌에도 재차 박광룡을 임대했고, 1부 리그에서는 다소 저조한 19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종료 후 바젤에 복귀하였다. 그리고 바젤은 시즌 종료 후 박광룡을 2부 리그의 FC 비엘-비엔느로 팔아버린다.
2.2 비엘-비엔느 시절
박광룡은 스위스 2부리그의 비엘-비엔느로 이적하고서, 데뷔 경기였던 스위스 컵 경기에서 혼자 1경기 4골을 올리며 팀의 10 - 1 대승을 이끌었다. 그리고 전반기에서 리그 4골 4도움을 기록했지만 점점 주전경쟁에서 밀렸고, 그때 마침 스위스 2부리그 1위를 다투던 FC 로잔느-스포르트가 그를 영입한다.
2.3 FC 로잔느-스포르트
로잔느-스포르트에서 그는 이적하자마자 6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면서 남은 시즌 동안 좋은 활약을 보일 것으로 예고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골 기록은 거기에서 끊겼다. 15/16 시즌 총합 기록은 스위스 2부리그에서 26경기 10골 5도움, 스위스 컵에서 2경기 4골(...) 그리고 팀의 승격으로 인해 다음 시즌은 다시 스위스 1부리그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16/17시즌 현재 개막전인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와의 경기부터 선발출장하다가 2경기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그 다음부터 쭉 경기에 나서고 있다. 현재 리그에서 8경기 3골 1도움, 스위스 컵에서 1경기 1골을 기록하고 있다.